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12월 13일 ◇ 농업경제 부서장 ▲ 경제기획부장 백대연 ▲ 경제지원부장 허용준 ▲ 디지털경제부장 한상구 ▲ 산지유통부장 노순현 ▲ 농산물도매부장 김태완 ▲ 공판사업부장 양동완 ▲ 양곡부장 이정훈 ▲ 인삼특작부장 신영석 ▲ 마트지원부장 정태연 ▲ 감사부장 이세용 ◇ 축산경제 부서장 ▲ 축산기획부장 김종수 ▲ 축산유통부장 김진홍 ▲ 축산물도매분사장 윤용섭 ▲ 축산지원부장 김태연 ▲ 축산사료자재부장 민병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12월 13일 ◇ 교육지원 부서장 ▲ 비서실장 오정윤 ▲ 이사회사무국장 김병용 ▲ 경영혁신처장 이철호 ▲ 미래전략연구소장 이욱 ▲ 기획실장 박종탁 ▲ 인사총무부장 권동현 ▲ 농협인재개발원장 신상일 ▲ 디지털전략부 조현상 ▲ 회원지원부장 장성원 ▲ 농촌지원부장 김진욱 ▲ 지역사회공헌부장 김일한 ▲ IT기획부장 정창섭 ▲ IT경제개발단장 오호종 ▲ IT디지털정보부장 고문재 ▲ 정보보호부장 이주호 ▲ 신용보증기획부장 이건우 ▲ 신용보증업무부장 김원묵 ▲ 조합구조개선부장 김기훈 ◇ 상호금융 부서장 ▲ 상호금융기획부장 류정훈 ▲ 상호금융수신지원부장 조상진 ▲ 상호금융여신지원부장 류지민 ▲ 상호금융콕뱅크사업부장 한명호 ▲ 상호금융자금부장 구정각 ▲ 상호금융국내증권부장 조건형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위원회가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열었다. 13일 금융위는 이같이 밝히며 “이번 우수공무원 선정은 내·외부 공모로 10개 사례를 접수했고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및 ‘적극행정위원회 민간위원’ 평가를 거쳐 지난 10일 ‘제5차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우수사례 담당공무원 8명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이날 수상한 공무원들에게 향후 성과급 최고등급 등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8개 사례 중 불법추심 피해자를 적극 보호하기 위한 ‘채무자대리인 지원대상 확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강화를 위한 ‘새출발기금 제도 개선’과 ‘중소금융권 소상공인의 이자부담 경감’, ‘예금보호한도 상향 추진’ 등 4건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금융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모펀드를 활성화하는 ‘공모펀드 상장거래 서비스’, 합병 과정의 공시제도 등을 개선하는 ‘M&A 제도개선 방안’, 우수한 내부감사기구의 구성을 유도하는 ‘외부감사인의 주기적 지정 유예’, 금융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금융권 망분리 개선’ 등도 소비자의 편익·보호 강화 사례로 선정됐다. [조세금융신문(tf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올해 10월 은행권 대출 연체율이 소폭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48%로 전월 말 대비 0.03%p 상승했다. 10월 중 발생한 신규 연체액은 2조5000억원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다만 연체채권 정리 규모가 전월 대비 2조6000억원 줄어든 1조7000억원에 그치면서 원화대출 연체율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부문별로 보면 10월 말 기업대출 연체율이 0.56%로 전월 말 대비 0.04%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04%로 전월 말과 비슷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70%로 전월 말 대비 0.05%p 증가했다. 중소법인 연체율은 0.74%,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0.65%로 각각 0.06%p, 0.04%p 올랐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5%로 전월 말과 유사했고 주택담보대출 제외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월 대비 0.07%p 오른 0.76%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10월 말 연체율이 전월 대비 0.03%p 올랐으나 코로나 이전 10년 평균 연체율(0.78%)에 비해 여전히 낮다”며 “손실흡수능력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은행이 변화와 쇄신에 방점을 둔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대대적으로 단행했다. 차기 수장으로 한일은행 출신의 정진완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부행장이 내정된 가운데 세대교체, 조직슬림화, 내부통제 키워드를 강조한 이번 인사가 새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2일 우리은행은 부행장급 임원을 5명으로 줄이고, 기존 부행장 중 절반 수준인 11명을 교체하는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본부조직도 기존 20개 그룹에서 17개 그룹으로 줄였다. 먼저 우리은행은 임원인사를 통해 부행장 정원을 23명에서 18명으로 대폭 줄였다. 이로써 기존 부행장 중 11명이 물러났다. 승진 대상인 6명 부행장 중에는 71년생도 포함됐다. 해외법인장의 연령도 대폭 낮췄다. 부행장 임기를 마친 임원을 미국, 베트남, 중국 등 주요 해외법인장으로 배치하던 관행을 깨고, 70년대생 본부장급을 과감하게 발탁해 해외영업 활성화를 꾀했다. 조직개편에서는 부문장 2명이 국내영업부문과 기업투자금융부문 산하 사업그룹들을 나누어 담당하는 기존 방식을 폐지하고, 각 사업그룹장들의 독립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또한 개인그룹(개인+부동산금융), WM그룹(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라이프가 자사의 계약관리 플랫폼 ‘신한SOL라이프’ 앱이 ‘스마트앱어워드 2024’에서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모바일 앱 시상식이다. 평가위원단은 국내를 대표하는 4000명의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되며 이들이 비주얼 디자인,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를 통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모바일 앱을 선정해 시상한다. ‘신한SOL라이프’ 앱은 지난 10월 고객중심의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개편을 거쳐 출시됐다. 특히 고객이 가입한 계약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메뉴가 자동 설정되고 보유계약, 보장내역 뿐만 아니라 미청구된 연금이나 미납보험료 등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메인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편의성을 높이면서 보안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스크래핑 기술을 통해 계약변경 시 필요한 필수서류를 자동으로 제출할 수 있고 얼굴 인식을 활용한 전자서명, 모바일 운전면허증 인증도 지원한다. 또 신분증 사본 판별 등의 기술로 도용(위조) 신분증을 검증해 보이스피싱, 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은행이 광주광역시 동구 소재 광주은행 본점에서 광주은행과 지역금융 발전을 위한 ‘같이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은행은 산업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 인구 감소 및 내수, 금융시장 축소 등 많은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산업을 지원하는 지역금융이 살아야 한다는 점을 공감했고,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의 상호협력을 통한 한국 금융생태계 강화를 위해 이번 상생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은행은 디지털 협업체계 구축, 소상공인 금융지원 및 지역 내 취업 활성화 지원, ‘같이성장’ 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등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공동 출연, 사업자대출 판매채널 확대, 취업박람회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각 분야에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면서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디지털 기술과 인프라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효율성도 높일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축사에서 “이번 협약이 전체 은행권의 유사한 협업모델로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적법한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해 마케팅에 활용한 손해보험사 4곳이 개인정보위원회로부터 92억770만원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12일 개보위는 전날 ‘제21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판매 12개 손해보험사(현대해상, 악사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MG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삼성화재,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캐롯손해보험)에 대해 제재처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보위는 지나나해 8월부터 12개 자동차 손보사들이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고객 개인정보를 요구한다는 지적과 관련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12개 보험사 중 적법한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해 마케팅에 활용한 현대해상화재보험(61억9800만원), 악사손해보험(27억1500만원), 하나손해보험(2억7300만원), 엠지손해보험(2170만원) 등 4개 보험사에 과징금 부과가 결정됐다. 이들 4개 보험사는 상품소개를 위한 동의에 명백히 미동의 의사를 표시한 이용자에게 동의의 변경을 유도하는 팝업창을 운영했으나, 개보위는 이를 통한 동의의 변경은 오인할 수 있는 표현 및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제한함으로써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지역경제 회복과 수도권‧지방 부동산 시장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 감독당국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12일 금감원은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정치적 불확실성, 시장 변동성 확대 등에 따른 지역경제 및 금융애로 사항을 점검했다. 금감원은 감독 차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동산 시장 양국화 해소 노력이 필요하다고 진단하며, 지방소재 금융회사들이 지역경제에 긴요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은행과 중소‧서민금융회사가 지역내 기업‧소상공인에 필요한 자금을 최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지역대출 비율과 건전성, 유동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중앙회 등을 통한 지원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역경제 및 금융현장 어려움을 청취하고 여러 건의‧애로사항 등을 관련 부처와 협의‧전달하는 등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지역 거점대학과 연계한 청년 창업가 육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하나금융은 지난 10일 명동사옥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그룹의 대표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3기’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전국 5개 권역의 거점대학과 연계해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에 특화된 창업 인프라를 조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2022년 7월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2022년 10개 학교로 시작해 2023년부터 거점대학을 전국 30개 학교로 확대했으며 현재까지 3550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가 창업 실무교육을 수료하고 이 중 326개 팀이 창업에 성공해 지역사회에 자리잡았다. 또한 초기 창업 시 어려움을 겪는 노무‧세무‧법무 상담 서비스와 기업금융, 투자유치를 위한 연계까지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3기’는 지난 4월 인하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전 긴급담화를 전한 이후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 오름세에 제동이 걸렸다. 환율은 소폭 상승세다. 이날 오전 10시23분 기준 0.39% 오른 2451.1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1% 넘게 올랐다가 윤 대통령 긴급담화 시작 이후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상승폭을 반납한 상태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상승했다. 윤 대통령 담화 직후 정국 혼란이 이어질 것이란 판단에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40분께 긴급담화를 통해 “지난 2년 반 동안 거대 야당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고 끌어내리기 위해 퇴진과 탄핵 선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거대 야당이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내란죄에 해당한다며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대통령의 법적 권한으로 행사한 비상계엄 조치는 대통령의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라며 탄핵하든, 수사하든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위원회가 금융사 내부망에서 오픈소스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손쉽게 설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2일 금융위는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권 AI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생성형 AI는 인터넷망에서 제공되는 상용 AI와 회사 내부 시스템에 설치하는 오픈소스 AI로 구분되고, 국내 금융사들은 AI 활용 목적과 비용 효율성 등을 고려해 두 가지 모두 사용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금융위는 오픈소스 AI 서비스 개발과 활용을 통합 지원하는 ‘금융권 AI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금융사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기존 개발된 생성형 AI를 금융사 내부망에 연결된 컴퓨터에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금융사들이 다양한 오픈소스 AI 모델과 어플리케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조합을 탐색하고 혁신적인 AI 서비스 아이디어를 실험해볼 수 있는 기능테스트(PoC) 환경과 AI 모델, 데이터 등을 금융사 내부망에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금융 분야 AI 가이드라인 개정도 추진된다. 금융위는 금융 AI 7대 원칙을 마련했고, 이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덧붙인
◇일시 : 2024년 12월 12일 ◇ 승진 ▲ 상무 심상우 ▲ 이사대우 김대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위원회가 11일 정례회의를 열고 25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했다. 먼저 금융위는 하나은행 및 하나생명보험의 ‘12억원 초과 주택 보유자 대상 민간 주택연금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 가입이 불가능한 노령가구도 민간의 종신 주택연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B캐피탈 등 16개 금융회사(KB캐피탈, KB라이프생명보험, KB손해보험, KB저축은행, KB증권, KB자산운용, 한화생명보험,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은행, 카카오뱅크, 미래에셋증권, 네이버파이낸셜, 삼성증권, 교보생명, 코리안리재보험)의 ‘클라우드를 활용한 생성형 AI의 내부망 이용’도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됐다. 고객 및 내부 임직원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소비자 권익이 증대되고 금융산업 전반에 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카사코리아 등 6개 조각투자 업체들에 대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내용도 변경했다. 이들이 개별 상품에 대한 광고를 확대할 수 있도록 영업여건을 개선했으며 동시에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하도록 했다. 우리카드와 현대카드의 ‘부동산 월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의장의 장남 신중하 팀장이 교보그룹 계열사에 입사한지 10년 만에 올해 정기 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11일 교보생명은 2025년도 정기 인사에서 신중하 팀장을 인공지능(AI) 활용‧고객의소리(VOC)데이터 담당 겸 그룹 경영전략 담당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 상무는 지난 4월 ‘그룹데이터전략 TF’ 수장 자리에 앉으며, 사실상 임원 승진 후보군에 올랐다. 업계는 신 상무의 임원 승진이 교보생명의 본격적인 3세 경영 승계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올해 71세인 신 의장이 후계구도를 고민할 시기라는 해석이다. 1981년생인 신 상무는 미국 뉴욕대 경제학과 졸업 후 외국계 투자은행(IB)인 크레디트스위스 서울지점에서 2년여간 근무했다. 2015년 교보생명 관계사인 KCA 손해사정 대리로 입사해 보험업 관련 경험을 쌓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컬럼비아대학에서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마쳤다. 2021년 교보정보통신(현 교보 DTS) 디지털혁신(DX) 신사업팀장으로 일했고, 2022년 5월 교보생명에 차장으로 입사한 후 그룹디지털전환(DT) 지원팀장, 그룹데이터전략팀장 등을 지냈다. ◇
◇일시 : 2024년 12월 11일 <승진> ◇경영임원 승진 ◇전무 ▲ 보험서비스지원실장 윤영규 ▲ 영업지원담당 노병두 ▲ 지속경영기획실장 겸 교보금융연구소장 김경배 ◇경영임원 신규선임 ◇상무 ▲ 채널영업지원팀장 성시현 ▲ 채널성장전략팀장 안철균 ▲ 다이렉트사업부장 김명희 ▲ 상품개발팀장 노중필 ▲ 변액자산담당 박승호 ▲ 경영관리담당 겸 경영관리팀장 박항남 ▲ 재무담당 겸 비즈니스예측모형팀장 김지현 ▲ AI활용/VOC데이터담당 겸 그룹경영전략담당 신중하 ▲ 전사혁신PMO팀장 강현모 ▲ 경영감사담당 김국현 <이동> ◇권역담당 ▲ 중부 이효영 ◇실장/담당 ▲ 소비자보호실장 박정식 ▲ 건강보험상품담당 최지광 ▲ 신사업/디지털기획담당 이 철 ◇본부장 ▲ 방카슈랑스 노승용 ▲ 대체투자사업 박정범 ◇사업부장 ▲ GFP 이 철 ◇팀장 ▲ AI활용지원 이태동 ▲ 디지털개발2 조지현 ▲ 디지털채널/e보험 김정우 ▲ 건강상품전략 박성칠 ▲ 건강상품개발 신동진 ▲ 교육지원 유승수 ▲ 가입심사 유은주 ▲ 지급심사 이정섭 ▲ 준법지원 박경호 ▲ 경영기획 이정우 ▲ 관계사업무지원 이백헌 ▲ 인사지원 진의탁 ▲ 인력개발 오인성 ▲ 투자자산관리 박호상 ▲ LDI운용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우리금융그룹과 우리은행의 부당대출 관련 주요 검사 결과 발표를 내년 초로 연기했다. 최근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시도 등 정치 현안에 따라 금융‧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된데 따른 결정이다. 11일 이 원장은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개최된 ‘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현재 경제 상황과 금융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리은행 등 금융권의 주요 검사 결과 발표를 내년 초로 연기한다”고 말했다. 당초 금감원은 연말쯤 우리은행 부당대출 포함 은행권 검사 중 발견된 내부통제 문제점 등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계엄령 사태 이후 금융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기 위한 차원에서 일정을 미뤘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이 원장은 “금융사의 재무적 탄력성이 축소돼 긴요한 자금 공급, 정상적인 배당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하며 “시장과 소통하며 규제 합리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라”고 강조했다. 은행 완충자본 비율 규제 및 유동성 비율 산출 기준과 관련해선 “국가별 재량권 범위 내에서 글로벌 규제수준과 비교해 합리적 수준으로 개선을 검토하라”고 전했다. 보험업권 신(新) 건전성제도(K-ICS)와 관련해선 “금융환경 급변동 시 적용 가능한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시장안정화를 위해 본원 뿐만 아니라 지원 및 해외사무소 등 금감원 모든 조직과 기능이 합심해 총력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11일 이 원장은 신임 지원장‧해외사무소장‧파견협력관 대상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 원장은 11개 지원(부산울산, 대구경북, 대전세종충남, 인천, 경남, 제주, 전북, 강원, 충북, 강릉)에 지자체와 지역소재 유관기관 및 금융회사 등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내 금융‧산업동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면서 불안심리를 악용한 민생침해 금융범죄 등이 발생하거나 서민‧취약계층 등의 금융애로가 가중되지 않도록 지역내 상황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6개 해외사무소(뉴욕, 런던, 동경, 북경, 프랑크푸르트, 하노이)에는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고 해외 투자자 등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뉴욕 등 주요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과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현지 평가 및 반응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특이사항은 즉각 본원과 공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현재 금감원은 본원과 해외사무소간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중이다. 아울러 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지배구조 내부규범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만약 함영주 회장이 연임하면 임기 완주가 가능해진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하나금융이 지배구조 내부규범을 개정했다. 하나금융 내부규범에 ‘이사의 재임 연령은 만 70세까지로 하되 재임 중 만 70세가 도래하는 경우 최종 임기는 해당 임기 이후 최초로 소집되는 정기주주총회일까지로 한다’라는 내용을 넣었다. 당초 ‘해당일 이후’이던 부분을 ‘해당 임기 이후’로 변경한 것이다. 현재 만 68세인 함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만료된다. 개정된 지배구조 내부규범에 따르면 함 회장이 연임에 성공할 경우 만 70세 이후라고 하더라도 임기를 채울 수 있게 된다. 즉 기존 규범에서는 만 70세 이후 첫 주총까지만 재임할 수 있으나, 개정에 따라 임기 완주가 가능하다. 하나금융은 이와 관련 기존과 같이 만 70세 재임 연령 기준은 유지하되, 주총 결의 등을 통해 부여한 이사의 임기를 보장해 사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규범 개정 배경을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임기 중 마지막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조직개편에서는 ‘디지털‧IT금융혁신’과 ‘소비자 보호역량 강화’를 강조했고, 부서장 인사에서는 75명 중 74명을 재배치하며 1명을 제외한 전체 인원을 물갈이했다. 1977년생 최연소 부서장도 나왔다. 10일 금감원은 이같은 내용의 조직개편 및 국‧실장급 승진‧전보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IT금융‧소비자보호 강화…전문가 적재적소 배치 금감원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디지털‧IT 부문과 대부업‧채권추심업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 또한 불법사금융 대응팀을 확대하고 금융소비자보호처 조직을 강화했다. 디지털‧IT 부문 신설로 경제연구소와 신용평가사를 거친 데이터 전문가 이종오 부원장보가 담당 임원으로 기용됐다.주무부서인 디지털금융총괄국에는 금융 IT 업무에 대한 경험과 추진력을 갖춘 위충기 정보화정략국장이 부서장으로 온다. 이외에도 디지털‧IT부문 산하 IT검사국과 정보화전략국에는 IT분야 핵심관리자 육성을 위해 해당 분야에서 업무 경험을 쌓아온 경력‧공채 승진자들을 대거 기용했다. 보험상품 감독업무는 기존 보험리스크관리국을 개편한 보험계리상품감독국으로 일원화한다. 은행‧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