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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11개월 만에 임단협 잠정 합의…21일 찬반투표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잠정 합의했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15일 열린 29차 본교섭에서 밤샘 협상을 벌여 16일 새벽께 임단협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잠정 합의안에는 ▲기본급 유지 보상금 100만원 ▲성과급 추가(976만원+50%) ▲배치 전환 절차 개선 ▲근무 강도 개선(직업훈련생 60명 충원, 근골격계 질환 예방 위한 10억원 설비 투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노조는 잠정 합의안을 놓고 오는 21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벌여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해 6월부터 2018년 임단협 협상을 벌여왔지만 노사가 접점을 찾지 못한 채 11개월 가량 극심한 분규를 겪었다. 이 과정에서 노조는 총 62차례 걸쳐 부분파업을 벌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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