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이택스코리아는 지난 4월 29일 송경학 세무사의 금융(보험)과 세무컨설팅 교육 과정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두 번의 연기 끝에 개강된 이번 강좌는 30여명의 세무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사인 송경학 세무사는 고려대학교 대학원 조세재정학과 금융세제 및 조세정책전공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내 금융 세제와 관련된 세무컨설팅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 송 세무사는 선입선출법을 활용한 보험상품 세제이해, 혼합금융상품과 퇴직연금을 연결한 기업계약 해설,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을 통한 가업승계방안, 이외에도 이익소각을 활용하기 위한 개별법의 유용성과 한계점, 차등배당과 초과배당의 Gross-UP 활용방안, 감액배당과 주식취득가액의 감액규정 등을 설명했다.
또한 기업상속세 분야에서 개별 기업이 표현하는 있는 가지급금, 가수금, 퇴직금, 자본계정 등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이 이어졌다. 송 세무사는 “금융과 기업 그리고 상속분야는 현재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통합적인 조세사고가 요구되는 분야”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택스코리아는 고경희 세무사의 비상장주식평가실무와 박병곤 공인회계사의 자본거래 법인 컨설팅 강좌를 5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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