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최근 해외채권시장에서 7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했다. 포스코홀딩스는 글로벌 채권 발행을 통해 마련한 자금을 미래 핵심사업 투자재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29일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8일 해외채권시장에서 5년 만기 4억달러 규모, 10년 만기 3억달러 규모의 2개 트랜치에서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가 지주회사 체제 전환 후 글로벌 채권을 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홀딩스측은 “이달 2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발표 이후 글로벌 채권시장 불안정성 확대로 발행 여건이 우호적이지 못한 상황에서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5년 및 10년 장기물 발행에 성공해 안정적인 미래성장 투자 재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최초 제시금리는 5년물의 경우 미국 국채 5년물 금리에 180bp를 가산했다. 10년물은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에 200bp를 가산해 제시했다. 또 수요예측 결과 291여개 기관이 참여해 66억달러에 달하는 주문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포스코홀딩스는 발행규모를 7억달러로 확정했고 최종 가산금리는 각각 137.5bp, 157.5bp로 결정했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KCC가 ‘유통 이맥스 클럽’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창호 유통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29일 KCC는 최근 수여식을 통해 ‘유통 이맥스 클럽’에 신규 창호 우수 대리점 30개를 추가하고 유통 이맥스 클럽 BI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대리점 인증 수여식에 따라 ‘유통 이맥스 클럽’ 회원사는 전국에 걸쳐 총 128개로 확대됐다. KCC는 수여식에서 회원사의 품질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마케팅 및 사업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유통 이맥스 클럽 확대’와 함께 KCC는 가공 품질, A/S 만족도, 고객 평가 등 주요 항목을 세분화해 ‘유통 이맥스 클럽’ 회원사를 플래티넘(Platinum)과 스타(Star)로 등급화했다. 이와함께 해당 등급에 따라 본사의 지원 규모를 확대해 대리점의 가공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설 방침이다. 또 KCC는 기존 삼성, 현대카드 제휴에 이어 롯데카드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금융 혜택의 폭을 넓혔다. 구체적으로 KCC는 오는 5월부터 롯데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10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현대카드, 삼성카드에 이어 올해 롯데카드까지 3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화오션이 제품 믹스(Product Mix, 생산·판매하는 모든 제품 묶음) 개선, 원가 개선 효과 등으로 인해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380% 급증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8일 한화오션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 3조1431억원, 영업이익 2586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작년 1분기와 비교해 37.6%, 영업이익은 388.8% 각각 증가한 수치다. 각 사업분야별 실적을 살펴보면 상선 부문의 경우 올 1분기 매출 2조5686억원, 영업이익 233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 영업이익은 104% 각각 오르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한화오션측은 “계절적 요인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건조물량 증가, LNG선 매출 비중 상승으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여기에 저가수주 컨테이너선 비중 감소 및 LNG선의 이익프로젝트 비중 확대 가속화 등으로 인해 수익도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특수선 부문의 올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21% 감소한 3034억원을, 영업이익은 같은시기 25% 늘어난 41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특수선 부문은 잠수함 신조 건조 및 MRO 프로젝트 인도 등에 따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국내 저가 커피전문점업계 선두주자 ‘메가엠지씨커피’(이하 메가커피)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공히 경쟁사인 컴포즈커피와 더벤티를 크게 앞서며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이로써 메가커피가 이들 3인방 중 명실공히 독주체제를 구축한 것으로 봐도 무방하며 나아가 커피전문점 전체시장에서 스타벅스에 이어 2위로 평가받는 투썸플레이스의 손익추월에 이어 조만간 외형마저도 넘어서지 않겠느냐는 평가가 나온다. 3사가 최근 공시한 지난해 감사보고서(별도 기준)에 따르면 먼저 메가커피는 약 4959억 매출과 1076억 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해 전년 대비 매출은 34.6%, 영업이익도 55.1%나 급증하는 호성적을 기록했다. 이어 컴포즈커피는 897억 매출에 399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전년대비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8.9% 증가에 각각 그치며 소폭이나마 성장세를 이어갔다. 반면에 더벤티는 지난해 약 947억 매출에 60.4억 원의 영업이익 시현에 그쳐 매출은 3.0%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무려 54.9%나 급감, 이들 3사 중 가장 저조한 실적을 내밀었다. 그야말로 메가커피가 외형과 손익 모두 컴포즈와 더벤티를 압도하는 성장세를 앞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내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공채를 시행하고 있는 삼성그룹이 올해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도입 30주년을 맞았다. 27일 삼성은 전날부터 이틀간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GSAT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GSAT를 실시한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6개사다. 삼성은 지난 3월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상반기 공채 절차를 시작했다. GSAT에 이어 면접과 건강검진을 거쳐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한다. GSAT는 종합적 사고 역량과 유연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검사다. 1995년 하반기 신입 공채 때 처음 도입돼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이번 GSAT 문제 중에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스마트폰, 바이오 등 삼성의 주요 사업과 관련된 문항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2020년부터 GSAT를 온라인으로 치르고 있다. 지원자들은 독립된 장소에서 PC를 이용해 응시할 수 있다. 시험에 앞서 삼성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고객 유심 정보 유출 사고를 겪은 SK텔레콤이 오는 28일부터 고객들의 유심을 무상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25일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고객 정보 보호조치 강화 설명회를 열고 “SK텔레콤을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과 사회에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진심 사과드린다”면서 “SK텔레콤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분들을 대상으로 원하실 경우 유심카드를 무료 교체해드리는 추가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자사 고객을 상대로 유심(eSIM 포함) 무료 교체 서비스를 단행한다. 이번 조치는 유심 교체를 희망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전국 T World 매장과 공항 로밍센터에서 이뤄진다. 유심 교체 대상 고객은 18일 24시 기준 가입자(1회 한정, 일부 워치 및 키즈폰 등 제외)다. 또한 SK텔레콤은 지난 19일부터 27일사이 자비로 유심을 교체한 고객들의 경우 이미 납부한 유심 교체 비용을 별도 환급할 방침이다. 이는 SK텔레콤 통신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해당된다. 다만 알뜰폰 고객에 대한 시행 시기 및 방법 등은 각 알뜰폰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현대모비스가 올해 1분기에 영업이익 776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3.1%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매출은 14조 7520억원으로 6.4% 증가, 당기순이익도 1조 317억원에 달했다. 25일 현대모비스는 공시를 통해 이 같은 실적을 발표하며, 고부가가치 전장부품 확대와 글로벌 A/S 수요 증가, 우호적인 환율 등이 실적 개선의 핵심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모듈·핵심부품 부문에서 11조 4743억원, ▲A/S 부문에서 3조 277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장 중심의 고부가가치 부품 적용이 늘면서 모듈·핵심부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고, A/S 부문은 글로벌 수요 강세와 환율 효과 덕에 11.8% 상승했다. 특히 A/S 부문은 꾸준한 수익성을 바탕으로 전사 이익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이에 따라 전체 영업이익률은 5.3%로, 전년 동기의 3.9%에서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 글로벌 수주 실적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1분기 동안 20.8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수주를 기록했으며, 이는 올해 연간 목표치(74.4억달러)의 28%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북미 CES 2025와 중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현지 공장 증설은 최후의 수단으로 삼겠다고 시사했다. 또한 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해 “(수용)가능한 측면에서 최대한 수용하겠다”고 언급했다. 25일 LG그룹 및 재계 등에 따르면 조주완 사장은 지난 24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전기·정보공학부 대상 특별 강연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당시 조주완 사장은 미국 관세 정책 대응 방안 등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을)수용할 수 있는 만큼은 최대한 수용하겠다”면서도 “(관세 정책 대응을 위해)우선 생산지 변경이나 가격 인상 등 순차적인 시나리오에 따라 추진할 것 같다. 미국 현지 생산 기지 건립은 마지막 수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일(현지시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에 10% 기본관세만 부과하고 상호관세 부과는 90일간 유예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조주완 사장의 해당 발언은 미국 정부의 10% 기본관세는 운영효율화 등을 통해 감내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다만 미국 현지 생산시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텔레콤이 보유 중인 4000억여원 규모의 카카오 주식 모두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 추진한다. 25일 SK텔레콤은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인 카카오 주식 1081만8510주를 전량을 4132억원6708만2000원(자기자본 대비 3.49% 수준)에 블록딜 방식을 통해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미래 성장투자 재원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조치”라며 “주식 처분을 통해 얻은 자금은 SK브로드밴드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지분 인수 및 AI 등 미래 성장 투자 재원으로 쓰일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19년 10월 SK텔레콤과 카카오는 3000억여원 상당의 주식 교환의 주요 골자인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당시 SK텔레콤은 카카오 주식 217만7401주를 약 3000억원에 취득했고 같은시기 카카오 역시 SK텔레콤 주식 126만6620주를 약 3000억원에 취득한 바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작년 11월 태광그룹과 미래에셋그룹 등이 보유한 SK브로드밴드 지분 총 24.8%(태광그룹 16.75%, 미래에셋그룹 8.01%)를 인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5년 전 태광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컴포즈커피가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단 6일간 ‘전 메뉴 더블스탬프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4일 컴포즈커피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자사 전용 앱을 통해 음료를 주문한 고객에게 스탬프를 2배로 적립해 주는 혜택으로, 디저트와 병음료, MD 상품을 제외한 모든 음료 메뉴에 적용된다. 앱을 통한 주문 및 결제 시, 자동으로 더블 스탬프가 적립되며 키오스크 주문 및 현장 결제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품질 좋은 커피를 일상 속에서 편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이번 스탬프 더블적립 이벤트를 통해 앱 이용 고객들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컴포즈커피는 국내 약 2,8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자체 로스팅 공장을 통한 안정적인 원두 공급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올해 1분기 매출 22조7000억여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1분기기준 최대치다. 이같은 매출 신장세는 전장·냉난방공조(HVAC) 등 B2B사업이 대폭 성장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LG전자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2조7398억원, 영업이익 1조2591억원으로 확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8%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5.7% 감소한 수치다. 각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올 1분기에는 전장과 냉난방공조(HVAC) 사업이 나란히 분기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들 사업을 담당하는 VS(자동차 부품 등)사업본부와 ES(에어컨 등 공조시스템)사업본부 영업이익 합은 전년 대비 37.2% 증가했다. VS사업본부의 1분기 영업이익은 1251억원, ES사업본부는 4067억원으로 작년 1분기와 비교해 141.5%, 21.2% 각각 증가했다. 1분기 매출의 경우 VS사업본부는 2조84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올랐고 ES사업본부는 3조544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18% 늘었다. 주력사업이자 캐시카우 역할을 맡고 있는 HS(가전 등)사업본부는 매출 6조6968억원, 영업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진행하는 ‘2025 월드IT 쇼(2025 World IT Show)’에 참석해 한 층 강화된 ‘갤럭시 AI’의 기능을 선보인다. 먼저 행사기간 동안 관람객은 전시관 입구 ‘AI 쇼룸’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를 통해 한 문장의 명령어를 말하면 필요한 앱들이 연결돼 한 번에 실행되는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관람객이 갤럭시 S25 시리즈 카메라를 이용해 직접 주변 환경이나 사물을 보여준 뒤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비주얼 AI에 기반한 실시간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지하철로 꾸며진 공간에서는 갤럭시 AI가 사용자에게 개인화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나우 브리프(Now Brief)’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또 학교 콘셉트 공간에서는 수학, 외국어 등 교과목 문제를 갤럭시 AI로 편리하게 해결하는 사례를 공개한다. 엘리베이터 콘셉트로 연출한 ‘비디오 부스’ 공간에서는 ‘갤럭시 S25 시리즈’와 함께 원하는 테마를 배경으로 자유롭게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체험 후 베스트 장면을 선택해 포토카드를 출력하고 ‘오디오 지우개’로 불필요한 소음을 제거하는 등 손쉬운 편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7조4000억여원을 기록하면서 작년 4분기 8조8000억여원에 이어 분기기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24일 SK하이닉스는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 1분기 매출 17조6391억원, 영업이익 7조4405억 원, 순이익 8조108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 158% 각각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323%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42%를 기록하며 1년 전 같은시기 23%에 비해 19%p 상승했다. 올 1분기 호실적 달성에 대해 SK하이닉스는 “AI 개발 경쟁과 재고 축적 수요 등이 맞물리며 메모리 시장이 예상보다 빨리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에 맞춰 HBM3E 12단, DDR5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여파로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당사 경쟁력을 입증하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 시장 상황이 조정기에 진입하더라도 차별화된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 체질 개선에 더욱 매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호실적에 힘입어 회사의 재무구조도 개선됐다. 올해 1분기말 기준 SK하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포스코청암재단이 역대 최악 재난인 경북 산불현장에서 인명을 구한 시민 4명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해 상패·상금을 전달했다. 23일 포스코청암재단은 경북소방본부에서 박성열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명을 구조한 의인 4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한 인도네시아 출신 수기안토씨는 산불이 영덕 인근마을로 번지자 이웃집을 돌며 잠들어 있던 주민들을 깨워 대피시켰다. 특히 그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직접 업고 300m 떨어진 방파제로 피신시켰다. 수기안토 씨는 8년 전 취업 비자로 입국한 뒤 현재 국내에서 선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고국인 인도네시아에는 6살 아들과 부인이 있다. 같은 영덕지역에서 생활 중인 전대헌씨는 불길을 피해 방파제로 피신한 34명의 주민들을 자신의 선박을 이용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등 헌신적인 구조 활동을 펼쳤다. 전대헌씨는 영덕구조대장직을 맡으며 그간 해양봉사와 해양인명구조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이외에도 김옥화씨와 김형종씨는 긴급한 화재상황을 신속히 알리고 자신의 차량으로 주민들의 도피를 도와 이번 포스코히어로즈에 선정됐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앞서 지난달 25일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실적은 최근 급등한 원·달러 환율로 인한 우호적 수출 환경 조성 및 인천 송도 바이오 제1캠퍼스 내 4공장의 램프업(ramp-up, 생산성 증가) 효과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3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조2983억원, 영업이익 4867억원으로 각각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11%, 영업이익은 119.92% 각각 증가한 수치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별도 매출 및 영업이익은 9995억원, 4301억원으로 각각 잠정집계됐다. 1년 전 같은시기보다 매출은 49%, 영업이익은 85% 늘어난 수준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산하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1분기 매출 4006억원, 영업이익 12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 236%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측은 “우호적 환율 여건 및 4공장의 램프업 효과 등으로 인해 매출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37% 가량 늘었다”며 “올해 전체 매출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20~25%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 트럼프 행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