▲ 고인 : 하영기(전 한국은행 총재)씨 ▲ 별세 : 2022년 4월 15일 오전 2시10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 ▲ 발인 : 2022년 4월 17일 오전 11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유춘자씨 ▲ 별세 : 2022년 4월 13일 오후4시50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 ▲ 발인 : 2022년 4월 16일 오전 7시30분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물가 상승 장기화에 대비해 물가 안정을 포함해 경제체질 개선을 위한 종합적 방안을 잘 세워야 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5일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인수위 간사단 회의에 참석해 "우리 경제의 복합위기 징후가 뚜렷하고 특히 물가가 심상찮다. 국민이 실제 체감하는 생활은 굉장히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당선인은 전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0%로 인상한 것에 대해 "금리 인상도 불가피한 측면이 있더라도 이에 따른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도 잘 검토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인수위원들에게 "첫째도 민생이고 둘째도 민생"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새 정부 국정과제의 모든 기준은 오로지 국익과 국민이 우선돼야 한다"며 "아직 우리가 초심자이지만 초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면 잘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정과제를 선정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게 바로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국민과의 약속을 잘 지킬 수 있도록 구체적인 이행계획도 잘 수립해달라"고 간사단에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이강열(전 국제청소년교육재단 이사장·전 전남교육청 부교육감)씨 ▲ 별세 : 2022년 4월 14일 오전 6시40분 ▲ 빈소 : 광주 국빈장례문화원 303호 ▲ 발인 : 2022년 4월 16일 오전 10시 ▲ 전화 : 062-606-4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올해 경제성장률이 정부 목표치에 이르기 어려울 걸로 생각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서울 광화문에서 외신기자 간담회를 열고 "내주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경제전망(WEO)을 발표할 예정인데, 예상하건대 세계 경제는 물론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우리나라를 포함해 다 성장률 전망이 낮아지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물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대해서는 지금보다 훨씬 더 높게 전망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정부의 공식적인 전망은 6월 중순에 새 정부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경제정책 기조를 발표하면서 새롭게 제시되지 않을까 한다"고 진단했다. 앞서 정부는 올해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경제성장률 전망치로 3.1%, 물가상승률 전망치로 2.2%를 각각 제시했다. 그러나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롯한 대외 악재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소비자물가가 급등하면서 이 같은 전망치는 사실상 힘을 잃은 상황이다. 홍 부총리는 "재작년 10월에 한국형 재정준칙 도입 방안을 발표하고 법안을 제출한 뒤 1년 반 동안 국회에서 진전이 없는 상황"이라며 "새 정부에 들어와서 그게 속도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우리나라 기업 대부분이 올해 수익성이 양호하고 신용도도 안정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1일 자사가 신용등급을 부여한 한국 기업 대부분이 올해 양호한 이익과 안정적인 신용도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무디스는 이날 발간한 한국 기업 전망 보고서에서 "경기 둔화에도 대부분 기업은 견조한 수요에 힘입어, 수출업체의 경우 원화 가치 하락에 올해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원자재 가격 상승이 발생하고 있으며, 공급망 차질이 장기화할 수 있다"며 "글로벌 경기침체를 수반하는 시나리오 하에 한국의 제조·유틸리티 기업들은 상당한 리스크에 직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철강·화학 산업은 수급 상황 약화로 원가 상승을 판매가에 전가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전력 및 가스 유틸리티 기업들은 불충분한 요금 인상 때문에 연료비 상승이 현금 흐름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지난달 무디스는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기준 경제성장률을 2.7%로 전망했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를 비롯한 8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내정했다. 국방부 장관에는 이종섭 전 합참 차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박보균 전 중앙일보 편집인, 보건복지부 장관에 정호영 전 경북대 병원장을 각각 지명했다. 여성가족부 장관에 김현숙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이창양 카이스트 교수, 국토교통부 장관에는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이종호 서울대 반도체 공동연구소장을 지명했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후 2시 서울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무위원 인선안을 직접 발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와 함께 지명된 8명의 장관 내정자들도 이날 회견에 함께 했다. 지난 3일 한 총리 후보자를 발표한 데 이어 일주일 만에 18개 부처 중 절반의 인선을 발표한 것이다. 나머지 장관 인선도 이번 주중에 모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조각 작업이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이날 인선 발표에는 추경호 부총리 내정자, 이종섭 전 합참 차장 등 그동안 거론돼왔던 인사들 뿐 아니라 원희룡 기획위원장이나 이종호 소장 등 '깜짝 인선'도 포함돼 눈길을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기술혁신과 산업에 대한 식견과 정책 수립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기술 및 공급망 경쟁에 직면한 우리 산업과 에너지 분야의 경쟁력을 높여 한국 경제의역동적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새 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이창양 카이스트 교수를 지명한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 내정자는) 제29회 행정고시에 수석 합격해 공직에 입문하였으며, 상공부에서 시작하여 15년여간 통상과 산업정책을 두루 다룬 정책 전문가"라면서 "특히, 1997년 IMF 외환위기 때 대통령 비상경제대책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참여해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한 바 있다"소개했다. 그는 "(이 내정자는) 미 하버드대에서 행정학 석사와 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2000년부터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라며 "기술혁신경제학 분야 석학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에 대한 식견도 풍부하여 이론과 현실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고 치켜세웠다. ◇이창양 내정자 프로필 ▲ 경남 고성(60) ▲ 마산고 ▲ 서울대 정치학과·행정대학원 ▲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석사·정책학 박사 ▲ 제29회 행정고시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당면한 경제 난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직사회에서 체득한 전문성과 리더십, 그리고 대 국회 정치력까지 두루 갖춘 추경호 의원과 같은 분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추경호 의원을 지명한 이유에 대해 "현재 한국 경제는 성장률이 하락하고 물가는 치솟아 민생의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경제 체질도 약화되는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당선인은 "(추 내정자는) 고려대 재학 시 행정고시(25회)에 합격해공직에 입문한 후, 경제기획원, 재정경제부(現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을 두루 거친 정통 경제관료 출신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33년간의 공직생활에서 그 역량을 인정받아,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기획재정부 제1차관, 국무조정실장 등을 역임한 경제정책통으로서 국정 현안에 대한기획ㆍ조정력과 추진력을 높이 평가받아 왔으며, 관료사회 내에서 선후배들의 신망도 두터운 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 진출 후에도 기획재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역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원내수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오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새 정부의 내각 인선을 일부 발표한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0일 오후 2시 통의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직접 기자회견 열어 경제, 외교안보 등 새 정부를 꾸릴 첫 내각 인선을 발표한다고 공지했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오늘 내각 인선을 8명 정도 발표할 것이고, 오전 10시에 (발표 시간을) 공지할 예정"이라며 다만 "이날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내각 인선을 최소 7∼8명씩 두 번에 걸쳐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 윤 당선인 측은 이날 경제부총리를 포함한 경제·외교안보 파트 인선을 먼저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인선 대상은 '경제라인'에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포함됐고, '외교안보라인'에서는 국방부 장관만 발표된다. 이외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공개된다. 윤 당선인은 인수위 출범 때부터 중요 사안에 대한 발표를 직접 하고 있으며,
▲ 고인 : 나진수(전 삼성물산 부사장)씨 ▲ 별세 : 2022년 4월 8일 오후 6시52분 ▲ 빈소 :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특실 ▲ 발인 : 2022년 4월 10일 오후 6시 30분 ▲ 전화 : 02-2258-594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정부가 방역과 의료의 일상화를 목표로 하는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를 다음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함께 발표한다. 가파른 물가 상승세와 사상 초유의 총재 부재 상황에서 내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조정 논의와 함께 3월에도 고용 회복 추세가 이어졌을지, 국세 수입이 얼마나 늘었을지도 관심사다. 9일 정부에 따르면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를 다음 주에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함께 발표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비상 상황에 맞춰진 방역·의료체계를 다시 일상체계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방안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현행 거리두기 종료 뒤 적용할 조정안을 어느 정도의 폭과 수위로 조정할지를 결정해 다음 주 중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서울 고척스카이돔서 취식 허용을 요청한 것과 관련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개선안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현재 최고 등급 '1급'인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2급으로 내리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 시기와 먹는치료제, 입원 치료비 조정, 고위험군 보호 방안 등 세부 내용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은 금통위는
◇일시 : 2022년 4월 8일자 ◇ 본부장 승진 ▲ 회원지원본부장 김성연 ◇ 실장 승진 ▲ 재경팀장 겸 경영지원실장 박종관 ◇ 팀장 승진 ▲ 회원지원팀장 이경범 ▲ 임금·HR정책팀장 양근원 ◇ 본부장 전보 ▲ 노동정책본부장 황용연 ▲ 노사협력본부장 장정우 ◇ 팀장 전보 ▲ 노사협력팀장 김종국 노사협력팀장 ▲ 의정협력팀장 나재원 의정협력팀장 ▲ 노무법률상담센터팀장 박호균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2년 4월 8일자 ◇ 상무 승진 ▲ 유통BU장 송석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를 합쳐 총 82억5,93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중 본인과 아내의 예금 보유액만 51억5,447만원에 달했다. 7일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이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한 후보자는 먼저 본인 명의로 서울 종로구에 단독주택(25억4,100만원)과 배우자 소유의 인천 남동구 임야(6,776만원)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명의로 32억4천999만원이 있고, 자동차는 1,563만원 상당의 2016년식 제네시스를 소유했다. 이외에 본인 명의로 골프회원권·콘도회원권·헬스회원권 8,550만원, 0.7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보유했다. 배우자는 자신 명의 예금 19억448만원과 증권·채권 2억6천500만원, 1억3천만원 상당의 골프회원권도 소유했다고 신고했다. 한 후보자는 1974년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 37년의 공직생활 동안 통상산업부 차관, 재정경제부 장관, 국무총리, 주미대사를 지냈고, 이후 한국무역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민관을 아우르며 경제, 통상, 외교 분야에서 경륜을 쌓았다. 준비단은 청문요청 사유에서 "한 후보자는 정파와 무관하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한국판 뉴딜'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세계를 선도하는 길이다. 국가의 미래를 위한 반드시 가야 할 길로, 다음 정부에서도 계속 발전시켜나가길 기대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한국판 뉴딜 사업 관련 장관들 및 민간 부문 유공자들과 격려 오찬 간담회를 연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디지털·그린 대전환과 포용성 강화는 정부를 초월하여 추진해야 할 방향이자 대한민국이 선도국가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라며 "정책의 이름은 바뀌더라도 (다음 정부가) 정책의 내용만큼은 지키고 더 발전시켜나가면서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 정책으로 만들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피력했다. 문 대통령은 "한참 가속도가 붙을 무렵 정부가 교체되지만, 다음 정부가 이 방향성을 이어받아 선도국가가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며 "정책의 포장은 바꿀지 몰라도 내용적으로는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도록 다음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은 코로나 대유행으로 전 세계가 최악의 경제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탄생했다. 어려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대담한 출사표였고, 선도국가로 도약하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우리나라 최고 부자는 누구일까? 이 궁금증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한국에서는 공동 1위라고 외신이 확인시켰다. 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자산 10억달러(약 1조2천200억원) 이상 세계 부호를 집계한 2022년 세계 억만장자 명단에 따르면 이들은 각각 재산 91억달러(약 11조900억원)로 공동 223위에 올라, 한국인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나타냈다. 김범수 전 카카오 의장은 작년보다 재산이 2억달러 감소했지만, 고 이건희 회장의 재산을 상속한 이 부회장의 자산은 8억달러 늘어났다.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이 70억달러(약 8조5천300억원),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가 68억달러(8조2천900억원)로 뒤이어 각각 세계 343위, 363위에 자리했다. 이 부회장의 어머니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은 63억달러(7조6천800억원)로 국내 5위, 세계 403위에 랭크됐다. 이 부회장 동생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41억달러·709위)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35억달러·851위)도 각각 한국 10위, 세계 1천위 안에 들었다고 포브스는 전했다. 포브스의 억만장자 명단에 새로 등재된 한국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정부가 오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사용할 집무실 이전 지원 비용을 정한다. 6일 정부당국에 따르면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 이전 지원 비용이 담긴 예비비를 심의·의결한다. 예비비 규모는 360억원대로, 기존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제안한 496억원에서 130억 가량 줄었다. 국방부 합동모본부(합참) 건물 이전 비용과, 한남동 공관 리모델링 비용 등이 포함됐고, 합참 건물로 들어갈 대통령비서실과 대통령경호처 이전 비용 일부는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 이전 비용 지원의 경우, 실무 편의상 일괄 지원하되 안보 공백 등을 고려해 한미연합훈련 관련 부서 등은 이달 말 훈련이 종료된 후 이전하는 것으로 청와대와 인수위가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비서실 이전 비용 일부와 같이 이번 예비비서 제외된 부분은 이달 말 2차 예비비로 편성돼 인수위에 지원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 윤석열 당선인 측이 애초에 제안한 집무실 이전 비용 496억원을 모두 지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세계은행이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5.4%에서 5.0%로 낮추고 상황이 더 악화하면 4%대로 떨어질 수도 있음을 경고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이날 내놓은 '2022 봄 동아시아·태평양 경제동향'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미국의 금리 인상, 중국의 성장률 둔화가 이 지역에 미친 영향을 반영해 성장률 전망치를 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세계은행은 계속되는 공급망 혼란이 이 지역 제조업에 부담이 되고 있으며 물가상승 요인으로도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중국 정부가 제시한 목표치 5.5%보다 낮은 5%로 예상되며, 상황이 나빠지면 4%로 하락할 수 있다고 세계은행은 전망했다. 이 지역에서 중국 외 국가들의 경제는 올해 4.8% 성장할 것으로 관측했다. 하지만 상황 악화 시 4.2% 성장에 그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빈곤층이 600만명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이미 임금을 체불하고 있는 이 지역 기업들이 새로운 공급과 수요 충격으로 타격을 받고 가계 실질소득이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줄어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국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윤석열 새 정부에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지명된 가운데 경제부총리 인선을 비롯한 내각 진용이 다음 주 중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김은혜 대변인은 4일 정례 브리핑에서 "국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하면 3주 정도 국회 논의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취임식에 역산하게 되면 4월 중순"이라며 "적어도 내주 저희가 새 정부의 전체 내각에 대한 발표와 구상을 설명해 드리려는 취지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아무래도 윤 당선인의 이번 주 일정은, 제가 볼 때는 절대적인 시간이 인선에 필요하기 때문에, 인선 몰입과 내각 구성에 집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것, 그리고 국익을 저희가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 능력 있고 실력 있는 분들로 윤석열 정부를 구성하겠다"면서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여야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고 그 신뢰를 통해 국민 통합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인선에 대해서는 "도덕성을 겸비하며 실력과 능력으로 국민의 통합을 이뤄낼 수 있는 신뢰감 구축이 제1, 제2의 요건"이라고 강조했다. 조각 일정과 관련,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경제부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