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흥국생명과 흥국화재가 전국 6곳 ‘아동청소년공동생활가정’(그룹홈)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시설이다.앞서 양 사는 지난 7월 전국 480여개 그룹홈을 대상으로 집수리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및 실사를 거쳐 6개의 그룹홈을 선정했다.‘집수리 프로젝트’는 양 사의 후원금 및 임직원들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집수리 전문 봉사단체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네이버 ‘해피빈’, ‘그룹홈협의회’과 함께 진행된다.한편 지난 12일과 20일에는 흥국생명·화재 임직원이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그룹홈에서 노후시설 철거, 폐기물 정리, 자재 운반, 전기·목공·도배 교체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금융당국이 한계기업 구조조정에 적극나서면서 그동안 금융기관 대출이나 보증으로 간신히 연명하던 '좀비기업' 퇴출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은행권은 '좀비기업'을 제대로 정리하지 않는 은행 직원과 영업점에 패널티를 부과하는 등의내용을 담은 기업구조조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좀비기업'은 회생 가능성이 크지 않은데도 정책금융과 채권단의 지원으로 연명하는 기업을 말한다.우선 금융당국은 좀비기업을 유지시키는 채권은행 직원과 지점에 성과평가(KPI)에서 불이익을 주는 방식으로 여신심사 제도를 정비하기로 했다.은행직원이 관리하는 기업대출이 자산건전성 분류상 고정이하여신(원리금 상환이 3개월 이상 연체된 부실채권)이 되거나 정리대상 기업 대출로 분류되면 영업점 손실로 잡혀 결과적으로 개인성과 평가에 악영향을 주는 현 KPI 구조에선 적극적인 구조조정이 어렵다고 본 것이다. 반대로 좀비기업을 적극적으로 정리하는 은행 직원과 지점에는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KPI를 손보기로 했다. 시중은행들은 은행연합회를 중심으로 이달 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이런 내용을 포함하는 여신심사 개선안을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내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뮤지컬 베르테르’ 티켓 예매 시 동반자 티켓 1매를 무료로 제공하는 원 플러스 원(1+1)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내달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대상으로 한다.티켓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1인 최대 2매까지 예매 가능하다.올해로 15주년을 맞은 ‘뮤지컬 베르테르’는 베르테르와 롯데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뮤지컬로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등 현악기 중심의 실내악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서정적인 선율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원 플러스 원 예매 이벤트와 관련 높아진 고객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공연 콘텐츠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빈 소 :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공설봉안당▲발 인 : 22일 오전 7시▲연락처 : 010-2864-4466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천계살의》는 나카마치 신이 선보인《모방살의》 응용편이라고 할 수 있다.이 책은 추리작가 야규 데루히코가 추리세계 편집자 하나즈미 아스코에게 새로운 형식의 소설을 제안하면서 시작된다. 두 명의 작가가 각각 범인과 탐정 역할을 나누어 맡아 ‘문제편’과 ‘해결편’을 집필하는 ‘범인 맞히기 릴레이 소설’ 속 사건이 현실로 이어지면서 ‘사건, 추궁, 수사, 진상’이라는 네 개의 장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대다수 추리작가들이 ‘사회파 미스터리’에 집중하던 1970년대에 ‘서술트릭’이라는 장르로 출간된 이 책은 이후 2012년 겨울, 일본의 대형서점 분쿄도에서 《모방살의》가 ‘다시 만나고 싶은 복간 희망도서’로 꼽히고 실제 출간으로 이어지면서 독자들의 사랑을 받게 된다.나카마치 신의 데뷔작 《모방살의》가 본격 추리의 원칙에 충실하게 쓰인 작품이라면, 그보다 10년 후에 집필된 《천계살의》는 20년차 베테랑 추리작가의 노련미가 빛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현재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독창적이면서 자유분방한 현악4중주단으로 손꼽히는 프랑스의 에벤 콰르텟(Quatuor Ebène)이 오는 29일, LG아트센터에서 6년만에 내한공연을 갖는다.에벤 콰르텟은 공연 1부에서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와 베토벤의 현악4중주 제14번 Op.131을, 2부에서는 존 콜트레인의 Giant Steps,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Libertango) 등 재즈/탱고의 명곡을 4중주로 편곡하여 들려준다.LG아트센터 관계자는 “정통 클래식의 진지함과 재즈 즉흥의 열기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에벤 콰르텟의 두 번째 내한에서 왜 이들이 앞서가는 현악4중주단으로 인정받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금융감독원을 사칭하며 개인신용정보를 요구하는 핸드폰 문자 팝업창이 등장해 주의가 요구된다.20일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을 사칭하면서 신용카드 번호와 유효기간, 비밀번호 입력을 요구하는 팝업 메시지 22건이 휴대폰용자들에게 발송됐다.이 메시지의 '확인' 버튼을 누르면 금감원 이름이 나오는 피싱사이트로 연결되면서 신용카드 번호와 유효기간,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등을 입력하는 창이 나온다.금감원 관계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신용카드 번호나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경우가 없다"며 "이같은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라"고 당부했다.이어 "휴대폰에 최신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는 한편 보안설정을 강화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나 링크는 바로 삭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말기암 환자 7명 중 1명만 호스피스의료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4년 암 사망 환자 7만6천611명 중 1만559명이 호스피스를 이용, 이용률이 13.8%로 조사됐다.이는 2012년 11.9%, 2013년 12.7% 등과 비교하면 다소 오른 것이나 호스피스를 이용하고 싶어 하는 국민의 비율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치다. 2014년 국립암센터 대국민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71.7%는 호스피스로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으며 호스피스를 이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국민도 58.5%에 달했다.이에 복지부는 호스피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실제 이용으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보고 9월 현재 62개 기관 1천18병상인 호스피스 병상 수를 2020년까지 공공의료기관을 중심으로 1천400개로 확대할 방침이다.11월에는 가정·항암치료병동에서도 호스피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가정형, 자문형 호스피스 제공 체계를 법제화할 예정이다.또 호스피스 전문의료기관이라 해도 질이 낮은 서비스를 제공하면 퇴출할 수 있게 법적 제도를 마련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성북문화재단이 오는 30일까지 성북동에 위치한 성북예술창작터에서 문인사 기획전 ‘신경림 – 사진관집 이층’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단순히 문인의 작품을 수용하는 것이 아닌 지역과 문인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전시장 1층에서는 신경림 시인이 어린 시절부터 읽어온 여러 도서들을 비롯해 여러 문인들과 교류한 음악다방 ‘르네상스’를 재구성하여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만날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2층은 그의 대표작들을 섹션별로 구분하여 넓은 시 세계를 한 눈에 만나 볼 수 있도록 했 놓았다. 시인의 방에서는 [갈대], [목계장터], [어머니와 할머니의 실루엣] 등 시인이 직접 뽑은 자신의 대표시를 녹음하여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들을 수 있도록 했다.전시장은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21일에는 신경림 시인, 박재동 화백, 안형수 기타리스트가 참여하는 ‘신경림 – 북콘서트’가 열린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Q: 국민연금을 안내면 어떻게 되나요? A: 국민연금을 안내면 노후에 받게 될 연금액이 줄어든다. 미납기간에 따라 장애연금을 받지 못하게 될 수도 있으며, 사망하게 되더라도 부양하고 있던 유족에게 지급되는 유족연금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폐업이나 실직 등으로 소득이 없어 납부를 못하게 된 경우에라도 신고 없이 체납하고 있다면 독촉장을 받게 되고, 나중에는 강제 징수처리에 들어갈 수도 있다. 만약 소득이 없어 납부를 못하게 된 경우에는 가까운 지사에 소득 없음을 신고하여 납부예외를 신청해야 한다.공단에서는 상담을 통해 스스로 납부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납부능력이 있으나 납부하지 않는 미납자에 대하여는 납부독촉을 한 후 재산 등을 압류하여 미납보험료를 징수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금융감독원이 이달 말부터 2주 동안 삼일, 안진, 삼정, 한영 등의 중·대형 회계법인 15곳을 상대로 '품질관리 감리'를 실시한다.이번 감리는 회계법인 임직원들의 주식투자에 대한 내부 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점검하는 테마 감리다.앞서 금융위원회와 금감원, 회계사회는 지난 8월 말 대형 회계법인 소속 젊은 회계사들이 감사 대상 회사의 미공개정보를 빼돌려 주식투자를 하다 적발된 사건을 계기로 내부자 주식거래와 관련한 개선방안을 내놨다. 회계사회는 이달 초까지 상장사를 감사하는 회계법인 98곳으로부터 소속 회계사 8천600여명의 주식 거래 내역 및 내부 통제 시스템 구축 현황 등을 집계했다. 이를 토대로 금감원과 회계사회는 실제 현장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한국공인회계사회도 이달 말부터 8개 회계법인에 대해 감리를 진행한다. 정용원 금감원 회계심사국장은 "이번 감리를 통해 정책과 절차를 잘 마련했는지, 감시·예방활동을 적절히 하고 있는지 철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한편 미국 상장회사 회계감독위원회(PCAOB)와 공동검사가 예정된 삼일회계법인에 대한 감리는 11월 중 진행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오는 12월 9일까지 매주 월, 화, 수요일 삼청각 일화당에서 런치콘서트 자미(滋味)를 선보인다.지난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자미는 ‘예로부터 잔치에는 풍악이 함께한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한 점심 연희 프로그램이다.올해 하반기에는 만파정식지곡과 남도민요 등 전통 국악연주 뿐 아니라 국악앙상블 ‘청아랑’의 연주에 맞춰 모래로 그려내는 샌드아트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공연종료 후에는 삼청각에서 준비한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다. 런치콘서트 자미는 홈페이지(www.samcheonggak.or.kr)및 전화(02-765-3700)로 문의할 수 있으며, 공연과 식사를 포함한 티켓 가격은 전석 7만원이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라이나생명(대표 홍봉성)이 SK CC와 라이나생명 사옥 시그나타워 대강당에서 ‘Kick-Off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지난 9월, 약 300여억원 규모로 체결된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라이나생명은 시스템별로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하고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보험가입에서 지급까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은 물론 앞으로 시스템을 사용할 내부 직원들까지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업계 선도 기업인 SK CC와추진하게 되어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17개월 동안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마무리되면 라이나생명의 고객 서비스에 새바람을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보재단)이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동굴에서 ‘기억건강학교(경증 치매노인 주간보호프로그램) 운영지원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생보재단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증 치매노인이 노인복지관 등을 통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2011년부터 전국의 노인복지관 등 12곳에서 운영되고 있다.‘기억건강학교’는 치매예방 건강체조 등 운동치료, 미술치료와 음악치료 등 심리기능강화 프로그램과 가족나들이와 같은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유석쟁 생보재단 전무는 “기억건강학교는 경증 치매어르신에게 건강을 되찾아주고, 그 부양가족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며 “기억건강학교가 광명지역 경증 치매노인과 부양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한화생명이 치매,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노인성질환 보장을 강화한 시니어 고객층 대상 종신보험인 '한화생명 시니어종합보험'을 출시했다.이 상품의 노인성질환 보장을 강화해 '중증치매소득보장특약’ 가입시 중증치매로 진단이 확정되면 매년 300만원씩 최소 5회에서 최대 10회까지 소득보상자금을 지급한다. '뇌출혈진단특약' 및 '급성심근경색증진단특약'을 가입하면 해당 질환 진단시 1천만원의 진단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또 '고도장해소득보장특약'을 통해80% 이상 고도장해시 매달 특약 가입금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10년간 지급한다. 이외에도 노후실손의료비보장특약, 암진단특약 등의 다양한 특약도 선택할 수 있다.주계약은 일반적인 종신보험과 마찬가지로 사망시 가입금액만큼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기본형'과 사망보험금 외에 사망 후 2년간, 사망날짜에 가입금액의 10%를 유가족을 위한 추모자금으로 지급하는 '추모지급형' 중 선택할 수 있다.'한화생명 시니어종합보험'의 최저가입 보험료는 월 2만원이며, 가입연령은 만 40세~78세까지다. 주계약(기본형, 20년납), 중증치매소득보장특약, 급성심근경색증특약, 뇌출혈진단특약, 고도장해소득보장특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메리츠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용범)는 자동차사고로 입원하거나 응급실 진료시에 받는 보장을 강화한 ‘(무)메리츠 운전자보험 M-Drive1501’을 판매하고 있다.이 상품은 자동차사고 부상심도에 따라 최초 입원일로부터 180일 한도로 1일당 최고 7만원, 교통사고입원일당 3만원등 총 10만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기존의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를 통해 최고 3천만원을 지급한다. 부상등급별로 지급보험금을 차등화하여 고심도/고보장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한 상품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사고 위험 보장을 집중 강화했다.또 응급실내원비 담보를 신설해 상해 또는 질병으로 내원하여 진료를 받더라도 응급환자와 동일하게 보장한다.‘운전자보장 플랜’을 100세만기/20년납/35세를 기준으로 가입할 경우 최저월납보험료는 남자 2만5천800원, 여자 1만9천100원으로 차사고 발생시 입원비와 치료비로 최대 3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자동차운전자의 교통사고에 대해 좀 더 폭 넓게 보장하여 사고로 인한 부상위험에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해 개발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보험개발원(원장 김수봉)은 베트남 보험감독청(ISA)과 양국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업무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위험평가를 위한 통계관리 및 가격산출 기법 선진화 협력, 보험 분야 공동조사와 연수, 통계자료의 공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보험개발원 김수봉 원장은 “이번 협력은 베트남 보험시장 발전과 우리 보험회사의 해외 진출을 함께 지원하는 윈-윈효과가 있기 떄문에 우리원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20대 남성이 대포통장의 유혹에 가장 쉽게 빠져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전국은행연합회에 등록된 대포통장 명의인 정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총 1만2천913명이 적발됐다. 대포통장 1개의 명의인은 1만2천913명, 복수통장의 명의인은 1천493명이었다. 월평균 등록된 대포통장 명의인 수는 1건 기준 3천228명으로 지난 1년간(2014년 5월~2015년 4월)과 비교해 34.6% 감소했다. 복수건의 명의인은 373명으로 46.6% 감소했다. 대포통장 명의인 중 남성 비중은 65.6%(8천476명)로 여성보다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6.9%(3천471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23.1%(2천982명), 30대 22.9%(2천963명), 50대 17.2%(2천218명) 순이었다. 금감원에 따르면 대포통장 사기범들은 통장이나 현금(체크)카드 및 보안카드를 건당 70만~100만원 정도에 사들이고 통장 사용료로 월 300만~400만원을 준다고 미끼를 던지는 것으로 알려졌다.금감원 관계자는 “대포통장 양도는 명백한 범죄로 최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가 통신비 자동납부를 신규 신청한 고객들에게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KT, SKT, LGU+ 등 3개 통신사를 이용하는 고객들 중 BC카드(신용/체크카드)로 통신요금 자동납부를 신규로 신청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1월 30일까지 BC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후 각 통신사의 고객센터(114)나 BC카드 홈페이지(KT 이용고객만 가능)를 통해서 자동납부를 신청할 수 있다.신청 후 최초 자동 납부된 건에 대해 고객당 5천원 캐시백 혜택이 제공되며, 6개월 연속으로 자동 납부할 경우 6개월째 납부된 건에 대해서도 5천원 캐시백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BC카드 마케팅본부 김희상 전무는 "점차 증가하는 통신비에 대응하여 현명하고 편리한 소비생활을 권장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향후 생활비 전반으로 자동납부 프로모션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뮤지컬 시카고 핫 파티 시즌 5 ‘with Save the Children’이 내달 13일 금요일 오후 8시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날 진행되는 뮤지컬 시카고 핫 파티 시즌 5 는 국제 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한다. 뮤지컬 시카고 최종 드레스 리허설을 관람할 수 있는 티켓과 모자뜨기 키트로 구성된 이번 패키지는 전석 2만5천원에 판매된다.티켓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인터파크 예매처(www.interpark.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판매 수입금 전액은 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에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신시컴퍼니 관계자는 “뮤지컬 시카고 핫 파티는 지난 2007년 클럽 서클에서 시작된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뮤지컬 시카고만의 전통 행사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