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우리은행은 1사1교 금융교육 시행 1주년을 맞아 21일 전주서일초등학교에서 우리은행 이동점포인 위버스(WeBUS)를 활용해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개혁’의 일환으로 금융회사 직원이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특히 이번 ‘이동점포 1사1교’는 금융 소외지역 학생들도 실제 은행 영업점 환경을 갖춘 이동점포인 위버스(WeBUS)를 통해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첫 번째 ‘이동점포 1사1교’는 이날 전북 전주시에 소재한 전주서일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교내 행사인 비즈니스페스티발에서 모의화폐를 이용한 ‘모의시장’을 한 뒤, 우리은행 이동점포를 견학하고 금융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우리은행은 현재 약 380여개 초·중·고등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을 결연했으며, 향후에도 위버스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전국 도서산간지역이나 금융소외지역 학교 등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및 금융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이마트는 21일 대구 EXCO에서 개최하는 제12회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에서 민간기업 최초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수완 CSR 상무가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위해 전통시장 상인들에 대한 교육에서부터 판로 지원, 상생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해 왔다. 우선 이마트는 청년창업 및 가업승계 아카데미와 전통시장 우수 상품페어, PL상품개발 및 신세계그룹 채널내 판로 지원 등 3단계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청년창업 및 가업승계 아카데미를 열고 39세 이하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가업을 잇기를 원하는 청년 상인들 240여명에게 유통에 필요한 필수 노하우를 전수해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우수 상품페어를 통해 해당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기회를 부여하고 우수 상품을 선정해 이마트의 자체 상품으로 개발함과 동시에 신세계 그룹의 국내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전통시장 전용 디자인 비닐봉투 1750만장을 제작해 전통시장에 기증했으며 지난 8월에는 당진시장,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2500여명의 고객을 초청해 2016년 ‘KB평생사랑 콘서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KB평생사랑 콘서트’는 장기거래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진행된 대규모 고객초청 문화행사이다. 올해는 지난달 29일 대전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에 이어 부산까지 총 4개 지역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국내 최고의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진행과 함께 전 세대가 공감하며 좋아하는 가수 이문세, 백지영, 조성모, 최정원 등이 출연해 마술과 음악이 결합된 판타지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윤종규 은행장과 임직원이 직접 고객을 맞이하고 웰컴패키지 물품을 나눠주기도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장기거래 우수고객들이 계셨기에 KB국민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3000만명 고객을 모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평생금융파트너로써 고객님의 소중한 추억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핀테크 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진행한 ‘2016 신한 Open API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2016 신한 Open API 아이디어 공모전’은 신한은행의 오픈 플랫폼 기반에 참신한 핀테크 아이디어를 더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접수된 다양한 아이디어 중에서 오픈 플랫폼 적합성, 독창성, 사업성 등의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4개팀을 선정하게 됐다. 수상팀은 ▲ 개인사업자 및 중소기업대상 기업관리 플랫폼 ▲ 미니크라우딩 펀딩을 활용한 모임관리 플랫폼 ▲ 가계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플랫폼 ▲ 예금·대출 등 개인별 맞춤 상품 추천 플랫폼으로 수상팀에게는 소정의 개발지원금과 신한은행 API를 활용한 개발의 기회가 주어진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수상팀과 협업을 통해 채택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향후 고객 친화적이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일회성 공모전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Open API 아이디어를 접수 받아 고객 관점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삼성생명은 다이렉트 사이트(https://direct.samsunglife.com)상에서 진행한 ‘온정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연탄 6만5000장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온정 캠페인’은 ‘온라인에서도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지난 6~9월 삼성생명 다이렉트 사이트에서 고객이 보험을 설계해보거나 가입할 때마다 회사가 연탄 1~10장을 적립해온 캠페인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과 기부에 대해 동시에 관심을 가져보자는 취지로 진행됐는데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심상생명은 전달식을 마친 이후에는 심종극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명이 서울 상계동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매일유업이 국내 유가공업계 최초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20일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매일유업 중앙연구소에서는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및 매일유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증정식이 진행됐다. 안전관리통합인증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생산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축산물 안전관리기준을 준수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목장, 집유, 가공, 운반 등 각 시설에 개별 적용되던 HACCP 인증을 전 단계에 통합적으로 적용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중점적으로 위해 요소를 관리해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일유업은 5월, 축산물 안전관리인증원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관리통합인증 기준 이상의 생산, 유통 시설 확충 및 기술 교육 등에 노력한 결과 국내 유업계 최초로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제품에 안전관리 통합인증을 획득했다. 매일유업 전호남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유기농 우유뿐만 아니라 상하목장 브랜드 전 제품으로 인증을 확대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유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SK텔레콤이 아이폰7 출시에 발맞춰 월 이용료 32GB 모델 4900원, 128GB 모델 7900원으로 분실 및 파손 보장, 교환 시 잔여할부금 면제 두 가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T아이폰클럽’을 21일 출시한다. ‘T아이폰클럽’은 분실 및 파손 보장을 60만원 한도 내 최대 2회까지 지원하고 12개월 경과 후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교환 시 잔여할부금을 전체 할부원금의 최대 50%까지 면제해 준다. ‘T아이폰클럽’ 고객은 12개월 이용료만 납부하면, 13개월부터 추가비용 없이 새로운 단말로 교환할 수 있다. 단 분실 및 파손 보상 금액이 25만원 미만인 경우에 가능하다. 13개월 이후에도 교환을 하지 않고 계속 분실 및 파손 보장을 받고 싶은 고객은 아이폰7 메모리 용량에 관계없이 월 4500원만 납부하면 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 ‘ T아이폰클럽’ 가입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롯데건설이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울산 중구 주민을 돕고자 3억원을 울산 중구청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종합상황실에서 20일 열린 전달식에는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 장광수 울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회장, 롯데건설 이부용 전략기획부문장과 주택사업2부문장 김돈상 상무가 참석했다. 이번 성금전달은 롯데건설은 지역 내 여러 사업을 진행했던 울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주민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돕고자 이뤄졌다.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 이부용 상무는 “무엇보다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울산 중구민들이 신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SK텔레콤이 21일 오전 8시부터 SK텔레콤 강남 직영점(강남구 강남대로 416 창림빌딩 1층)에서 ‘아이폰7’ 출시 행사를 연다. ‘아이폰7’ 1호 개통 고객은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2호부터 7호 고객은 100만원 상당의 명품 ‘리모와(Rimowa)’ 캐리어 가방을, 8호 개통 고객부터는 현장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헤드폰, 스마트빔, 데이터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이폰7’ 출시행사에는 150여명의 고객이 참석을 예약했으며, ‘T전화’ 광고모델인 가수 솔비 가 현장 고객들 가운데 베스트드레서를 선정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우리은행은 20일 국내은행 최초로 신세계 계열 위드미 편의점과 제휴해 편의점 PoS단말기를 활용해 소액현금인출이 가능한 ‘캐시백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캐시백서비스’는 우리은행의 체크IC카드로 1일/1회 최대 10만원까지 계좌에서 인출할 수 있다. 기존에는 고객들이 근처 은행 자동화기기를 찾기 어려운 경우, 비싼 수수료를 내고 편의점 등에 위치한 점외 공동자동화기기를 이용했으나, 이제는 편의점에서 물품을 구매뿐만 아니라 현금도 인출 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점외 공동자동화기기는 이용수수료가 은행 영업시간 구분에 따라 1000~1500원 수준이었으나, 우리은행 ‘캐시백서비스’는 은행 영업시간 구분없이 편의점 이용시간 동안 900원의 동일 수수료를 책정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캐시백서비스가 당장 은행의 자동화기기를 완전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이나, 기존에 은행과 거리가 멀어 현금인출 등이 번거로웠던 고객들은 편리한 서비스의 체감 정도가 높을 것”이라며 “시범사업 기간 동안 16개 ‘위드미’편의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행한 이후 ‘GS25’편의점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호텔롯데는 19일 보바스기념병원을 운영하는 늘푸른의료재단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호텔롯데는 보바스기념병원의 인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나가겠다는 계획을 갖고 인수를 적극 추진해 왔다. 롯데의 요양·재활시설 인수는 앞으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과 지역 발전 기여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롯데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수시설을 바탕으로 어르신 요양과 어린이 재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재활요양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보바스기념병원은, 특히 고령자의 재활에 특화되어 있으며 뇌신경재활센터, 퇴행성신경질환센터 등을 운영하며 고령노인의 요양과 재활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국내최초의 어린이재활병원인 보바스어린이의원은 발달장애, 뇌성마비 아동들의 재활치료에도 앞장서고 있다. 호텔롯데는 특히 어린이재활병원이 그 필요성에 비해 국내에서는 제대로 운영되고 있지 못한 점에 주목, 이 부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단순히 의료수익을 창출하는 개념을 넘어 보바스기념병원의 인프라를 통해 소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삼성생명이 19일 세계적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미국 다우존스가 선정하는 2016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World’ 등급에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5년 연속 선정됐다. DJSI는 미국 다우존스와 투자평가기관인 스위스 샘(SAM)이 99년 공동개발한 지수로, 매년 전 세계 유동자산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지배구조, 인권, 환경 등을 고려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수다. DJSI는 전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최고 등급인 ‘DJSI World’와 지역별 지수인 ‘DJSI Asia Pacific’, 국가 내 평가인 ‘DJSI Korea’로 구성된다. 2016년 DJSI World 지수에는 현재 전세계 총 317개 기업이 편입됐으며, 이는 평가대상 2535개 기업 중 12.5%에 불과하다. 금융권은 금융서비스(Financial Service), 은행(Bank), 보험(Insurance) 등으로 나누어 평가되는데 보험 부문에는 삼성생명, Swiss Re, AXA, 알리안츠 등 전세계 17개 보험사가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우리은행은 19일 2016년 3분기에 당기순이익 3556억원, 3분기 누적으로는 1조105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당기순이익은 누적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6%(2657억원) 증가한 수준이며, 3분기 손익 또한 전분기보다는 15.9% 증가했다. 우리은행은 “기준금리 인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구하고 이자이익이 6.5%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성을 바탕으로 자산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한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손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27.5%(2549억원) 감소했다. 3분기말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97%(조선3사 제외 시)로 전년 말 대비 0.27%p 감소했고, 연체율 또한 0.58%로 전년 말 대비 0.24%p 개선돼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양호한 자산건전성 지표를 기록했다. 또한 대손충당금 적립비율(NPL 커버리지 비율)도 155.9%로 전년 말 대비 큰 폭 (34.4%p)으로 상승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광구 은행장 취임 이후 우리은행의 획기적인 펀더멘털 개선으로 3분기 만에 전년도 연간 당기순이익을 상회하는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면서 “기업가치 제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SK텔레콤이 연말을 앞두고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요금제를 출시한다. 청년, 장애인, 홀몸노인, 다자녀가구 등을 대상으로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거나 기존 서비스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약 300만 청년들의 하반기 채용과 겨울 인턴십 구직활동을 돕는 차원에서 고용노동부 채용정보사이트 ‘워크넷(www.work.go.kr)’ 이용 시 데이터 차감을 하지 않는다. SK텔레콤 이용 고객은 10월 19일부터 6개월 간 사용 가능하다. 또한 SK텔레콤은 청각장애인 전용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기존보다 1.5배 확대하고, 보청기를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영상통화 제공량을 음성통화에도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시각장애인 전용 요금제에는 SK텔레콤 고객 간 무제한 음성통화 혜택을 새롭게 추가한다. 이번에 개편되는 모든 장애인 요금제는 약정 없이도 요금할인을 제공하는 순액형 요금제이며 고객 신청 시 데이터가 소진되면 자동으로 데이터를 차단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홀몸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자체 및 복지단체가 ‘T 케어 요금제’를 신청하면, 기존 월 이용료 8800원(부가세포함)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에어서울이 18일 일본 나가사키에 신규 취항했다. 지난 7일 일본 다카마쓰로 국제선을 첫 취항한 에어서울은 10월 8일 일본 시즈오카와 캄보디아 씨엠립 취항에 이어, 오늘(18일) 인천~나가사키 노선의 첫 편을 띄웠다. 인천~나가사키 노선은 매주 ‘화·수·금·일’의 스케줄로 주 4회 운항한다. 특히 나가사키는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인수한 노선이 아닌, 에어서울이 신규로 취항하는 도시로 국내에서는 에어서울만 단독으로 운항하게 된다. 작년 11월 이후로 나가사키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편이 없던 만큼, 에어서울의 나가사키 취항으로 인해 고객들의 편리성이 증대되고 한일 양국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어서울은 이어 10월 20일은 히로시마, 10월 22일은 마카오, 10월 23일은 요나고, 10월 31일은 도야마, 11월 28일은 우베에 취항할 예정으로 2016년에 총 4개 국가, 10개 도시에 순차적으로 취항한다.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KB국민은행은 17일 전문적인 종합자산관리 컨설팅 제공을 위해 3개의 스타PB센터내에 ‘KB 부동산상속·증여 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3개의 스타PB센터는 강남스타PB센터, 도곡스타PB센터, 명동스타PB센터이다. 이번에 신설된 센터에서는 7여명이 전담팀을 구성해 고자산 고객을 대상으로 가족단위 자산관리 서비스인 ‘KB 부동산상속·증여 컨설팅 서비스’ 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전담팀은 은행PB, 증권PB, 영업점RM, 대기업RM, 세무, 부동산, 법률 등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다. 또한 WM그룹 내에는 총괄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복잡한 사안에 대해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양도세 절세 대안, 상속·증여세 최소화 방안, 법인전환 및 가업승계 등 종합적인 세무컨설팅과 ▲부동산 매입물건 가치분석, 보유부동산 개발·재설계 등 부동산 LifeCare 컨설팅 ▲금융자산 분석 및 맞춤 포트폴리오 제시 등 투자전략컨설팅 ▲재산분할을 위한 유언과 법률컨설팅으로 고객이 해답을 원하는 모든 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부동산상속·증여 센터’는 고자산가 니즈에 부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7 단종 이후 협력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부품 재고 물량 전액을 보상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발주한 협력사 보유 완제품 재고뿐 아니라 현재 생산 중인 반 제품 상태의 재고, 생산을 위해 준비한 원부자재에 대해서도 전액 보상을 결정하고 이 같은 내용을 17일 협력사에 통보했다. 협력사 보유 재고 등을 파악한 뒤 신속하게 보상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 보상 기준은 ▲완제품 재고는 납품 단가 전액 보상 ▲생산 중인 반 제품 상태의 재고는 진행 상황에 따른 공정 원가를 계산해 전액 보상 ▲원부자재는 협력사 구입 단가 전액 보상 등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 단종에 따라 매출 감소 등 경영에 부담을 겪는 협력사들을 위해 다른 스마트폰 물량 배정 등을 적극 검토한다. 협력사가 투자한 갤럭시 노트7 전용 설비는 향후 다른 모델에 적용될 수 있도록 별도의 지원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보상이 부품을 공급한 2차 협력사, 가공 등을 담당하는 3차 협력사의 보상으로 이어지도록 점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구매팀장 박종서 부사장은 “갤럭시 노트7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신한은행은 18일부터 한달간 ‘햇살요정 써니’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햇살요정 써니’ 이모티콘은 젊은 트렌드를 반영해 익살스럽고 재미있게 제작됐다. 수능 전 한달 동안의 기분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감정 이모티콘을 제공한다는 것이 신한은행의 설명이다. 향후 신한은행 플러스 친구를 통해서 ‘집중력 향상 음식’, ‘D-7 컨디션 조절법’등 수능생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 트렌드에 유연한 은행이 미래 고객인 젊은 층에게 선택될 것이며, 이제 은행은 찾아가는 곳이 아닌 손안에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어야 한다”며 “신한은행은 기존의 틀에 벗어난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KEB하나은행은 오는 25일 저축의 날을 맞아 18일부터 ‘저축으로 하나되세요!’ 정기예금 특판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의 저금리 기조로 침체된 저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최근 英 PBI誌 선정 최우수 은행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판매 한도는 1조원으로, 한도 소진 시 판매가 자동 종료된다. 이 특판 정기예금의 최저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며 금리는 1년제는 연1.55%(1억원 이상 연 1.60%), 1년 6개월은 연1.65%(1억원 이상 연1.70%)가 적용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9월 통합은행이 출범한 이래 성공적 전산통합과 통합1주년을 거치면서 지속적으로 성원해주신 손님들께 실질적인 금리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라는 은행 슬로건에 걸맞는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은행의 부책심사 대출 및 징계 현황’ 자료를 검토한 결과, 2012년-2016년 상반기까지 하자대출 의심거래는 총 52만2047건, 대출금액은 596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자대출 의심거래는 대출의 취급 또는 관리에 있어 부적절하게 취급된 대출로 통상 은행들은 여신관리규정 등을 통해 대출 적정성을 관리하고 있으며, 의심거래 중 하자대출로 판정되는 경우 징계를 하게 된다 은행별 하자대출 의심거래를 살펴보면, 일반은행 중 KB국민은행(12만1966건/대출금액 1171억원), 씨티은행(12만61건/대출금액 133억원), KEB하나은행(6만6419건/대출금액 833억원) 순으로 의심거래가 많았으며, 특수은행 중에서는 농협은행(2만8156건/대출금액 732억원), 기업은행(2만4971건/대출금액 947억원)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병두 의원은 “은행들이 대출을 함에 있어 부적절하게 취급한 하자대출 의심거래가 상당히 많은데, 이러한 대출은 결국 은행에 손실을 발생하게 하므로 대출취급에 있어 그 적정성 여부에 대해 보다 철저히 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