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와 카카오가 다음(Daum) 뉴스검색 서비스 개편 이후 지속된 공정거래 분쟁을 원만히 해결하고 합의 종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제기한 관련 사건도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뉴스 생태계 협력 강화…기사·광고 자율심의 방안도 모색 이번 합의를 통해 한국인터넷신문협회와 카카오는 인터넷신문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특히, 인터넷신문협회가 추진 중인 기사 및 광고 자율심의와 관련해서도 다음과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다음 뉴스의 제휴 평가 방식에 대해 규모가 작은 강소 언론사들도 포용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왔다. 이에 카카오는 특정 지역 또는 전문 분야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언론사들도 입점할 수 있도록 보다 포용적인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뉴스 포털 환경 개선… 투명한 뉴스 유통 목표 이번 조정을 계기로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뉴스 포털 환경 구축을 위해 국내외 주요 포털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카카오 역시 인터넷신문업계와 협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2만명이 동시 투입할 수 있는 합성대마 등 마약류 약 7.1kg 밀수·유통에 가담한 20대 2명이 검거됐다. 이들은 고수익 알바라는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텔레그램에서 활동하는 마약 총책에게 포섭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김용식)은 24일 26세 여성 A씨를 지난해 6월 구속 송치하고, 26세 남성 B씨를 올해 1월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해외에서 밀반입한 합성대마를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제우편 통해 밀반입… 부산세관 추적 수사로 검거 해당 사건은 지난해 5월, 인천공항세관이 미국발 고농축 액상대마 700g을 적발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부산세관은 해당 물품을 추적해 통관책 A씨를 검거했으며, 추가 조사에서 A씨가 과거에도 베트남발 합성대마 4.5kg과 미국발 액상대마 700g을 수취한 사실을 밝혀냈다. 수사 과정에서 A씨가 자신의 자택에서 마약류를 소분한 흔적이 확인됐고, 이와 함께 소위 ‘던지기’ 수법으로 합성대마 1.2kg을 수원 등지에 유통한 B씨의 존재도 포착됐다. B씨, 경찰에 이미 검거… 합성대마 국내 유통 차단 B씨는 부산세관이 수사망을 좁히던 중 경기북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민주금융포럼(상임대표 송두한)은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서민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금융 혁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박홍배 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민금융체계의 근본적 개선을 위한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민주금융포럼 송두한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중된 서민 경제의 위기 상황을 진단하며, "현 서민금융 시스템이 서민의 경제적 자립을 촉진하는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한계에 부딪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3대 핵심 개혁안을 발표했다. 첫째, 법정 최고금리를 현행 20%에서 15%로 인하하여 서민들의 금융부담을 완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송 대표는 고금리로 인한 서민의 금융 부담이 악화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법정 최고금리 인하가 중산층과 서민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대부업 시장의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저축은행의 중금리 대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도적 지원을 마련하는 방안을 함께 제시했다. 둘째, 송 대표는 현행 '서민금융진흥원'을 '정책서민금융공사'로 전환하여 저소득·저신용 서민에게 실질적인 자립형 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경복궁면세점(대표 김태훈)이 오늘(21일)부터 김해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본매장을 공식 오픈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복궁면세점은 지난해 10월 24일 보세판매장 운영 특허를 취득한 후 임시 매장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본매장 오픈을 통해 보다 넓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새롭게 오픈한 본매장의 면적은 686.96㎡로, 고객들에게 더욱 넓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김해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품질 높은 제품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패션잡화부터 여행 필수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구비해 고객들이 공항을 떠나기 전에 반드시 방문하고 싶은 쇼핑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경복궁면세점 관계자는 "김해국제공항 출국장 본매장의 정식 오픈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공항 국제선 여객수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 94% 수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잡지협회(이하 잡지협회) 제46대 회장에 백동민 ㈜아트인포스트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 잡지협회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 6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46대 회장 및 감사 선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백동민 당선인은 협회 회원의 권리를 강화하고 공평한 협회를 만들겠다는 공약으로 협회 회원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협회장에 당선됐다. 백 당선인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큰 책임을 맡겨 주셨다”며 “그 믿음에 힘을 얻어 협회를 공약대로 잘 이끌어 나갈 것” 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백 당선인은 2006년 월간 '퍼블릭아트'를 창간한 이후 잡지협회 수석부회장(제41대, 제44대), 잡지협회 이사(제39대) 및 인수위원회 위원장(2021-2022), 잡지진흥법 추진위원회 위원장(2021-2022), 잡지주간 2022집행위원장(2022),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직속 제1기 정기간행물자문위원회 위원(2017-2019), 한국 잡지 종합전시관 운영위원회 위원장(2011-2012) 등을 역임하며 잡지산업 발전에 공헌해왔다 . 감사에는 송영택 ㈜베토 대표이사와 황순신 ㈜가이드미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의 2월 수출이 반도체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조업일이 늘어난 점을 감안하면, 일평균 수출은 오히려 감소해 실제 성장세에 대한 신중한 해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5년 2월 1~20일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은 353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도 345억달러(7.7%↑)로 늘었지만, 수출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무역수지는 8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번 수출 증가세를 견인한 것은 반도체와 자동차였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22.1%) ▲승용차(40.3%) ▲자동차 부품(9.1%) 등의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는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8.3%로 지난해보다 0.9%p 상승했다. 이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D램·파운드리 업황이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과 중국 간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반도체 공급망이 재편되면서 한국 기업들의 반사이익도 일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수출도 40.3% 급증하며 호조를 이어갔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수출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현직 검사의 생생한 경험과 통찰이 담긴 성폭력 사건 분석서 '성폭력의 진실게임'이 출간됐다. 이 책은 성폭력 사건에서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법적 기술과 원칙을 다루며, 성폭력 전담 재판부에서 오랜 기간 공판검사로 근무한 저자의 실무 경험이 녹아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성관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중 일부는 성폭력 사건으로 비화된다. 성폭력 범죄는 인격을 침해하는 중대한 범죄로 엄격한 처벌이 이루어지지만, 실제 재판에서는 증거 부족으로 인해 가해자가 무죄 판결을 받거나, 반대로 합의된 성관계였음에도 억울하게 유죄 판결을 받는 경우가 존재한다. 이에 저자는 성폭력 사건에서 과거의 진실을 재구성하는 과정과 유무죄를 판단하는 기준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는 진술의 신빙성, 피해자다움, 고의, 블랙아웃, 과학적 증거라는 다섯 가지 핵심 기준을 중심으로 성폭력 사건을 분석한다. 각 사례를 사건 개요, 쟁점, 판결 내용, 해석이라는 네 가지 단계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정리했으며, 100여 개의 실제 성폭력 사건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법적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성폭력 사건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공격과 방어 방법, 법적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서울지방주류도매업협회(회장 조영조, 이하 서울협회)는 지난 18일 서울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주류 제조사의 내구소비재 지원 상향과 주류도매업계의 생존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행사에는 서울지방국세청 황정욱 부가가치세과장, 채종일 소비팀장, 서울협회 회원사 대표 120명이 참석해 주류 유통업계의 현안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조영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일부 제조사가 음식업소 등에 제공하는 내구소비재(필수 주류 장비) 지원을 0.5~1.0%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협회가 회원사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특히 지난 11년간 동결된 내구소비재 지원 확대를 위해 TF 회의 3회, 주요 제조사 CEO 면담 5회, 임원 면담 13회 이상을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올해 내구소비재 지원 인상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협회 회원사의 감소 문제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서울협회에 따르면 2008년 215개였던 회원사가 2023년 기준 140개 미만으로 줄어들며, 15년 만에 75개 업체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교보증권은 오는 24일까지 하이파이브 원금지급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ELB 388회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조건 충족 시 연 4.9%(세전) 수익을 제공한다. 자동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연 4.9%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인 경우에는 원금이 지급되며,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청약 및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Win.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인천항 해상특송물류센터(이하 센터)가 개장 이후, 선박 입항부터 국내 배송을 위한 반출까지 6.3일 이상 소요되던 화물처리 시간이 4.5일로 30%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19일 센터 개장 1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돼 신속하고 안전한 통관 체제를 확립했다고 밝혔다. 인천세관에 따르면 인천항 반입물품은 중국발 전자상거래 화물이 대부분(99%)으로 개장 전 해상특송화물 처리량은 1800만건이었으나 개장 후 2800만건으로 53% 증가했다. 특히 C-커머스 업체들의 공격적 마케팅에 의해 주요 쇼핑몰 반입 물량은 기존 490만건에서 1370만건으로 177% 증가했다. X-ray 검색기 증설(6대→11대), 화물자동분류시스템 도입 등 최첨단 장비와 자동화시스템이 센터의 적기 개장이 물류 지체 우려에 적기 대응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또 인천항으로 반입되는 특송화물 집중관리를 통해 불법·부정무역 물품 적발이 9% 증가했다. 특히 총포·도검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 불법 반입 적발은 2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체 시설을 포함한 모든 판독업무를 센터 내 별도 독립공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관세청이 지난해 적발한 무역외환범죄 규모가 총 300건, 약 2조 6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출입 가격 조작 등 대형 사건들이 대거 적발되면서 전체 금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관세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세관 외환조사 국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하는 '2025년 전국세관 외환조사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적발 실적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에 개최된 이번 회의는 지난해 관세청의 외환조사 단속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전국세관 외환조사부서 간부들에게 올해 관세청의 외환조사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외환범죄 적발건수는 2023년 대비 198건에서 300건으로 52% 증가했으며, 적발금액은 1조 9천억원에서 2조 6천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수출입가격조작 등 대형사건들의 대거 적발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분야별로 보면 ▲무등록외국환업무(환치기) 등 외국환거래법을 위반한 외환사범이 2조 300억원 ▲ 수출입물품의 가격을 조작하여 부당이득을 취하는 가격조작 사범이 4361억원 ▲범죄수익금을 합법적인 자금으로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재단법인 천만장학회가 18일 제 39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고등학생 30명과 대학생 170명 등 총 200여명에게 총 10억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만장학회는 삼천리그룹 창업주 故이장균 회장의 장남 故이천득 님과 차남 이만득 회장의 교육 및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1987년 설립되었으며, 현재까지 약 320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특히 장학생을 고등학교 재학 시기부터 선발해 대학 입시와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대학 입학 후에도 4년간 학비 전액을 지원하는 차별화된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학생들의 사회 환원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국내 미술 인재 발굴을 위한 ‘천만 아트 포 영’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천만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장학생들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조세심판원이 해외 특수관계법인과의 거래에서 모(母) 법인과 보상조정을 통해 정상가격이 반영되었다면, 개별 거래처마다 별도로 다시 가격을 산정해 법인세를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조세심판원은 최근 청구법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모 법인과의 보상조정을 통해 전체 거래의 정상가격이 이미 반영되었다면 이에 대해 법인세를 부과한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결했다. (조심 2024서0201, 2025. 1. 9.) 국내 한 기업(이하 '청구법인')은 동일 그룹 내 외국 특수관계법인들로부터 원재료 등을 수입하여 제품을 제조하거나 재판매하는 과정에서 법인세 부과 처분을 받았다. 이에 대해 청구법인은 해당 처분이 부당하다며 심판청구를 제기했다. 청구법인은 A 국영 석유회사 B 그룹이 설립한 회사로 C가 100% 주주다. E 및 F 법인 등 국외 기타 특수관계법인으로부터 원재료 등을 수입한 후 국내 공장에서 플라스틱 수지를 제조하여 제품(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수지)을 판매하거나 수입한 원재료를 재판매했다. 청구법인은 국외 특수관계법인들과의 거래로 인해 영업이익률이 낮아지자, 이들과의 거래에서 미수금을 계상하고 매입 원재료 등을 통해 보상조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 1월 우리나라 수출이 491억달러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 대비 1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개월 연속 이어지던 증가세가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 감소와 일부 주요 품목의 부진으로 인해 감소세로 전환됐다. 관세청은 17일 '1월 월간 수출입현황(확정치)를 발표하고 지난 1월 수출액은 491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감소했다고 밝혔다. 무역수지도 19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 품목 중 유선통신기기(11%), 반도체(7.2%) 수출 호조에도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와 석유제품(-29.2%), 승용차(-19.2%), 자동차(-17.2%) 등 부진으로 16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아울러 수출 중량도 전월 증가(5.3%)에서 감소(-12.3%)로 전환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15개월 연속 증가하고 승용차는 3개월 연속 감소한 실적을 보였다. 주요 수출대상국 중에 베트남(전년동월대비 증감률 4.0%)·대만(37.4%) 등은 증가했고, 미국(-9.4%)·중국(-14.0%)·유럽연합(-11.6%)·일본(-7.7%)·중동(-19.8%) 등은 감소했다. 특히 중국이 증가(8.4%)에서 감소(-14.0%
◇ 일 시 : 2025년 2월 17일자 ▲ 총괄부사장 석종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해 마약류 압수량은 1173kg으로 전년 대비 17.6% 증가한 반면, 마약사범 수는 2만 3022명으로 전년대비 16.6% 감소됐다. 특히 10대 마약사범은 2023년 1477명에서 2024년 649명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이는 세관 단계에서의 마약류 단속 적발 증가로 마약류 전체 압수량이 증가했고, 압수량의 증가가 국내 유통 및 투약 감소로 이어져 범정부 대응 집중단속 여파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검찰청・경찰청・관세청・해양경찰청・국방부‧국정원‧식약처는 17일 제5차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이하 ‘특수본’)' 회의를 개최해, 2024년 각 기관별 마약류 범죄 단속 관련 업무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2025년 마약범죄 중점 대응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특수본은 마약범죄가 심각한 사회범죄로 급부상하자 범정부적 수사·행정력을 결집해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3년 4월에 구성됐다. 대검찰청 마약 조직범죄부장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형사국장이 공동 본부장을 맡고있다. 경찰, 검찰, 관세청, 국방부, 국정원, 식약처 등 총 974명으로 구성됐다. 특수본이 밝힌 업무추진 결과 밀수입 사범이 감소했다. 지난 2023년도부터 감소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오늘(17일)부터 3월 6일까지 전국 주요 지역에서 ‘2025년 법인 결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AI 기반 법인세무조정 혁신과 회계 업무 자동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ONE AI를 활용한 새로운 회계 업무 패러다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미나는 Amaranth 10, iCUBE, WEHAGO, WEHAGO T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17일부터 iCUBE 고객 세미나를 시작으로, 19~21일에는 WEHAGO, 25일부터 3월 4일까지는 Amaranth 10, 26일부터 3월 6일까지는 WEHAGO T 사용자 대상 세미나가 전국 주요 지역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더존비즈온은 법인세 신고 프로세스를 단 2분 30초 만에 자동 처리하는 AI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또한, AI 기반 재무제표 분석, 채권 회수, 증빙자료 관리 등 회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도 소개된다. 더존비즈온은 Smart A 단종 후 WEHAGO 전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AI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 회계업무의 미래를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데이터 보안 강화를 위해 정부 인증을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하는 기업이 체약국의 원산지 사후검증에 대비하고 원산지 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관세청이 인증한 관세사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서울세관은 이에 따라 19일 오전 10시 수출기업과 관세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며,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관세청 FTA 포털을 통해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상반기에는 약 75개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하며, 컨설팅 후 성과를 평가해 기업 규모에 따라 최대 200만 원까지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 및 온라인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본부세관 누리집과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국세청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탈세 적발 시스템을 도입, 정기세무조사와 비정기 세무조사의 신뢰성과 투명성,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 민간 세무 플랫폼의 확대로 크게 늘어난 경정청구 및 기한 후 신고를 빅데이터를 활용, 자동화를 통해 납세자의 번거로움을 덜고 국세청 직원의 업무 부담을 동시에 완화해 나갈 예정이다. 강민수 국세청장은 14일 한국세법학회(학회장 박훈 서울시립대 교수)가 ‘AI와 조세판례분석’을 주제로 개최한 정기학술대회에서 "AI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작년에 정부 최초로 국세청이 AI 전화 상담 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강 청장은 또 “납세자 유형이나 시기에 따라 필요한 내용만 정확히 각자의 홈텍스 화면에서 조회할 수 있는 지능형 홈텍스를 구축, 신고 납부 서비스에 편의성을 대폭 증량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세무조사에도 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하는 등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이날 학술대회 축사를 위해 행사장에 나온 강 청장은 "이날 학술대회를 주최한 한국세법학회 박훈 교수님은 저의 친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기획재정부가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한국의 평균 관세율이 13.6%에 달한다는 일부 외신 보도를 반박하며, 실제 관세율은 0%에 가깝다고 해명했다. 14일(우리나라 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 무역 및 관세 각서(memorandum)’를 공식 발표한 가운데, 다수 외신은 한국의 대미(對美) 수입품 관세율이 멕시코, 캐나다 등에 이어 13.6%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기재부는 “우리나라의 평균 최혜국 대우(MFN) 관세율은 약 13.4% 수준이지만, 대부분의 국가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여 FTA 적용 국가에서 수입하는 제품에는 더 낮은 세율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특히, 한미 FTA는 2007년 체결되어 2012년 발효되었으며, 현재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평균 관세율은 2024년 기준 0.79%로, 환급 제도까지 고려하면 실효세율은 이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재부는 “한미 FTA에 따라 미국산 공산품에 부과되는 관세는 0%”라며, 외신 보도가 실효세율을 반영하지 않은 채 MFN 기준 수치를 인용했다고 지적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