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장급 전보 ▲ 전파기반과장 김보경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스포츠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 서고 있다. 삼천리는 도시가스 사업의 전문성을 살린 ‘가스안전 사랑나눔’, 친환경 캠페인 ‘Clean Day’,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상생 경영을 실천하며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사랑받는 기업으로 나아가는 데 노력하고 있다.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을 통해 골프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를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미래 프로골퍼로 성장할 전국 초·중·고교생 유망주들이 프로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정규투어에 버금가는 경기 시스템을 운영하고, 실력 향상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울러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그린피, 카트비, 캐디피 등 대회기간 소요되는 경비 전액을 지원하고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지원을 통해 일반 아마추어 대회에서는 보기 어려운 진정한 ‘꿈나무 육성의 산실’로 발전하고 있다. 또
◇국장급 전보 ▲ 통상협력국장 엄찬왕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이번에 중고차를알아보면서기자도‘허위 매물’에 여러번 속았다.실제로 문의 과정에서 “그 차는 이미 팔렸으니 다른 좋은 차를 보여드리겠다” 등의 답변을 수도 없이 들었다. 이처럼 허위 매물을 완전히 피하기란 사실상 어렵다. 허위 매물은 실제 매물과 가격이나 상태가 다른 중고차, 이미 판매되고 없는데도 있는 것처럼 위장된 중고차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바가지를 씌우기 위해 사용된다. 일부 악덕 업자(사기꾼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다)들은 값싼 가격으로 소비자를 유혹한 뒤 매물을 보기 위해 찾아온 소비자에게 이미 그 매물은 팔렸다며 형편없는 중고차를 값비싸게 판다. 심지어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중고차를 사지 않으면 욕설과 협박을 일삼으며 수고비를 요구하기도 한다.사기 수법도 나날이 교묘해지고 있기 때문에 허위 매물을 모두 솎아내기 어렵다고 한다. 이렇다 보니 중고차 시장이 아무리 성장한다고 한들 소비자들의 신뢰로 곧장 이어질 리가 만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고차 매매단지에 있는 딜러들은 무엇보다 허위 매물을 취급하는 딜러는 상종하지 않는 게 가장 현명한 대처법이라고 입을 모았다. 허위 매물은 더 큰것을 낚기 위해 쓰는 미끼이므로 이런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사회 초년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내 차를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기자도 그랬다. 모터쇼나 신차 발표회를 취재하면서 “언제쯤 저 차를 가질 수 있을까” 한 적도 있었지만 나름 계산기를 두드린 적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 막 알에서 깨어난 사회 초년생에게 돈이 풍족할 리 없다. 남의 눈을 의식해 차 값으로 매달 거액의 할부금을 내는 것도 마뜩찮다. 그러다보니 중고차로 눈길이 돌아갔다. 평소 남이 쓰던 물건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편이어서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그러나 현실은 현실이니까. 실제로 국토교통부와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연간 중고차 거래량은 약 400만대에 달한다. 매달 평균 30만대 이상 거래되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많은 사람이 구매한다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마음을 고쳐먹으니 ‘잘 고르면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가 들리기 시작한다. 차량 진단 서비스, 경매제 도입 등으로 과거보다 믿고 살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다는 지인의 평가는 거의 결정타에 가까웠다. 하지만 불안감은 여전히 감출 수 없었다. 중고차 거래문화가 여전히 후진적이라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어서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호갱이 되거나 사기를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가 현재 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전국 100여개 자동차성능검사장에서 성능점검을 받는 차량에 대하여 가격조사·산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협회에서 가격산정을 받은 차량에는 ‘KAIWA 인증중고차’라는 가격조사·산정서가 발급된다. KAIWA는 협회의 영문명인 ‘Korea Automotive Inspection and Warranty Association’의 약자다. 자동차 가격조사·산정은 중고자동차를 거래할 때 수요자와 공급자간에 정보의 비대칭을 해소해 소비자로 하여금 가격판단의 기준이 되도록 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차량기술사나 자동차진단평가사가 자동차관리법에서 정하고 있는 객관적인 기준서에 따라 자동차의 상태를 점검하고 그 가치를 산정한다. 중고자동차는 상품의 유통 특성상 매매업체가 직접 소유하고 있는 차량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경우 보다는 위탁이나 알선으로 대부분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알선딜러는 중간마진을 취하기 위해 소비자에게 정보전달을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에서 소비자가 차량의 시세정보만을 믿고 매매가 이루어지게 될 수밖에 없어 각각의 차량상태에 따라 가치판단의 기준을 각각 제공해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과 인공지능(AI)등 혁신기술을 ‘딥 체인지(Deep Change)’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이들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그룹 역량을 결집시키기로 했다. SK는 ‘2019 이천포럼’에서 AI 등 이른바 ‘빅 트렌드(Big Trend)’ 기술의 전략적 중요성을 확인하고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최태원 SK 회장은 22일 마무리 발언에서 “AI, DT 등 혁신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한편 우리 고객 범위를 확장하고 고객 행복을 만들어 내야 한다”며 “이를 통해 SK가 추구해 온 딥 체인지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특히 “거래비용을 최소화하고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하는 혁신기술을 활용하지 못하면 SK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며 디지털 기술 역량 강화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임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를 통해 우리의 고객이 누군지 재정의하고 각 고객에게 맞춤형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며 신뢰를 기반으로 고객과 1대 1 관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쏟을 것을 주문했다. 내년 1월 출범을 목표로 한 그룹 차원의 교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이 전 세계 28개 통신사 중 최초로 5G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를 시작한 지 140여일만이다. 지난 2011년 7월 LTE 상용화 후 8개월 만에 100만명을 돌파한 것에 비해 2배 가량 빠른 속도다. SK텔레콤은 4월 5G 가입자 중 30·40대 비중이 약 55.1%였지만 이달에는 20대 16.6%, 30대 21.9%, 40대 24.9%, 50대 19.7%로 가입자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LTE에서 5G로 기기 변경한 고객은 월평균 데이터 사용이 20.4GB에서 33.7GB로 약 65% 늘었다. OTT 동영상 시청 데이터도 월 4.3GB에서 9.8GB로 약 130% 증가했다. 특히 5G 가입자는 LTE 가입자 대비 가상현실(VR) 이용량이 약 15배 많았다. VR 플랫폼 ‘점프 VR’의 콘텐츠를 즐겨 이용하는 고객 수도 LTE 대비 약 8배에 달했다.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5G를 상용화한 국가가 늘어나고 있지만 기술, 인프라, 서비스, 가입자 기반을 모두 갖춘 곳은 한국이 유일하다”며 “5G가 반도체 산업과 같은 국가 미래 핵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안랩과 협력해 카페·음식점 등 매장에서 해킹으로부터 안전하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세이프존(Safe Zone)’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KT는 지난 6월 안랩과 통합 TI 개발 및 신규 보안 서비스 출시 업무협약을 맺고 그 첫 번째 결과물로 세이프존을 출시했다. 세이프존은 KT 보안 와이파이인 ‘기가 와이파이 시큐어(GiGA WiFi Secure)’를 안랩 V3 모바일 플러스와 연동해 스마트폰·태블릿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서비스다. 공공장소에서 와이파이를 이용 시 보안 기능이 없으면 유해 사이트 접속이나 악성코드 유입을 통해 IP 주소 등 고객 정보 유출로 이어질 어질 위험성을 안고 있다. 하지만 기가 와이파이 시큐어가 설치된 세이프존에서 V3 앱을 설치한 단말이 와이파이를 접속하면 KT의 정보보안 플랫폼 기반으로 실시간 데이터 수집, 분석하여 유해 사이트 접근을 차단해줄 뿐만 아니라 악성코드를 자동 검색·검출해주고 이를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KT는 세이프존을 찾는 사람들이 해킹으로부터 안전하게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커피숍 등의 매장에는 고객들이 스마트폰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MBC스포츠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프로야구 전용 앱인 ‘U+ 프로야구’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미국 메이저리그(MLB)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 프로야구에 MLB관을 새롭게 배치하고 20일부터 한국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를 중심으로 하루 최대 3개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첫 중계는 오는 20일 오전 8시 10분 ‘시애틀 vs 템파베이’ 경기다. MLB관에서는 한국 메이저리거가 출전하는 경기 일정과 대진표를 한눈에 보고 시청하지 못한 지난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MLB관 오픈을 기념해 시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메이저리그 경기를 시청한 후 U+ 프로야구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1명) ▲5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2명) ▲에어팟(5명) ▲MLB 모자(20명) ▲1만원 상당 U+ 모바일 tv 상품권(500명) ▲아이스크림 교환권(1000명)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0월 1일 발표된다. 주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류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NUGU)’를 이용해 점자 학습의 문턱을 대폭 낮춘 ‘스마트 점자 학습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전국의 맹학교와 복지관 등에 110대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점자 학습 시스템은 AI 스피커 누구와 점자 학습기 ‘탭틸로’를 연동해 시각 장애인이 음성만으로 점자 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 것이다. 기존에는 전문 강사가 구두 설명과 촉각을 이용해 1:1로 점자를 교육해 왔기 때문에 사실상 스스로 학습이나 일대다 교육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하지만 스마트 점자 학습 시스템을 활용하면 점자 학습기 블록 위해 점자를 입력하고 전문 강사 도움 없이도 AI 스피커로부터 단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시각 장애인이 궁금해하는 단어를 얘기하면 AI 스피커가 이를 인식해 점자 학습기로 표현해주는 양방향 학습도 가능하다. 스마트 점자 학습 시스템은 AI 스피커 누구와 함께 커리큘럼에 따라 단계별로 개념을 익히고 퀴즈 방식의 콘텐츠로 다양한 낱말을 읽고 말하는 연습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시각 장애인은 전문 강사에게 말하듯 누구와 대화형 학습이 가능한 것은 물론 전문 강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14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에서 열린 지상 최대의 럭셔리카 축제 ‘몬터레이 카 위크 2019’에서 제네시스의 콘셉트카 ‘민트 콘셉트’를 전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몬터레이 카 위크는 매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약 5일간 열리는 자동차 전시회로 세계적인 럭셔리카와 클래식카가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된다. 클래식카와 항공기 등이 전시되는 ‘맥콜 모터웍스 리바이벌’로 그 서막을 열며 최고의 클래식카를 뽑는 경연 대회인 ‘페블비치 콩쿠르 드 엘레강스’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제네시스는 몬터레이 카 위크 대표 행사인 페블비치 콩쿠르 드 엘레강스에 민트 콘셉트를 선보이며 미국 시장뿐만 아니라 전 세계 럭셔리카 마켓을 대상으로 고급 브랜드로서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인지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몬터레이 카 위크 기간 동안 G70, G80 스포츠, G90 등 제네시스 주요 차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밖에도 ‘제네시스 홈’이라는 공간을 마련해 VIP 및 행사에 참석한 전 세계 주요 미디어를 대상으로 제네시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가 디자인 고급감 강화, 고객 선호 편의사양 신규·확대 적용으로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20년형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형 스포티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측·후면 가니쉬 등에 유광 크롬을 적용해 크롬 포인트의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전 좌석에 시트 벨트 리마인더(SBR)를 기본 적용하고 운전석 자동쾌적 제어(공조, 통풍, 열선 시트, 히티드 스티어링 휠 연동 제어)를 신규 적용했다.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고객 최선호 사양인 1열 파워 및 통풍 시트, 2열 히티드 시트, 하이패스 시스템(ETCS) 등을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디젤 엔트리 트림인 트렌디 트림에서도 주요 편의사양 패키지인 내비게이션, 드라이브 와이즈, 스타일 패키지 등을 옵션으로 고를 수 있도록 해 고객 선택권을 대폭 넓혔다. 2020년형 스포티지는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했음에도 ▲가솔린 모델 2342만원~2670만원 ▲1.6 디젤 모델 2381만원~2916만원 ▲2.0 디젤 모델 2430만원~2965만원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2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삼성화재와 실손의료보험 즉시 청구 사업을 위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KT는 지난 4월 KB손해보험과 중앙대학교 병원을 연동하는 실손보험 즉시 청구 서비스를 선보였는데 이번에 삼성화재가 참가하면서 실손보험 가입자 중 즉시 청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고객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KT는 병원 내 설치된 무인 수납기로 진료비를 결제하고 바로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정보를 보험사로 전달할 수 있는 실손보험 즉시 청구 서비스를 개발해 불편함을 크게 줄였다. 고객은 번거로운 신청 절차를 원스톱으로 처리해 보험금 청구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무인 수납기와 보험사 시스템을 KT 전용망으로 연결해 민감한 의료정보 유출 등 보안 위험을 제거했다. 앞으로 KT는 병원업무 자동화 전문 기업인 엔에스스마트에서 특허 출원한 보험금 청구 PAD를 이용해 무인 수납기가 없는 중소형병원에서도 고객이 편리하게 실손보험 즉시 청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현진 KT 5G 사업본부장(상무)은 “실손보험 청구서비스는 KT의 사람을 위한 기술 대표 모델”이라며 “보험사와 지원 병원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5G SA의 핵심기술인 ‘소프트웨어 기반 코어 구조’를 삼성전자 5G 비단독모드(NSA) 코어 장비에 국내 처음으로 연동 검증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5G SA를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전용 코어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 5G SA 코어 네트워크는 데이터 처리 효율성이 높은 패킷 교환기, 단말 이동성 관리 교환기, 가입자 정보 및 가입자별 최적 과금·품질 보장 정책 관리, 장비간 라우팅 기능 제공, 네트워크 슬라이싱 등을 위한 장비들로 구성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5G 가입자 정보 관리 장비와 가입자별 최적 과금·속도 정책 관리 장비에 소프트웨어 기반 코어 구조를 적용해 5G NSA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킷·신호 처리 장비와 연동을 완료했다. 이번에 상용화한 소프트웨어 기반 코어 구조는 모든 장비에 동일한 연동 규격을 제공하기 때문에 장비간 연동을 보다 편리하게 지원해 신규 서비스 개발 대응에 용이하다. 또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비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데이터 저장소를 분리해 신규 장비 추가가 용이하고 장비 고장시 물리적으로 분리된 별도의 저장소에 저장된 데이터를 이용해 신속한 서비스 복구가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전주 한옥마을에 현대자동차만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1980년대 말 영화관 콘셉트의 팝업 스토어 ‘현대극장’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3층 규모의 현대극장은 현대차가 고객과 함께 지난 시간을 추억하면서 새로운 즐거움을 드리고자 특별히 마련한 공간으로 최근 유행하는 레트로(Retro) 콘셉트에 맞춰 공간 전체를 80년대 후반의 영화관 분위기로 꾸몄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클래식카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이색 체험 콘텐츠를 마련함으로써 4050 고객에게는 향수를, 2030 고객에게는 색다른 브랜드 체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야외에 조성된 80년대풍의 택시 승강장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독자 모델인 포니가 전시되며 실내 1층에서는 국내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인 쏘나타의 1세대, 2세대 모델과 올해 출시한 신형 쏘나타(8세대)가 함께 전시돼 국내 대표 중형 세단의 과거와 현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2층은 <투캅스>, <로보트 태권V> 등 추억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영화관으로 구성했으며 3층에는 젊은 세대에게 크게 유행하고 있는 ‘방탈출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캐딜락코리아는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전문가인 서영득 씨를 내달 1일부로 캐딜락코리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영득 신임 대표는 향후 캐딜락코리아의 판매, 마케팅, 서비스 등 캐딜락 브랜드의 국내 비즈니스 전반을 총괄하며 국내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캐딜락 브랜드의 성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서 대표는 2009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입사해 10년 가까이 프리미엄 수입 자동차 업계에서 전문 경험을 쌓아왔다. 또 프리미엄 브랜드 전문가로서 그동안 네트워크 개발 및 세일즈 디렉터로 재직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네트워크 관리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발휘해 왔다. 특히 2015년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브랜드 AMG와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 마이바흐(Maybach)의 책임 브랜드 매니저를 역임하며 국내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했다. 캐딜락코리아 관계자는 “서 신임 대표의 임명으로 최근 국내 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캐딜락 브랜드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가져가게 될 것”이라며 “캐딜락 제품의 압도적인 제품 경쟁력에 더해 프리미엄 캐딜락 브랜드만이 제공할 수 있는 가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KT 고객을 위한 문화 축제 ‘2019 보야지 투 자라섬(VOYAGE to Jarasum)’을 내달 28~29일 양일간 개최하며 19일부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보야지 투 자라섬은 KT가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를 맞이하는 가을 문화 축제로 KT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 및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매년 약 5만명, 현재까지 총 20만명에 가까운 관객의 참여에 힘입어 자라섬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양일간 총 15팀의 인기 뮤지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한층 다양해진 장르의 음악과 함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국내 뮤지션으로는 최고의 여성 보컬 ‘거미’, 원조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 음원 절대 강자 ‘장범준’, 고막 여친 ‘볼빨간사춘기’ 등이 출연한다. 해외에서는 드라마 도깨비 OST로 친숙한 스웨덴 싱어송라이터 ‘라쎄린드’가 참여한다. 이밖에도 28일에는 지니뮤직에서 선정한 실력파 뮤지션의 릴레이 무대인 ‘지니 스테이지’에서 소수빈, 최정윤, 서사무엘, 구원찬, 옥상달빛의 공연이 펼쳐진다. 티켓은 19일 오전 10시부터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