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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2 (목)


위고페어, K-브랜드 지식재산권 보호 나선다…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단속 수행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위고페어가 K-패션·뷰티·컬처 브랜드의 지식재산권(IP) 보호를 위한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단속에 나선다.

 

AI 기반 온라인 위조상품 대응 전문기업 위고페어(대표 김종면)는 우영미, 미샤, 달바, 리쥬란, 아임프롬, 트와이스 등 10여 개 K-브랜드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위고페어는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주관하는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단속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연말까지 해당 기업들의 지식재산권 침해를 막기 위한 전방위 단속을 전담한다.

 

 

 

이번 사업은 해외 시장에서 증가하는 위조상품과 불법 리셀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국가 지원 사업이다. K-컬처의 글로벌 인기로 해외 이커머스 내 위조상품이 급증하면서, 자체 대응이 어려운 기업을 대신해 전문 기관이 적발부터 차단, 삭제까지 전 과정을 수행해 글로벌 진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위고페어는 전 세계 8개 권역 주요 온라인 마켓을 대상으로 밀착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카테고리별 유통 경로 분석을 통해 맞춤형 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의심 상품을 직접 구매해 진위를 확인하는 ‘시험구매’ 절차를 병행해 단속의 정확도를 높인다.

 

이와 함께 기업이 침해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용 ‘판매자 대시보드’를 제공해 국가·판매자별 데이터를 축적하고, 체계적인 법적 대응 근거 마련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들은 단발성 가품 삭제를 넘어 장기적인 브랜드 보호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집된 온라인 침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인텔리전스’를 통해 정기 보고서를 제공받고, 자사의 IP 보호 현황을 점검하며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김종면 위고페어 대표는 “K-브랜드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질수록 위조상품 피해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단순 단속을 넘어 데이터 기반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IP 침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고페어는 AI 기술과 특허 전문가의 IP 노하우를 결합한 온라인 브랜드 보호 전문기업으로, 전 세계 1500개 이상의 이커머스 플랫폼을 대상으로 위조상품 모니터링 및 삭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패션·뷰티 분야 버티컬 AI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내외 주요 브랜드의 지식재산 보호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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