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과 베트남이 베트남 증권시장 시스템 운영 선진화 등 자본시장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선다. 지난 11일 한·베트남 정상회담 후속조치 차원이다. 금융위원회는 25일 권대영 부위원장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응우옌득 치 베트남 재무부 차관과 면담하고 자본시장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이윤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과 부 티 찬 푸엉 베트남 증권위원회(SSC) 위원장, 베트남·호치민·하노이거래소 및 예탁결제원 대표도 참석했다. 먼저 치 차관은 한국거래소로부터 도입한 증권시장 차세대 시스템이 약 9년 만에 공식 가동돼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푸 티 찬 푸엉 베트남 증권위원장은 차세대 시스템을 활용한 자본시장 감독 및 가상자산 규제체계 마련 등 관련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권 부위원장은 베트남 증시 25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8일 증권시장 차세대 시스템 가동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축하하면서, 지난 5월 베트남중앙은행(SBV)도 기업은행 베트남법인 및 산업은행 하노이지점 설립 신청에 대해 인가서류접수증(CL)을 약 6~8년 만에 발급한 것을 언급하며 “올해 은행과 자본시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정부 조직개편안이 공식 발표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13일 123개 국정과제를 발표하고 14일 해단했으나, 최대 관심사던 정부 조직개편안은 끝내 공개되지 않았다. 대통령실 또한 최종 결정을 유보한 채 장고에 들어가면서, 관련 논의는 당분간 진통을 겪을 것으로 관측된다. ◇ 정부 조직개편 발표 왜 미뤄졌나 당초 국정위가 지난 13일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향후 5년간 이재명 정부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정부 조직개편안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막판에 조직개편안 발표가 제외됐다. 대통령실에서 최종 검토를 마치지 않았고, 국정위 내부에서도 개편 방향에 대한 시각차가 여전했기 때문이다. 국정위는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기반으로 검찰청 폐지 및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신설, 금융위원회 해체 및 금융감독위원회 부활, 기획재정부 분리 등을 골자로 한 개편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국정위가 대통령에게 개편안을 보고한 직후 대통령실 측은 일부 내용에 대해 “원점 재검토하라”는 지침을 내렸고, 이후 별도의 최종 보고는 없는 상태다. 국정위는 결국 조직개편에 대해 “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은행이 22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1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조달된 자금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사업에 사용하는 특수목적 채권으로, 대출 자산이 환경부가 지정하는 기관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사전검토를 받고 사후보고도 의무적으로 진행되는 등 엄격한 절차가 요구된다. 특히 이번에 발행한 한국형 녹색채권은 한국표준협회의 적합성 검토를 받은 ‘녹색부문 수송의 무공해 차량, 철도차량, 건설기계, 농업기계, 선박, 항공기, 자전거 도입’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국내 녹색경제활동을 촉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2022년 국내 시중은행 중 최초로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누적 6000억원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5월에도 5억달러(USD) 규모의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을 사회적(Social)채권으로 발행했고, 2020년 하반기부터 연속 12회 외화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은행이 2025년 을지연습에 참여해 국가적 비상상황과 재난 상황에 대비한 전사적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은행 본점과 전산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을지연습에서 전시 비상대비체제에 대한 전환과 금융지원 역할을 중심으로 훈련에 참여했다. 특히 사이버테러 대응훈련을 통해 서버 해킹, DDos(디도스) 공격 등 위협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전산 시스템 복구와 재해복구(DR)센터 운영 등 주 전산센터와 예비센터 간의 전환 훈련을 통해 금융서비스 연속성 확보 능력을 점검했다. 또한 본점과 전산센터 전 직원이 민방공 대피훈련에 참여해 국가적 재난상황에서도 안전을 확보하고 금융업무를 정상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점검했다. 아울러 훈련기간 동안 두 차례 주요 현안과제 토의를 통해 지휘본부와 지역본부의 역할과 전시 이동방안을 구체화하고 토의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사항과 보완점을 논의하는 등 전시 대응 체계를 향상시켰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에서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과 금융서비스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훈련을 실시했다”며 “국가적 비상, 재난 상황에서도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금융서비스를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협중앙회가 최근 기록적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생계 안정을 위해 총 50억 원규모의 재해 복구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날부터 신협은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더불어사회나눔대출’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1인당 최대 2000만 원의 긴급 생계 안정자금을 지원하며, 대출금리 4.0%p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부담한다. 신협은 저리대출 상품 운용이라는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연대를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신협은 지난 4월 경북·경남·울산지역의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 741개 신협과 임직원·조합원이 함께 모은 10억 원 규모 성금으로 피해 주민의 실질적인 회복을 도운 바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기록적 폭우로 인명피해를 포함하여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신협은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과 안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BNK금융그룹이 해양금융 전문성 강화와 국내 중소선사의 원활한 유동성 지원을 위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통한 ‘BNK 중소선사 협약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소선사 협약보증대출’은 국내 내항선사 대상 선박담보부대출 보증 상품으로 선사가 기존 보유 또는 신규 매입하는 선박을 담보로 대출 취급 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해당 대출에 대한 보증서를 제공해 기존의 선박금융의 복잡한 구조와 금융비용을 효율적으로 개편한 상품이다. 특히 기존 선박담보대출은 대형 선박 위주로 취급되고, 투자금융(IB) 성격상 본부 단위에서만 취급이 가능해 대출 심사와 한도 산출에 제약이 있었지만, 이번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협약을 통해 마련된 보증서로 중소·중형 선박까지 신속한 금융 지원이 가능해졌으며, 대출 한도와 금리 조건이 한층 개선됐다. BNK금융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서 부울경 소재 중소선사의 유동성 공급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BNK금융은 해양금융중심도시 부산으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해양금융상품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NK금융은 국내 중소선사를 대상으로 올해 300억원 규모 금융지원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BNK부산은행이 21일 에이치엠엠, 에이치라인해운, SM그룹대한해운 각 사 노동조합과 ‘임직원 주거래 은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성빈 부산은행장을 비롯해 김대성 부산은행 노동조합 위원장, 전정근 에이치엠엠 해원연합노동조합 위원장, 권기흥 에이치라인해운 해상직원노동조합 위원장, 김수헌 SM그룹대한해운연합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업무협약에 참여한 해운 3개사의 근로 특성을 고려한 비대면 소득 인정 방식 적용을 통해 소득 확인절차를 간소화 하고, 대출 및 적금상품에 대한 금리우대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출 또는 적금상품 가입자에 한해 비대면 환전 시 미국 달러(USD), 일본 엔화(JPY) 등 주요통화에 대한 환율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각종 수수료 면제와 함께 신용카드 신규 발급 시 연회비 캐시백과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적용한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해양수도 부산을 대표하는 지역금융기관으로서 해운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나갈 뿐 아니라 소속 임직원에 대해서도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청년 자산 형성을 지원하겠다며 윤석열 정부가 야심차게 출범시킨 ‘청년도약계좌’가 불과 2년 만에 폐지를 앞두고 있다. 내년부터는 이재명 정부가 내세우는 ‘청년미래적금’이 그 자리를 대신할 예정이다. 명분은 중복 제도를 정비하기 위함이라지만, 실상 정권 교체 때마다 반복되어 온 ‘간판 갈이’의 전형이다. 문제는 청년들이 당장의 생활비와 고용 불안을 감당하기도 버거운 상황에서 정부가 예고 없이 정책을 갈아치운다는 점이다. 소득이 일정해야 납입을 유지할 수 있고, 납입을 유지해야 정부 지원도 받는다. 그러나 고용 불안에 시달리는 청년들에게 이 모든 과정은 버겁기만 하다. 근본적인 고용 안정 대책 없이 금융 상품 이름만 바꾸는 정책은 시작부터 설계가 잘못된 것이다. 청년도약계좌는 2023년 6월 출시 초기 연 9%대의 실질 수익률로 인기를 끌며 200만명이 넘는 청년이 가입했다. 하지만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중도 해지율이 급증했고, 2024년 말 중도 해지율은 15%에 육박했다. 이유는 분명하다. 불안정한 소득, 생활비 급등, 실업 등 구조적 문제 속에 설계만 복잡하고 실제 현장성과는 동떨어진 정책이었기 때문이다. 월 10만원도 납입하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은행이 15조원에 가까운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4조 9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2조 6000억원) 대비 2조 3000억원(18.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호실적은 호실적은 환율과 시장금리 하락 등 영향으로 비이자이익이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이자이익이 29조 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줄었다. 이는 이자수익자산이 3402조원으로 4.7% 늘어났음에도 순이자마진(NIM)이 0.09%p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외환 및 파생상품 관련 이익 1조 9000억원, 유가증권 관련 이익 8000억원 등이 증가하며 총 5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3조 4000억원) 대비 1조 8000억원(53.1%)이 늘었다. 이외 영업외손익도 큰 폭의 개선세를 나타냈다. 올해 상반기 영업외손익은 1조 5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홍콩 주가연계증권(ELS) 배상금 비용 등으로 인해 1조 4000억원의 손실을 기록
▲ 고인 : 문순갑 씨 ▲ 별세 : 2025년 8월 20일 ▲ 빈소 : 삼성 창원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 발인 : 2025년 8월 22일 오전 8시 30분 ▲ 전화 : 055-233-513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하나은행이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등으로 폐업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들에게 안정적인 재도약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한 ‘폐업(예정) 소상공인 재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나은행이 폐업 예정이거나 폐업한 지 3년 이내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세무·사업정리 컨설팅, 취업교육,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는 재기 프로그램을 제공해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포용금융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하나은행은 폐업 예정 소상공인 100명에게 사업 정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소속의 회계사가 직접 부가세·소득세법상 신고 및 의무사항을 안내하고, 사업 양수도 시 세무상 유의사항, 절세 방안 등을 컨설팅한다. 또한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폐업 절차와 일정, 사업 자산 정리, 재기지원 제도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컨설팅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사업 정리 과정에서 겪는 혼란과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폐업 이후 원활한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이와 함께 폐업한 지 3년 이내의 소상공인 중 취업 희망자 120명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을 위한 온‧오프라인 취업교육, 1:1 맞춤형 진로상담, 취업처 발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감독원은 이찬진 금감원장이 지난 20일 임원회의에서 소비자보호처 분리와 전 정권에 임명된 임원 교체를 암시했다는 보도에 대해 “계획한 바 없다”고 설명했다. 21일 금감원은 해당 보도 관련 “소비자보호처를 분리하는 조직 개편안이나 임원 교체안 발표를 계획한 바 없다. 특히 조직개편안의 경우 대통령실 등에서 추진하는 사항”이라고 보도설명 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어 “금감원은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하여 금융상품 설계부터 판매 등 모든 일련의 과정에 대한 시장감시 역할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일부 매체는 이 원장이 취임 첫 임원회의에서 중요한 발표를 할 수 있다고 관측하며, 소보처를 분리하는 조직개편안과 전임 원장 시기 임명된 임원을 교체하는 내용이 언급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석유화학산업이 공급 과잉과 글로벌 수요 위축으로 위기에 내몰리면서, 정부와 금융당국이 산업 구조개편에 본격 착수한다. 금융권 익스포저(위험액)가 3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부가 생산 설비 감축과 자구노력을 전제로 한 맞춤형 지원에 나서기로 했고, 금융당국도 시중·국책은행들과 함께 공동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긴급 논의에 나선 것.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21일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과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주요 채권은행 관계자들과 함께 석유화학업계의 위기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해당 회의는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 방침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해당 산업에 대한 공동 금융 지원 방향을 협의하는 자리다. 금융당국은 회의에서 금융권에 구조개편 로드맵을 설명하고, 지원 협력을 공식 요청할 계획이며 기업들의 자구노력을 전제로 대출 만기 연장, 이자 상환 유예, 신규 자금 지원, 출자 전환 등 다양한 금융 대응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정부는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석유화학산업 구조조정 방향을 공식화하고, 생산 과잉 해소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당국과 금융업계가 연체 채무를 성실히 상환한 서민·소상공인 324만명에 대한 ‘신용사면’을 적극 지원한다. 20일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서민·소상공인 신용 회복 지원을 위한 금융권 공동 업무협약식’에서 신용회복 지원 관련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우발적 위험에서 신속하게 정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일종의 안전조치”라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이종오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을 포함해 금융권 협회장, 농협중앙회 등 상호금융권 중앙회장, NICE평가정보 등 신용정보회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금융 당국과 금융업계가 맺은 협약은 지난 11일 정부가 발표한 신용 사면 조치를 이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당시 정부는 2020년 1월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5000만원 이하의 연체가 발생했으나, 올 연말까지 연체금 전액을 상환한 개인·개인사업자의 연체 이력 정보를 삭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대 324만명이 신용 사면 혜택을 볼 것으로 금융당국은 추산하고 있다. 한국신용정보원과 각 업권별 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각 신용정보회사와 함께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본인과 가족 명의의 재산으로 총 19억9740만원을 신고했다. 20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아파트(13억930만원)를 포함해 예금 1억6195만원, 주식 3128만원, 배우자와 공동 소유한 차량(K5, 765만원) 등 총 15억1018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식은 두산에너빌리티(1862만원), 엔비디아(252만원), 스트래티지(524만원), 테슬라(471만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배우자는 예금 6180만 원과 공동 소유 차량을 포함해 총 694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1995년생 장녀는 서울 종로구 소재 오피스텔 전세 보증금 1000만원과 예금 2억9364만원을 포함해 3억364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1998년생 장남은 빌라 전세 보증금 3600만원, 예금 7264만원, 주식 828만원, 비트코인 118만원 등 총 1억1811만 원을 신고했다. 이 후보자의 모친은 건물 임대 관련 채무 3000만 원을 신고해, 전체 가족 재산 규모는 약 2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세금융신문(tfm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