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본격적인 신학기 시즌을 맞아 20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위한 ‘2016 신학기 맞이 20대 신한크러쉬!!! 이벤트’를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 대상은 신한은행 거래를 처음 시작하고 신한S20 홈페이지(www.s20.co.kr) 및 신한S20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응모한 20대(만19세~29세)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이며 20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사은품을 총 1,609명에게 제공한다.이벤트 기간 동안 신한은행 입출금통장과 신한체크카드, 인터넷뱅킹을 처음 가입한 20대 고객 중 이벤트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애플워치(5명), CGV 기프티콘(10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200명)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그리고 통장과 카드, 인터넷뱅킹을 최초 가입한 고객이 체크카드를 5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LG전자 노트북(1명)과 캐논 DSLR 카메라(3명), CGV(100명) 및 스타벅스(200명)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또한 신한은행 거래와 상관없이 신한S20 페이스북에서 이벤트 내용에 대해 ‘좋아요’ 및 ‘공유하기’를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정부재원으로 운영되는 기술보증기금의 기술금융이 중소기업의 고용증가와 RD투자효과를 높이는 등 정책금융의 순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는 기술금융을 지원받은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고용인원 및 RD투자 증가율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분석은 2012년도에 기보의 기술금융을 지원받은 기업과 보증을 지원받지 않은 기업의 자료를 한국생산성본부에 의뢰해 수행되었으며, 정책금융의 순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유사성향의 기업간 비교분석’을 통해 이루어졌다.특히, 기보 기술금융상품 중에서 창조경제지원보증* 과 4대핵심분야보증**이 상대적으로 높은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되었다. 창조경제지원보증의 경우, 지원 이전 고용인원의 증가율은 +15.3%였으나, 지원이후에는 +29.9%로 대폭 상승하였다. 반면 유사성향의 기업은 +1.9%에서 +1.2%로 나타나 정책금융 지원의 순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4대 핵심분야보증의 경우, 지원 이전 고용인원 증가율은 +10.3%였으나, 지원이후에는 +31.7%로 대폭 상승하였다. 반면 유사성향의 기업은 +2.8%에서 +0.4%로 나타나 큰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노후자금 마련을 위한 대표적 연금상품인 생보사의 변액연금보험이 지난해 직전1년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해 원금을 까먹은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현대라이프생명이 –6.68%이고, 흥국생명이 – 12.02%로 가장 많은 손실을 기록했다.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은 9일 변액연금보험을 판매하는 2015년 말 전체 생명보험사의 변액연금 펀드운용 공시 수익률을 기준으로 소비자가 납입한 보험료대비 실효수익률로 계산한 결과, 연평균 –8.53%, 직전 1년수익률은 –10.3%로 모든 펀드가 원금을 까먹는 손실을 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하였다.실효수익률은 소비자들이 납입보험료를 기준으로 사업비를 포함한 “낸 돈 대비 수익률”을 말한다.생명보험사들이 공표한 공시수익률(사업비를 제외한 펀드투입금액대비 수익률)을 소비자가 실제로 낸 돈 대비 실효수익률(2015년 12월말 기준, 사업비를 제외한 보험료의 86% ~ 94%만이 펀드에 투입)을 산출한 결과 평균 누적실효수익률은 14.2%, 연평균 실효수익률은 - 8.5%, 직전 1년 실효수익률은 –10.3%로서 생보사 모든 변액연금 펀드의 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JT친애저축은행(대표이사 윤병묵, https://www.jtchinae-bank.co.kr/)은 중금리 대출 상품 ‘원더풀 와우(WOW)론’ 누적 대출 150억 원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 ‘JT친애저축은행과 다 함께 점프 점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의 제목인 ‘점프 투모로우(Jump Tomorrow)’는 고객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뛰겠다는 의미를 담은 JT친애저축은행의 슬로건으로, JT친애저축은행을 믿고 함께 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JT친애저축은행 이벤트 페이지(https://www.jtchinae-bank.co.kr/jump_tomorrow.do)에 접속 후, ‘점프 투모로우’ 가이드 영상에 맞춰 자신이 행복하게 점프하는 모습을 촬영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자신의 SNS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사진이나 영상을 등록할 때 해시태그(Hastag) ‘#JumpJT’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된다. 당첨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받은 추천 수와 내부 심사 점수를 반영하여 총 300여명이 선정되며 당첨자에게는 삼성 55인치 LED TV(1명), 애플 아이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앞으로 백화점이 자의적으로 입점업체와의 계약을 해지하거나, 입점업체 매장 위치와 크기를 함부로 변경할 수 없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백화점 업체와 입점업체 간 계약 체결 시 사용되는 특약매입계약서, 임대차계약서, 직매입계약서 등 35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밝혔다. 시정 대상 사업자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AK백화점, 이랜드리테일(NC백화점 · 동아백화점), 대구백화점, 세이백화점, 현대아이파크백화점, 그랜드백화점, 태평백화점, M백화점, 대동백화점 등 13곳이다. 공정위는 ▲백화점이 자의적으로 매장 위치 변경, 상품 수령 거부, 파견 종업원의 교체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한 조항 ▲자의적 판단으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조항 ▲입점업체의 권리를 제한하는 조항 ▲입점업체에게 과중한 손해배상을 부담시키는 조항 ▲백화점 내 사고 관련 백화점 면책 조항 ▲입점업체에게 부당하게 불리한 조항 등을 시정했다. 13개 백화점 사업자는 공정위 약관 심사 과정에서 해당 약관 조항을 모두 시정했고, 공정위가 제정한 표준거래계약서에 관련 내용을 반영했다. 주요 시정 내용으로 백화점이 자의적으로 입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부산은행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마케팅 경쟁력 향상’과 ‘매출증대’를 위한 ‘소상공인 O2O(On-line to Off-line) 마케팅 무상 지원 서비스’를 오는 6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O2O(On-line to Off-line)마케팅’이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고객의 위치를 파악한 후 관련 서비스가 제공되는 특정지역에 고객이 들어가면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에 할인 쿠폰 등 마케팅 메시지를 보내는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이다.부산은행은 지난해 3월 10일,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부산시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근거리 무선통신 비콘(Beacon)을 기반으로 한 ‘소상공인 O2O(On-line to Off-line) 마케팅 무상 지원 서비스’ 업무 협약을 맺고 관련 인프라 구축을 진행해 왔다.부산은행은 오는 6월까지 ‘O2O 마케팅’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 해 우선 해운대 센텀시티 내 500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가고 , 향후 부산의 거점 상업지역을 대상으로 점차 범위를 늘려나갈 계획이다.앞으로 부산은행은 ‘O2O 마케팅’ 운영 지역에서 할인·스탬프 쿠폰, 전단지 등 지역 소상공인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산자부가 이달 24~27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되는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불교박람회)가 올해의 유망전시회로 선정했다.서울국제불교박람회사무국은 8일 사단법인 한국전시산업진흥회가 지난 4일 불교박람회가 2016년 유망전시회로 선정됐다고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산자부는 불교박람회에 5천1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 결과는 지난 1천700년의 불교문화가 산업의 한 분야로 인정받은 첫 사례라는 것에 의의가 있으며, 불교박람회가 전통문화산업을 견인하는 주요 전시회로 인정받았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불교박람회는 전통문화산업군에서 소비자와 공급자가 자생력을 갖고 산업군을 형성하는 몇 안 되는 분야로 한국의 전통문화 중 가장 활발한 생명력을 자랑한다. 현재 ‘전통문화’를 산업으로 보고 장기적 관점에서 활성화 방안을 수립·진행하고 있는 전시 중 민간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전시는 불교박람회가 유일하다.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마음이 쉬는 공간’을 주제로 한국불교의 불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이에 걸맞는 각종 산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불교박람회는 한국의 불교문화·전통문화의 장이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올해 신규 또는 재선임된 10대그룹 사외이사의 44%가 장, 차관 등 이른바 ’권력기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재벌닷컴이 총수가 있는 10대그룹 소속 상장사의 올해 정기주총 안건을 분석한 결과 신규 또는 재선임 예정인 사외이사 140명 중 정부 고위 관료 출신이거나 국세청, 금감원, 판·검사, 공정위 등 ‘권력기관’ 출신 인사는 전체의 43.6%인 61명이었다.출신별로 보면 전직 장, 차관 16명을 포함해 정부 고위 관료 출신이 28명이었고, 검사와 판사 출신이 17명, 국세청 출신이 7명, 금감원 출신이 6명, 공정위 출신이 3명이었다. 특히 전직 장관 출신이 8명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국정기획 수석을 거쳐 고용노동부 장관과 기획재정부 장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박재완 전 장관은 삼성전자와 롯데쇼핑 등 2개사의 신규 사외이사로 이름을 올렸다.박봉흠 전 기획예산처 장관(삼성중공업), 권도엽 전 국토해양부 장관(GS건설),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두산인프라코어), 김경한 전 법무부 장관(한화생명), 김성호 전 법무부 장관(오리콤)도 10대그룹 계열사 신규 사외이사로 영입됐다.김성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금융당국이 말로만 금융소비자 보호를 외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은 8일 금융소비자보호를 주창하는 금융위원회(위원장 임종룡)와 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이 시장의 금융소비자 피해 문제에 대해서 못들은 척, 못 본 척 외면하고, 보험사 편을 들며 말로는‘금융소비자보호’에 최선을 다한다고 언론플레이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강력히 비판했다.금소연은 최근 생명보험사들의 보험금 예치이자 부지급문제, 교보생명 퇴직연금 불완전 판매문제, ISA 판매준비 미흡 등의 소비자피해 문제에 대해 금감원은 민원이 접수되어도, 소비자단체에서 금감원에 문제를 제기해도, 언론에서 문제점을 제기해도 아무런 조치도 대응도 하지 않아 해당금융사 편을 들어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금융위도 삼성생명 사옥매각 차익의 유배당계약자 권익문제, 생보사 자살보험금 지급거부 등과 금융사들의 주장을 받아들인 연금신탁 판매금지, 보험사기방지법 제정 등 금융소비자권익에 직접적인 침해와 영향을 주는 소비자문제에 대해 금융정책당국으로서 아무런 정책적 소신이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밝혔다.금소연은 “금융소비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5조5000억원 영업손실이 발생해 적자 전환한 것과 관련, 채권단 실사시 확인됐던 손실 규모 수준이라고 밝혔다.산은은 8일 지난해 채권단 실사시 해양플랜트의 공정 지연 및 건조원가 증가, 추가 작업(Change Order)에 대한 보상금액 감소 등으로 예상했던 영업손실 5조3000억원보다 2000억원 늘어났지만 이는 실사시 대비 추가 건조원가 증가로 인하여 영업손실이 소폭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지난해 3/4분기 결산시 공정 진행 상황 등의 사유로 반영하지 못했던 실사 결과를 4/4분기에 계상한 것”이라며 “예상하지 못한 추가 손실이 발생한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이어 “회사와 외부감사인이 객관적이고 보수적인 입장에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과 손실 요인을 충실히 반영한 결과”라고 덧붙였다.산업은행은 “대우조선은 올해에는 예상치 못한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상당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양플랜트 공정의 안정화, LNG운반선의 본격 건조 등을 토대로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산은은 대우조선이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채권단 실사 당시 수립한 체질 개선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과 KB금융공익재단은 8일 오전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862명의 지주 및 계열사 재직강사, 재단 소속 퇴직강사, 대학생 강사단 중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B 경제·금융교육' 강사단 세미나를 개최, 2016년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이날 행사는 실무위주의 교육과 세미나식 토론을 통한 강의 수준 제고 및 경제금융교육의 효과적인 추진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으며, 기존 연간 1회 운영되던 세미나를 상하반기 2회로 운영하여 최고 수준의 강의와 교육 효과를 더욱 견고하게 발전 시키기로 했다.2012년부터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KB 경제·금융교육' 강사단은 교육을 요청하는 초/중/고/대학생, 사회초년생, 학부모, 골든라이프 세대 등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의 수강 교육생이 약 39만 2천여명에 이를 정도로 대표적 경제금융교육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다.KB금융그룹은 향후에도 그룹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경제ㆍ금융교육을 통해 국민 모두의 경제·금융지식 함양에 앞장서고 더불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경제적 지위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경남은행이 상상 속 세계 '네버랜드'로 고객과 지역민을 초대한다.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경남은행갤러리(경남은행 본점 1층 소재) 스물 번째 마당으로 'Finding Neverland(파인딩 네버랜드, 네버랜드를 찾아서)전’을 마련해 공개했다.경남은행갤러리에서 5월 6일까지 진행되는 Finding Neverland전은 제임스 매튜 배리(James Matthew Barrie)의 동화 피터팬(Peter Pan)에 그려진 모험과 상상의 세계를 모티브한 현대 미술전이다.왕성한 활동과 넘치는 개성으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주목 받는 공병훈ㆍ임수진ㆍ임성희 등 젊은 화가 세 명의 작품들로 구성됐다.‘Classical(클래시컬)’과 ‘비너스의 탄생’ 등 공병훈의 작품 6점을 비롯해 ‘Paradise(파라다이스)’과 ‘나를 데려가’ 등 임수진의 작품 8점 그리고 ‘돼지시리즈’과 ‘달시리즈’ 등 임성희의 작품 9점 등 총 23점의 작품이 전시됐다.상상의 세계에서 막 튀어나온듯한 만화 속 주인공과 추억 속 영웅들이 새로우면서도 친숙한 모습으로 등장해 어린 시절을 회상하게 한다.또 다른 이면에는 현실의 부조리와 욕망, 정체성에 대한 현실의 고민들이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8일, 여의도 본점에서 LG유플러스와 신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B국민은행 오평섭 개인고객그룹 대표와 LG유플러스 황현식 PS본부장이 참석했다.양사는 작년 11월부터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신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왔으며, 최근 의견 조율이 마무리되어 데이터 혜택과 은행 수수료 면제 서비스가 결합된 신상품을 개발하게 되었다.기존 금융상품은 이벤트성 통신관련 부가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제공했지만, 새로 출시될 신상품은 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형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차별화된 우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감독기관의 승인을 득한 후 4~5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또한 신상품 외에도 공동 마케팅 모델을 통해 휴대폰 구입 부담을 줄이는 형태의 혜택을 제공하는 등 양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제휴 마케팅도 추진한다. KB국민은행 오평섭 개인고객그룹 대표는“금융과 통신은 고객의 삶과 함께하는 필수 서비스인 만큼, 고객의 생활에 힘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8일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이하 “어업인재단”)에 어촌복지기금 5억1천만원을 전달했다.어업인의 교육·문화·복지증진 사업을 지원코자 2009년에 처음 조성된 어촌복지기금은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였다. 수협은행은 이를 위해 어촌복지예금, 어촌사랑카드 등 어촌 및 어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익상품을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다.이원태 수협은행장은 “다양한 관련상품의 개발과 적극적인 판매를 통해 앞으로도 해양수산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 은행으로서 어촌과 어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협중앙회(회장=문철상)가 지난 8일 원주시(시장=원창묵)로부터 원주시를 협동조합의 도시로 널리 홍보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신협중앙회는 지난 2015년 신협 55주년을 맞아 국내 최초로 8부작의 협동조합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新부자수업’을 제작, 9월부터 12월까지 MBN 및 지역 공중파방송 등을 통해 방영한 바 있다. 이번 감사패 수여와 관련 원주시 관계자는 “협동조합을 8부작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깊이 조명한 것은 신협이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 원주에서 태동한 신협을 비롯해 생협 등 원주가 국내 협동조합의 메카로 알려지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러한 신협의 노력에 보답하는 의미로 감사패를 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신협중앙회 문철상 회장은 “ 원주에서 꽃피운 협동조합운동을 더욱 확산하고 서민들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가는 데 신협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협중앙회와 원주시는 지역발전과 서민경제 발전을 위해 협동조합운동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교류는 물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한편 신협증앙회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新부자수업'은 지난 2015년 11월 방송통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4개 영업점 신규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2년 연속 4개 지점 동시 인가는 베트남 중앙은행의 신규 영업점 설립 인가 제도가 연단위 승인 방식으로 변경된 이후 외국계 은행 중 최초이며 신한베트남은행은 이번 인가를 통해 올해 안으로 호치민 고밥, 호치민 2군, 하노이 호안끼엠, 베트남 북부 빈푹성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영업점을 신설할 계획이다.특히 고밥과 호안끼엠은 현지 및 외국계 금융기관의 경쟁이 매우 치열한 지역으로 고밥은 호치민 최대의 중산층 밀집지역이고 호안끼엠은 ‘Heart of Hanoi’라고 불리우는 하노이 경제, 문화, 역사의 중심지다. 인가 받은 4개 지점의 개설이 완료되면 신한베트남은행은 외국계 은행 중 최대 채널인 총 18개의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된다.신한베트남은행은 그 동안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전략으로 성공적인 리테일 성과를 만들어 왔으며 이번 영업점 추가 설립과 그 동안 쌓아온 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베트남에서 현지 은행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정부가 면세점 경쟁력 약화와 고용불안을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온 5년 시한부 면세점제도 개선안이 이달 말 발표된다.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기자 간담회에서 "6, 7월께 발표하기로 했던 것을 업계의 제도개선 목소리가 크고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고조됨에 따라 면세점 제도 개선 방안을 앞당겨서 시장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면세점 제도 개선안을 이달 말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 차관은 "발표될 내용은 면세점 시장에 대한 진입요건 관련 부분들로 면세점 특허 발급요건과 기간, 특허수수료 등이 모두 대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면세점업계는 면세점 5년 주기 재승인 제도 개선을 강하게 요구해 왔다. 이는 작년 11월 롯데 월드타워 면세점과 SK 워커힐 면세점 사업을 잃은 후 수천억 원을 들여 투자해 5년마다 면세점 사업을 재선정한다면 어느 기업이 투자하겠느고며 반발하며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이같은 비판을 의식해 정부는 기재부, 관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참여하는 '면세점 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기 시작했다.기재부는 오는 16일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제도개선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 이하 ‘신보’)과 금융위원회는 7일 성과중심 문화확산 이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본 협약에는 보수, 평가, 인사, 교육 등 경영 전반에 대하여 성과주의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신의성실 원칙에 따라 성실히 이행하고 조기 도입 시 예산 등의 인센티브를 최대한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신보는 MOU체결에 앞서 성과중심 문화 정착을 위해 공정한 평가 및 합리적인 보수 체계 개편을 위하여 외부 컨설팅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성과연봉 차등․전문교육의 확대․성과중심의 인사를 통하여 일하는 분위기 조성, 능력과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규제개혁, 제도개선, 예산·세제·금융 지원 등 모든 정책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7일 이달 중 청년·여성 일자리 대책을 발표하기 전 정책의 수요자인 청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대전 한남대에서 학생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유 부총리는 이날 사회맞춤형학과 재학생, 고용디딤돌 참여 학생, 취업․창업 준비생, 기업관계자, 대학 창조경제일자리센터 관계자들과 ‘청년고용 간담회’를 개최했다.유 부총리는 "그동안 수차례 청년일자리 대책을 내놓았고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지만 실제 취업으로 연결되지 않아 정책의 실효성과 체감도가 기대에 못 미친 경우가 적지 않았다"면서 "이번에 마련할 대책은 철저히 정책 수요자인 청년의 시각에서 실효성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이번 정부는 역대 최초로 고용률을 국정운영의 핵심과제로 삼고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일·학습병행제, 청년 고용증대세제 도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 고용률이 2013년 6월 이후 32개월 연속 개선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의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는 7일부터 2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새봄맞이 고객 사은 이벤트 ‘온비드에 놀러와’를 실시한다.기간 중 온비드에 방문하면 추첨을 통해 회원 300명(신규가입 150명, 기존 회원 150명)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또한, ‘온비드’로 삼행시를 제출한 회원 중 100명을 추첨해 베이커리 교환권 1만원권을, 우수작으로 선정된 10명에게는 피자 세트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를 방문하거나 콜센터(1588-532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캠코 온비드는 지난해 낙찰금액 8.6조원, 입찰참가자수 15.4만 명을 기록하는 등, 최근 3년 간 신규 회원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