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수협중앙회 신임 금융부대표에 문진호 이사회 사무국장이 선임됐다.
수협중앙회는 30일 금융담당 부대표에 문진호 현 이사회 사무국장이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금융부대표는 중앙회 금융사업 부서를 총괄하며 임원급 대우를 받는 금융담당 집행간부로, 강신숙 전 금융 부대표가 수협은행장으로 취임하게 되면서 공석이 된 자리다.
앞으로 문 부대표는 상호금융사업, 생명·손해보험 등 공제보험사업, 어업인 정책보험사업 등 중앙회 내 금융사업 부서를 총괄하게 된다.
문 부대표는 상호금융, 공제보험 등 금융 관련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문 부대표의 임기는 2022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