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군대 갈 때 꼭 필요한 용품으로 군필자는 ‘뷰티제품’을 꼽은 반면, 군미필자는 ‘간식’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흥미로운 설문결과가 나왔다. 23일 옥션이 병무청과 함께 옥션 사이트 이용 고객 653명을 대상으로 '군대 갈 때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생활 용품(군킷 리스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가장 많은 사람들이 1위로 뷰티 용품(31%)를 선택했고, 2위와 3위로 과자 등 식품류(24%), 샴푸 등 생활용품(15%), 건강기능식품(15%)이 뒤를 이었다. 군필 여부에 따라 선호하는 필수품에도 차이가 났다. 응답자 중 군필자들은 1위 필수품으로 뷰티 용품(26%)을 가장 많이 꼽은 반면 군 미필자들은 식품류(32%)를 1순위로 택했다. 군인을 위한 적정 선물 가격대로는 '1만~4만원 미만(69%)' 응답 비중이 가장 많았으며, '4만~7만원 미만(19%)'은 그 뒤를 이었다. 예상 평균 지출 금액은 3만4000원으로 분석됐다. 응답자들은 선물 구입처로 오픈 마켓 온라인몰(81%)을 가장 많이 선호했으며 '백화점, 마트 등 오프라인몰(12%)'을 그 다음으로 많이 선택했다.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혼외자가 배다른 형제 이재현(56) CJ그룹 회장 등 삼남매를 상대로 2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23일 법원 등에 따르면 이 명예회장의 혼외자 A(52)씨는 지난 16일 이 명예회장의 부인 손복남(83) CJ 고문과 장남 이 회장 삼남매를 상대로 2억1,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CJ측이 작년 8월 사망한 아버지 이 명예회장의 장례식에 A씨와 A씨의 아들이 참석하는 것을 막는 등 불법행위를 했다는 것이 소송 이유다. A씨 측은 "A씨 아들이 할아버지 영전에 헌화하기 위해 장례식장을 찾았지만 경호 인력에 제지당했고 A씨의 참석 의사 역시 CJ 측에 묵살당했다"며 "친자녀와 손자의 문상을 막은 데 대한 정신적 고통에 따른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6부(부장판사 이수영)가 심리한다. 첫 재판 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 명예회장은 한 여배우와 두집살림을 하던 중 1964년 A씨를 낳았다. A씨는 2006년 DNA 검사 끝에 대법원에서 이 명예회장의 친자 확정 판결을 받은 바 있다. A씨는 지난해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지속되는 복고열풍 속에 90년대 가요를 들으며 술과 춤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20∼40대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술집 '밤과 음악 사이'(이하 밤사)는 개별소비세 과세 대상인 유흥주점에 해당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앞서 밤사 홍대점과 건대점이 "유흥종사자나 유흥시설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개별소비세를 부과한 처분은 개소세 입법취지에 반한다"며 조세 심판을 제기했으나, 조세심판원은 23일 이에 기각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밤사 홍대점과 건대점은 각각 일반음식점업으로 신고하고 이에 맞춰 세금을 냈다. "영업장에 유흥종사자나 유흥시설이 없어 개소세 과세대상인 유흥주점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공간이 너무 협소해 손님이 테이블에서 일어나 주변에서 춤을 췄는데 이를 무도장이라고 볼 수 없다”는 것이 밤사의 주장이다. 과세관청은 그러나 이같은 시설이 개소세 부과 대상인 유흥장소에 해당한다고 보고 밤사 건대점에 개소세와 교육세 등을 포함해 모두 4억4,000만원의 세금을, 홍대 점에 3,000만원의 세금을 각각 경정고지했다.심판원은"쟁점사업장 내 무도장 용도의 빈 공간40평이 마련돼 있고 조명과DJ박스,음향시설이 무도장을 위한 설비와 무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지난 2013년부터 735개 유가증권 상장회사, 1,082개 코스닥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매년 임원보수 현황을 조사‧분석해온 경제개혁연구소가 작년 임원보수 공시 현황을 공개했다.전체 임원 보수 공시 현황그러나 분석대상 회사의 24.77%인 450개 회사만이 한 명 이상 임원별 보수를 공시했으며, 수령보수가 5억 원 이상인 경우에 총액 등을 공개한 임원은 6.1%, 사내이사는 11.3%에 불과했다. 다시 말해 이는 지난 3년의 분석기간 동안 상장회사 임원의 약 75%는 보수 내역을 전혀 공시하지 않은 것이다. 특히 코스닥 상장회사는 189명만 보수를 공시해 유가증권 상장회사 중 보시를 공시한 임원(497명)에 크게 미치지 못 했다. 또 248개 대기업집단 소속회사의 1,773명 임원 중 16.47%(292명), 1,569개 비대기업집단 회사의 9,465명 임원 중 4.16%(394명)만이 개별보수내역을 공시했다. 임원보수금액 비교 공시된 임원 보수액을 구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전체 상장회사 사내이사 평균 보수액이 2억8,500만원인 반면, 보수가 5억원 이상인 임원집단의 평균 보수액은 12억1,700만원으로 보수격차가 무려 4.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22일 인스타그램에서 월 기준 활동사용자 수가 5억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일 활동 사용자 수는 3억 명을 넘어섰다. 빠른 성장세 덕에 인스타그램을 이용해 소비자와 접촉하는 광고주들도 늘어나고 있다. 작년 9월, 사용자 4억 명을 돌파한지 불과 약 9개월 만에 세워진 기록으로 인스타그램의 빠른 성장 속도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월 활동 사용자의 경우 지난 2년 간 두 배로 증가해, 소셜 미디어 플랫폼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 2010년 10월 두 명으로 시작한 인스타그램은 현재 5억 명의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이 하루 공유하는 사진과 동영상의 수만 해도 평균 1억 장에 이르며, 매일 오고가는 ‘좋아요’의 수도 42억 개에 달한다. 특히,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용자가 전체의 80%에 육박하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네트워크가 됐다. 이와 같은 인스타그램의 전 세계적인 영향력은 다양한 소통으로 이어진다. 예를 들어 여행과 같이 현지의 실제 분위기와 정보가 필요한 경우 인스타그램의 검색 기능을 통해 원하는 나라에 대해 동시적이고 다양한 정보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일본에 체류 중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조만간 귀국해 공항에서 최근 검찰 수사 등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22일 "신 회장이 오는 25일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가 끝나는대로 이달 안에 귀국할 것 같다"며 "공항에 도착하면 간단히 발언하는 순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그룹 수장으로서 롯데그룹에 대한 검찰 수사를 성실히 받겠다는 각오와 함께 물의를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대해서도 언급할 가능성이 있다. 신 회장의 귀국 시기는 이르면 주총이 끝난 직후인 이번 주말, 늦어도 이달 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신 회장은 지난 14일 미국 루이지애나 주 레이크찰스에서 열린 롯데케미칼 에틸렌 공장 기공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내 문제로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짜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책임을 느끼고 (검찰 조사에) 협조하도록 모든 회사에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공식 관련 일정을 마치고 지난 16일 일본에 도착해, 현재 도교에 머물며 스쿠다 다카유키 일본 롯데홀딩스 사장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롯데그룹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는 21일 롯데케미칼 전직 상무 김모 씨에 대해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씨는 2013년쯤 퇴사하면서 롯데케미칼 비자금 조성과 관련된 문서를 갖고 나와 보관하다가, 검찰이 롯데 수사에 나서자 관련 서류를 파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김 씨는 롯데케미칼이 법인세 등을 탈루하는 데 가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이 지난 10일 롯데그룹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본격 수사에 나선 이후 그룹 관계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처음이다. 검찰은 김 씨가 빼돌린 자료들이 롯데그룹 비자금의 실체를 밝힐 결정적인 단서로 추정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19일 김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던 중 김 씨가 증거인멸에 깊숙하게 개입한 정황을 확인하고 긴급 체포했다. 검찰은 수사 초기인 지난 10일과 14일 진행한 두 차례 압수수색에서부터 롯데그룹 계열사들이 조직적 증거 인멸한 정황이 있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롯데케미칼이 해외에서 원재료를 수입하면서 해외 페이퍼컴퍼니를 내세워 대금을 더 얹어 준 뒤, 페이퍼컴퍼니가 이 추가금을 일본 계열사에 지급하도록 해 비자금을 조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소셜커머스 1위인 쿠팡과 3위인 티켓몬스터의 불공정거래 혐의를 포착하고 21일 현장 조사를 시행했다. 소셜커머스 업체에 대한 공정위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셜커머스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기업거래정책국 유통거래과 조사관들이 오전 10시 쿠팡과 티켓몬스터의 본사를 찾아와 조사를 시작했으며, 오후 늦게까지 내부 문건 등 증거를 수집했다. 공정위는 22일 업계 2위 업체인 위메프도 현장 조사할 방침이다. 공정위는 이 업체들에 납품대금 지연 지급, 납품 계약서 미교부 등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적용했다. 대규모유통업법은 매출 1,000억 원이 넘는 대형 유통업체와 중소 납품업체의 거래 관계를 규제하는 법이다. 그러나 소셜커머스 업계는 이에 대해 "전자상거래 특성상 반품이 많아 이를 반영한 뒤 납품 대금을 지급했을 뿐"이라며 "고의로 대금 지급을 미룬 것은 아니니 문제될 사안이 없다“는 입장이다. 앞서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납품대금 지연 지급과 관련해 지난해 9월 국회 산업통산자원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불려나간 바 있다. 국정감사 이후 이들 업체는 주간 정산 방식 등을 도입해 대금 지연 지급 문제 해결에 나섰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신공항 입지 연구 용역을 맡은 ADPi(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와 정부가 신공항 설립 대신 김해공항 확장이라는 제3의 선택을 했다. ADPi가 경제성‧안정성‧환경성 등 다방면에서 측정한 결과 김해공항이 부산 가덕도와 경남 밀양보다 압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ADPi가 검토한 4가지 시나리오와 7가지 평가항목(▲공항운영 ▲성장가능성 ▲접근성 ▲사회경제적 영향 ▲생태‧환경성 ▲사업비 ▲실현가능성)에서 김해공항은 1,000점 만점 중 최소 818점‧최대 832점을 받았다. 가덕도는 495~678점을, 밀양은 640~722점을 받아 큰 점수 차로 밀렸다. ADPi는 확장된 김해공항의 연간 승객 수요가 국제선 2,800만명, 국내선 1,200만명 등 총 4,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화물 수요는 연간 36만t으로 내다봤다. 김해공항 확장은 내년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21년 착공에 들어가며, 2026년쯤 마무리될 예정이다. ADPi는 시나리오 분석 과정에서 부산‧경남‧울산‧경북‧대구 등 5개 지자체가 추천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비롯,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에 자문했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사실과 다른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6개월 프라임타임 영업정지’ 당한 롯데홈쇼핑이 처분에 대해 행정소송에 나서기로 했다. 다만 최근 롯데그룹 압수수색 등으로 인해 구체적인 소송시기와 방법은 아직 내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지난 16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미래부의 행정처분 효력에 대한 집행정지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미래부 제재에 대해 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후 행정소송에 돌입하는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소송 제기 시점은 롯데그룹과 협의 후 정할 예정이어서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가 열리는 오는 25일 이후로 미뤄졌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그룹과의 협의 시기 등을 고려하면 이달 말께 가처분 신청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한·일 롯데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일본 롯데홀딩스의 주주총회에서 경영권을 놓고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세 번째 표대결을 벌인 후 귀국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이 미래부에 행정소송을 진행하려면 영업정지 처분일로부터 90일 이내인 8월24일까지는 가처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치킨업계의 매운맛 치킨 열풍을 불러일으킨 굽네 볼케이노(모짜렐라 치즈 및 쌀떡볶이 포함)의 매출이 출시 6개월만에 누적매출 550억원을 돌파했다. 볼케이노는 인기 아이돌 엑소를 광고모델로 기용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현재 굽네치킨에서 판매되는 전체 치킨 메뉴 가운데 볼케이노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을 넘어선다. 굽네치킨 관계자는 "볼케이노 판매 호조로 올해 굽네치킨 전체 매출도 작년보다 70%가량 늘어날 전망"이라고 바라봤다. ‘굽네 볼케이노’는 고추장 베이스의 특제 소스를 발라 감칠맛 나는 매운맛을 구현한 치킨으로, 오븐에서 구워 기름기 없이 담백한 육즙과 함께 즐길 수 있어 타 브랜드 매운맛 치킨과는 다른 오븐구이 치킨만의 차별화된 ‘매콤한 불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추가로 제공하는 ‘마그마 소스’가 밥과 함께 비벼먹는 치밥 레시피로 활용되고, 이것이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굽네 볼케이노를 중심으로 ‘치밥 문화’를 형성케 했다. 굽네치킨은 이에 그치지 않고 이와 어울리는 새로운 시리즈 상품을 출시하며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4월 굽네치킨은 굽네 볼케이노와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를 함께 제공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이번 주부터 대리급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17일 대상자들에게 희망퇴직 신청 안내 메일을 발송했다. 건설부문에서 작년 4분기 1,380억원의 손실이 난 뒤 올해 1분기 4,150억원으로 적자 폭이 커지자 다시 인력감축에 나선 것이다. 삼성물산 주가는 최근 3개월간 25% 급락했다. 합병 이후 2분기 연속 적자를 낸 데다 이렇다 할 지주사의 역할이 보이지 않자 투자자들이 발을 뺀 것이다. 게다가 지난달 31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지난 합병을 문제 삼는 판결이 나오면서 주가 하락세가 심해졌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것은 지난해와 올해 초에 이어 세번째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임직원수는 작년 말 7,952명에서 올해 3월 7,323명으로 600여명 감소했다. 건설부문 전체 인력의 7.9%가 구조조정 된 셈이다. 희망퇴직 신청 직원에게 지급한 위로금 비용만도 500억 원 이상이 소요됐다. 삼성물산 외에 삼성중공업도 지난 15일 올해 1,500명 규모의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밝힘에 따라 올 상반기 삼성그룹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한국신용평가가 20일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등 주요 조선‧해운업체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대우조선해양의 무보증사채 등급을 BB+에서 BB로 강등했다. 현대중공업에 대해서 A+에서 A0로, 한진해운에 대해서도 B-에서 CCC로 한 단계씩 하향조정했다.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도 각각 A0에서 A-로 한 단계씩 강등했다. 대우조선해양과 한진해운의 신용등급 전망은 ‘하향검토’를 유지했으며,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중공업의 등급전망은 ‘부정적’을 유지했다. 한신평은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수주 부진과 영업적자 기조, 과중한 재무부담 등이 지속되고 있다며, 경영 정상화의 불확실성이 증대된 점을 고려해 등급을 하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우조선해양의 1분기 말 현재 별도기준 부채비율은 6,000%를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에 대해서도 수주잔고 감소로 중기적인 사업 안정성이 저하되고 있다며, 현대중공업의 수주부진이 장기화될 경우 내년 상반기부터는 건조물량 공백이 현실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현대중공업은 1분기 영업흑자 전환에도 불구하고 전사적인 사업 구조조정에 따라 향후 수익성이 가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의 대부분이 중복 공시 의무를 통합하고 공시 대상인 친족 범위를 축소하기를 요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경련이 45개 대기업집단을 대상으로 한 ‘규제 애로 개선방안’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집단 26개 중 96.2%가 '기업집단현황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대규모 내부거래 공시 등 3가지 공시 중 중복되는 내용을 통합해달라'고 요청했다. 대기업집단의 73.1%는 현재 친족범위가 너무 넓다며, 이를 ‘배우자‧4촌이내 혈족‧2촌이내 인척’으로 완화해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대기업집단은 배우자‧6촌이내의 혈족‧4촌이내의 인척 전부에 대한 주민등록번호‧주식소유현황 등을 파악해서 공시해야 한다. 이번 조사에서 사소한 공시위반으로 처벌을 받은 적이 있다는 기업이 61.5%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련은 공시위반으로 인한 처벌에 대해 자료 입력시스템에 복사‧붙여넣기 등이 없어 기업들이 모든 데이터를 하나하나 직접 입력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 현재 지주회사기업집단이 비지주회사 기업집단에 비해 역차별을 받는 다는 응답이 70%를 차지했다. 역차별을 받는다는 내용은 지분율 규제(34.7%),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카카오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 가입자 수가 출시 1,000만 명을 넘어섰다. 기존 쇼핑 사이트 회원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가 아닌 순수 핀테크 서비스 가입자 수가 천만을 넘긴 것은 국내 최초다. 카카오는 지난 2014년 9월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출시한 지 1년 9개월 만에 가입자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 기반인 동시에 국내 모든 신용카드를 지원하는 높은 편의성, 경쟁력 있는 인기 가맹점 1000개 이상 도입, 다양한 고객 할인 혜택 등에 힘입어 가입 고객 수를 늘려왔다. 또 카카오페이는 ▲공인인증서 없는 고액결제 기능 ▲휴대폰 결제‧자동 결제 기능 ▲카카오페이 플랫폼 내 멤버십 ▲청구서 ▲송금 서비스 등을 통해 타 결제 서비스와는 차별화 된 종합 핀테크 플랫폼을 지향한다. 카카오페이의 간편결제 최대 금액은 1,750만원으로 지방세를 납부하는데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카카오페이 ‘송금 서비스’의 경우 1인 이용자의 최다 누적 송금액은 469만3,000원으로 나타났다. 12개 제휴사에 누적된 멤버십 적립 포인트는 1억1,300만 포인트였으며, 카카오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