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전자의 가전제품과 HVAC(에어컨·히트펌프)이 이탈리아에서 최고 품질을 갖춘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독일 품질금융연구소(ITQF)와 이탈리아 주요 언론(La Repubblica)이 실시한 '최고의 가격 대비 품질 2025' 조사에서 삼성전자 대형가전(냉장고·세탁기), 에어컨, 히트펌프, 진공청소기 등이 소비자 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 조사는 ITQF가 전 세계 123개 분야·1천311개 기업과 브랜드를 대상으로 약 80만 건의 소비자 리뷰 데이터를 분석해 선정한다. 이탈리아 내 기업·브랜드 선호도 관련 조사로는 최대 규모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독립적인 비영리기관인 ITQF가 조사를 맡는다. 특히 삼성전자는 에어컨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고, 2022년 신설된 히트펌프 부문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대형가전과 진공청소기 부문에서도 각각 5년 연속,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다니엘레 그라시 삼성전자 이탈리아법인 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이탈리아 소비자들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을 받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일상생활을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이 춘천 기업혁신파크 개발을 위한 특수목적법인(PFV)을 설립, 1조 50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4일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이번 PFV 설립은 초기 자본금으로 45.5억원을 출자하고, 2026년 5월까지 총 392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AI 기반 데이터 중심 정밀의료 바이오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이다. 더존비즈온은 앵커기업으로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경쟁력을 활용, 춘천 기업혁신파크와 연계된 ‘헬스케어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특히, 정부가 추진하는 소버린 AI(AI 주권) 정책의 의료·바이오 플랫폼 분야를 적극적으로 적용해 정밀의료와 신약 개발에 AI 활용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미 더존비즈온은 민간 기업 최초로 개인정보 안심구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향후 혁신 클러스터 확장 시 의료 혁신과 데이터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존비즈온의 클라우드 CDW(임상데이터웨어하우스)는 삼성서울병원 등 10개 병원에 구축되어 의료 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고 있으며, EMR(전자의무기록) 플랫폼 역시 1차에 이어 2차 병원용 출시를 앞두고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간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교섭이 결렬됐다. 13일 현대차 노조는 이날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린 17차 임단협 교섭에서 사측이 안건을 제시하지 않는 등 불성실한 태도로 임하고 있다며 결렬을 선언했다. 이날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6월 18일 상견례 이후 본교섭 17차례, 실무교섭 3차례 등을 진행했지만 사측은 그간 단 한 차례도 제대로 된 제시안을 내놓지 않았다”며 “이러한 사측의 불성실하고 이율배반적인 교섭 태도가 임단협 결렬의 핵심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노조는 임단협을 통해 올해 기본급 14만1300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작년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상여금 지급 비율 인상(통상임금 대비 750%→900%), 직군·직무별 수당 인상 또는 신설, 정년 64세까지 연장, 주 4.5일제 도입 등의 안을 사측에 요구했다. 사측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등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급증한 상황에서 노조가 결렬을 선언해 유감”이라며 “향후 교섭 기간에 지속적으로 노조와 논의해 합의점을 찾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단협 결렬을 선언한 노조가 추후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행위 조정 신청을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효성그룹 산하 계열사 효성굿스프링스가 데이터센터 시장에 최적화된 국내 유일 국산화 기술을 적용한 펌프를 출시한다. 13일 효성굿스프링스는 이날부터 1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데이터센터 코리아’에 참가해 ▲센서리스 인라인 펌프 ▲건식 오배수 패키지 ▲소방펌프 패키지 총 3종의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5 데이터센터 코리아’는 한국설비기술협회 데이터센터기술위원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초의 데이터센터 전문 전시회로, 시스템·장비·관리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이 전시된다. 전시회에서 공개하는 센서리스 인라인 펌프는 효성굿스프링스 대표제품으로 기존 밸브 제어 방식 대비 최대 75%의 에너지가 절감되기에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국산 기술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효성굿스프리스는 “국내 기술진이 국산 부품으로 직접 설계·제작한 센서리스 인라인 펌프는 인버터 일체형 구조로 설치 공간과 비용을 축소하고 유지보수와 신속한 기술 대응이 가능해 운용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솔루션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이터센터는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기 위한 냉각 시스템이 필수”라며 “인버터 일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앤씨티의 ‘강아지숲’이 오는 15일부터 네이처풀 미드시즌의 마지막 온라인 사전 예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네이처풀 미드시즌은 8월 26일부터 9월 21일까지 운영되며 주간권을 구입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강아지숲 네이처풀 사전 예약은 올해도 조기 마감 행진을 이어갔다. 국내 대표 반려견 수영장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처풀을 찾은 반려 가족 수는 7월 말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네이처풀이 여름철 반려견 동반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방문 고객들의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면서 재방문 고객과 신규 방문 고객 모두 빠르게 늘고 있어 주목된다. 고객 편의와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새롭게 갖춘 시설들도 호응을 얻고 있다. 햇볕을 차단하는 특수 제작 가림막과 다양한 모양·크기의 워터 분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물총 등을 배치해 반려 가족들이 시원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네이처풀에서 유기견 후원 활동이 진행되며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유기견 구조 보호단체인 ‘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화그룹은 DL그룹이 과거 여천NCC로부터 저가로 에틸렌 등을 공급받아 여천NCC에 대규모 손실을 입혔다면서 DL그룹이 여천NCC의 부도 위기 극복에 동참해달라 요청했다. 12일 한화그룹은 이날 배포한 자료를 통해 “올해 초 여천NCC는 국세청 세무조사에서 에틸렌, C4R1 등 제품의 저가 공급으로 법인세 등 추징액 총 1006억원을 부과받았다”면서 “이중 DL과의 거래로 발생한 추징액이 962억원(96%), 한화와의 거래는 44억원(4%)”이라고 전했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DL과의 거래로 여천NCC에 부과된 추징액은 제품별로 에틸렌 489억원, C4R1 361억원, 이소부탄 97억원, 기타 15억원 등이었다. 한화그룹은 “국세청은 DL이 부당 이익을 취한 것으로 보고 법인세 추징액을 부과한 것”이라면서 “한화는 국세청의 처분 결과를 수용해 한화에 대한 계약 조건도 공정하게 시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세청 가이드라인에 따라 시장가격으로 새롭게 계약이 체결돼야 하나 DL은 시장 가격 대비 저가로 20년 장기 계약을 주장하고 있다”며 “이는 향후 20년간 여천NCC에 빨대를 꽂아 막대한 이익을 취하겠다는 말과 다름없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LG전자는 10일 자사 경험 공간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이하 금성전파사)를 공감지능 인공지능(AI) 경험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내에 2022년 개관한 금성전파사는 1958년 금성사 설립 이후 최초로 선보인 흑백 TV, 냉장고, 세탁기 등을 전시한 이색 경험 공간이다. 이번 리뉴얼은 젊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AI를 '사용자를 더 배려하고 공감하는 기술'로 재정의한 LG전자의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을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은 ▲ AI for LIFE ▲ AI for AIR ▲ AI for ENTERTAINMENT ▲ AI for FUTURE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AI for LIFE' 테마에서는 AI홈으로 편리해진 일상을 미디어 아트로 소개한다. LG전자의 냉난방공조(HVAC) 기술을 바탕으로 쾌적한 환경을 형상화한 설치 작품은 'AI for AIR'에서 감상할 수 있다. 'AI for ENTERTAINMENT'와 'AI for FUTURE'는 LG 스마트 모니터와 카메라로 방문객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9일 최근 인명 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의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찾아 작업장 안전관리를 독려했다. 포스코그룹은 이날 오전 경기도 광명시 옥길동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 공사 현장을 방문한 장 회장이 약 2시간여에 걸쳐 그룹안전특별안전진단TF 회의를 주재하고, 작업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회의에서 "연이은 사고에 통렬히 반성한다. 재해의 근본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는 것이 우선"이라면서 "외부 전문가와 사내 경영 진단 조직이 공동으로 조사에 착수해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장 회장은 또 해외 유수 기업을 직접 방문해 안전 관리 선진 사례를 습득·도입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는데, 회의에서는 근로자가 안전 예방의 주체로 참여하는 방안과 현장 중심의 위험 요소 발굴·개선 방안 등도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화진 전 고용노동부 차관, 임무송 대한산업안전협회장 등 외부 안전 전문가와 포스코 노동조합 김성호 위원장이 함께했다. 포스코이앤씨에서는 송치영 사장과 김현출 안전보건센터장을 비롯해 모든 사업 담당 본부장이 참석했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국콜마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시기보다 2.4%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콜마는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 7308억원, 영업이익 735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매출의 경우 작년 동기 대비 10.69%, 영업이익은 2.42% 각각 증가한 수치다. 올 상반기(1·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조3839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12.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34억원으로 같은시기 28.1% 늘었다. 각 사업부별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국내 한국콜마의 매출은 3281억원, 영업이익은 490억원으로 이는 작년 2분기와 비교해 각각 11% 증가한 수준이다. 이에 대해 한국콜마측은 “상위 선케어 고객의 호조세 지속, 레거시 브랜드들과 인디 브랜드들간 비중 변화 가속화, 글로벌 브랜드의 매출 기여 확대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 2분기 매출에서 차지하는 선케어 비중은 33%로 전년과 동일하지만 메이크업은 18%로 전년에 비해 45% 확대됐다”며 “반면 스킨케어 비은 43%로 1년 전 보다 상대적으로 축소됐다”고 덧붙였다. 중국 법인 매출 4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제철이 경북 포항2공장 생산 중단과 포항1공장 중기사업부 매각에 대해 노조와 최종 합의했다고 7일 전했다. 현대제철은 중국발 공급 과잉, 미국 정부의 철강 관세 인상, 건설업 불황 등에 따른 내수 침체로 인해 지난 6월부터 포항1공장 중기사업부 매각을 추진했다. 포항1공장 중기사업부는 건설 현장에서 주로 쓰이는 불도저, 굴착기 등 중장비의 무한궤도를 주로 제조했다. 또한 현대제철은 작년말 포항2공장 폐쇄를 결정했다가 노조의 반발로 축소 운영으로 전환해왔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수요가 급감하자 지난 6월 무기한 휴업에 돌입했다. 이날 현대제철은 노조가 합의조건으로 요구한 고용 보장을 수용하고 포항1공장 중기사업부 매각 금액은 1공장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포항2공장은 시황이 개선될 때가 생산 중단할 예정이다.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포항1공장 중기사업부를 대주KC그룹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에 현대제철측은 “현재 중기사업부 매각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연결기준 올 상반기(1·2분기) 누적 매출 11조5090억원, 영업이익 827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SSG닷컴(쓱닷컴)은 이달 말까지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가입비 무료 프로모션을 한다고 8일 밝혔다. 8월 한 달간 쓱닷컴을 통해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에 가입하면 1년간 멤버십 가입비 무료 혜택이 적용된다. 기존 회원도 무료 연장 혜택을 받는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에 가입하면 쓱닷컴, G마켓,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신세계면세점 등 신세계 그룹 온오프라인 6개사에서 할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쓱닷컴은 또 오는 14일까지 일주일간 멤버십 회원 전용 행사인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위크'를 진행해 10만원 이상 주문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장보기 지원금 5천원을 선착순 지급한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타임딜 상품을 한정 수량 특가 판매한다. 방승재 쓱닷컴 마케팅 담당은 "행사 기간 멤버십에 무료 가입하고 특별 혜택도 누릴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멤버십 회원만을 위한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전날 애국지사 허경 선생의 후손이 거주하는 충남 서산의 주택 시공을 마치고 주택 헌정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허경 선생은 1937년 홍성에서 대한독립을 위해 사상적 기반을 세우는 활동을 벌이다 일제에 체포됐고, 가산을 팔아 독립자금으로 내놓는 등 나라에 헌신한 공로로 2018년 독립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번 사업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이 사내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광복 80주년의 뜻을 기리자는 구성원들의 댓글이 이어지면서 추진됐다. SK이노베이션은 올 연말까지 대전과 충북 증평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주택 4곳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총사업비 1억원은 구성원들이 급여의 1%를 모아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을 활용한다. 독립유공자 후손뿐 아니라 참전용사, 경찰, 소방관 등 국가유공자 세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거개선 영역을 넓혀간다. 안준현 SK이노베이션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전자가 애플의 차세대 칩을 미국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애플은 보도자료를 통해 "애플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삼성의 반도체 공장에서 삼성과 협력해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사용되는 혁신적인 새로운 칩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기술을 미국에 먼저 도입함으로써 이 시설은 전 세계로 출하되는 아이폰을 포함한 애플 제품의 전력 효율성과 성능을 최적화하는 칩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이번 삼성전자의 칩을 차세대 아이폰 등에 들어가는 이미지센서로 추정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지난달 보고서를 통해 "내년 애플 아이폰18용 이미지센서(CIS) 양산, 테슬라 등 신규 거래선 확보를 통해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영업적자의 폭을 축소시켜 나갈 전망"이라고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는 "고객사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확인할 수 없다"고 경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한항공은 오는 2029년 말까지 미국 보잉으로부터 중형 항공기인 B737-10 여객기 12대를 구매해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기재(항공기) 도입 계획 일부 변경' 정정 공시를 내고 2015년 11월 보잉과 맺은 계약에 따라 오는 2028년 말까지 도입을 마치려던 737-8 여객기 30대 중 12대를 737-10으로 전환하고, 도입 완료 시점도 1년 늦춘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중·장기 항공기 교체 계획에 따라 보잉으로부터 737-8 30대, 777-300ER 2대를, 에어버스로부터 A321-네오 30대를 들여온다는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번 계획 변경으로 737-8 18대, 737-10 12대, 777-300ER 2대를 도입하게 된 것이다. 에어버스 항공기 도입 계획 규모는 그대로 유지했다. 737-10은 최대 좌석 수가 약 200석으로, 150석 남짓인 737-8보다 큰 기종으로, 대한항공이 737-10을 도입하는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항공업계에서는 대한항공이 늘어나는 항공 수요에 대응해 더 많은 좌석을 배치할 수 있는 기종을 택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대한항공은 "당사 장기 기재 계획에 따라 737-8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이커머스 플랫폼 티몬이 오는 11일 영업 재개를 예고했으나 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티몬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종결 전까지 주요 결정에 법원 승인이 필요한 상황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영업 재개를 위해 필요한 각종 계약과 적극적 영업활동에 제약이 있는 만큼 회생절차가 종결된 이후에 다시 문을 열기로 결론을 내렸다는 것이다. 티몬 관계자는 "법원의 정상적인 회생절차를 충실히 이행하며 종결을 앞둔 상황"이라고 말하며 "선의를 바탕으로 인수에 나선 오아시스마켓과 재기를 꿈꾸는 피해 판매자들이 힘을 합쳐 티몬의 정상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몬은 이달 내로 기업회생절차가 종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티몬은 채권 변제는 지난 5일 기준 금액 기준 96.5%, 인원 기준 94.9% 각각 완료됐으며 변제금을 찾아가지 않은 채권자들을 위한 금액도 별도로 예치했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