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5 (수)

  • 흐림동두천 -4.0℃
  • 구름많음강릉 3.1℃
  • 흐림서울 -0.3℃
  • 구름많음대전 -1.4℃
  • 맑음대구 -2.0℃
  • 구름많음울산 0.3℃
  • 구름많음광주 1.4℃
  • 맑음부산 3.8℃
  • 흐림고창 -1.9℃
  • 맑음제주 4.7℃
  • 흐림강화 -3.1℃
  • 흐림보은 -3.3℃
  • 흐림금산 -3.2℃
  • 맑음강진군 -0.8℃
  • 구름많음경주시 -3.8℃
  • 구름조금거제 0.7℃
기상청 제공

위고페어, ‘2024 대한민국 AI서비스 혁신대상’ 수상...공적을 보니혁신대상

브랜드 보호 솔루션의 혁신성과 기술력 인정받아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AI기반 온라인 브랜드 보호 전문기업 위고페어(대표 김종면)가 지난 18일 열린 '아이어워즈 2024'에서 AI서비스어워드 스타트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서울 양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이어워즈'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지털 시상식으로, 매년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와 플랫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데, 위고페어는 위조상품으로부터 브랜드 보호기술을 선보인 기술 혁신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 평가받아 스타트업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위고페어는 기존 위조상품 모니터리솔루션의 한계를 뛰어넘는 '원클릭 서비스' 도입으로 브랜드 보호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AI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과 글로벌 위조상품 대응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브랜드 보호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킨 점이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것. 

 

위고페어 김종면 대표는 "이번 수상은 브랜드 IP 보호 기술의 혁신성과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 보호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위고페어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2025년 글로벌 브랜드 보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수상자들과 함께 디지털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미 있는 논의를 나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송두한 칼럼] 건전재정에서 민생 확대재정으로 전환해야
(조세금융신문=송두한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건전재정은 관치에 뿌리내린 시장주의 이념이 만들어낸 국정 기조이지만, 이제는 한국경제를 위협하는 시스템 리스크로 진화하고 있다. 세수펑크 처방전은 국채발행 금지와 부자감세 원칙을 유지하며 고강도 긴축재정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다. 세수펑크를 막기 위해 한은 급전이나 기금 돌려막기에 의존하거나, 그것도 어려우면 국민들이 더 허리띠를 졸라맬 수밖에 없다. 결국, 건전재정을 강조할수록 재정 상황이 더 불건전해지는 재정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 문제는 건전재정이 재정 이슈에 국한되지 않고 경제정책 전반에 2차 충격을 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중산층과 서민경제가 어려울 때 일방적인 민생 긴축재정을 고집하면, 구조적 소득충격이 만성적 내수불황으로 이어지는 단초를 제공하게 된다. 최근 재정발 경제위기, 즉 2년 연속 “1%대 저성장 쇼크”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내수불황을 타개할 수 있는 특단에 특단의 내수진작책이 필요한 이유다. 진짜 건전재정은 경기가 어려울 때 재정을 풀어 경제를 살려내고 경제가 좋아져 다시 곳간을 채우는 전문 역량을 요구한다. 건전재정발 세수펑크에 더 불건전해진 나라살림
[인터뷰] 이석정 前 세무사고시회장 “고시회, 세전포럼, 전국순회교육으로 한 단계 도약”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이석정 제26대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이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장보원 신임 회장에게 바통을 넘겼다. 2022년 임기를 시작하면서 ‘회원 중심, 행동하는 고시회’를 모토를 내걸었던 이석정 號(호)는 세무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청년 회원의 고충을 덜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세무사전문분야포럼을 창설하고 개인의 전문성을 높이지 않으면 세무업계에서 생존할 수 없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 또, 지방세무사고시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면서 전국순회교육을 차질 없이 진행했다. 이전부터 진행됐던 청년세무사학교도 꾸준히 이어가면서 창업 멘토링스쿨의 의미를 더욱 깊게 새기게 됐다. 이석정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을 만나 2년 간의 임기를 되돌아봤다. Q. 지난 2년 간의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의 임기를 돌아보면서 감회가 남다를 듯합니다. 소감 말씀해 주시죠. A. 2년이 너무 짧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회원 중심! 행동하는 고시회’를 모토로 26대 고시회가 22년 11월에 닻을 올렸는데 어느덧 마무리했습니다. 전 임원이 합심하여 계획 및 실행하였고 많은 회원께서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셔서 2년간 행복하게 지낸 것 같습니다. 물론 아쉬움도 많이 남습니다만, 27대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