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신공영이 ‘포항 펜타시티 한신더휴’의 입주예정자들과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선 결과 입주예정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21일 한신공영은 최근 ‘포항 펜타시티 한신더휴’ 입주예정자 협의회를 진행한 결과 하자나 시공 불량 등 불만족 사항에 비해 긍정적인 평가가 더 많았다고 전했다.
협의회 당시 박희철 입주자 협의회 회장은 “4세대 아파트답게 티하우스, 물놀이터, 조깅트랙 및 농구·축구를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 실내 골프장, 키즈클럽,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 쾌적하고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져 있다”면서 “조경설명회에서 입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동마다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묘목을 하나씩 배치하기로 해 아파트 단지 요소마다 다른 분위기를 조성했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한신공영에 따르면 입주예정자 협의회때 회사는 입주예정자들과 마감재부터, 공정상 절차, 조경, 도색 등 주거환경과 직결된 다양한 사안을 소통했다.
이 과정에서 입주예정자들은 입주민들의 동선과 커뮤니티 공간 활용도를 고려한 설계, 고품격 마감재, 디테일한 시공 관리 등에 좋은 평가를 내렸다는게 한신공영측 설명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포항 펜타시티 한신더휴’의 성공적인 소통 사례를 바탕으로 앞으로 분양되는 모든 단지에도 ‘한신더휴’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치를 선보일 것”이라며 “특히 올 하반기 수도권 신규 분양 단지들의 경우 한 차원 높은 주거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신공영은 이달 중 수도권 핵심지역인 양주덕계와 평택브레인시티에서 한신더휴 신규 분양을 앞두고 있는 만큼 입주예정자들과 더욱 소통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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