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흥국생명이 2020년 한 해 동안 진행해 온 그룹홈 지원 사회공헌활동인 ‘나를 찾아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나를 찾아서’는 그룹홈 아이들에게 진로상담 및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먼저 진로상담은 자립을 앞둔 그룹홈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진행됐다. 그룹홈 청소년들은 만 19세 이후 자립해야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자립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는 게 사실이다. 흥국생명은 이런 청소년들에게 진로 전문 코치를 매칭시켜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자립을 준비하고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를 마련해줬다. 또한 심리치료는 초, 중,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그룹홈 아이들 16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8개월 동안 진행됐다. 개별 심리적 특성에 맞춘 동작치료와 독서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그룹홈으로 파견하여 아이들의 심리 치료를 지원했다. 그룹홈 아이들은 원가정이 해체되면서 상처를 받은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심리치료를 통해 불안감 및 우울감해소, 자존감 향상 등 정서적으로 큰 안정을 도왔다. 흥국생명은 아이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도 전달했다. ‘나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오렌지라이프생명은 빅데이터 분석으로 FC에게 맞춤형 영업모델을 추천하는 업그레이드된 ‘아이탐(AiTOM)3.0’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아이탐은 2016년 론칭한 고객관리 기반의 FC활동관리시스템으로 2018년에는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5건의 관련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아이탐3.0은 2016년 론칭시점부터 현재까지 아이탐에 축적된 활동관리 빅데이터를 분석해 총 25개의 유형 중 FC 개개인에 맞는 최적의 영업모델을 제안하는 게 특징이다. 오렌지라이프 FC는 아이탐3.0을 통해 개인 영업활동 패턴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가장 유사한 성공FC의 사례와 비교하여 본인 영업 스타일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다. 더불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다면 연계된 다양한 추천 교육 콘텐츠를 수강하여 이를 자발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디지털화된 영업지원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든 스스로 자신의 영업활동을 진단하고 성공FC의 사례를 롤 모델 삼아 자기주도적으로 영업활동을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이 시스템은 FC를 처음 시작하는 신인들이 안정적인 FC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역할이 크다. 오렌지라이프 김범수 상무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올해 10주년을 맞은 ‘그린리더 프로그램’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린리더 프로그램’은 도심 내 녹지공간 확대와 환경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2011년부터 이어 온 중장기 사회공헌활동이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BNP파리바의 보험 자회사인 BNP파리바카디프 산하의 한국 생명보험법인이다. 올해 ‘그린리더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숲 전문 환경단체 (사)생명의숲과 함께 대면 환경교육을 대신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는 숲 컨텐츠를 제작해 서울맹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학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은 목소리 재능기부로 영상 컨텐츠 녹음에 직접 참여했고, 책자에 점자 및 생동감을 위한 양각 효과를 더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2018년에 ‘그린리더 프로그램’을 위해 조성된 서울맹학교 녹지공간 내 산책로 개선작업이 이루어져 서울맹학교 학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GA업계에게 올해는 각종 대형 이슈들로 인해 바람 잘 날 없었던 한 해였다. 당장 초년도 수수료를 1200%로 제한하는 규제가 내년부터 적용되면서 GA 업계는 이합집산을 계속, 대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험사들 역시 초대형 판매자회사 설립에 나서면서 대형 GA 사이의 생존 경쟁 역시 더욱 격화될 예정이다. GA업계 최초의 코스피 기업공개(IPO)가 이뤄졌지만 시장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가 이어지면서 GA업계의 소비자 보호 지표 역시 악화 일로를 겪었다. 수수료 1200%룰 도입 임박 올해 GA업계 최대이슈는 내년부터 적용되는 모집수수료 개편이 담긴 감독규정 개정안이었다. 초년도 지급 수수료를 월 납입보험료의 1200%로 제한, GA업계의 과도한 수당 경쟁을 방지하기 위한 금융당국의 ‘초강수’였다. 당장 GA 입장에선 내년부터 보험사로부터 받을 수 있는 기대 수수료가 줄어들게 된다. 수입의 절대 다수가 모집수수료 하나에 쏠려있는 구조상 보유 자산 등 재무구조가 튼튼하지 못한 GA들은 막대한 부담을 질 수 밖에 없다. 자연스레 GA들은 이합집산을 계속, 대형GA들의 ‘초대형GA’ 변신이 계속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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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오렌지라이프생명이 올해 고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칭찬을 받은 FC(재정 컨설턴트)를 위한 ‘2020 고객관리 우수FC’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상자들의 소속 지점에서 각각 열렸다. 우수FC 선발은 11월 2일부터 20일까지 자사의 비대면 소통 플랫폼인 ‘오렌지라이프와 함께하는 오늘’을 활용해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됐다. 전년보다 많은 2만 여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고객과의 만남이 어려웠던 상황에서도 전체 FC의 64%가 고객들로부터 칭찬을 받아 더욱 의미 있었다. 개인부문은 대상을 포함해 총 4명, 단체부문은 최우수지점과 최우수팀 2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고객들이 직접 작성한 칭찬글을 담은 액자가 수여됐다. 김태환 오렌지라이프 부사장은 “FC는 고객과 삶의 여정을 함께 해야 하는 직업인 만큼 어떤 상황에서도 고객과 연결되어 약속된 보험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FC와 이 같은 노력을 존중해주는 고객 간의 긴밀한 관계를 이번에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내정자가 23일 제54대 손해보험협회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22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총회에서 회장에 선임된 정지원 신임 회장이 최근 공직자 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통과, 공식 취임하게 됐다. 정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가속화와 3저(저금리·저성장·저출산)의 뉴 노멀(New Normal)화, 소비자 보호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 등 패러다임 전환(paradigm shift)에 대응해 손해보험산업의 새로운 성장모델을 암중모색해야 하는 엄중한 시기다"라며 "혁신을 통한 손해보험산업의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정 회장은 손해보험업계를 괴롭히고 있는 자동차보험과 실손의료보험 손해율 악화 문제에 주목,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임을 예고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무엇보다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의 정상화가 필요하다"며 "백내장 등 통제장치가 부족한 비급여에 대한 관리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정책당국과 협의하는 한편, 무분별한 의료 쇼핑을 막기 위해 도입되는 4세대 실손의료보험 상품의 시장 정착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 신임 회장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삼성화재가 다이렉트 Smart 보장분석 서비스를 대폭 확대 했다고 22일 밝혔다. 보장분석 서비스란 가입하고 있는 보험계약의 실제 내용을 바탕으로 보장별 가입 수준을 파악하고 점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클릭 한 번으로 가입 중인 보험을 한 눈에 확인하고, 진단을 통해 고객의 연령대에 꼭 필요한 보장도 알아볼 수 있다. 또한 기존 보장분석에는 없었던 가입 회사와 상품까지 확인하는 기능을 추가하였다. 불필요한 보장은 제외하고, 비슷한 보장은 합리적인 보험료인 다이렉트 상품으로 추천 받아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다이렉트 Smart 보장분석 서비스는 PC와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기존에 가입한 어린이보험을 분석해주는 '다이렉트 어린이 보장분석 서비스'도 함께 출시했다. 기존에 자녀가 가입한 보험의 담보와 보장금액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삼성화재 다이렉트에서 유사한 보장을 보다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플랜을 추천해준다. 고객은 분석내용을 바탕으로 적정한 보험을 선택할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에서 선보인 이번 서비스들은 보장분석 후에도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농협생명이 22일 농업인의 안전농업을 위한 ‘안농하세요’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는 농업인의 실익증인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농번기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업작업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안농하세요’는 ‘안전농업하세요’를 축약하여 캠페인 기간 동안 농업인 및 전 국민이 안전농업에 대해 친숙하게 다가가고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든 캠페인 명이다. 농협생명은 ‘안농하세요’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에게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안전의식을 일깨워 농작업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고자 한다. 국민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캠페인 모델로 활동하고, 모두가 쉽게 따라 부르는 안전송을 만들어 라디오, 유튜브 등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매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 농작업 안전체조 △ 농기계 조작법 △ 사고 예방책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하여 공중파 방송 등을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농하세요’ 캠페인 관련 방송은 오는 22일부터 공중파 및 농업 관련 채널을 통해 방영할 계획이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이번 ‘안농하세요’ 캠페인을 통해 농작업 안전사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가 생겼으면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KB손해보험은 2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KB손보 합정 빌딩 한 개 층에서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고객 감염 예방과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빌딩 전체를 21일까지 임시 폐쇄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KB손보는 합정 빌딩에서 근무 중인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된 지난 18일 12시부터 해당 층을 즉시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빌딩 내 확인된 밀접접촉자들 및 동일 층 근무 직원들에 대해서는 전원 자가 격리 조치 및 코로나19 검진을 받도록 했다. 이 후 추가 검진을 통해 동일 층 근무자 중 총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됨에 따라 고객 및 직원의 안전을 지키고 다른 층으로 추가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21일까지 합정 빌딩 전체를 임시 페쇄하기로 결정했다. KB손보는 합정 빌딩 폐쇄로 인한 고객 불편 및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여 실시간 대응 중에 있다.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합정 빌딩 임시 폐쇄 사실을 고객들에게 공지하고 해당 기간 방문 고객에 대해서는 문자메세지로 추가 안내를 진행했다. 또한 합정 빌딩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전원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민병두 전 국회 정무위원장이 제18대 보험연수원장으로 내정됐다. 보험연수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는 21일 2차 회의를 개최하고 민병두 전 의원을 총회에 단독추천하기로 결의했다 . 원추위는 민병두 후보를 보험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교육기관인 보험연수원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했다. . 한편, 추천된 원장 후보는 추후 회원 총회에서 원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시민의 공로를 인정하는 ‘2020 생명존중대상’ 30인을 21일 발표했다. 생명존중대상은 재난 구조 활동, 화재 진압 등 시민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헌신적으로 인명 구조에 나선 공로자를 발굴하는 생명보험재단의 시상 사업으로 2009년부터 12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경찰, 해경, 소방 공무원 및 일반 분야 4개 부문에서 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게 선발한다. 올해 생명존중대상은 엄정한 심사 기준에 따라 경찰 부문 9명, 소방 부문 9명, 해경 부문 10명, 일반인 부문 2명으로 총 30인을 선정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수상자 전원에게 상패와 감사 편지를 동봉한 키트를 우편으로 전달하며 별도의 시상식은 진행하지 않는다. 올해는 잦은 태풍과 긴 장마로 인해 지역사회에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생명존중 의식과 사명감을 가진 의인들의 용감한 활약은 사회에 귀감이 되었다. 이승진(일반인 부문 수상자)씨는 지난 10월 ‘울산 삼환아르누보’ 화재 발생 당시 혼란에 휩싸인 주민 23명을 옥상으로 이끌어 안전한 대피로를 확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구조 활동을 취했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료를 절약하여 가입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 선할인 그랜드 오픈’ 을 12월 18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자동차보험 선할인 그랜드 오픈은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선할인, 카드사 캐시백 프로모션, 퀴즈 이벤트로 진행이 된다.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선할인은 특약 가입시 즉시 18%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적게 타면 최대 22%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실제 주행거리 2,000km 이하 운행시 보험료를 최대 40% 할인을 받는 큰 장점을 가진 특약이다. 마일리지 선할인 특별약관이란 연간 실제 주행거리 1만km 이하로 운행할 것을 약정하고 가입 시 보험료의 일정액을 할인 받는 자동차보험 특별약관이다. 또한, 카드사별 6개월 무실적 고객 중 사용 요건을 충족한 손님에 대하여 캐시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어 추가로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손해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연간 100만원의 보험료를 납입하는 에듀카 인터넷 자동차보험을 인터넷으로 가입할 경우 오프라인 대비 15% 할인 받을 수 있고, 마일리지 선할인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삼성화재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소속 임직원들의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삼성화재, 휴레이포지티브, 강북삼성병원 3개사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 헬스케어 전문업체인 휴레이포지티브가 사업의 주체로써 시스템 및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고, 삼성화재는 자사 당뇨관리 서비스인 마이헬스노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콘텐츠 및 노하우를 제공하는 형식이다. 강북삼성병원은 의료 자문을 맡는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을 이미 앓고 있거나 위험군에 속한 직장인에게 전용 앱을 통해 해당 질병에 대한 예방 및 관리를 도와준다. 서비스 대상 직원들은 전용 앱에 가입한 후 간단한 설문을 통해 뇌 및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먼저 측정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각각 12주간의 집중관리 및 일반관리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후 24주간 스스로 자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리 기간 동안 사용자들은 앱을 통해 혈압, 혈당, 체중, 식사, 운동 등 건강 정보를 기록하게 된다. 직접 입력할 수도 있지만 자동 반영 기능도 갖추고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국내 최대 이커머스 ‘쿠팡’과 제휴하여 출시한 ‘쿠팡안심케어’ 보험서비스(상품)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쿠팡안심케어’는 ‘쿠팡’에서 휴대폰과 가전제품 구매 시 옵션으로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보험서비스로, 휴대폰은 파손(PPI보험, Phone Protection Insurance)을 보장하며, 가전제품은 제품 보증기간연장(EW보험, Extended Warranty)을 제공한다. 롯데손보는 올해 10월 ‘쿠팡안심케어’ 휴대폰 보험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노트북, 모니터, 태블릿 PC 등 소형가전과 스마트워치, 이어폰 등 휴대용 가전까지 서비스 품목을 확대하였다. 그 결과, ‘쿠팡안심케어’ 보험서비스는 10월 출시 첫 달 5,769건의 실적을 기록했고, 11월 10,836건으로, 87.8%의 급성장을 이어가며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이러한 실적 상승에 힘입어 다양한 가전제품에 대한 보험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이번 ‘쿠팡안심케어’는 급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선진형 보험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장착한 혁신 사례”라 설명하며 “이번 성공 사례를 발판 삼아, 롯데손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생명보험업계 역시 올해 계속된 코로나19 확산 및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인해 힘겨운 시기를 보냈다. 판매자회사 설립, 전속채널의 소멸 등 제판분리에 동참하는 생명보험사들이 급증한 시기기도 했다. 아울러 해외금리 연계 파생상품(DLF‧DLS) 사태의 불똥이 튀면서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이 제정, 높은 과징금과 과태료 내용을 두고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이와 동시에 악화된 시장상황을 반영하듯 푸르덴셜생명, KDB생명 등의 매물이 나오면서 M&A시장의 움직임도 활발했다. 코로나19 선방 불구 저금리 장기화 ‘직격탄’ 생보업계는 올해 초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매출 감소 현상은 보장성 보험 판매량 증가 및 증시활활에 따른 변액보험 판매량 호조로 이겨냈으나 저금리 장기화로 인한 수익성 악화 문제는 피하지 못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3월과 5월 각각 0.5%포인트, 0.25%포인트 기준금리를 내렸으며 현재까지 연 0.50%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있다.사실상 제로금리 시대가 도래하면서 생보업계는 당장 장기적으로 회사를 운용할 원동력인 운용자산이익률 하락 문제에 직면했다. 과거에 판매한 고금리 저축성 보험상품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한화생명이 전속 판매채널을 분리하는 영업 선진화 방안을 추진, 재판분리 행렬에 동참한다. 한화생명은 18일 임시 이사회를 통해 판매 전문회사 설립 추진을 의결했다. 이는 영업 전문성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속 FP(재무설계사)채널을 판매자회사로 전환하기 위함이다. 신설 판매전문회사는 ‘한화생명 금융서비스㈜(가칭)’로 한화생명의 100% 자회사로 설립될 예정이다. 설립 방식은 한화생명 내 전속판매채널을 물적분할로 분사하는 형태다. 2021년 3월 주주총회를 거쳐 2021년 4월 1일 출범을 목표로 한다. 한화생명 금융서비스㈜(가칭)가 설립되면 약 540여개의 영업기관, 1,400여명의 임직원, FP만 20,000명에 달하는 ‘초대형 판매전문회사’로 도약하게 된다. 현재 관련 업계에서 설계사를 가장 많이 보유한 곳이 15,000여명 수준임을 감안했을 때, 단숨에 업계 1위로 올라서는 것이다. 자본금 규모 면에서도 독보적이다. 신설되는 판매 전문회사의 총자본은 6,500억원이다. 한화생명은 신설 판매전문회사 설립으로 규모의 경제 시현을 통한 수익 안정화로 기업가치 증대 및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KB손해보험 신임 대표로 김기환 KB금융지주 CFO가 내정됐다. 양종희 현 KB손보 대표는 KB금융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KB금융은 18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개최하고 KB손보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김기환 KB금융 CFO를 선정했다. 김 후보는 이달 중 대추위 최종 심사·추천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임기는 2년이다. 김 후보는 재무·리스크·홍보·HR·글로벌 등 다양한 컨트롤타워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내 핵심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 및 경영관리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대추위 관계자는 "KB손보는 양종희 현 대표의 KB금융 부회장 선임 예정에 따라 그룹내 보험 계열사의 전략적 포지셔닝 및 수익구조 다각화 등을 일관성있게 추진할 수 있는 김기환 KB금융 CFO를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7년 ▲한양대 경제학과 ▲미국 유타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 ▲재정경제원 보험제도담당관실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보험제도과▲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 보험과장 ▲법무법인 태평양 외국 변호사 ▲보험개발원장 ▲신한생명 대표이사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내정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생명의 통합법인 ‘신한라이프’의 초대 수장으로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내정, 통합 법인의 대표이사 쟁탈전에서 신한생명이 판정승을 거뒀다. 17일 신한금융그룹은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통합법인 '신한라이프' 초대 사장으로 성대규 대표를 선임했다. 오렌지라이프는 임시대표로 이영종 부사장(오렌지 뉴라이프추진실장)이 선임됐으며, 정문국 사장은 이달 말까지 근무할 예정이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금융당국에 몸담았던 관료 출신이다. 행정고시 33회 출신인 성 사장은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에서 22년 넘게 보험 관련 업무를 수행한 '보험통’이다. 제11대 보험개발원장을 지냈고 작년 3월부터 신한생명을 이끌어오고 있다. 이영종 오렌지라이프 대표이사 부사장 후보는 현재 오렌지라이프의 New Life 추진팀장으로 과거 신한-조흥은행 통합 실무를 담당한 바 있다. 양사간 이해관계 조정 등 통합 준비과정 전반을 지원하고 있어 신한생명 성대규 사장과 함께 성공적인 통합을 추진할 파트너로 내년 7월 통합 시점까지 오렌지라이프의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추천됐다. 신한금융지주가 오렌지라이프생명 인수에 성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