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객원기자) 동아오츠카가 프리미엄 그릭 커피 ‘이카리아(IKARIA)’를 내놓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카리아는 세계 5대 장수촌 그리스 이카리아섬의 장수 비결로 꼽히는 그릭 커피(Greek Coffee)에서 착안한 프리미엄 커피다. 그릭 커피는 이브릭(Ibrick)이란 주전자에 물과 원두가루를 함께 넣고 끓여서 추출하는 방법으로 만든다. 다른 커피보다 폴리페놀 등 몸에 좋은 항산화 성분이 많다.
폴리페놀은 대표적 항산화 성분으로 세포 노화를 촉진하는 체내 유해산소를 억제한다. 심혈관 건강 유지와 성인병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
이카리아는 그릭 커피 추출 방식을 써서 폴리페놀 함량을 560mg으로 높였다. 그릭 커피와 콜드브루 추출 방식을 더해 커피를 마시고 난 후에 쓴 맛과 텁텁함을 느끼지 않게 했다.
또 콜롬비아 수프리모와 에티오피아 시다모 원두를 최적 조합으로 블렌딩(원두를 섞는 것)해 원두커피가 갖고 있는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이시명 동아오츠카 브랜드매니저는 “경쟁이 치열한 RTD 커피 시장에서 ‘건강한 커피’라는 차별화된 요소를 중점에 두고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SNS 바이럴 영상, 직장인 대상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이카리아’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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