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윤석열 새 정부에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지명된 가운데 경제부총리 인선을 비롯한 내각 진용이 다음 주 중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김은혜 대변인은 4일 정례 브리핑에서 "국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하면 3주 정도 국회 논의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취임식에 역산하게 되면 4월 중순"이라며 "적어도 내주 저희가 새 정부의 전체 내각에 대한 발표와 구상을 설명해 드리려는 취지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아무래도 윤 당선인의 이번 주 일정은, 제가 볼 때는 절대적인 시간이 인선에 필요하기 때문에, 인선 몰입과 내각 구성에 집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것, 그리고 국익을 저희가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 능력 있고 실력 있는 분들로 윤석열 정부를 구성하겠다"면서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여야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고 그 신뢰를 통해 국민 통합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인선에 대해서는 "도덕성을 겸비하며 실력과 능력으로 국민의 통합을 이뤄낼 수 있는 신뢰감 구축이 제1, 제2의 요건"이라고 강조했다. 조각 일정과 관련,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경제부총리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제 모든 노력을 기울여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행정부, 입법부, 국민들과 협조해 가면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된 한덕수 총리 후보자는 3일 서울 통의동 인수위 기자실에서 소감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 후보자는 "새로이 지명되는 행정부가 중심이 되는 정책을 꾸준히 만들고, 치열한 토론과 소통을 통해 실현될 수 있는 정책들을 만드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며 "여기에는 하나의 방법론으로서 협치, 통합 이런 것도 굉장히 중요한 정책의 요소가 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을 둘러싼, 대내외적으로 경제와 지정학적 여건이 매우 엄중한 때에 국무총리 지명이라는 이런 아주 큰 짐을 지게 돼 우선 한편으로는 영광스러우면서도 매우 무겁고 큰 그런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국가의 중장기적 운영을 위해 꼭 해야 하는 일로 ▲국익 외교와 국방 자강력 ▲재정건전성 ▲국제수지 흑자 유지 ▲생산력 높은 국가 유지를 꼽은 그는 우선 "국익외교, 그리고 국방의 자강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국익을 신장시키는 외교를 하고, 강한 국방과 자강을 위한 억지력을 높이겠다"고 말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경제와 지정학적 여건이 매우 엄중한 가운데 국무총리 지명이라는 아주 큰 짐을 지게 돼 영광스러우면서도 매우 무겁고 큰 책임을 느낀다." 노무현 정부의 마지막 국무총리를 지냈던 한덕수(73) 전 총리가 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윤석열 새 정부 초대 총리에 지명되자 첫 일성을 이렇게 밝혔다. 한 총리 후보자는 "COVID-19(코로나19) 팬데믹에 불철주야 24시간 애쓰시는 전국 의료진과 간호 종사하는 분들에 정말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리고, 정부도 이런 노력을 총괄 주도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외관계에 대해서는 "강대국간 전략적 경쟁과 북한 능력 증진은 많은 어려움을 주는 상황이어서 국익중심 외교와 자강력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한 한 후보자, 그가 어떤 인물인지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진보와 보수 정권 넘나들며 중용됐던 백전노장의 귀환 이명박 정부 때인 지난 2012년 주미대사를 끝으로 관직에서 물러난 뒤 10년만의 전면 재등장했다. 민간부문 활동을 포함할 경우 한국무역협회장 기준으로 7년여만,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지명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요직을 거친 한덕수 전 총리가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은 이어 총리 후보의 추천을 받아 각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할 계획이다.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전날 새 정부 총리와 내각 인선을 검토하며 비공개 일정을 소화했다.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총리와 내각 인선을 앞두고 인수위가 준비한 인사 파일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며 내부 조율이 계속되고 있다"며 "외부로 일정을 공개하지 않은 각종 보고와 회의도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18개 부처 장관 중 상당수 부처 장관 후보에 대한 검증이 일부 마무리됐거나 한창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뒤, 서울로 돌아와 직접 총리 후보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다만 제주 일정이 어떻게 정리되느냐에 따라 총리 발표 역시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 인수위 관계자는 여전히 제주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내일 (제주에서) 일찍 오면 (할 수도 있고), 내일 일정이 있으면 모레 할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다음 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된다. 내주 발표될 경제 지표 중에서는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유가 급등 속에 4%대로 상승했을 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1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따라 사적모임 최대 인원을 8명에서 10명으로,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을 오후 11시에서 12시로 늘린 새 거리두기 조치를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 사적모임은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10명까지 가능하고, 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돌봄 인력은 인원 제한을 없앴다. 또 행사·집회는 최대 299명까지 열 수 있고, 300명 이상의 공연·스포츠대회·축제 등 행사는 당국 승인을 받아야 한다. 정규 종교활동은 수용 인원의 70% 범위에서 진행하면 된다. 밤 12시까지 영업할 수 있는 시설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PC방, 오락실, 멀티방, 카지노, 파티룸, 마사지·안마소, 영화관·공연장 등이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한 것으로 분석되고 거리두기 완화에 대한 국민 열망을 고려해 시행되는 새 거리두기 2주 동안 유행이 확연하게 감소세
▲ 고인 : 정계섭(전 덕성여대 불문과 교수, 육사 27기)씨 ▲ 별세 : 2022년 4월 1일 오후 10시00분 ▲ 빈소 : 서울 노원 을지병원 장례식장 5호실 ▲ 발인 : 2022년 4월 5일 오후 1시00분 ▲ 전화 : 010-9035-9498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성백희씨 ▲ 별세 : 2022년 4월 1일 오전 4시40분 ▲ 빈소 : 서울성모장례식장 3호실 ▲ 발인 : 2022년 4월 4일 오전 7시00분 ▲ 전화 : 02-2258-5955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최영순씨 ▲ 별세 : 2022년 3월 31일 오전 10시10분 ▲ 빈소 :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0호실 ▲ 발인 : 2022년 4월 2일 오전 7시00분 ▲ 전화 : 02-2258-596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말 기준 21억9,100만원의 재산을 신고하고, 임기 중 생활비 13억원도 공개했다.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퇴임 후 지낼 사저를 새로 건축하는 과정에서 문 대통령 부부의 채무도 전년에 비해 15억원 더 많이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31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고위공직자 1천978명의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을 관보에 게재했는데, 이 자료에는 2020년 12월 31일과 비교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재산에 어떻게 달라졌는지 상세히 공개됐다. 자료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해 말 기준 총재산은 21억9,100만원으로, 전년보다 약 1억1,400만원 증가했다. 청와대는 재산공개에 맞춰 지난 5년 재임 기간 문 대통령의 총수입과 지출 규모를 공개하기도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임기 내 총수입은 19억8,200만원이며 세금 3억3,500만원을 뺀 세후 총소득은 16억4,700만원"이라며 "이 가운데 13억4,500만원을 생활비로 사용했다"면서 "재임 기간 재산의 순증가액은 3억2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재산공개에서 경남 양산시 매곡동의 옛 사저 대신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 새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지난해 말 기준 정부 고위공직자 1,978명이 본인과 가족 명의로 신고한 재산은 1인당 평균 16억2,145만원으로, 종전 신고보다 평균 1억6,629만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자 가운데 1,641명(83%)는 재산이 늘었고 337명(17%)은 재산이 줄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1일 0시 관보를 통해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총장, 공직유관단체장,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원, 시·도교육감 등의 작년 12월 31일 기준 재산 변동 사항을 공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종전보다 1억1,400만원이 증가한 21억9,1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청와대 참모진 중에는 남영숙 경제보좌관이 75억7,400만원을 신고해 가장 재산이 많았다. 김부겸 국무총리의 재산은 15억1,000만원으로, 종전 신고보다 3,300만원 줄었고,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종전 신고보다 2억4,700만원이 증가한 47억8,000만원을 신고했다. 국무위원 중에는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신고보다 4억8,700만원 늘어난 45억6,7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39억2,700만원),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정부는 다음주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손실 추산 결과를 보고해달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는 30일 오후 제5차 회의(민생경제분과 2차 회의)를 개최한 뒤 보도자료를 내면서 이같이 요청했다. 코로나특위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손실보상제도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온전한 손실보상'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손실 산정 및 향후 보상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 결과, '온전한 손실보상' 방안을 위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손실을 정확히 측정해줄 것을 중소벤처기업부, 국세청 등 관계 부처에 요청하고, 손실보상이 실질적 형평성에 맞게 이뤄지도록 지역, 업종 등을 고려한 구체적인 분석을 토대로 대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와 관련, 국세청에서는 이번주 안에 과세 자료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공할 예정이며, 중소벤처기업부는 해당 자료를 토대로 상세한 손실 규모를 분석·추산해 보고하기로 했다. 또 특위는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는 보상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과세 자료로는 소득 파악이 어려운 자영업자 등에 대해 구체적인 지원 대안이 필요하다는 의견 제시와 함께, 종합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정부의 역할이 필요한 부분은 최선을 다해 신속히 대응하겠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오리온 익산 2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지정학적 위험, 공급망 차질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당분간 높은 수준의 물가가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특히 가공식품업과 관련해서는 비용 부담 완화와 애로 해소를 위한 금융·세제 등의 지원과 규제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곡물 가격이 급등하며 가공식품업계의 부담이 가중된 데 따른 조치다. 정부는 식품 등의 원료 구매 자금 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하고 사료 대체 가능 원료의 할당관세 물량을 확대하는 등 업계 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추가 지원 방안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서도 "해외발 물가 상승 압력은 한동안 지속·파급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 물가도 당분간 높은 수준을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하면서 "정부는 엄중한 상황 인식하에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조속한 물가 안정에 두고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현 정권인 문재인 정부와 새로 들어설 윤석열 정부 사이 크고 작은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기관에서 기관장 등 요직 12자리가 새 정부 출범 전 임기가 끝나게 돼 인사권을 둘러싼 화약고가 되고 있다. 29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를 통해 공공기관 130곳(공기업 36곳, 준정부기관 94곳)의 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는 5월 10일 전에 임기가 만료되는 기관장 및 감사(감사위원)는 총 12곳으로 확인됐다. 우선 정재훈 수력원자력 사장의 임기는 내달 4일 종료된다. 정 사장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현장에서 집행한 인물로, 월성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으로 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이런 와중에 정 사장의 1년 연임이 추진되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정양호 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문용식 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장승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 허선 보건복지인재원장도 두 달여 안에 임기가 끝난다. 공공기관장 못지않은 '꿀 보직'으로 평가받는 감사직 6자리도 내달 중 임기가 만료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 국립생태원, 교통안전공단, 보건산업진흥원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송병길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40만 구민과 100여명 공무원이 함께 '서울 중심, 핫플레이스 마포'를 기치로 6.1 지방선거 서울 마포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마포구청장 예비후보는 28일 오후 마포구 함정동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0만 인구 18만 세대가 한강을 아우르며 자리잡고 있는 서울의 중심으로 도약할 저력이 이미 많은 전문가에 의해 예측되고 입증된 마포로써 이제 꿈을 현실로 만들어야 할 때"라며 마포구 3대 비전을 제시했다. 송 예비후보는 "지난 2010~2018년 마포구의회 8년 의정활동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마포발전에 모든 역량과 진실된 마음을 가지고 마포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그는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잇는 지역의 상권과 경제적인 터전들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최우선으로 찾고 마포구민들의 삶이 안정화되고 투자가치가 높아지도록 다양한 공공시설 및 민간 사업 유치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8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조직과 제도에 대한 폭넓은 안목과 지식을 갖게 됐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의 개선점과 구민의 애로를 적극 반영해 질 높은 구민행정 서비스가 이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 맨 먼저 부동산 관련 규제부터 풀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우선 순위로 놓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 당선인이 최근 국토교통부의 인수위 업무보고에 직접 참석해 '주택 건축에 대한 규제 완화'를 언급해 기대감은 높아졌지만 업무보고 직후 인수위가 "재건축 규제 등의 정상화 과정에서 시장 불안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혀 속도 조절을 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인수위에 따르면 지난 25일 열린 국토부의 인수위 업무보고에서 부동산 규제 완화 공약의 이행 방안이 논의됐다. 현 정부의 부동산 실정이 시장을 무시한 규제 일변도의 정책 탓이라는 데 참석자 모두 공감했으나 급격한 정책 변화는 자칫 시장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 자리에서 현 정부가 강화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원상복구 하는 방안이 우선 논의됐는데, 현재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 등 도심에는 이미 건물이 가득 차있어 택지 개발 방식에는 한계가 있고,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등의 정비사업을 통한 공급 확대가 유일한 대안으로 거론됐다. 그러나 현 정부는 재건축의 첫 단계인 안전진
◇일시 : 2022년 3월 28일자 ◇ 한경BP ▲ 한경BP 대표 오형규 ◇ 한국경제신문 ▲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서화동 ▲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이건호 ▲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유병연 ▲ 편집국 부국장 겸 정책부문 에디터 박준동 ▲ 편집국 부국장 겸 글로벌포럼사무국장(아그로플러스 대표 겸직) 장진모 ▲ 편집국 부국장 겸 영상부문 에디터·디지털라이브부장 조성근 ▲ 편집국 부국장 겸 B&M(비즈니스&마켓)부문 에디터 이심기 ▲ 편집국 정치부장 류시훈 ▲ 편집국 경제부장 주용석 ▲ 편집국 금융부장 강동균 ▲ 편집국 산업부장 서정환 ▲ 편집국 중소기업부장 김동욱 ▲ 편집국 유통산업부장 송종현 ▲ 편집국 사회부장 이관우 ▲ 편집국 건설부동산부장 김형호 ▲ 편집국 증권부장 이상열 ▲ 편집국 문화부장 오상헌 ▲ 편집국 국제부장 서욱진 ▲ 편집국 스타트업부장 고경봉 ▲ 편집국 오피니언부장 이정선 ▲ 광고국 부국장대우 신문마케팅1부장 유형노 ▲ 제작국 윤전부장 신운섭 ▲ 재경국장 이서준 ▲재경국 재경부장 염흥수 ▲ 업무지원국장 박해준 ▲ 업무지원국 총무부장 홍재열 ◇ 한국경제매거진 ▲ 한경비즈니스 편집장 김용준 ◇ 한경닷컴 ▲ 한경닷컴 뉴스국장 양준영 ◇ 한경디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신구 권력간 인사 갈등과 법무부 업무보고 파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정부 임기 중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추진을 공식화한 50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보여 또다시 충돌이 예상된다. 27일 청와대와 정부 당국에 따르면 현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에는 2차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윤 당선인이 추진하는 50조원 재원 마련을 위한 방법이 마땅치 않아 결국 추경 규모를 대폭 줄이지 않고는 돌파구를 마련하기 쉽지 않이 보인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 정부 임기 내에는 2차 추경을 제출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의사를 여러 차례 표명했다"면서 "이는 문 대통령의 의지도 반영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윤 당선인과 인수위의 의지가 강한 만큼 기재부가 윤 당선인이 천명한 2차 추경 실행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겠지만 실행 단추는 새 정부가 시작되는 5월 10일 이후에야 눌러진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윤 당선인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코로나19 피해 보상을 지원하기 위한 50조원 규모 2차 추경 편성 방침을 22일 공식화했다. 대통령직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을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지명하면서, 그의 취임 후 한은 통화정책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이 후보가 수장을 맡아도 물가와 가계부채 등 금융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올리려는 한은과 금융통화위원회의 정책 기조는 당분간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우선 이 후보가 최근 공개적으로 한국의 통화정책에 대해 직접 언급한 부분은 거의 없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그의 성향이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인지, 비둘기파적(통화 완화 선호)인지를 놓고 의견만 분분한 상황이다. 금융계 관계자는 "뚜렷하게 통화정책 측면서 어느 쪽에 가깝다고 말하기 어려운 인물"이라며 "향후 공개될 취임 소감 등에서 유추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할 정도다. 다만 간접적으로 최근 발언 등으로 미뤄 이 후보도 현재 우리나라의 가계부채나 물가 상황이 심각하다는데 공감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올해 1월 한 신년 경제전망 세미나에서 "한국은 경기 회복세가 안정되지 못한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 목표치를 상회한다"며 "물가안정, 경기회복, 자산 가격 조정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송병길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70일 앞둔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소재한 현대빌딩 2층에 선거 사무실을 열었다. 송 상임고문은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서울 마포구청장에 출마하기 위해 국민의 힘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송 고문은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직속 정권교체 동행위원회 국토개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장으로 적극 참여하며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다. 전북 부안 출신으로 시인이자 인테리어 사업가인 송 고문은 사단법인 노벨재단의 중앙위원, 박정희 100돌 기념사업 추진위원을 역임했고, 서울시 마포구의회 6, 7대 의원을 지냈다. 송 고문의 선거사무실의 공식 개소식 일정은 미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석이씨 ▲ 별세 : 2022년 3월 22일 오전 7시00분 ▲ 빈소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9호실 ▲ 발인 : 2022년 3월 24일 오전 8시30분 ▲ 전화 : 031-787-150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