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 14일 중소기업고객 및 가족 70여명을 초청해 경기 양평 보릿고개마을에서 농촌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농협은행과 농협중앙회의 도농협동연수원이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농협만의 특화된 사은행사로, 도시에 살고 있는 고객들에게 농촌과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고객 도농협동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옥수수 따기와 같은 농산물 수확 체험 및 모리개떡 만들기 등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먹거리 만들기와 숲길 걷기 등 농촌자연 체험 시간도 가져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 임직원들은 “도시를 벗어나 아름다운 농촌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NH농협은행 기업고객부 행사 관계자는 “평소 농촌을 체험할 기회가 많지 않은 고객들이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농촌체험 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EB하나은행은 15일 삼성전자와 ‘신규 핀테크 기술 발굴 및 글로벌 진출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핀테크 기반 금융서비스 출시를 위한 공동 연구 개발을 추진함과 동시에 양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핀테크 서비스의 해외 시장 진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이번 삼성전자와 핀테크 부문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로 신개념 모바일 인증서비스, 포인트사업 제휴, 지급결제 등 다양한 금융 영역에서 신기술이 접목된 금융 서비스를 출시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금융소비자의 니즈에 적극 대응하겠다” 는 의지를 밝혔다. 또 “특히 KEB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의 그룹 통합멤버십인 하나멤버스가 출시 후 8개월만에 500만 회원을 돌파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하나멤버스가 앞으로 신개념 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금번 삼성전자와 전략적 제휴는 하나금융그룹의 핀테크 역량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시금석이 될 것이며, 향후 IT와 금융의 융합 발전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이인종 부사장은 “삼성녹스와 삼성페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번 KEB하나은행과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이 올해 6월말 기준 282만 3천원으로 전월대비 1.05% 상승했다. 이는 전년동월대비로는 8.08% 상승한 수치다.또 중·대형 면적의 상승폭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HUG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올해 6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전국 17개 시·도 중 11개 지역은 전월대비 상승, 2개 지역 보합, 4개 지역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권역별로는 수도권이 431만 8천원으로 전월대비 0.53% 상승했고, 5대광역시 및 세종시는 0.65%, 기타지방은 1.8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6월 전국 규모별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 분석결과, 전월에 비해 중·대형 면적의 상승폭이 크게 나타나, 전용면적 85㎡초과 102㎡이하(1.85%), 60㎡초과 85㎡이하(1.42%) 순으로 상승했다.6월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는 총 36,893세대로 전월(38,924세대)대비 2,031세대 감소, 전년동월(44,996세대)대비 8,103세대 감소했다.6월 수도권의 신규분양세대수는 총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신한카드 모바일 플랫폼인 FAN에 13개 O2O(online to offline) 기업들이 참여한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O2O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신한 모바일 플랫폼 동맹(MPA) O2O사 전략적 제휴 체결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한카드 MPA에 참여한 O2O기업은 야놀자(숙박), 헤이뷰티(뷰티), 리화이트(세탁), 플레이팅(요리), 한방이사(이사), 왓슈(신발수선), 꾸까(꽃배달), 카페인(출장정비). 페달링(세차), 브리치(패션) 총 10개 이고 추가로 요기요(배달주문), 마켓컬리(식재료), 스트라입스(남성맞춤의류)도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제휴사들은 신한카드의 강력한 모바일 결제 플랫폼이 O2O 비즈니스를 펼치기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루어졌다. 500만 신한 앱카드 고객들이 연간 5조원을 이용하는 국내 최고의 모바일 결제 인프라 FAN에서 차별화된 O2O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참여회사들의 매출증진에 효과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제휴 참여사들은 최근 신한금융그룹 고객로열티 프로그램인 FAN클럽이 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국내 면세점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고 있으나 특허 수수료 등 공적 기여도는 미흡해 관광진흥기금 납부 등 공적 기여도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예결위 결산심사와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외국인면세점의 공적 기여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위성곤 의원이 관세청 등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면세점 매출액은 2011년 5조3000억원, 2013년 6조8000억원, 2015년 9조1000억원으로 신장했다. 4년새 72% 증가한 것이다. 이중 롯데·신라면세점의 매출액이 전체 80%인 7조3200억원으로 분석돼 대기업들의 독점화가 고착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면세액 규모는 9348억원인 반면 공적재원으로 납부하는 특허 수수료(매출액의 0.05%)는 39억원에 불과해 극히 미미하다는 지적이다.특히 면세사업이 정부로부터 관세·부가가치세 등을 면제받고 정부와 지자체의 외래관광객 유치 정책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대기업 면세점들의 공적 기여도를 높여야 한다는 여론이다.또 카지노사업이 매출액의 10%를 관광진흥기금, 경마는 16%를 레저세, 홈쇼핑사업자는 영업이익의 15%를 방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이마트가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보다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NH투자증권은 15일 이마트 2분기 실적이 연결기준 총매출 3조 9,230억원(8% y-y), 영업이익 660억원(0.4% y-y)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709억원을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NH투자증권은 2분기 오프라인 이마트의 기존점 성장률은 -0.5%로 전년 메르스 기저를 감안 시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우려했다.이지영 애널리스트는 “이마트 실적 부진은 옥시사태로 인해 일부 생활용품의 매출이 전년비 절반수준까지 떨어졌으며, 신선식품의 매출도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신선식품 매출감소를 영업부진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이지영 애널리스트는 “신선식품은 오프라인 이마트 매출의 23%를 구성하는 핵심 콘텐츠이지만 올해 들어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세에 있으며, 최근에는 그 감소폭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우려했다.이어 “중장기적으로 1인 가구화에 따른 가공식품으로의 소비 이동, 온라인 등 대체채널 부상에 따른 M/S 하락 등의 가능성도 고민해 봐야. 일회성에 그칠 것인지 확인하고 넘어갈 필요 있다”고 밝혔다.영업이익률은 전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정부가 법령을 위반해 과도하게 경비를 집행하거나 세입을 징수하지 않는 등 재정운영을 불성실하게 한 자치단체에 대해 내년도 지방교부세를 240억원 감액키로 했다.행정자치부는 올해 제1차 ‘감액심의위원회’에서 전국 242개 시도 및 시군구에 대한 2015년 이전 감사원 감사 및 정부합동감사 지적사항 797건 심의결과에 따라 65개 지자체의 내년도 지방교부세 240억원을 감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교부세 감액은 ‘지방교부세법’ 제11조에 근거해 감사원 및 정부합동감사 등의 법령위반 지출 및 수입징수 태만 지적에 대해 해당 지자체와 관계 중앙부처의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감액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감액 사유를 보면 지방의회 의정활동 부당 지원 등을 포함한 법령위반 과다 지출이 175억 7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과징금 등 수입징수 태만이 54억 1000만원 순이었다. 감액 규모별로는 10억원 이상 5개 단체, 5∼10억원 7개 단체, 1∼5억원 23개 단체, 1억원 미만 30개 단체로 집계됐다. 법령 위반 지출에 따른 주요 감액사례를 보면 서울시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지방의회 의원에 대한 개인별 사무보조 인력을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공동으로 교육훈련기관 실무자 100여 명이 참여하는 ‘제63회 민·관교육발전 실무자협의회’를 14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아산시 소재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민·관교육발전 실무자협의회는 공무원 인재개발 총괄기관인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을 비롯한 중앙부처·지자체 소속 인재개발원, 그리고 공공기관과 민간의 인재개발원 106곳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는 ‘민·관교육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여, 민·관교육훈련기관 간 정보공유, 교육 컨텐츠 개발 등을 통해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이번 실무자협의회는 4개의 세션으로 운영되며 ‘교육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혁신교수법’ 및 ‘효율적 교육운영 방법 및 애로사항’에 대한 분임토의, ‘HRD 최신트렌드’ 특강, ‘민간HRD 우수사례 발표’등으로 구성된다.양근영 캠코인재개발원 실장은 “캠코는 지난해 공무원 직무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국유재산 및 국가채권 관리 관련 다양한 강좌를 통해 올해 상반기 1,000명이 넘는 공무원·공공기관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 향상에 기여했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최신 HRD 트렌드와 과제를 진단하고 성장방향을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Sh수협은행이 14일 초복을 맞이하여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전 영업점에 치킨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초복에 직원들과 치킨을 함께 먹으며 더위를 이기는 ‘通-닭’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날 이원태 은행장은 인천에 위치한 주안지점을 방문하여 치킨을 직접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영업활동에 매진하느라 수고가 많다. 함께 수고하는 직원들과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 은행장은 취임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감성적 소통을 중시하여 매주 금요일 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런치 위드 CEO'를 진행했으며, SNS 공간에 ’通通Talk‘을 개설하여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도 우수 영업점 직원들과 공연을 관람하는 ’通-기타‘ 행사, 임직원 간의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는 ‘소통과 창의를 위한 작은 노트’ 발간, 템플스테이 등의 힐링프로그램 지원,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직원 간의 식사자리를 마련하는 ‘맛있는 소통’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의 농업·공공금융본부와 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 진안농협은 전라북도 진안군 개화마을과 침체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지난 13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NH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본부장인 박태석 부행장은 ‘개화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됐으며, 진안군과 농협은 도농상생 정신으로 우리 모두의 고향인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 전할 수 있도록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이날 행사를 위해 진안군 주천면 개화마을에서는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음식을 준비하였고, 농협은행은 마을회관에 증정품을 전달했다.이항로 진안군수는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운 농촌마을에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 힘이 되어주는 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본부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기업체와 단체의 농촌마을에 대한 많은 관심 및 꾸준한 도농교류로 진안군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농협은행 부행장은 “농촌지역인 진안군에 기업 CEO와 단체장이 명예이장으로, 소속 임직원은 명예주민으로 참여하는 것은 도농화합·도농상생의 새 모델”이라며, “농촌에 힘이 될 수 있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금융그룹은 15일 여의도 KB금융타워에서 KB국민은행, 현대증권, KB투자증권의 PB 80여명을 대상으로‘KB WM 공감 세미나’를 개최했다.KB국민은행 WM그룹 주관으로 진행 된 이번 세미나는 은행 - 증권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통해 각 사의 강점 분야를 서로 공유하여 고객 자산관리 분야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공감이라는 주제에 맞게 그룹 자산관리 전략 공유는 물론 은행의 강점인 세무, 부동산 컨설팅 사례 와 증권의 강점인 주식, 채권, 리서치 등 WM 핵심 분야에 대한 강의가 차례로 진행되었으며 협업 마케팅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향후 양사 PB들간의 실질적인 업무추진 방향도 제시 했다.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은행 - 증권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세미나와 그룹차원의 공동 연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산관리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분들께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KB금융 관계자는 “양사 PB간의 협업 필요성을 공감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자산관리에 대한 전문적 식견과 폭넓은 견해를 가질 수 있는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중소기업연구원(원장 김세종)과 제 9회 ‘씨티-중소기업연구원 여성기업인상’ 시상식을 7월 14일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성 중소기업의 성공적 롤모델을 발굴하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08년에 제정된 이 상은 씨티재단(Citi Foundation)이 기금을 지원하고 한국씨티은행과 중소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여성기업 경쟁력강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아홉 번째 시상이다.‘씨티-중소기업연구원 여성기업인상’은 ‣기업가정신상 ‣환경친화경영상 ‣사회공헌경영상 ‣인재경영상 4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수상기업으로는 기업가정신상에 ㈜MFG Inc (이영희대표), 환경친화경영상에 주식회사 한성브라보(이혜용대표), 사회공헌경영상에 죠이라이프(정난희대표), 인재경영상에 ㈜중부엔티엔(원혜숙대표)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한편, 시상식에 앞서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여성기업아카데미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이는 여성기업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14주에 걸쳐 마케팅, 재무분석, 기업가정신 등 기업 경영관련 전문 강좌 및 인문 교양강좌로 구성된 특별 교육 프로그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EB하나은행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공무원 최종합격자 및 기업 입사합격자, 전문자격증 취득자에게 신용대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사회 초년생의 기본 생활 안정과 기반 마련을 위해 공무원 합격자, 일반기업 신입사원, 은행 지정기업 최종합격자, 전문직 합격자(의사, 변호사, 기술사, 도선사, 변리사 등)에게 입사예정 회사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손님에 맞는 맞춤 상품을 추천한다.합격일로부터 1년이내의 공무원합격자인 경우는 신분증과 합격사실증명서를 지참하고 가까운 KEB하나은행 지점에서 「행복Together프리미엄주거래우대론」 대출 상품을 신청 할 수 있으며 해당기관의 유선확인 후 본인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일반기업 신입사원의 경우는 「직장인 주거래 우대론」, 전문직 합격자(의사, 변호사, 기술사, 도선사, 변리사 등)는 「닥터클럽대출」또는 「하나프로페셔널론」등의 상품으로 최대 1억원까지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KEB하나은행에 신용대출이 없는 손님이라면 거래실적에 따라 3%대 초반의 저렴한 특판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고, 별도 조건 충족 시 하나금융그룹의 통합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보이스피싱 사고를 예방한 주안지점 윤남희 대리에게 14일 은행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금감원을 사칭하여 고객의 통장에 예치된 자금을 편취하려던 보이스피싱 일당으로부터 1,900만원의 피해를 예방한 공로다.지난 6월 Sh수협은행 고객 A씨는 명의가 도용되어 누군가 대출을 받으려 한다는 금감원 사칭 전화를 받고 주안지점을 찾았다. 고객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긴 윤 대리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이에 인천 남부경찰서에서도 윤 대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이원태 은행장은 표창을 수여하며 일선에서 금융범죄와 싸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앞으로도 날로 교묘해지고 있는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주요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점포 ‘해변은행’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대천, 망상해수욕장 2곳에 우리은행 차량 이동점포인 ‘위버스(WeBus)’를 배치하여 입출금, ATM 이용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기간은 대천해수욕장 7/15~24과 망상해수욕장 7/23~8/7이며, 휴일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해당 운영기간에 해변은행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부채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동점포인 위버스는 자체발전설비 및 위성송수신장비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춘 이동점포 차량으로 설치장소에 제한이 없이 은행업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해변은행 운영은 휴가지에서 멀리가지 않아도 입출금 등 금융거래를 할 수 있어 고객이 편리할 뿐 아니라, 은행입장에서는 고객 만족도 제고와 홍보효과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채널다변화 전략 차원 저비용, 고효율의 새로운 채널모델을 위해 이동점포인 ‘위버스’를 도입하여, 여름에는 해수욕장에서 ‘해변은행’, 겨울에는 스키장에서 ‘동계은행’, 그리고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금융은 최근 STX 등 조선·해운업 관련 거액의 대손비용 발생으로 인한 대내외 우려를 씻어버리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서 '비상경영을 통한 위기극복'과 '미래성장기반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주력할 계획이다.농협금융은 지난 12일 서대문 본사에서 지주회장, 계열사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개최한'농협금융 201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올 하반기에 비용 대폭 절감, 점포 통폐합, 리스크관리제도 정비를 통한 거액 부실여신 사전 방지 등 강도 높은 내실경영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195개 과제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과 로드맵을 이미 수립하였으며, 김용환 회장이 직접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피드백을 실시하는 등 실행력을 제고하여 과제별로 수립한 목표는 반드시 이루어낸다는 각오를 표명했다. 김용환 회장은 저성장·위기의 상시화 등 뉴노멀 패러다임에서 경쟁회사와 차별화되지 않는 성장전략은 출혈 경쟁과 수익성 감소로 귀결된다는 판단 하에 농협금융의 차별화된 강점을 살린 특성화 전략으로 미래성장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계열사별 철저한 고객 니즈 분석에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EB하나은행이 해외 현지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실시하고 있는 ‘1Q Global Chain’이 유학 및 워킹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지난해 1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KEB하나은행의 ‘1Q Global Chain’ 서비스는 ‘선계좌 발급 서비스’로, 캐나다에 있는 KEB하나은행의 현지 지점과 연계해 출국 전에 국내에서 현지 계좌를 미리 발급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즉, 국내 영업점을 방문해 캐나다 현지법인인 캐나다KEB하나은행 내 11개 지점의 계좌 개설을 신청하면 바로 다음날 계좌가 발급되며, 출국하기 전에 이 계좌로 미리 송금을 해 놓으면 현금을 휴대하지 않고도 출국하여 현지에서 언제든지 찾아 쓸 수 있다.KEB하나은행의 ‘1Q Global Chain’을 통해 개설된 계좌를 이용하면, 캐나다 현지의 ATM 이용수수료, 계좌유지수수료, 공과금납부 수수료 등의 각종 수수료도 면제 받을 수 있다.특히 개설된 계좌로 한국으로부터 송금을 받는 경우에는 송금수수료(타발송금수수료)까지도 면제 된다.한국에서 본인의 캐나다 신규계좌와 그 계좌로 송금된 금액은 「캐나다 1Q Bank」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직접 확인해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BNK경남은행 비대면채널이 한층 더 편리해졌다.BNK경남은행은 14일부터 은행 방문 없이 비대면 실명인증을 통한 계좌 개설과 인터넷뱅킹ㆍ스마트뱅킹 등 전자금융 가입이 가능한 ‘비대면실명인증서비스’를 시행한다. 비대면실명인증서비스는 본인명의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본인 확인을 한 뒤 입출금 계좌 개설과 전자금융 가입이 가능하도록 한 금융서비스이다. 만 19세 이상의 내국인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비대면실명인증서비스를 이용해 입출금 예금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전자금융은 BNK경남은행 또는 다른 은행의 OTP(ONE TIME PASSWORD, 일회용비밀번호)를 보유한 고객이면 가입 가능하다. 전자금융은 향후 스마트보안카드 등 신규 핀테크서비스 출시에 맞춰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고객 본인 확인은 휴대폰 본인 확인과 신분증 제출 단계를 거친 후 영상통화 또는 소액이체 중 고객이 선택해 할 수 있다. 특히 영상통화 확인은 은행권 최초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영상통화를 진행할 수 있도록 영상통화 예약 기능을 도입해 고객의 선택권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BNK경남은행 김석규 미래채널본부장은 “비대면실명인증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비대면채널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14일 한국정보통신(KICC, 대표이사 권순배)과 ‘NH이지샵 세무장부(가칭)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11월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간편 세무장부 서비스인 ‘NH이지샵 세무장부’를 출시할 예정이다.‘NH이지샵 세무장부’는 소규모 사업자들이 기존에 세무사를 통해 대행하던 세무기장 서비스를 인터넷으로 자동화하여 보다 간편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세무신고 서비스이다.KICC는 약 100만개에 달하는 전국 최대 가맹점 네트워크를 가진 국내 1위 금융 VAN사업자로서, 이지체크·이지뱅킹·이지텍스 등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차별화된 금융 IT서비스를 운영한 경험을 NH핀테크 오픈플랫폼의 금융API와 접목시켜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또한 NH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은 국내 600만 명에 달하는 소상공인에게 저렴하고 편리한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며, 농협의 사업자 고객층을 확대하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 된다.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관계자는 “요즘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영업환경에 처해있는 소상공인에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화생명은 14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연수원에서 차남규 사장과 본사 임원, 팀장 및 영업현장 관리자 등 160여명이 참석해 ‘201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브렉시트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증대와 국내 저성장·저금리의 지속, 재무건전성 및 소비자보호 강화 등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사적인 혁신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세계 초일류 보험사 도약이라는 비전 달성을 가속화 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화생명은 40개 혁신과제를 선정해 세부 실천방안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는 영업 부문에서는 핵심고객 확보를 위한 차별화 마케팅을 강화하고, 빅데이터를 연계한 5대 고객관리지원모델을 구축하는 등 고객관리 선진화를 추진한다. 또한 다양한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은 물론 재무건전성 강화에 대비한 차별화된 보험상품 개발을 위해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개선작업을 실시한다. 전국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영업조직의 구조도 다각화 해 유연성·확장성을 가질 수 있는 조직으로 바꾼다.브렉시트 현실화, 세계 각국의 마이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