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12월 4일 ◇부사장 ▲황종연(전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외부감사에서 적용할 표준감사시간이 확정됐다. 당초 올해까지였던 중견‧중소기업에 대한 표준감사시간 적용 유예와 부분 적용 조치를 연장하는 방향이다. 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표준감사시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2027년 적용될 표준감사시간을 만장일치로 최종 의결했다. 표준감사시간은 외부감사인이 투입해야 할 일반적‧평균적 감사시간을 산업별‧기업규모별로 정한 것이다. 2017년 11월 감사품질을 높이고 투자자 등 이해관계인을 보호한다는 취지에서 외부감사법 전면개정으로 도입됐다. 공인회계사회는 표준감사시간을 공정하게 정하기 위해 표준 감사시간심의위원회 심의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절차에 따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해야 한다. 외부감사법은 3년마다 감사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표준감사시간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재산정해 공개해야 한다. 2022년 1월 표준감사시간 개정 이후 3년의 개정주기가 다가오면서, 2024년 1분기 중 표준감사시간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개정 작업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회의 5번, 민간전문가 연구용역, 기업계 및 회계업계 등 이해관계자 간담회, 공청회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4일 오전 이복현 금감원장 주재로 모든 임원이 참석한 확대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이후 금융 상황 점검 및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지난 3일 밤 비상계엄 선포 직후 미국 시장에서는 환율이 일시 급등하고 한국 ETF가 급락하는 등 변화가 포착됐으나 비상계엄 해제조치 이후 곧 진정됐다. 금감원은 이날 국내 주식시장의 하락 폭이나 일중 변동폭 또한 우려할 수준이 아니며 원화가치는 오히려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시장이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나 향후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모든 부서가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한 위기대응 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시장이 완전히 정상화될 때까지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매일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상징후 탐지 시 관계기관과 공조해 필요한 모든 안정조치를 실행할 계획이다. 또한 금감원은 외은지점 등 해외 투자자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량한 대외건전성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며 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필요시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등 신속지원 프로그램 등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정부가 비상계엄령 선포 및 해제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완화 차원에서 유동성을 무제한 공급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동시에 15개 부처 장관을 긴급 소집하고 경제에 미칠 영향 분석 및 대응책 마련에 돌입했다. 4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이날 오전 7시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를 열고 주식‧채권‧단기자금‧외화자금 시장이 완전히 정상화 될 때까지 유동성을 무제한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경제‧금융 관계 부처는 범정부 합동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며 금융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필요시 시장 안정을 위한 모든 조치를 신속히 단행할 계획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별 F4 회의를 매일해서 계속 점검 중”이라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도 회의를 하기로 했고 금융위원장 중심으로 민간 금융회사와 관련된 경영 방안도 협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10시30분 비상계엄 조치를 발표하면서 외환시장 및 해외한국 주식물 시장이 요동쳤다. 이후 비상계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손해보험이 2024년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만기왔다이렉트·만기가코앞’ 바이럴 영상 시리즈가 온라인영상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광고제다. 지난 1994년부터 시작해 올해 31회째를 맞이한 매년 2000여편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는 국내 최대 규모 광고제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수상작인 ‘만기왔다이렉트·만기가코앞’ 바이럴 영상 시리즈는 자동차보험 만기가 신경쓰이고 챙겨야하는 일로 느껴질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KB손해보험만의 위트로 즐겁고 유쾌한 메시지 전달 방법을 고민해 기획·제작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바이럴 영상 시리즈는 방송인 이만기 씨와 연기자 이희준 씨의 찰떡 같은 연기 호흡, AI로 만들어진 음원, 유머러스한 상황 연출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돼 유튜브 조회수 1750만 회를 기록했고, ‘기발하고 재미있다’, 광고 노래가 ‘자꾸 귀에서 맴돈다’와 같은 고객 반응을 이끌어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주요 금융지주와 은행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금융‧외환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자 일제히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대응에 착수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와 은행이 이날 오전 긴급 임원 회의를 열었다. 먼저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긴급 임원 회의를 통해 환율 등 금융시장 변동성 전반에 대한 점검 및 방안 검토(체계적 비상대응체계 운영 지속), 고객자산 리스크관리 강화 및 대고객 소통 확대, 주주 및 직원 등 이해관계자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안정화 지원, 금융거래 분석을 통한 유동성리스크 선제 대응, 주요 애플리케이션 점검 등 IT 및 보안 관련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 등을 당부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역시 그룹위기관리위원회를 열고 긴급회의를 진행했다. 진 회장은 그룹 내 내부통제 강화 및 시장 상황 대응을 위한 위기관리 역량 집중과 시장 유동성 공급 등 시장 안정화를 적극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도 긴급 임원회의를 통해 환율 및 유동성 변동 사안 등 감안한 리스크 전반에 대한 점검, 손님 및 직원 불안과 동요 없도록 안정적인 관리, IT 보안 유지 점검, 임직원 간 유기적인 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될 조짐을 보이자 경제·금융 수장들이 가용 가능한 수단을 모두 동원해 시장 안정화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한을 통과시켰지만, 추가 회의를 소집하는 등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단다는 입장이다. 4일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긴급 거시 경제‧금융현안간담회(F4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선포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시장 불안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무제한 유동성 공급 등 모든 가능한 금융‧외환 시장 안정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 부총리는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매일 개최해 위기관리 체계를 상시화할 것”이라며 “보다 구체적인 추가 시장 안정 조치는 각 기관이 점검한 이후로 금일(4일) 오전부터 신속히 발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모든 상황에 대비해 국민경제의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7시 추가 회의를 소집해 경제‧금융 상황을 점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은행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32원까지 오르고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은 장중 50% 까지 급락하는 등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3일 밤 11시55분 기준 이날 주간거래 종가(1402.9원) 대비 26.40원 오른 143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도 업비트 기준 한 때 50%까지 급락했다. 1억3000만원대에서 8800만원때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1억3000만원대로 회복됐다. 한국거래소는 4일 휴장 없이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현재 경제‧금융 관련 수장들이 모이는 F4회의가 소집된 만큼 회의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성도 있는 상태다. 별도 조치가 없다면 증시는 평일과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정상 운영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군이 계엄사령부로 전환, 6개항으로 구성된 계엄사령부 포고령 제1호를 발동했다. 계엄사령관은 윤군대장 박안수(육군참모총장)다. 윤군대장 박안수 명의의 계엄사 포고령 제1호에서 계엄사는 “자유대한민국 내부에 암약하고 있는 반국가세력의 대한민국 체제전복 위협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12월 3일 23:00부로 대한민국 전역에 다음 사항을 포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1항에서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고 명시했다. 2항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거나, 전복을 기도하는 일체의 행위를 금하고, 가짜뉴스, 여론조작, 허위선동을 금한다고 명시했다. 3항에서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고 명시했다. 4항에서 사회혼란을 조장하는 파업, 태업, 집회행위를 금한다고 명시했다. 5항에서 전공의를 비롯하여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해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시는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고 명시했다. 6항에서 반국가세력 등 체제전복세력을 제외한 선량한 일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함에 따라 언론과 출판의 자유, 집회의 자유, 결사의 자유 등이 제한될 수 있다. 헌법 제77조 1항에 따르면 대통령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있어서 병력으로써 군사상의 필요에 응하거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비상계엄이 선포되면 시민의 일반적인 자유가 제한될 수 있다. 군대나 경찰이 법을 집행하고, 정부가 정보를 통제할 수 있다. 정당 활동과 정치 집회가 일시적으로 금지될 수 있다. 군대가 주요 시설에 배치돼 치안을 담당한다. 대통령은 계엄을 선포했을 때 지체없이 국회에 알려야 한다. 다만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하면 대통령은 계엄령을 해제해야 한다. 현재 22대 국회는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민주당은 즉각 계엄 해제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국방부가 3일 윤석열 대통령 계엄선포 직후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개최하고 전군에 비상경계 및 대비태세 강화 지시를 내렸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계엄선포 이후 여당에서도 즉각적인 반발이 나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잘못된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막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불법사금융 근절법’으로 불리는 대부업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위원회 문턱을 넘으면서 앞으로 불법 사채업자에게는 이자를 내지 않아도 되게 됐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정무위가 법안심사1소위원회를 열고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대부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대부업의 자기자본 요건 1억원 이상 상향, 불법 사금융업자와 맺은 이자 약정계약 무효 등이 골자다. 구체적으로는 대부업자의 자기자본 요건을 개인은 1억원, 법인은 3억원으로 상향했다. 대부중개업자의 자기자본 요건은 온라인의 경우 1억원, 오프라인은 3000만원으로 규정했다. 미등록대부업 범죄 처벌 수위도 높아졌다. 기존 징역 5년에서 10년으로, 기존 벌금 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했다. 최고금리 위반은 기존 징역 3년에서 5년으로, 기존 벌금 300만원에서 2억원으로 높였다. 또 최고이자율을 초과해 이자율을 수취하는 경우 등록과 미등록업자를 구분하지 않고 계약의 효력을 제한한다. 이자약정 60%를 넘어서는 경우를 반사회적계약에 포함시켜 원금과 이자를 무효화시킨다. 구체적인 수치는 시행령에 담길 예정이다. 또한 미등록대부업자에 대한 명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삼성그룹 금융계열사들이 연공서열 상관 없는 성과주의 원칙과 신성장 발굴에 중점을 둔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등 삼성 금융계열사들이 일제히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삼성생명은 이번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부사장 2명, 상무 6명 등 총 8명을 승진시켰다. 신임 부사장으로 1971년생인 박해관 상무와 이종훈 상무가 선임됐다. 박해관 삼성생명 신임 부사장은 1994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전략1지원팀장, FC지원팀장, GA사업부장 등을 지냈다. 이종훈 삼성생명 신임 부사장은 1998년 삼성화재 입사 후 경영지원팀장, 금융경쟁력제고TF 담당임원을 역임했다. 이번 임원인사에 대해 삼성생명 관계자는 “성장과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보험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미래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할 수 있는 인물을 나이, 연차와 무관히 발탁해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보험 본업뿐 아니라 인공지능(AI), 시니어사업, 헬스케어 등 미래 신사업 성장 동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삼성화재는 부사장 4명, 상무 7명 등
◇일시 : 2024년 12월 3일 ◇부사장 승진 ▲김대순 ◇상무 승진 ▲김도헌 ▲유상일 ▲한상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12월 3일 ◇부사장 승진 ▲고기호 ▲박민재 ▲방대원 ▲이상동 ◇상무 승진 ▲김도형 ▲김수연 ▲김철진 ▲이범열 ▲이해성 ▲조진만 ▲최성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12월 3일 ◇부사장 승진 ▲박해관 ▲이종훈 ◇상무 승진 ▲김원 ▲송준규 ▲양경용 ▲원창희 ▲유승협 ▲장정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내‧외부 위원의 심사 및 현장 발표를 통해 2024년도 적극행정 우수부서 3개와 우수직원 11명을 선정했다. 3일 금감원은 이같이 밝히며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매년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글과 협력해 불법 금융 광고 차단에 앞장선 민생침해대응총괄국과 가상자산 매매 분석 플랫폼을 구축한 신현수 조사역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홍콩H 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대응을 주도한 분쟁조정3국과 은행검사1국도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부서인 민생침해대응총괄국은 구글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불법업자 광고를 제한하는 ‘금융광고주 사전인증 절차’ 도입을 이끌어냈다. 불법사금융 및 투자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 광고와 스팸문자를 통한 불법 업자의 주요 유인 수단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다. 해외 플랫폼사 최초로 구글이 금감원과 협의해 금융 광고 게재 전 광고주 사명, 주소, 이메일, 금융당국 인허가 여부를 확인하는 금융서비스 인증 절차를 도입했고 지난달 7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또한 민생침해대응총괄국은 한국인터넷진흥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NH투자증권이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3일 NH투자증권은 이같이 밝히며 “중장기 전략을 이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력을 갖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NH투자증권 리테일 부문에서는 초부유층 대면 채널과 새로운 핵심 고객군인 디지털부유층을 공략하고 디지털 채널로 분화 발전해 나가는 조직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Retail 혁신추진부를 신설해 리테일 비즈니스 변화관리를 총괄한다. 또한 기존의 Digital전략본부를 Growth 그룹으로 변경해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기반 성장을 추진하며, Retail지원본부를 Retail Advisory본부로 변경해 전문적인 자문서비스 및 지원 업무로 확대 개편했다. IB 부문에서는 Global Syndication부 및 구조화금융부를 신설해 전통적인 IB 사업영역을 뛰어넘어 글로벌 세일즈 역량과 구조화 사업 역량을 강화해 시장 전체로 지배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글로벌 인프라 프로젝트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OCIO솔루션본부에 있던 멀티상품솔루션부를 IB사업부로 이동시키고 Global Product 솔루션부로 명칭을 변경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당국이 제4인터넷은행 출범 추진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3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12일 오후 2시 금감원 대회의실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심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사전 참가 신청을 한 경우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또한 금감원은 오는 4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홈페이지에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심사 관련 ‘온라인 Q&A 페이지’를 개설한다. 인가신청 희망자는 인가심사 관련 궁금한 사항을 해당 페이지를 통해 질의할 수 있다. 주요 질의에 대해선 FAQ(자주묻는질문) 형식으로 내년 1월 말(잠정)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지난달 29일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심사기준 및 절차’를 발표한 바 있다. 심사 기준은 자금조달 안정성, 사업계획 혁신성, 사업계획 포용성, 사업계획 실현 가능성 등 크게 4가지다. 세부 배점은 자본금 및 자금조달방안 150점, 대주주 및 주주구성계획 50점, 사업계획(포용성) 350점, 사업계획(혁신성) 200점, 사업계획(안정성) 200점, 인력‧영업시설‧전산체계‧물적설비 50점 등이다. 이 중 사업계획(포용성)에 금융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지방 중소기업
◇일시 : 2024년 12월 3일 <신규 선임> ◇ 상무보 ▲ Retail Advisory본부장 김지훈 ▲ 재경2본부장 정환 ▲ ECM본부장 최강원 ▲ Industry3본부장 왕태식 ▲ 기관Coverage본부장 한동진 ▲Prime Brokerage본부장 문윤석 ▲ 리서치본부장 조수홍 ▲ 경영지원본부장 박준형 <승진> ◇ 부사장 ▲ Retail사업총괄부문장 이재경 ▲ 운용사업부 대표 이수철 ◇ 전무 ▲ IB1사업부 대표 이성 ▲ IB2사업부 대표 신재욱 ◇ 상무 ▲ 퇴직연금컨설팅본부장 홍국일 ▲ Digital자산관리본부장 김봉기 ▲ Client솔루션본부장 박건후 ▲ 주택도시기금운용본부장 문혜경 ▲ 리스크관리본부장 이경수 ▲ 준법지원본부장 손승현 <전보> ▲ 감사부문장 이보원 ▲ OCIO사업부 대표 이창목 ▲ WM사업부 대표 배광수 ▲ Premier Blue본부장 오태동 ▲ Digital사업부 대표 강민훈 ▲ Syndication본부장 조현광 ▲ 대체자산투자본부장 김중곤 ▲ Wholesale사업부 대표 임계현 ▲ Operation혁신본부장 성종윤 ▲ Global사업본부장 이승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