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동아오츠카, 프리미엄 그릭 커피 '이카리아(IKARIA)' 판매

세계 5대 장수촌 그리스 이카리아섬 장수 비결 들어있는 건강 커피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객원기자) 동아오츠카가 프리미엄 그릭 커피 ‘이카리아(IKARIA)’를 내놓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카리아는 세계 5대 장수촌 그리스 이카리아섬의 장수 비결로 꼽히는 그릭 커피(Greek Coffee)에서 착안한 프리미엄 커피다. 그릭 커피는 이브릭(Ibrick)이란 주전자에 물과 원두가루를 함께 넣고 끓여서 추출하는 방법으로 만든다. 다른 커피보다 폴리페놀 등 몸에 좋은 항산화 성분이 많다.

 

폴리페놀은 대표적 항산화 성분으로 세포 노화를 촉진하는 체내 유해산소를 억제한다. 심혈관 건강 유지와 성인병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

 

이카리아는 그릭 커피 추출 방식을 써서 폴리페놀 함량을 560mg으로 높였다. 그릭 커피와 콜드브루 추출 방식을 더해 커피를 마시고 난 후에 쓴 맛과 텁텁함을 느끼지 않게 했다.
 
또 콜롬비아 수프리모와 에티오피아 시다모 원두를 최적 조합으로 블렌딩(원두를 섞는 것)해 원두커피가 갖고 있는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이시명 동아오츠카 브랜드매니저는 “경쟁이 치열한 RTD 커피 시장에서 ‘건강한 커피’라는 차별화된 요소를 중점에 두고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SNS 바이럴 영상, 직장인 대상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이카리아’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