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 : 박정애(향년 82세) 씨 ▲ 별세 : 2025년 9월 1일 오후 6시15분 ▲ 빈소 :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 특6호실 ▲ 발인 : 2025년 9월 4일 오전 5시 ▲ 전화 : 02-797-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신언선 씨 ▲ 별세 : 2025년 9월 1일 오전 8시 ▲ 빈소 :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7호실 ▲ 발인 : 2025년 9월 4일 오전 9시 ▲ 전화 : 02-2227-7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LS에코에너지는 2일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부에 조성되는 대규모 데이터센터 전력망에 초고압 전력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여러 데이터센터를 묶어 안정성과 보안을 강화하고 장애 대응력을 높이는 클라우드 리전(Cloud Region)으로, 업계에서는 해당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기업이 마이크로소프트일 것으로 보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지난 5월 필리핀 최대 데이터센터인 'STT 페어뷰 캠퍼스'에 중·저압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 데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초고압 케이블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인도네시아는 2억7천만명의 인구와 전략적 위치를 바탕으로 동남아 최대 디지털 경제 국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데이터 현지 저장 의무화 정책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들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이어 인도네시아에 새로운 클라우드 리전을 구축하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동남아에서 초고압 케이블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로,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아울러 해저 케이블과 희토류 등 신사업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 이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8월 소비자물가가 휴대전화료 일시 인하의 영향으로 9개월 만에 최소 폭인 1%대 상승을 나타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 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45(2020년=100)로 1년 전보다 1.7% 올랐다. 지난해 11월(1.5%) 이후 최소 폭 상승이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올해 1월부터 2%대에 머물다가 지난 5월 1.9%로 하락했으나, 6∼7월엔 도로 2%로 올랐고 지난달엔 1%대로 내려왔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는 휴대전화료가 1년 전보다 21.0% 떨어진 영향이다. 휴대전화료는 코로나19 당시 전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이 있었던 2020년 10월(-21.6%) 이후 최대 폭으로 내렸다. SK텔레콤은 해킹 사태로 대규모 가입자 이탈이 벌어지자 8월 한 달간 2천만명이 넘는 전체 가입자의 통신 요금을 50% 감면했다. 이에 따라 휴대전화료를 포함한 공공서비스 요금은 1년 전보다 3.6% 하락하며 전체 물가를 0.42%포인트(p) 떨어뜨렸다. 반면 농축수산물은 1년 전보다 4.8% 뛰었다. 지난해 7월(5.5%) 이후 13개월 만에 최대 폭 상승이다. 이는 전체 물가를 0.37%p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시는 전날 미주개발은행(IDB)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중남미 진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안드레 수아레스 IDB 총재실장이 참석했다. IDB는 1959년 설립된 중남미 최대의 다자 개발은행이면서 세계 최초의 지역개발 은행이다. 융자·보증·기술협력을 통해 인프라, 도시개발, 환경, 혁신 분야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IDB와 국내 지자체가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늘어나는 중남미 지역 ODA 수요에 대응하고 중남미 진출을 본격화하는 데 있어 발판이 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시는 교통, 스마트도시, 환경 등 주요 정책 분야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 컨설팅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본구상·설계를 지원한다. IDB는 중남미 지역 내 ODA 사업을 발굴하고, 기술협력과 융자·보증 등 자금조달을 돕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시는 교통, 스마트도시, 환경 수자원 개선 등 정책을 중심으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46개국 82개 도시에서 122건의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기존 사업은 개발 컨설팅과 연수 중심으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미국의 자국 중심적 통상정책이 정권 교체와 관계없이 구조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일 공개한 '트럼프 행정부 통상 조치에 대한 미국 입법·사법적 견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조 바이든 행정부는 전임인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의 일방주의적 접근을 비판하면서도 전 행정부에서 시행된 다수의 보호무역주의적 조치를 유지했다. 대중국 관세 대부분과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를 유지하고, 첨단 기술 중심의 수출 통제 기조를 강화한 것이 이에 해당한다. 이어 출범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1기 때의 보호무역주의 기조보다 더 빠르고 강한 조치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미국 내 입법적·사법적 반발도 확산하고 있다. 연방의회에서는 트럼프 1기에 이어 2기에서도 대통령의 관세 권한을 제한하는 법안을 다수 발의했다. 지난달 29일에는 연방순회항소법원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대해 수입을 규제할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하지만, 행정명령으로 관세를 부과할 권한까지 포함하지는 않는다고 판결했다. IEEPA는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부과 행정명령의 근거로 삼는 법이다. 보고서는 다만 의회나 사법부의
◇일시 : 2025년 9월 1일 ▲ 제품연구소(스마트 워크 스타일 스튜디오) 소장 신승태 ▲ 대구경북지사장 김희열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건설은 1일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및 외국인 유학생 공개채용 지원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 토목(설계·토목) ▲ 건축/주택(건축·설비·전기·토목) ▲ 플랜트(기계·화공·전기) ▲ 뉴에너지(원자력·기계·화공·전기·토목·건축) ▲ 경영일반 ▲ 안전이다. 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서류전형을 거쳐 인적성(10월), 1차 면접(11월), 2차 면접(12월)을 거쳐 내년 1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외국인 유학생 모집 분야는 ▲ 토목공학 ▲ 건축공학·건축학 ▲ 기계·화학공학 ▲ 전기·전자공학 ▲ 원자력공학 ▲ 컴퓨터공학 ▲ 상경·인문·사회계열로, 특히 이공계열 전공자를 대규모로 채용한다. 지원 자격 및 전형 일정은 국내 신입사원과 동일하다. 현대건설은 이달 15∼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팝업 리쿠르팅 행사를 열어 채용설명회와 본부·직무 특강, 신입사원 합격수기 공유, 채용 상담, 모의면접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9월 1일 ◇ 과장급 전보 ▲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 이인자 ▲ 국제협력총괄과장 송종준 ▲ 어업정책과장 서진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9월 1일 ▲ 기업경영연구소장 지승용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시는 1일 중장년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이 지역 자원을 만나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중장년 넥스트로컬'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대표 지역상생 정책사업인 넥스트로컬은 서울 청년이 다른 지역의 농특산물, 문화관광자원 등을 활용해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청년이 아닌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자격은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주소를 둔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층이다. 서울시는 강원(춘천·삼척), 충남(공주), 전남(강진), 경북(문경), 경남(함양) 등 6개 지자체와 협력해 20개 내외의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발되면 ▲ 지역 자원 조사비 100만원 ▲ 현장 멘토링 ▲ 중장년 맞춤형 창업 교육 ▲ 교육 이수자 대상 창업자금 대출 연계 ▲ 우수팀 창업상금 지급 ▲ 판매행사 참여 등 창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을 받는다. 참여 지자체는 ▲ 조사 기간 체류 공간과 사무공간 지원 ▲ 중간 지원기관 등 사업모델과 연계한 기관 추천·연계 ▲ 농촌 살아보기 프로그램 ▲ 지역 이주 시 예산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에 나선다. 시는 참여자 20명을 선발한다. 참여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화그룹은 31일 ㈜한화/글로벌, 한화엔진, 한화파워시스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4개 계열사 대표이사 5명에 대한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한화그룹은 사업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시 인사를 단행하고 있는 가운데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전문성이 검증되고, 글로벌 사업 역량을 갖춘 인사들을 정기 인사에 앞서 전진 배치했다는 설명이다. 먼저 ㈜한화/글로벌 신임 대표에는 류두형 한화오션 경영기획실장이 내정됐다. 류 대표 내정자는 한화에너지, 한화첨단소재, 한화모멘텀 등 소재, 에너지, 기계 분야에서 대표를 지낸 전문 경영인이다. 지난해부터 한화오션 경영기획실장을 맡아온 그는 ㈜한화/글로벌을 이끌며 사업 전략 고도화와 세계시장 경쟁력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화엔진 신임 대표로 내정된 김종서 사장은 한화토탈 대표, 한화오션 상선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2023년부터 한화오션 상선사업부장을 맡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매출 비중을 확대하는 등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 전략 펼쳐 실적개선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사장은 조선업계 '블루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 소상공인과 제주도민 1천200여명이 함께 화합과 경기 회복 의지를 다지는 걷기대회가 제주에서 열렸다.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는 31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일대에서 '제1회 전국 소상공인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제주 개최를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소상공인들의 화합과 활력을 도모하고 건강한 걷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행사에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영훈 제주지사, 송치영 전국소상공인연합회장,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위성곤·김한규 국회의원, 박인철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전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과 도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인 서귀포시립합창단의 중창 공연과 다온무용단의 해녀춤 공연을 시작으로 격려사·축사, 준비운동, 출발 선언, 코스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혼자라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라면 멀리 간다'는 말을 인용하며,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자 골목상권을 비추는 소상공인들의 불빛이 꺼지지 않고 더 밝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내 스타트업 성장 파트너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는 지난달 28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벤처캐피털(VC) 500글로벌과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디캠프 박영훈 대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 500글로벌 본사에서 크리스틴 차이 대표와 해외 진출과 투자를 희망하는 한국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한국 스타트업 '카드몬스터'와 '올세일코퍼레이션'이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되는 500글로벌의 성장 지원 프로그램 '500글로벌 플래그십 액셀러레이터'에 참여하게 됐다. '카드몬스터'는 유명 브랜드나 캐릭터를 AI를 이용해 실물 카드나 보드게임으로 만드는 게임 스튜디오이고, '올세일코퍼레이션'은 특정 뷰티 브랜드에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AI로 분석·관리해주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 두 스타트업은 오는 10월 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500글로벌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프로그램인 '플래그십 데모데이'(Flagship Demo Day)에서 여러 VC를 상대로 각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발표할 예정이다. 디캠프 박영훈 대표는 "이번 파트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31일 '제26회 대학(원)생 무역 구제제도 논문발표대회' 참가 신청을 다음 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외국인을 포함해 국내 대학에 재학·휴학 중인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면 개인 또는 3인 이내 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산업부는 총 8팀을 선정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무역구제학회 홈페이지(www.traderemed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한국마사회는 30일 경기도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에 도서 567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과천시 인구 증가에 따른 도서관 이용 불편을 줄이고, 지역 주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예약 대출 수요가 많은 신간 중심의 책들을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에 전달했다. 지난해 아동도서 구입비 1천만원을 기부한 한국마사회는 올해는 관내 서점을 통해 구입한 도서들을 기부해 지역 소상공인도 지원했다. 한국마사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시설은 물론 이번 도서 지원 사업처럼 일반 시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에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3주 연속 동반 하락했다. 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넷째 주(24∼28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3.0원 내린 1천662.1원이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의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4.4원 하락한 1천726.2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3.3원 내린 1천632.7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천671.9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천631.9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2.8원 내린 1천532.7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리스크 프리미엄 확대와 9월 연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 등으로 상승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와 동일한 68.6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0.4달러 상승한 78.6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1.2달러 오른 86.2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최근 2주 동안 국제 휘발유 및 경유 가격과 환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내 한국 반도체 공장에 대해 미국 반도체장비의 반출을 더 까다롭게 하면서, 우리 반도체 기업들이 미-중간 첨단기술 전략 경쟁의 유탄을 맞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29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중국 시안 공장, SK하이닉스의 중국 우시 공장, 인텔의 중국 다롄 공장을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 프로그램에서 제외한다고 관보를 통해 발표했다. 이들 회사는 그간 VEU 프로그램에 참여한 덕분에 미국 정부가 2022년 10월부터 대(對)중국 수출을 통제해온 반도체장비를 중국으로 수입할 때 일일이 허가를 신청하지 않아도 됐는데 이런 포괄적인 허가를 취소하겠다는 것이다. 상무부는 전임 바이든 행정부 때인 2022년 10월 중국의 반도체 산업 발전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 기업이 중국에 일정 기술 수준 이상의 반도체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반도체장비를 수출하는 것을 사실상 금지했는데 이는 중국 기업뿐만 아니라 한국 등 다른 나라의 중국 반도체 공장에도 해당했다. 구체적으로 ▲ 핀펫(FinFET) 기술 등을 사용한 로직칩(16nm 내지 14nm 이하) ▲ 18nm 이하 D램 ▲ 128단 이상 낸드플래시를 생산할 수 있는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공급되는 롯데건설의 '잠실 르엘' 특별공급에 3만6천여명이 몰려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잠실 르엘 106가구 특별공급에 3만6천695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346.18대 1을 기록했다. 생애최초 유형 신청자가 1만5천59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신혼부부(1만5천46명), 다자녀가구(5천495명), 노부모 부양(492명) 등 순이었다. 전용면적 45㎡ 생애최초 유형은 4가구 모집에 4천895명이 몰려 1천223.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많은 49가구가 배정된 59㎡B 타입에는 1만8천749명이 신청했다. 잠실 르엘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3개 동에 총 1천865가구로, 단지 인근에 2호선 잠실나루역을 비롯해 잠실역 2·8호선, 9호선 송파나루역 등이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다. 도보 거리에 잠동초, 방이중, 잠실중, 잠실고 등 학교가 다수 위치했고 강남 학원가와도 멀지 않은 등 교육 인프라가 우수한 데다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몰 등 쇼핑시설도 인접했다. 분양가상한제 지역이어서 주변 지역 시세 대비 낮은 3.3㎡당
◇일시 : 2025년 8월 29일 ▲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주원석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