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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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일시 : 2025년 12월 29일 

 

◇경영진
<신규선임>
◇ 부사장 ▲ 이정빈(CSO/경영기획그룹장)
◇ 전무 ▲ 김종화(CCO/소비자보호본부장)
◇ 상무 ▲ 윤승원(고객정보관리인/테크그룹장)

 

<승진>
◇ 상무 ▲ 박찬호(CRO/리스크관리본부장)

<이동>
◇ 부사장 ▲ 박창석(경영지원그룹장)

◇본부장/부서장


<신규선임>
◇ 본부장 ▲ 마채성(파트너십본부장) ▲ 김광욱(신용관리본부장) ▲ 남궁설(페이먼트혁신실장) ▲ 원성준(플랫폼솔루션본부장)
◇ Hub장 ▲ 김정일(수도권2Hub장) ▲ 박재욱(충청Hub장) ▲ 우상수(호남Hub장) ▲ 양재용(부산경남Hub장) ▲ 손호규(대구경북Hub장)
◇ 부장 ▲ 고재길(멤버십영업부장) ▲ 이강선(체크카드솔루션부장) ▲ 김동균(가맹점영업부장 ▲ 김범진(금융사업1부장) ▲ 고석우(법인사업기획부장) ▲ 양수자(데이터사업부장) ▲ 김경희(커미션사업부장) ▲ 백지훈(SOL페이부장) ▲ 박완태(AX테크부장) ▲ 박정재(SDGs기획부장)
◇ Post장 ▲ 변민구(명동카드Post장) ▲ 김수강(강원오토금융Post장) ▲ 심현성(분당카드Post장) ▲ 최진웅(안양카드Post장) ▲ 조범영(대전카드Post장) ▲ 추헌용(충청오토금융Post장) ▲ 남현규(창원카드Post장) ▲ 황순영(진주카드Post장) ▲ 김용선(대구경북오토금융Post장) ▲ 박경진(제주특화Post장)
◇ 팀장/파트장 ▲ 박진영(페이먼트혁신실 팀장(부서장대우)) ▲ 장세권(프리미엄마케팅부 프리미엄지원 파트장) ▲ 윤상중(공공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 함찬영(오토금융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 최원석(법인사업1부 팀장(부서장대우)) ▲ 윤지형(CL사업본부 MyCredit 파트장) ▲ 배정수(테크그룹 테크감사 파트장) ▲ 김희상(AX지원부 팀장(부서장대우)) ▲ 정용석(인사부 팀장(부서장대우)) ▲ 김준규(개인신용관리부 팀장(부서장대우)) ▲ 가재혁(컬렉션지원부 서울신용지원 파트장) ▲ 김상균(컬렉션지원부 채무조정 파트장) ▲ 박철진(CS부 고객안심 파트장) ▲ 윤경화(리스크총괄부 모형공학 파트장) ▲ 심병필(리스크총괄부 감리 파트장)

<승진>
◇ 본부장 ▲ 안성희(AX연구소장) ▲ 안우경(법인사업본부장)

<이동>
◇ 부장 ▲ 권순석(영업관리부장) ▲ 오대근(공공마케팅부장) ▲ 김현호(상품개발부장) ▲ 서종표(프리미엄마케팅부장) ▲ 신충헌(파트너십1영업부장) ▲ 오병철(파트너십2영업부장) ▲ 김성헌(금융사업2부장) ▲ 황웅(오토금융사업부장) ▲ 안신성(오토자산관리부장) ▲ 강혁주(법인사업1부장) ▲ 박지훈(법인사업2부장) ▲ 노승규(플랫폼기획부장) ▲ 이영민(AX기획부장) ▲ 김준호(AX지원부장) ▲ 박일호(개인정보보호부장) ▲ 구정모(글로벌사업부장) ▲ 장은호(인사부장) ▲ 최주민(개인신용관리부장) ▲ 황준수(법인신용관리부장) ▲ 김준영(컬렉션지원부장) ▲ 김자영(정산업무부장) ▲ 서영덕(감사부장)
◇ Post장 ▲ 나상윤(여의도카드Post장) ▲ 김태형(일산카드Post장) ▲ 유홍근(인천카드Post장) ▲ 전용국(수도권1오토금융Post장) ▲ 이희인(강남카드Post장) ▲ 이세준(동대문카드Post장) ▲ 박영호(노원카드Post장) ▲ 김태진(원주카드Post장) ▲ 이상준(수도권2오토금융Post장) ▲ 황금락(경기오토금융Post장) ▲ 이영미(천안카드Post장) ▲ 한용식(광주카드Post장) ▲ 김규남(전주카드Post장) ▲ 장두원(순천카드Post장) ▲ 국점근(호남오토금융Post장) ▲ 윤재학(부산경남오토금융Post장) ▲ 조종현(울산카드Post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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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요즘 드라마 모범택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복수 대행 서비스’라는 설정은 단순한 극적 장치를 넘어, 약자를 돌보지 않는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정면으로 비춘다. 시청자들이 이 드라마에 열광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누구나 삶을 살다 보면 “정말 저런 서비스가 있다면 한 번쯤 이용하고 싶다”는 충동을 느낀다. 약자를 대신해 억울함을 풀어주는 대리정의의 서사가 주는 해방감 때문이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도 같은 맥락에서 읽힌다. 한강대교 아래에서 정체불명의 물체를 발견한 주인공이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지만, 모두가 무심히 지나친다. 결국 그는 “둔해 빠진 것들”이라고 꾸짖는다. 위험 신호를 외면하고, 불의와 부정행위를 관성적으로 넘기는 사회의 무감각을 감독은 이 한마디에 응축해 던진 것이다. 이 문제의식은 관세행정에서도 낯설지 않다. 충분한 재산이 있음에도 이를 고의로 숨기거나 타인의 명의로 이전해 납세 의무를 회피하는 일, 그리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성실납세자에게 전가되는 현실은 우리 사회가 외면할 수 없는 어두운 그림자다. 악성 체납은 단순한 미납이 아니라 공동체에 대한 배신행위이며, 조세 정의의 근간을 흔든다. 이때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