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경제개혁연대가최근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으로 선출된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에게 현재 겸임 중인 효성 및 케이티캐피탈 사외이사직을 사임하라고 24일 요구했다. 두 직무 사이의 이해충돌성과 최중경 회장의 분식회계 ‘봐주기’ 전적 등이 사임 요구의 이유다. 경제개혁연대에 따르면 최중경 회장은 앞서 분식회계로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해임 권고를 받은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과 이상운 부회장의 이사 재선임에 대해 찬성한 바 있다. 경제개혁연대는 “불과 3개월 전에는 분식회계로 처벌받을 사람들을 회사의 이사로 추대해 주주들의 비난을 샀던 최중경 사외이사가 공인회계사회 회장이 되자마자 ‘회계가 바로 서야 경제가 바로 선다’며 목소리를 높이는 것은 코미디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최중경 회장은 지난 2014년 효성그룹 사회이사로 최초 선입됐던 당시, 조석래 회장과 이상운 부회장의 경기고등학교 동문 방패막이로 선임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제개혁연대는 “그는 선임된 해에 단 한번도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았고 작년 이사회 참석률도 43%에 불과했다”며 “그런데도 최중경 회장이 올해 주주총회에서 재선임됐다”고 꼬집었다. 또 최중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신공항 가덕도 유치를 위해 시장직을 내걸었던 서병수 부산시장이 정부의 김해공항 확장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히며 시장직을 거둬들였다. 서 시장은 27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개최하는 기자회견에 앞서 미리 배포한 회견문을 통해 "아쉽지만 지역 간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 화합을 위해 정부의 '김해신공항'을 전향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김해공항 확장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정부의 그간 결정이 있었기에 부산시민들은 '가덕도가 최적'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고 신공항 가덕도 유치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5개 시·도간 격심한 갈등과 뒤이을 후폭풍, 탈락한 지역의 상처와 상실감을 고려해야 했던 정부의 고민도 이해한다"며 정부의 김해공항 확장안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 시장은 "24시간 안전한 국가 허브공항으로서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단정하기 힘들지만 더는 국론 분열과 국력 낭비를 막아야 한다는 것만은 분명하다"고 부연했다. 서 시장은 "철저한 소음대책을 통한 24시간 운영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안전성에 대한 정밀한 검증을 하는 등, 김해신공항 주변 토지이용계획 재수립을 정부와 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우리나라 29‧30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고리 5‧6호기 신규 건설이 허가됨에 따라 야당 및 환경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자력발전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상태에서 원전을 신규 건설하겠다는 정부의 결정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23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제출한 신고리 원전 5‧6호기 신규 건설 허가 신청에 대해 의결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원전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세 차례 논의를 거쳐 허가를 낸 것이다. 신고리 5·6호기 건설 예정 지역에는 이미 8기의 원전이 있는데, 원전 5·6호기가 완공되면 개수 기준으로 세계 최대의 원전 지역이 된다. 고리‧신고리 원전 단지 반경 30km안에만 부산‧울산‧경남 인구 380만 명이 밀집해 있는 상태다. 이에 대해 더민주 부산시당(위원장 김영춘)은 “이제 부산과 울산에는 전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10기의 원전이 들어서게 됨으로써 세계 최다 원전 밀집지역으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지적하고 “원안위의 이같은 결정을 규탄하며 시민 안전을 볼모로 한 신고리 5·6호기 건설허가를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 촉구한다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영국의 브렉시트(BREXIT)가 현실화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오후 실물경제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나섰다. 산업부는 이날 오후 2시30분이관섭 산업부 1차관 주재로 서울 무역보험공사-세종청사 간에 영상으로 긴급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무역투자실장, 에너지자원실장, 자유무역협정(FTA) 정책기획국장, 코트라(KOTRA) 정보통상자원본부장, 산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브렉시트가 우리나라의 수출, 투자, 에너지 등 각 부문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구체적 대응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국 국민투표 결과 브렉시트 가결이 확실시되면서 현재 국내 증시가 장중 폭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의 충격이 커지고 있다. 이처럼 국내외 금융시장이 요동치면 최근 수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산업계도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은 물론 유럽연합 경제성장률이 떨어지고, 글로벌 수요가 위축되면서 한국의 수출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도이 크다는 우려도 있다. 한국은 현재 작년 1월부터 17개월째 수출액이 마이너스를 지속하는 상태다. 한편 일각에서는 작년 우리나라 전체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브렉시트(BREXIT)가 23일(현지시간) 국민투표에서 가결됨에 따라 영국에 진출해있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4일 코트라(KOTRA) 런던무역관이 영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 31곳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31개 기업의 71%가 브렉시트는 자사 영업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으며, 6% 기업은 브렉시트가 비즈니스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불안해했다. 이들 기업은 관세율 인상에 따라 우리 기업의 가격 경쟁력이 약화되고, 파운드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수익구조 역시 악화될 것이라고 바라보고 있다. 또 한국-영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을 새롭게 체결할 때까지 영업활동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견딜 수 있는 최대 기간에 대해서는 응답 기업의 77%가 3년 미만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응답 기업의 84%는 브렉시트 가결 후에도 영국에 잔류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곧바로 사업에 큰 변화를 주기보다는 당분간 상황을 주시하겠다는 의미로 분석된다. 한편 코트라 유럽지역본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럽 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다른 글로벌 기업들 역시 브렉시트 이후 경제 상황을 우려하고 있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수주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자구안의 하나로 오는 7월부터 고정연장근무를 폐지할 계획이다. 이로써 임금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 되자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평일 오후 5시∼6시의 고정연장근무 1시간을 7월 1일부터 폐지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비 절감을 위해 주채권단에 자구안을 제출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정연장근무 폐지는 사무직의 경우 4급부터 대리, 과장, 차장, 부장까지가 대상이다. 생산직은 4급부터 기원, 기장, 기감, 기정까지다. 고정연자근무가 폐지되면 한 달 평균 30만∼50만원 임금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현대중공업은 앞서 6월부터 주말에 일이 없는 부서의 '휴일 근무'를 폐지한 바 있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절대 안전수칙도 오는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노조는 고정연장근무 폐지 및 안전수칙 시행이 노조와 합의되지 않은 사항이므로 단협 위반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임금을 회사가 일방으로 삭감해 생계에 타격을 줄 것"이라며 "일감이 부족해 노동시간을 단축할 수밖에 없다면 최소한 동종사가 지급하고 있는 자기계발비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에어부산은 24일 오전 부산~울란바토르(몽골) 노선 뜬 첫 비행기를 시작으로 주 2회(화·금요일) 운항이 개시됐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지금까지 대한항공이 인천발로 독점 운항해 온 노선이다. 국적항공사 중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에 취항한 항공사는 에어부산이 처음이다. 이 노선은 에어부산의 17번째 국제선 노선이다. 이 노선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운항하며 비행에 걸리는 시간은 3시간 30분이다. 부산 출발은 화요일 오전 10시 35분, 금요일 오전 8시 35분이며, 울란바토르 출발은 화요일 오후 3시 40분(현지시간), 금요일 오후 1시 40분(현지시간)이다. 울란바토르는 몽골 수도로 해발 1,300m 초원성 고원에 자리한 몽골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근교에 홉스굴 호수, 테렐지 국립공원 등 볼거리도 가득하다. 지난 3월 부산에 몽골영사관이 문을 열어 비자발급 등의 절차가 편리해진데다 이번 에어부산의 진입으로 울란바토르 노선 운임료 하락 효과가 기대된다. 업계에 따르면 신규노선 평균가격은 대략 대한항공 운임의 70% 수준이다.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은 "이번 취항으로 몽골 여행이 한층 편리해짐은 물론 양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홀딩스 주주총회를 하루 앞두고 캐스팅보트인 종업원지주회의 의결권 행사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신 전 부회장이 대표로 있는 SDJ코퍼레이션은 24일 "사실상 경영진이 주주권을 행사해온 종업원지주회의 의결권 구조는 반드시 타파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어 "쓰쿠다 다카유키 일본 롯데홀딩스 사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불법적인 경영권 찬탈 과정, 한국에서의 비리 등을 깨달은 종업원지주회 회원들이 속속 지지 의사를 밝히고 롯데그룹 경영정상화모임에 동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SDJ코퍼레이션 측에 따르면 현재 종업원지주회의 의사결정은 약 130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총회가 아닌, 이사회(이사장, 부이사장, 이사 2명, 간사 1명)에서 결정되고 의결권을 이사장이 단독으로 위임받아 행사한다. SDJ코퍼레이션은 이에 대해 “이마저도 종업원지주회 이사장이 경영진 측 대리인에게 위임해 사실상 경영진이 종업원지주회의 의결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동주 전 부회장에 대한 지지세력이 늘어가면서 부당한 주주권 행사를 바로잡을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는 것이 SDJ코퍼레이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한진해운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중국 상하이, 다렌, 청도의 물류법인 지분을 전량 매각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한진해운은 상하이한진프라이트앤트랜스포테이션 지분 37.69%를 88억8,964만 원에, 샨동한진로지스틱스 지분 60%를 95억5,461만 원에, 다렌한통로지스틱스 지분 50%를 26억6,504만 원에 각각 매각한다.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됐을 때 한진해운이 확보할 수 있는 자금은 210억 원 가량이다. 한진해운은 중국 정부의 승인 및 다른 주주사들의 합의 과정 등을 거쳐 이달 중으로 매각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처분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대우조선해양이 2012년부터 2014년 사이에 분식회계 처리한 액수가 5조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검찰 수사결과 드러났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우조선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대우조선 최고재무책임자(CFO) 출신 김모 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해양플랜트 부실이 극심했던 해당 시기에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 규모가 5조원에 이른다는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5조원이라는 액수는 15일 감사원이 대우조선의 해양플랜트 분야 회계부정을 감사하며 적발한 1조5,000억여 원보다 무려 3배 이상 증가한 금액이다. 이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나 초대형 컨테이너선 등 대우조선의 우량 수주 사업까지 분식회계에 동원된 결과로 분석된다. 검찰은 적발해낸 3년간의 분식회계와 관련된 사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외에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를 김 씨에게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가 CFO로 재임하던 시기 대우조선 임원들에게 주지 말았어야 할 성과급을 지급해 회사에 수십억 원대의 손해를 끼쳤다는 것이 이유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 감사원 감사 결과로 밝혀진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중소기업계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 대기업이 근로자 임금을 5년간 동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영세기업의 실정에 맞도록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을 지양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2016년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기자 간담회에서 최근 경제현안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입장을 발표했다. 중소기업계는 대기업 편향적이고 영세기업의 경영난을 가중시키는 경제정책을 경계해야하며,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계는 ▲대기업의 임금 5년간 동결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 상향 재검토 ▲공정거래위원회 대통령 직속으로 격상 ▲생계형 업종의 적합업종 법제화 ▲부실 대기업에 대한 대마불사식 지원 양상 ▲소상공인 현실을 감안한 김영란법 시행 요청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박 회장은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은 일자리 감소로 직결되므로 영세기업의 실정에 맞게 최저임금을 개선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해 대기업 근로자의 임금을 5년간 동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조선업 불황의 영향으로 경남의 실업자수가 지난 1년 동안 1만 5천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5만 2천명이던 경남지역 실업자 수가 2월에 5만 8천명, 3월에 6만 8천명(실업률 3.9%)으로 급증해 7만명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해 3월 실업자 수 5만 3천명(실업률 3.2%)보다 1만 5천명이 늘어난 것이다. 상반기 실업률은 4%를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점쳐진다. IMF 경제위기 당시와 비교해 보면 1998년 1월 경남 실업자 수는 3만 8천명, 실업률은 3%였다. 이어 2월에 5만 6천명, 4.2%로 급증했고 3월에 6만 4천명, 4.6%로 증가한 바 있다. 현재 실업률은 IMF 구제금융 요청 직후보다 낮지만 실업자 수는 초과했다. 특히 조선업 위기에 따른 인력감축을 골자로 한 구조조정이 현실화되면 고용 상황은 악화할 전망이다. 대형 조선 3사는 최근 확정된 자구계획 안에서 앞으로 2년 반 동안 인력을 30% 이상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대우조선해양은 정년퇴직과 저성과자 구조조정 등으로 연평균 600여명씩 2020년까지 20%(3천여명) 감축계획을 세웠고, 삼성중공업도 올해만 1천500명으로부터 희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현대상선이 세계 최대의 얼라이언스인 ‘2M’에 가입할 가능성이 유력하다. 현대상선은 23일 "최근 2M이 협력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힘에 따라 얼라이언스 가입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협상은 상당 부분 진척돼 가입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상선은 그동안 한진해운이 포함된 또 다른 해운동맹인 '디 얼라이언스' 합류를 추진해왔으나, 회원사로 있는 한진해운과 일본 K-LINE 등이 가입 여부에 확답을 주지 않아 가입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현대상선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향후 2M과 공동운항 계약 등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내년 4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얼라이언스 운영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2M은 높은 서비스 경쟁력을 보유한 세계 1, 2위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인 머스크와 MSC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현대상선은 2M에 가입할 경우 2M이 보유한 초대형 선박을 활용한 원가 절감, 서비스 경쟁력 강화, 신인도 상승으로 인한 영업력 강화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럽-미국 노선, 남북 노선등에 강하지만 아시아-미주 노선에 취약한 2M는 아시아 지역에 거점을 둔 현대상선과 협력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롯데홈쇼핑 협력사 관계자 50여 명이 23일 롯데홈쇼핑 본사 앞에서 집단 항의 시위를 벌인다. 협력사 관계자들은 롯데홈쇼핑이 영업정지 처분에 대한 가처분 소송을 미루고 있는 것에 관해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황금시간대 6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롯데홈쇼핑은 미래부의 행정처분 효력에 대한 집행정지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정했으나, 최근 롯데그룹 압수수색 등으로 인해 구체적인 소송시기와 방법 결정을 미루고 있다. 롯데홈쇼핑 협력사 대표들은 “미래부의 행정처분으로 오는 9월 28일 프라임타임 방송중단을 코앞에 두고 있으나, 롯데그룹이 검찰수사 등을 이유로 정부 눈치를 보느라고 자칫 협력사들의 희생을 방치할 것”이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롯데홈쇼핑 비대위측은 “롯데그룹이 검찰수사 등을 이유로 정부 눈치를 보며 (가처분 소송 진행에 대한)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어 협력사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항의 시위를 통해 롯데홈쇼핑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지난해 과천시가 집행한 '행정장비소모품비' 2억2천689만원 가운데 88%인 2억36만9천원이 재경OA테크에 집중돼있다고 연합뉴스에서 보도했다. 또 이 회사가 이처럼 과천시 본청과 산하 기관의 행정소모품을 납품한 지가 이미 20년이 넘었다는 지적도 나왔다. 23일 과천시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과천시가 각종 소모품(컬러프린터‧토너‧드럼, 폐토너통‧헤드셋‧이어폰‧스피커‧웹카메라‧무선마우스‧모니터 정보보안필름‧천공기칩)을 구입 또는 임차하는데 모두 2억2천688만9천원을 지출했으며 이들 물품 대부분을 재경OA테크로부터 구입했다. 이 회사는 과천시청 본청 18개과 외에도 과천보건소‧정보과학도서관‧상수도사업소‧환경사업소, 중앙동‧갈현동‧별양동‧부림동‧과천동‧문원동 등 6개 동사무소 및 의회사무국 등 과천시 및 의회와 관련된 모든 부서에 각종 행정소모품을 납품했다. 특히 18개 부서 가운데 주민생활지원실‧안전총괄담당관실‧도시사업단‧도시정비과‧건설과‧건축과‧민원봉사과‧사회복지과‧교육청소년과‧환경위생과‧산업경제과‧세무과 등 12개 부서가 오로지 재경OA테크 제품만을 구매했다. 교통과도 지난해 지출한 행정소모품비 중 99.4%,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