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DB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창립 62주년 기념 신상품인 'New Start 산금채'가 발행액 1조원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New Start 산금채’는 3월 24일 출시일 이후 약 4주만에 발행액 1조원을 달성하면서 산업은행 대표상품으로 빠르게 정착하고 있으며, 산금채(산업금융채권)의 개인 가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New Start 산금채에 가입하는 고객은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면서 정기예금보다 유리한 금리를 받을 수 있다.KDB 산업은행은 ‘New Start 산금채’가 시중의 유동자금을 산업자금화하여 국가 미래신성장산업 지원 등 대한민국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New Start 산금채’는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산업은행 영업점 또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채권 상품으로, 2조원 한도로 특별판매 하고 있으며, 1년 만기의 경우 최고 연 1.90%(온라인 가입 기준, 우대금리 및 특별우대금리 최대 적용시) 금리를 제공하며 채권 신용등급은 AAA(2016.3월 현재,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기준).이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협중앙회가 창립 52주년을 맞아 대전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정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4월 22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소재 신협중앙회관 로비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300여 신협중앙회 임직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공연에서는 대전시립합창단의 창립 축하곡 ‘축배의 노래'를 비롯해 ‘카르멘 세기딜라’ 및 ‘레미제라블 메들리’ 등 우리에게 익숙한 노래로 감성적이고도 파워풀한 공연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발족한 신협중앙회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동아리인 ‘소리모아합창단’도 첫 공연을 선보였다. 그동안 단원들이 일과 후 갈고 닦은 합창 실력을 뽐내며, 열정적인 무대를 연출해 임직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신협중앙회 문철상 중앙회장은 “신협중앙회는 지난 1964년 4월 26일, 서강대에서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지난 반세기 동안 전국 신협조직의 통합과 단결은 물론 신협법 제정 등으로 신협운동이 국민 속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고 평가했다. 이어 “ 오늘 음악회에서 보여주듯 서로 다른 음들이지만 조화를 통해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하는 합창의 시너지처럼 중앙회가 910개 조합을 위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22일, 서울 THE PLAZA 호텔에서 서울 및 수도권지역 수출입 거래기업 재무담당자 80여명을 초청해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2006년부터 이어온‘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는 중소기업 재무담당자들을 초청해 국내외 경제환경과 금융시장 전망, 환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키움증권 리서치센터)가 ‘환율 말고 turning point가 없다’ 라는 주제로 국제 유가, 금리 등 국내외 시장 동향 및 환율 전망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KB국민은행 파생상품영업부 선임마케터의 적절한 환 헤지전략과 상품제안도 소개되었다. KB국민은행 이홍 경영기획그룹 대표는 "최근 외환 시장은 변동성 확대로 많은 중견 및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각 기업 실정에 맞는 환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기업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금융(회장 김용환)은 충남 천안시(천안시 서북구 불당14로48)에 新복합점포인 ‘NH농협금융PLUS⁺센터 6호점’을 개점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개점한 ‘NH농협금융PLUS⁺센터’는 은행+증권의 복합점포로서 시군단위에서 농협을 대표하는 은행 시지부와 전문적 WM역량을 보유한 NH투자증권이 결합하여 고객에게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전국적인 점포망을 보유한 농협금융은 올해 천안시를 시작으로 지방 거점도시에 5개의 복합점포를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지난해 농협금융 新복합점포는 개설 이후 관리자산이 10조3,000억원이나 성장하였으며, 금융자산 1억원이상 고객수도 1,700명이상 증가하는 등 뛰어난 실적을 거두고 있다.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와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제공하는 복합금융점포다” 라며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BNK캐피탈이 ‘쉐보레 출범 5주년’을 맞아 한국GM과 공동으로 4월 동안 ‘스파크’, ‘크루즈(가솔린)’, ‘트랙스’, ‘올란도’, ‘말리부’ 5개 차종을 대상으로 장기 할부상품을 운영 중이다.4월 BNK캐피탈을 통해 쉐보레 ‘말리부’를 구입하면 최장 50개월까지 무이자 장기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스파크’, ‘크루즈(가솔린)’, ‘트랙스’, ‘올란도’ 구입 고객은 36개월 무이자 할부상품 선택이 가능하고, ‘스파크’, ‘크루즈(가솔린)’을 구입하면 최장 50개월까지 1% 초저금리 할부금융을 이용할 수 있다.BNK캐피탈 관계자는 “BNK캐피탈과 한국GM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무이자 할부금융과 함께 올 상반기까지 연장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까지 더하면 4월은 쉐보레 차량 구입에 최적의 시기이다.”고 전했다.쉐보레 할부금융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BNK캐피탈 홈페이지(www.bnkcapital.co.kr) 이나 BNK캐피탈 고객센터(T:1577-2280) 또는 전국 쉐보레 대리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GM의 쉐보레 ‘스파크’는 50개월 1% 금리 할부와 36개월 무이자 할부 금융으로 3월 한 달간 국내 승용차 중 가장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21일 본점 21층 S-Café에서 행내 오피니언리더 그룹인 ‘S-Force’와 경영진이 함께 소통하는 ‘행복도시락’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신한은행의 오피니언리더 그룹인 ‘S-Force’는 행내 차∙과장인 책임자들로 구성된 오피니언리더 그룹으로서 올해 초 영업점 및 본부부서에서 188명이 선발되었으며 향후 2년 동안 은행 내 중간 리더로서 신한문화로 대변되는 조직문화의 창조적 계승 및 발전에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번 ‘행복도시락’ 행사에서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현재 은행에서 중점 추진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 ‘S-Force’가 수행해야 할 역할을 경영진과 격이 없이 이야기하고, ‘S-Force’는 행내 대표 오피니언리더 그룹이자 중간책임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또한 식사 후에는 ‘Walking Talkling’을 테마로 본점 인근 정동길을 함께 걸으며 바쁜 업무를 잠시 잊고 직장생활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행사를 주관한 윤승욱 부행장(경영지원그룹장)은 “S-Force가 행내의 책임자급 오피니언리더 그룹으로서 ‘행복한 신한’을 만드는데 역할을 다해주길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이 '팬더 기념주화'를 국내은행 중 단독으로 예약 판매한다.‘팬더 기념주화’는 지난 3월 한·중 우호협력을 위한 민간 외교대사 격으로 한국에 오게 된 중국 팬더 한 쌍을 기념하여 중국 조폐국에서 대한민국에게 특별 배정한 프루프급 기념주화로, 중국 내의 높은 인기로 물량이 부족하여 금화의 경우 국내에는 다소 적은 물량(총 53개)만이 배정되었다.NH농협은행 김승호 공공금융부장은 “NH농협금융은 지난 1월 중국 공소그룹과 금융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한중 상호 협력에 힘쓰고 있다”며, “민족자본 100%인 NH농협은행의 ‘팬더 기념주화’ 국내 판매가 양국의 문화교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팬더 기념주화’는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과 중국은행 국내지점 4곳에서 4월 25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 판매된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은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펼쳐온 활동과 성과를 공개하고자 “2015 하나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2006년 하나은행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시작으로 2011년부터는 그룹차원에서 발간해 오고 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이다.이번 보고서에는 그룹의 5대 지속가능경영 영역인 사회공헌, 손님만족, 임직원 가치증진, 윤리경영, 환경경영 분야에서 추진된 다양한 활동들이 소개되었다. 특히, 사회공헌 활동은 교육을 바탕으로 5대 중점테마(다문화 가정 및 소외계층 지원, 글로벌 사회공헌, 새터민 지원, 청소년 건전성장) 중심의 활동을 통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한 해 동안 펼쳐온 활동 및 성과를 본 보고서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였다.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은 “전 임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직원, 손님, 사회 모두가 함께 커가며 행복의 가치를 높이는 금융을 만들 것이며, 금융업 본연의 역할을 통하여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이야말로 회사가 발전하는 正道”라고 보고서의 인사말을 통해 말했다.하나금융그룹의 지속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4월 22일 오후 2시, 대구시 북구청에서 대구시 배광식 북구청장, 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전무, 박은경 대구시북구법인어린이집연합회장, 이재동 대구생명의전화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북구생명보험어린이집 기부채납식을 개최하였다.대구북구생명보험어린이집은 지난 2014년 10월 생명보험재단에서 전국 23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공립 생명보험어린이집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5년 2월 협약체결 후 같은 해 7월 대구시가 제공한 부지에 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으며, 생명보험재단에서 약 10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정원 74명 규모의 어린이집을 지어 오늘 대구시에 기부채납을 하게 된 것이다. 대구북구생명보험어린이집은 정부가 정한 보육시설 전용면적 기준(1인당 4.29㎡)에 비해 약 2배가량 넓은 공간으로 조성 되었으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벽이나 기둥 모서리를 둥글게 설계하여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친자연적 환경 조성을 위해 자작나무와 같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였고, 창을 크게 만들어 아이들이 햇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삼성생명, 교보생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원활히 함으로써 균형있는 국민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세계 최고수준의 중소기업지원기관으로 1976년 6월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는다.신보의 주요업무로는 담보가 부족한 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신용보증업무, 부실화된 기업으로부터 채권을 회수하는 채권관리업무, 중소기업 연쇄도산 방지 효과가 탁월한 기업 간 상거래 매출채권에 대한 신용보험업무 등을 담당하며 중소기업 지원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이외에도 민간투자 사업시행자의 사업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산업기반신용보증과 창업상담부터 창업 후 컨설팅까지 맞춤형 창업지원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업경영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신보는 그동안 주력해 온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우량 중소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신보는 우량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특화된 지원 사업 역시 더 활발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신보의 대표적인 중기 육성 제도는 ‘퍼스트 펭귄’ 보증제도다. 이 제도는 무리 중 첫 번째로 위험한 바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20일, 하만덕 사장이 부회장사진으로 승진하는 내용을 포함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미래에셋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인사는 보험 전문가 경영진의 전문성을 통해 그룹 내 보험사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박현주 회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조치라고 밝혔다. 특히, 정통 보험맨으로 불리는 하만덕 부회장의 승진으로 미래에셋생명은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룹 내 보험사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만덕 부회장은 1960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대를 졸업하고 2005년 미래에셋생명 출범과 동시에 FC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1년 대표이사 사장, 2016년 대표이사 부회장에 취임했다.한편,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미래에셋증권으로 복귀 후 미래에셋대우 인수 통합 과정에서 전략 및 지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인사에서 하만덕 부회장 승진 외에 변재상 법인총괄대표 사장 선임, 김재식 가치경영총괄 부사장 보직 변경 등을 함께 발표했다.또한, 미래에셋펀드서비스의 김병윤 대표가 미래에셋캐피탈로 이동해 김승건 대표와 공동대표체제로 회사를 경영한다. 미래에셋캐피탈은 새로운 비즈니스 확장과 그룹 시너지 창출 역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수협이 노량진수산시장 정상화에 속도를 올리면서 상인들의 반발도 커져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수협중앙회와 전국어민 2000여명이 20일 노량진수산시장 정상화 촉구 총궐기대회를 개최해 상인들을 압박하고 나섰다.이날 경찰병력을 사이에 두고 구 시장에 남은 400여명의 상인들과 대치하고 선 조합원 2000여명이 일제히 ‘물러가라’를 소리쳤다. 어민들은 노량진 수산시장의 경우 소유권이 어민들에게 있는 법정 공영도매시장인데도 기존 상인들이 새로 지은 건물로 이주를 거부하면서 수산물의 도매 분산 기능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반면 궐기대회를 지켜보던 구 시장의 한 상인은 “오늘 모인 사람들 중에는 어업과는 상관없는 젊은 청년들도 많다”며 “수협이 사람을 사서 대규모 궐기대회를 열어 ‘전국 어민’의 뜻인 양 거짓을 꾀하고 있다”고 분노했다. 수협이 부실공사, 임대료 인상, 공간 협소 등을 이유로 입주를 거부하고 있는 상인들을 비판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는 등 압박하고 나서면서 물리적 충돌 우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실제로 상인 비대위 간부가 수협직원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인명사고가 발생해 이같은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앞으로 최초 분양가보다 가격이 떨어진 이른바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붙은 분양권을 승계받은 경우에 취득세 납부때 실제 지출한 금액을 반영하게 된다.종전에는 당초 분양가격을 기준으로 취득세를 납부해 마이너스 프리미엄은 반영되지 못했다. 행정자치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이달 중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납세자가 당초 분양가격 보다 낮은 가격으로 부동산을 취득해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발생하는 경우 실제 지출한 금액을 기준인 마이너스 프리미엄을 반영해 납부할 수 있게 된다. 다만 특수관계인들 간에 분양권을 시가보다 현저히 낮게 거래하는 등 부당하게 조세부담을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되는 경우에는 개정된 규정을 적용받지 못한다.행자부 정정순 지방재정세제실장은 “당초 분양가격보다 떨어진 가격으로 주택을 취득하는 납세자들의 세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 19일부터 휴대전화를 이용해 입출식통장을 개설할 수 있는“비대면 실명확인 계좌개설 서비스”를 개시했다. 기존에는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만 입출식통장을 개설할 수 있었지만, 본 서비스를 이용하면 영업점 방문 없이 입출식통장을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다.이 서비스는 'NH금융상품마켓'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이용하 게 된다. 이용고객은 스마트폰 앱에서 신분증을 촬영해 제출하고, 공인인증서와 휴대전화를 통해 본인명의를 확인한 후 기존 거래은행 계좌에서 소액을 이체하는 단계를 완료하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서비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스마트폰 안드로이드버전 및 iOS 버전 모두 대고객 서비스가 가능하다.농협은행 관계자는“이번 서비스를 통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실명확인 방식으로 계좌개설 및 전자금융까지도 가능하게 되어 고객 이용 편의성이 증대되었으며, 본 서비스를 계기로 향후 농협은행의 미래 금융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경영참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3기 KB호민관(고객패널)’을 4월 21일부터 29일까지 KB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KB호민관(고객패널)은 고대 로마 공화정 시대에 평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선출한 관직이었던 ‘호민관’에서 유래한 명칭이며, 2014년 1기를 시작으로 고객의 다양한 의견수렴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이어온 KB국민은행의 대표 고객패널 제도다.제3기 KB호민관의 주요 활동은 ▲고객인터뷰 및 설문조사, 서비스 현장 체험 및 온라인 정보 수집 ▲주제별 활동보고 및 개선의견 개진 ▲고객불평/불만요소 파악 및 개선안 도출 ▲월1~2회 정기미팅 및 발표회 참석 등으로 이루어진다. 활동기간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이다.지원방법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전체서비스KB정보광장>새소식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면접심사)를 통해 8명 내외의 고객을 선발하며, 최종 결과는 5월 13일 각 지원자의 이메일을 통해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제3기 KB호민관(고객패널) 제도 시행을 통해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본격적인 해외PF 업무 확대에 나서면서 한국전력, LS산전, 삼성SDI, 삼성물산 등 국내기업의 일본, 캐나다, 호주 등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선도하고 있다.산업은행은 한국전력이 최초 해외 신재생사업으로 추진하는 발전용량 39MW 규모의 일본 홋카이도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PF 금융주선을 완료, 20일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산업은행은 우리은행, 삼성생명, 신용협동조합중앙회 등의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주단을 구성하여 총 사업비 113억엔(약 1,186억원)의 80%에 대한 주선을 완료하였다.산업은행은 본건 PF금융 지원을 통해, 한국전력의 일본 태양광 발전시장 진출 뿐만 아니라 EPC(설계, 조달, 시공) 및 운영관리를 담당하는 LS산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를 공급하는 삼성SDI 등 한국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견인하게 되었다.이에 앞서 작년 12월과 올해 1월에는 삼성물산이 추진하는 캐나다 온타리오 신재생 발전사업의 3단계 100MW 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인 Windsor Solar 및 Southgate Solar 프로젝트의 금융주선에 참여하여 캐나다 PF시장에 진출했도, 지난달에는 영국 Gallo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 20일 급격히 성장하는 키즈시장을 중점 공략하는 차원에서 오로라월드(주)와 어린이 신상품 ‘NH착한어린이통장․적금’ 출시를 위한 캐릭터 사용권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신상품 홍보 및 마케팅에 있어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합의하였다.양 기관은 본 계약 체결을 통하여 농협은행의 수신상품 개발노하우와 운영의 안정성, 오로라월드(주)의 캐릭터 디자인 및 브랜드 마케팅 노하우 공유를 통해 키즈시장 공략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오로라월드(주)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20일 법무부와 ‘범죄피해자 지원 스마일 공익신탁’ 출범식을 갖고 수탁은행으로서 첫 번째 기부자로 참여한 김현웅 법무부 장관과 법무부 직원들로부터 제 1호 신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범죄피해자 지원 스마일 공익신탁’은 범죄피해자 지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부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확보된 재원으로 범죄피해자의 피해회복 지원사업 및 정상적인 사회복귀 지원사업 등 어려움에 처한 범죄피해자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설된 공익신탁이다.이날 ‘범죄피해자 지원 스마일 공익신탁’ 출범식 행사는 과천 정부청사 내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김현웅 법무부 장관,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수탁자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투명하게 운용 및 관리되도록 하겠다”며 “스마일 공익신탁이 원치 않게 범죄피해자가 되신 분들의 회복을 돕고 개인 및 단체가 다양한 형태로 기부하는 데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가정폭력 피해 아동과 성폭력 피해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첫 번째 범죄피해자 지원도 함께 이뤄져 전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내 500대 기업 10곳 중 1곳이 3년째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조차 감당할 수 없는 ‘좀비기업’이거나 좀비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33개 기업은 이자보상배율이 3년 연속 1 미만에 그쳤고, 10개 기업은 최근 2년간 이자보상배율이 1을 밑돌았다. 특히 이들 기업들은 이자비용 감소에도 영업손실폭이 커지면서 이자보상배율이 악화되고 있어 재무 개선이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건설 및 건자재 관련 기업이 9개로 가장 많았고, 조선·기계·설비와 석유화학이 각각 6개씩이었다. 전체 좀비기업 가운데 이들 3개 업종이 63.6%를 차지했고, 운송 3개, IT전기전자와 철강 기업이 각 2곳씩으로 뒤를 이었다. 내수업종인 식음료 유통 제약 부문에서는 부실기업이 극소수였다. 20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금융사 및 2015년 사업보고서·연결감사보고서 미제출 기업을 제외한 380개 기업의 이자보상배율 추이를 조사한 결과 3년 연속 1 미만인 기업이 33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채무상환능력을 나타낸다. 이자보상비율이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전국 농산어촌 중학교를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원정대!’를 19일부터 22일까지 전라남도 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원정대!’는 신한은행 이동점포 ‘뱅버드’를 이용해 은행을 접하기 어려운 농산어촌 중학생들을 찾아가 은행원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을 전국 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운영한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발맞춰 대상을 중학교 학생으로 확대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6일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한 전국 7개 도교육청 부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원정대!’ 출정식을 가졌다. 신한은행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전국 영업점을 활용한 금융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동점포를 활용해 전국 각지의 농산어촌 중학교를 찾아가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에 진행되는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원정대!’는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중학교, 영암군 영암중학교, 완도군 청산중학교, 진도군 의신중학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