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달 23일부터 불공정거래나 불법 공매도 등에 사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계좌에 지급정지 제도가 도입된다. 불법 행위자는 금융투자상품 거래가 최대 5년간 제한된다. 14일 금융위원회는 국무회의에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시행령은 앞서 도입한 불공정거래 및 불법공매도 과징금 도입 등 금전제재와 병행해 비금전 제재를 적용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지난 2일 정비를 마친 하위 규정과 함께 오는 23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은 특정 불공정거래 행위를 한 자의 금융투자상품의 거래를 위반행위의 내용 및 정도, 기간 및 횟수, 취득한 이익 규모 등을 고려해 최대 5년 범위에서 제할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하위법령에서는 위반행위가 시세 및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위반행위 은폐 및 축소를 위한 허위자료 제출 등 상향조정사유가 있는 경우 최대 5년까지 제할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다만 불공정거래 전력이 없는 등 불공정거래 재발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되면 감면할 수 있도록 했다. 상장사 등 임원 선임도 제한된다. 위반행위가 시세 및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위반행위 은폐 및 축소를 위한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국민은행이 경북 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0억원을 특별출연해 협약보증서를 담보로 약 15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또한 경상북도 소상공인 육성자금인 ‘버팀금융’과 연계해 협약보증 대상 기업에 연 1~2%대의 저금리 대출을 공급함으로써 피해기업의 이자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경상북도 산불 피해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에 소재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 지원을 통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가며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청년 창업가를 양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실전형 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특화 사업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돕는다. 14일 하나금융그룹은 광운대학교와 지난 11일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룹의 청년 창업가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전국 각지의 거점대학과 협력해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전형 전문 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특화 사업아이템을 발굴해 지역 정착형 창업 인재를 양성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특히 민‧관‧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ESG활동을 진정성 있게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로 4년째 고용노동부와 함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22년 5개 권역 10개 대학교와 협력을 시작해 2023년부터 전국 30개교로 확대 시행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2024년말 기준 누적 3550명의 예비 청년 사업가들이 창업 실무 교육을 받았고, 이 중 총 326개 창업팀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또한 누적 총 매출액은 200억원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은행이 성과 중심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 인사카드에서 학력, 병역, 출신 지역 등 업무능력과 연관성이 적은 인사 정보를 삭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간 인사카드는 직원의 인사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됐다. 업무경력, 자격증, 시상 내역 등 업무능력 파악을 위한 정보 외에도 학력, 병역, 출신 지역 등 선입견을 유발할 수 있는 정보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번 조치는 이러한 관행적 정보를 전격 삭제함으로써, ‘실력으로 승부’하는 성과 중심 인사문화를 정착시키려는 정진완 은행장의 인사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우리은행은 올해 초부터 직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개인별로 연수 및 자격증 목표를 설정하는 ‘자기개발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다수의 자격증을 취득한 직원에게는 시상 및 포상 등 인사상 특별우대를 부여함으로써, 자기개발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임원 및 부서장 등 조직 내 리더의 실제 커리어 성장 사례를 알기 쉽게 소개해 직원들로부터 큰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직원의 성장은 곧 은행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일 잘하는 직원’의 성장을 최대한 지원하고, 노력과 성과에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 일부 구간이 붕괴됐다. 현장에 있던 작업자 4명이 연락 두절됐으나, 이 중 3명 생존이 확인됐다. 1명은 고립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11일 경기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5분께 광명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에서 지하 터널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이날 0시30분께 ‘투아치(2arch)’ 구조로 시공 중이던 지하 터널 중 기둥 여러 곳에 균열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주변 도로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현재 오리로 양지사거리부터 호현삼거리까지 2km 구간 양방향 통제 중이다. 신안산선 제502공구 현장은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곳으로 신안산선은 안산~광명~여의도, 송산차량기지~시흥시청~광명을 잇는 44.7km의 광역 철도 노선이다. 이와 관련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안산선 지하철 공사현장에서도 지난해 10월 초 작업반경 통제 미흡으로 낙하사고로 1명 사망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철근을 옮기던 중 반경 내 통제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작업자가 철근다발에 작업자가 부딪혀 숨졌다. 당시 포스코이앤씨는 안전교육을 포함해 안전설비 투자를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공사 현장 일부 구간이 11일 오후 3시15분께 붕괴됐다. 현장에 있던 일부 작업자들의 연락이 두절된 상태며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날 광명시는 신안산선 복선절철 지하 공사장 구조물 파손으로 인한 붕괴우려에 따라 긴급하게 도로를 통제했다. 이후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있으며, 현재 전면 오리로 양지사거리부터 호현삼거리까지 2km 구간 양방향 전면 통제 중이다. 이에 따라 4개 노선버스가 우회하고 있다. 화영운수 2번과 12번은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등학교, 친목마을, 호현마을 정류장을 지나지 않는다. 삼영운수 3번은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등학교, 친목마을, 호현마을, 코카콜라물류센터, 노루페인트, 충훈2교 정류장을 경유하지 않는다. 경원여객 50번은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등학교, 친목마을, 호현마을, 범고개, 지산주유소, 논곡주유소, 현충탑 정류장을 지나지 않고 우회해 운행 중이다. 현장을 찾은 박승원 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안전 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iM금융그룹이 11일 서울 영등포구에 소재한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아동의 교육권 보장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교육환경 개선 및 멘토링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iM금융은 “사단법인 굿네이버스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초등학교 도서관 건립 등 교육환경 개선으로 교육권을 보장하고, 학업 및 정서 지원이 필요한 국내 아동들의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매월 정기적인 멘토링 활동으로 올바른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멘토링 사업의 경우 iM사회공헌재단에서 운영하는 ‘iM대학생봉사단’이 파견돼 아동과 1:1 매칭을 통해 체험·놀이로 다양한 직업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 탐색과 체계적인 학습지원, 다양한 문화 체험과 기념일을 함께하는 정서 지원 등 밀착 상생으로 사업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관측된다. 황병우 iM금융 회장은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iM만의 참여형 밀착 상생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금융위원회,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제3회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을 넘어 세계로, K-핀테크 피어나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김병환 금융위원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주요 금융지주 회장, 정책금융 유관기관장, 해외 진출 희망 핀테크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해당 행사는 핀테크 지원 협의체 업무협약(MOU) 체결, 금융사별 해외 진출 지원방안과 협력사례 발표, 핀테크 기업과 금융사 간의 네트워킹 등 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핀테크 기업대표는 “핀테크 스타트업, 금융사, 벤처캐피탈이 한자리에 모이는 네트워킹 기회가 흔치 않다”며 “이번 행사에서 각 금융기관의 지원방안을 확인해 사업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 핀테크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글로벌 호텔 ‘파크하얏트(Park Hyatt)’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파크하얏트는 하얏트 그룹의 최상위 호텔 브랜드로, 전 세계적으로 ‘1도시 1파크하얏트’ 정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국내에는 서울 삼성동과 부산 해운대 두 곳에서 6성급 호텔로 운영 중이며 두 곳 모두 HDC현대산업개발이 직접 개발하고, 자회사인 호텔HDC를 통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유치가 확정되면 서울은 두 개의 파크하얏트 호텔을 보유한 글로벌 도시가 된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이 호텔이 들어서면 용산국제업무지구(YIBD)와 연계된 글로벌 비즈니스와 관광 수요 등을 흡수하는 핵심적인 시설이 될 전망이다. 또한 HDC현대산업개발이 운영 중인 아이파크몰과 함께 현재 개발 추진 중인 용산 철도병원부지 복합개발, 용산역 전면공원 지하공간 개발 등과도 유기적으로 연결돼 향후 ‘HDC용산타운’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는 중심 앵커시설이 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파크하얏트 유치는 단순히 호텔 브랜드 도입을 넘어, 사업의 기획·시공·운영을 아우르는 HDC의 종합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은행이 오는 12일부터 외국인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외국어 고객상담센터의 영어·베트남어·러시아어 상담서비스를 주말에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1월 ‘김해 외국인중심 영업점’을 오픈하고 외국인 고객에게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디지털라운지 화상상담, 일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영업점 대면상담 서비스 등 주말에도 금융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주말 확대는 외국인 중심 영업점 방문 고객의 다빈도 국가를 감안해 3개 언어를 선정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며, 국번없이 1577-8380, 해외에서 이용 시 82-2-3449-8330으로 전화하면 이용 할 수 있다. 주요 상담범위는 외국어 상담 지원 및 통역 서비스, 환전·송금 등 외환상담 업무 지원, 인터넷뱅킹·신한 SOL뱅크·신한 SOL글로벌 등 주요 앱 사용안내, 외국고객 점포 안내 등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외국어 서비스 운영 확대로 금융 상담을 주말에도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를 확대하고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 외국어 고객상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코스피가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 격화에 전날 상승분을 반납했다. 반등폭이 컸던 대형주들도 줄줄이 약세다. 11일 오전 10시3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9.53p 내린 2405.87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가 하방 압력을 가하는 중이다. 외국인이 2697억원, 기관이 57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291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 주요 종목별로 살펴보면 삼성전자가 2.30% 떨어진 5만5100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3.38% 내린 17만7000원을, LG에너지솔루션은 5.15% 밀린 33만1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외 현대차(-4.60%), 삼성전자우(-0.96%), 셀트리온(-2.68%), 기아(-4.54%), KB금융(-1.98%), NAVER(-1.52%) 등도 하락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백악관에서 대중(對中) 관세가 125%가 아닌 기존 펜타닐 문제로 부과한 20%를 더해 145%라고 발표하면서 미국 증시를 끌어내렸다. 국내 증시도 전일 폭등분을 일정 부분 반납하면서 변동성이 높은 하루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회사채 발행시 증권사가 계열 금융사 동원을 약속하며 주관사 임무를 수임하는 영업관행인 ‘캡티브’에 대한 현장 검사에 착수한다.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을 시작으로 주요 증권사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1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이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에 대해 이달 2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15영업일 동안 현장 검사를 실시한다. 미래에세증권과 삼성증권 다음으로 KB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다른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검사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검사는 채권시장에서 일부 주관사의 캡티브 영업 관행으로 인해 시장 왜곡이 발생한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회사채 발행을 희망하는 회사는 해당 업무를 맡아 줄 증권사를 골라 주관사로 선정한다. 주관사는 회사채 투자자를 모집하고 투자자가 많이 몰리면 회사채 금리가 저렴해진다. 만약 회사채 투자자가 없다면 금리는 높아진다. 회사들은 금리에 따라 이자를 지급해야 하므로 최대한 낮은 금리로 회사채를 발행하고 싶어한다. 이때 증권사는 주관사로 선정되기 위해 내부 투자 수요를 약속하고, 이를 통해 수요가 늘어나면 회사채 금리는 낮아진다. 금융업계는 이로 인해 시장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이달 중 금융지주가 핀테크 기업 주식을 최대 15%까지 소유할 수 있도록 하는 법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일 김 위원장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제3회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에 참석해 “K-금융의 글로벌화를 금융회사와 핀테크 간 협업을 통해 가속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금융지주의 핀테크 출자 및 소유 규제 완화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이달 중 금융지주회사법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겠다고 언급했다. 현재 금융지주는 자회사가 아닌 다른 기업 주식은 5% 이내만 소유할 수 있도록 제한되어 있다. 이에 금융위는 금융지주가 외부 핀테크 업체 지분을 15%까지 소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금융지주회사법령 개정안을 이달 중 입법예고 한다는 계획이다. 또 금융지주 자회사인 핀테크 기업의 업무 연관성이 있는 자회사 소유도 허용하기로 했다. 이날 오픈 네트워킹 데이는 금융위와 우리금융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핀테크 기업, 금융회사, 투자기관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국내 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에 진출한 핀테크 기업의 전시부스를 찾아 성과를 청취하고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하나은행이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est Bank in Korea 2025)’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통산 9회째이자 연속 5회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 또한 24회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과 통산 24회째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으로 선정되며 각 분야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에 대해 글로벌파이낸스는 “하나은행은 AI 기반 디지털 금융 혁신,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 장기적 안정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국제 금융 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히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도 자산과 부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손님의 니즈를 면밀히 반영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 글로벌FI사업부 관계자는 “올해도 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 시장을 선도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시장에서 흔들림 없이 손님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손님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리딩뱅크로 도약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상법 개정안에 대한 국회 재의결이 늦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10일 이 원장은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헌법이 명확히 정한 재의결 절차를 미루면 ‘내로남불’ 비판을 피하긴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는 앞서 민주당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이 지연된 것을 두고 ‘반헌법적’이라고 비난했던 만큼 헌법에 따른 재의결 절차를 민주당이 주도해야 한다고 꼬집은 것이다. 다만 민주당은 재의결 절차 없이 대선 후 거부권을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장은 “재의 요구 시 국회는 재의하도록 헌법에서 정하고 있는데 재표결 중단은 헌법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소수 주주 보호가 진심이라면 재계가 개혁 반대 명분으로 삼는 다른 기울어진 운동장인 과도한 형사 처벌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와서 상법 개정을 미루고 기업에 대한 과도한 형사처벌 문제를 수정하는 데 침묵하면 정책 이슈를 제대로 검토 없이 무리하게 처리했음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거래소가 국내 증시 상승에 따라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10일 한국거래소는 오전 9시 6분경 코스피200 선물 지수가 급등하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고, 오전 10시 46분경 코스닥 시장에 대해서도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사이드카는 선물시장의 시세 급변동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다. 선물가격 상승(5% 이상, 1분이상)으로 향후 5분간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되는 기능이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사이드카 발동에 대해 “코스피200선물이 전일종가 304.65p에서 322.20p로 17.55p(5.75%) 상승한 뒤 1분간 지속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코스닥 사이드카 발동과 관련해선 “코스닥150선물가격과 코스닥150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관련 발표로 국내 시장은 개장 직후 현선물이 요동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 대한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한다고 밝혔다. 다만 중국에 대해선 관세를 125%로 인상한다고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새마을금고 중앙회 임원과 자산운용사 대표 등에게서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은 박차훈 전 중앙회 회장이 대법원으로부터 일부 무죄 판결을 받았다. 10일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회장에게 징역 6년, 벌금 2억원, 추징금 1억72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앞서 박 전 회장은 류혁 전 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이사를 통해 자산운용사 아이스텀 파트너스 유영석 전 대표로부터 각각 현금 1억원과 변호사 비용 5000만원을 대납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2022년 8월 새마을금고 자회사 대표 김모 씨로부터 800만원 상당의 황금도장 2개를 받은 혐의와 2021년 12월 중앙회장 선거 전후 상근이사 3명으로부터 7800만원을 받아 경조사비와 직원 및 부녀회 격려금 등으로 사용하고 변호사비 2200만원을 대납받은 혐의도 있다. 2심은 박 전 회장이 류 전 대표를 통해 유 전 대표로부터 현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6년, 벌금 2억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1억7200만원을 명령했다. 1심은 검찰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JB금융, BNK금융, iM금융 등 금융그룹 3사가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을 위한 ‘공동 AI 거버넌스’를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공동 AI 거버넌스’ 는 조직 내에서 AI를 책임감 있게 사용하기 위한 표준 가이드를 마련하고 내부통제 프로세스를 구축하며, 소비자 보호장치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수립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3사는 ‘금융그룹 AI 거버넌스 수립 공동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AI 거버넌스 수립 ▲AI 사용 및 활용에 따른 윤리적, 법적 규제 준수 검토 및 실행 전략 제시 ▲AI 리스크 관리 및 지속 가능한 윤영 관리 방안 수립 ▲AI 관련 정책 및 프로세스 최적화 ▲조직 내 AI 거버넌스 역량 강화 등 5가지 핵심 목적을 중심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계별로 진행 될 예정며 1단계로 금융그룹사가 준수해야할 윤리 원칙과 기존 AI 가이드라인을 검토할 예정이다. 2단계로는 각 그룹사별 AI 거버넌스 반영 및 시범 적용을 통해 AI 활용 전반에 걸친 윤리적, 법적 거버넌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금융그룹 3사는 해당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AI 기술 활용에 있어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IBK기업은행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대상 ‘비대면 금융지원 패키지’를 선보인다. 9일 기업은행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에서 이같은 서비스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이 구성한 ‘비대면 금융지원 패키지’는 비대면 사업자등록부터 은행 거래까지 한 번에 처리 가능한 ‘사업자등록 원스톱 서비스’, 스마트폰 기반 무료 결제 단말기 ‘BOX POS’, 카드 결제대금을 즉시 입금해주는 ‘카드매출 바로입금 서비스’, 비대면 대출 신청 및 영업점 연계 상담이 가능한 ‘대출통로BOX’ 등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기업은행은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금융 서비스 상담 및 맞춤형 지원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창업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농협 경제지주가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7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관련 정부부처 및 축산‧환경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국 축산 농가 중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 항목에 대해 관련부처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 심의와 종합평가를 거쳐 선정된 최종 16농가를 시상했다. 수상 영예는 ▲대통령상 이정목장(파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연암산종축(아산), 플러스농장(거창) ▲환경부장관상 반딧불복지농장(무주), 백찬종돈장(고성) ▲국회 농해수위원장상 무지개농장(충주) ▲국회 환노위원장상 성우농장(예천)에게 돌아갔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깨끗한 축산환경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농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사례 발굴과 홍보, 다양한 지원을 통해 친환경 축산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축산환경개선 실천에 앞장 선 농가를 선정하고 시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