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지난해 광주지방세무사회와 대전지방세무사회에 이어 지난 8일 수원 광교에 위치한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 신축회관에서 2025회계연도 첫 상임이사회를 ‘현장순회 상임이사회’로 개최했다. 본회는 회원들의 연수교육에 대한 지방세무사회에 이양과 회원 보수교육 동영상 선택제 등 회원 중심 회무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제33대 한국세무사회에서 회원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본회의 일방적인 의사결정을 불식하기 위해 처음 기획한 지방순회 개최 상임이사회는 지난해 4월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성후), 10월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 고태수)에 이어 세번째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회무에 반영하는 대표적인 본․지방회 공동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날 현장순회 상임이사회 및 본․지방회 간담회가 열린 중부세무사회관은 독립회관을 마련하기 위한 중부지방회원들의 43년 숙원을 담아 지난해 12월 완공된 상징적인 공간으로 중부지방회의 새로운 도약을 기념하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는 구재이 회장 등 본회 상임이사회 구성원과 중부지방회 이중건 회장, 이재실․김대건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 및 이종갑(안양), 정상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최근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총 5억원 규모의 성금을 기부하며, 전문자격사 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적 사례를 보여줬다. 이번 성금 전달은 1만7천여 전국 세무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금으로 조성됐으며,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조직적 대응으로 이뤄졌다. 세무사회는 지난 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찾아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성금 3억원 중 2억원은 전국의 세무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이고, 나머지 1억원은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 기부액이다. 하루 뒤인 9일에는 산불 피해 복구 현장인 경북도청을 직접 방문해 대구지방세무사회와 함께 추가로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구재이 세무사회 회장, 구광회 감사, 이재만 대구세무사회 회장, 김귀순 사회공헌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경상북도에서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박성만 도의회 의장이 함께 자리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구재이 본회장은 “국민 사업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무사는 국민의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중부지방세무사회 이중건 회장은 지난 8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우산은 아동의 권리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부문화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협약 내용으로 ▲초록우산 고액후원자 세무컨설팅지원 ▲초록우산과 중부지방세무사회 결합사업 진행(경기지역 후원자 세무서비스연계 활성화 및 사회공헌활동 연계) ▲후원자개발 캠페인(중부지방세무사회 세무사회원 대상 홍보, 세무사 고객 대상 후원자 연계)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중건 회장은 “거친 들판에도 초록빛이 피어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서로의 도움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공생 관계가 우리 사회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와 강원지역에 기부문화가 자리 잡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여인미 경기지역본부장은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라며,“세무사회와 따뜻한 마음이 지속적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조세 행정심판의 기능과 법원의 1심 기능을 통합한 새로운 통합조세심판소를 설치하고 세무분야 전문성을 지닌 세무사에게 조세소송대리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공정하고 신속한 납세자 권리구제 어떻게 할 것인가? : 납세자 권리구제제도의 현주소와 개선 정책토론회’에서 최근 정부의 조세심판원 폐지 논의에 대한 우려와 납세자 권리구제를 위해 세무사가 조세소송에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 한국세법학회(회장 박훈)가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김태년·정성호·정태호 의원이 주최했으며,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참석하여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세미나는 특히 학계와 세무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납세자 권리구제 제도의 현황과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되어 김석환(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이중교(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토론회의 좌장은 이전오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김완석 강남대 석좌교수, 최원석 서울시립대 교수, 신승근 한국공학대 교수, 김성수 기획재정부 조세정책과 팀장, 이동기 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마이데이터 기반 KB Pay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만 19세 이상 KB Pay 회원을 대상으로 총 500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두근두근 설레는 계절, 봄 따라 행운이 왔나 봄’ 이벤트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후 ‘자산 연결하러 가기’ 버튼을 눌러 KB Pay 자산서비스(자산탭)에서 자산 연결 및 자산조회기간으로 1년으로 설정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대상 포인트리 1만점, 네이버페이 포인트쿠폰 1만원권, CU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 다이소 모바일금액권 1만원권, 해피콘 모바일금액권 1만원권 등 각각 1000명씩 추첨해 총 5000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세부행사 내용은 KB Pay 내 자산탭 내 이벤트 배너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KB Pay 자산서비스는 자산∙소비 관리 서비스 외에도 무료송금, 무료환전(외화머니), 자동차금융(내 차 관리, 자동차 보험), 보험상품 혜택 이벤트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 Pay는 ‘오픈형 종합금융플랫폼’으로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서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엄정숙 변호사(법도종합법률사무소)는 “임대인이 실거주 목적을 이유로 임차인의 계약갱신 요구를 거절해놓고, 실제로는 제3자와 다시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면 명도소송에서 패소할 뿐만 아니라 손해배상 청구까지 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헌법재판소가 지난 2024년 2월 28일(2020헌마1343) “주택임대차보호법상 계약갱신 요구권과 임대인의 손해배상 책임 조항은 합헌”이라고 판시한 데 따른 해석이다. 8일 엄 변호사는 “임대인이 실거주 의사가 없으면서 갱신을 거절했다가, 임차인이 나가지 않자 명도소송을 제기해도, 결국 법정에서 ‘허위 실거주’가 드러나면 명도소송 절차에서 패소할 뿐 아니라 임차인의 손해배상청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고 짚었다. 명도소송이란 임대인이 점유 중인 임차인을 상대로 건물이나 주택을 명도(引渡)받기 위해 제기하는 소송이다. 관련 서류인 명도소송양식을 적절히 갖춰야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소송을 제기하면 명도소송 기간이 생각보다 길어질 수 있어,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초기 단계에서부터 충분히 협의를 거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헌법재판소는 결정에서 “계약갱신 요구권과 차임증액 한도 조항이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양동훈)은 최근 울산・경북・경남 등지에서 대규모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를 복구하고, 이재민들이 일상 생활로 복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백만원을 지난 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양동훈 청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국세청은 지난해에도 서천 특화시장 화재 및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복구 성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크고 작은 재난 때마다 앞장서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오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김국현)은 지난 3일 지방청 납세자보호위원회 민간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납세자보호위원회는 독립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제외하고는 모두 조세・법률・회계분야의 전문가인 민간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촉된 민간위원(위원장 1명, 위원 16명)은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납세자보호위원회의 심의대상은 국세기본법 제81조의18 제2항에 규정된 납세자에 대한 세무조사 기간의 연장, 세무조사 범위의 확대, 위법·부당한 세무조사에 대한 중지 요청 승인 등이다. 김국현 청장은 본연의 직분으로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동참하여 준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 뒤 "조세분야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세행정 집행과정에서 납세자의 입장을 충분히 헤아려 억울함이 없이 권리구제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회를 운영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국세청은 새롭게 구성된 납세자보호위원회와 함께 국세행정 전반에 ‘적법절차 준수’와 ‘공정과세 실현’을 뿌리내려 납세자가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부지방국세청(청장 박재형)은 최근 울산·경북·경남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지난 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중부지방국세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사회공헌활동기금에서 마련됐다. 박재형 청장은 “예상치 못한 대형 산불로 피해가 커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조속히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중부지방국세청은 나눔 사랑을 적극 실천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부국세청은 지난해에도 폭우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세무법인 동반 광주지점(대표세무사 김성후)이 지난 2일 광주광역시 북구 서림로 소재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광주 봉사관 등을 방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에 나섰다. 김성후 대표세무사를 비롯해 박광열세무사, 김태성 세무사, 곽은창 세무사 등 세무법인 동반 광주지점 직원 11명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광주봉사관을 찾아 무료급식소 운영을 위해 100만원을 기부하고,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적십자사 봉사관 제빵소에 재료비 50만원을 후원하고 기능장 도움을 받아 직접 만든 빵을 광주동신요양원 및 포도원 실버복지센터 등에 전달했다. 김성후 대표세무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이 지속되면서 서민들의 삶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를 드리기 위해 나눔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확대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세무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광주지방세무사회 50주년을 맞아 '1세무사 1선행 실천하기' 행사 일환으로 전개됐다. 2년 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에 취임한 김성후 대표세무사는 ▲사랑의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지난해 상가를 5년 넘게 운영해온 임차인 박 모 씨는 임대차가 끝나갈 무렵, 수소문 끝에 신규 임차인을 어렵게 구했다. 그러나 임대인은 “당분간 내가 직접 영업을 할 테니 다른 임차인은 더 이상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결국 박 씨는 권리금을 전혀 회수하지 못한 채 가게를 비워야 했다. 권리금계약서 등 증거를 전혀 마련해 두지 않은 탓에 법적 대응조차 쉽지 않았던 이 사건은, 우리 상가 임대차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안타까운 사례 중 하나다. “권리금 분쟁, 먼저 증거부터 확보하라” 엄정숙 변호사(법도 법률사무소 대표)는 “상가 권리금 분쟁은 대부분 임대인이 신규 임차인을 합리적 이유 없이 거부해 발생한다”며 “임차인은 결국 권리금을 받지 못하고 나가는 상황에 내몰리기 십상”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이 2015년 개정되면서 임차인의 권리금 회수 기회가 어느 정도 보호받게 되었지만, 실제로는 법률이 보장하는 만큼 임차인이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것이 엄 변호사의 설명이다. 임차인 입장에서는 ‘신규 임차인과 맺은 권리금계약서’가 가장 강력한 보호막이다. 수년간 영업하며 쌓아온 무형자산—단골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김국현)은 지난달 26일~28일까지 열린 인천 송도컨벤시아 ‘2025 고기능소재위크’ 박람회에서 참가기업과 내방인을 대상으로 현장소통을 진행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공동주최한 행사로, 인천관광공사와 기관 간 업무협약(2024년 7월)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다. 박람회는 코팅접착필름산업전, 표면처리·도장산업전, 지속가능소재산업전, 배터리·반도체·전장 소재산업전으로 구성되며, 코팅·도장 등의 제조기업 및 관련 수출중소기업 등 2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인천국세청은 박람회 참가기업과 내방인을 대상으로 R&D 세액공제 지원 제도, 전자기부금 제도 및 영세납세자지원단 제도, 국선대리인 제도 등의 홍보활동과 세무 상담을 제공했다. 인천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납세자들의 세금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납세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세정지원 제도를 홍보하는 등 적극행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올해 1월부터 진행중인 생활편의업종에 대한 무이자 및 부분무이자 할부 혜택을 4월에도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KB국민 신용카드 회원(비씨, 체크, 기업, 선불 제외)이 전국 38개 생활편의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2개월까지 무이자 및 부분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슈퍼마켓, 대형마트, 농·수·축협 직판장, 약국, 면세점 업종은 2~3개월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전자상거래, 병원, 학원, 백화점 등 총 32개 업종은 2~3개월 무이자, 6개월과 10개월 부분무이자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손해보험 업종에서는 2~5개월 무이자, 6개월, 10개월, 12개월 부분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무이자 및 부분무이자 적용 여부는 가맹점별 등록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KB Pay 앱,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편리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2025년 KBO 정규시즌을 맞아 프로야구 팬들을 위한 두산 베어스 홈경기 입장권 할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 홈경기 레드석, 외야석 입장권을 KB국민카드(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현장 또는 온라인 결제할 경우 1인 1매에 한해 2025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할인은 정규시즌 기간 동안 카드 이용실적과 관계없이 경기당 1회 적용 가능하다. 4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 ‘KB Pay 데이’를 운영하며, 기존 홈경기 2025원 할인과 더불어 추가 입장권 1매에 대해 2025원 할인을 제공한다. 추가 할인 혜택은 경기당 2025명에게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KB Pay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야구 팬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밀접한 맞춤형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금융(회장 양종희)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육상, 수영 등 스포츠 기초종목과 쇼트트랙, 피겨 등 다양한 종목의 유망주를 발굴하고 국가대표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25일 한국세무사회 회관 6층에서 ‘세출검증전문가 수호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운열)가 지난 20일 세무사회의‘ 회계법인 민간위탁 부실검증 고발’ 관련하여 공개 사과를 요구한 것에 대해 “ 회계사(회계법인)가 민간위탁 사업비와 보조금의 회계감사 등 검증이 적정한지, 세무사회와 회계사회 주장 중 누가 진실인지 양 단체 회장 간 1대1 공개 끝장 토론을 통해 국민 앞에 제대로 밝히자”며 공개 제안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회가 서울시 민간위탁 회계감사 용역을 수행한 회계법인을 고발한 것은 대법원 판결과 민간위탁 조례, 과업지시서, 회계감사용역계약과 민간위탁사업비 회계감사를 한 회계사(회계법인)가 서울시에 제출한 문건에 기초해 명백하게 확인된 부실회계감사로 인한 계약위반에 대한 책임을 묻고 세금낭비를 막기 위한 취지의 공익신고”라면서 “최근 대통령실과 기재부 등 정부에서 국가보조금 부실 지출 관련 점검 결과, 엄청난 규모의 세금낭비사례와 적발이 이어지고 있지만 추가예산까지 지출하는 회계사(회계법인)의 부실검증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고 있는데다 지방보조금과 연 22조원에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김국현)은 26일 새롭게 구성된 인천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위원은 조세・법률・회계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교수 등 19명이며,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국세심사위원회의는 국세기본법 제66조의2에 따라 국세에 관한 이의신청을 비롯해 과세전적부심사 청구사항을 심의한다. 김국현 청장은 본연의 직분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선진세정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준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 뒤 납세자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안건을 심의해 공정・투명한 심사행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국세청은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과 함께 조세정의와 납세자 권익보호라는 두가지 가치를 모두 이뤄낼 수 있도록 공정한 심사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고객과의 열린 소통 채널 ‘이지 토커(The Easy Talker)’를 모집한다. ‘이지 토커’는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이슈, 제도개선 요청 사항,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등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고객 패널 제도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4월 2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4월 중 심사를 거쳐 오프라인 고객 패널로 활동할 고객 15명 내외를 선발한다. 또한 설문조사 전문 온라인 고객 패널 500명도 선정한다. 패널로 선정된 고객은 올해 말까지 KB국민카드에 대한 개선 의견과 아이디어 제안, 온라인 커뮤니티 및 정기 간담회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고객이 직접 서비스 혁신의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특별한 기회도 주어진다. KB국민카드는 그동안 고객 패널제도를 시행하며, 다양한 고객층으로부터 카드 혜택, 결제 시스템, 서비스 개선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고객 패널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KB Pay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지 토커’는 고객과의 소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부지방국세청(청장 박재형)은 지난 17일 수원시에 소재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회의장에서 경기벤처기업협회(회장 권복화)와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재형 청장이 직접 경기지역 중소·벤처기업인들이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제·세정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이었다. 권복화 경기벤처기업협회장은 2020년 이후 5년 만에 열린 중부지방국세청과의 간담회 자리에 참석해주신 박재형 중부청장에게 감사를 표한뒤 "벤처기업과 국세청이 “앞으로도 상호 긴밀히 교류하면서 R&D, 신기술 관련 세제혜택 확대를 통해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를 촉진하고,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가자”고 당부했다. 간담회에서 중부국세청은 중소기업 세정·세제지원 제도, 가업승계 컨설팅 제도 등 중소·벤처기업에게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 방안 및 법인세 신고에 대해 상세히 안내를 했다. 특히, 경기벤처기업협회가 현장에서 건의한 정기 세무조사 사전통지 기간 확대, 통합고용세액공제방법 변경 등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박 청장은 "국세청은 중소·벤처기업의 어려움 극복과 기업의 미래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고 본연의 경영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 3월16일(일) 오전 10시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소재 ‘은혜동산’ 1층 강당. 완연한 봄 꽃의 향연을 앞두고, 이곳에는 국세청축구단 회원, 국세청 야구단 회원, 어울림 난타단 회원, 국세가족과 은혜동산 중증장애우 등 50여명이 ‘2025년도 1차, 음악 한마당’을 공연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고인이 된 박규식 장애인에 대한 축원을 정중히 드리는 예를 갖추었다. 국세청 축구단(회장 민주원), 국세청 야구단(회장 이승수), 어울림 난타단(단장 이은희), 특별 출연(명창 풍각쟁이 김영기 선생, 한국무용 문지영 선생)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은혜동산(원장 오덕희) 이미정 국장, 정성길 차장을 비롯한 82세 어르신부터 20대 장애인 등 원생 20여명 전원이 참석했다. 또 국세청축구단(회장 민주원)에서 김윤정, 신지원, 이한배울 회원 ▲국세청 야구단(회장 이승수)에서 장병식, 이희현, 회원 ▲어울림 난타단(단장 이은희)에서 윤경실, 정은덕, 장홍구, 김영기, 이길선, 김명선, 유영임, 배미나, 문지영 회원 ▲국세가족 장미숙, 김유진, 장윤철, 김재윤 회원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했다. 특히 특별공연에서는 ‘명창 풍각쟁이’ 김영기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경기도 ‘김포’의 아들' 이희섭 세무사가 ‘제59회 납세자의 날’에 국세행정의 가교역할 등으로 영예의 인천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세무회계 혜안 대표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희섭 세무사(李熙燮). 현직 시절 김포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을 마지막으로 국세청에서 명예롭게 퇴직한 뒤, 세무사를 개업하면서 김포지역을 비롯해 서울 등 인근 수도권 지역의 납세자들이 억울한 일이 없도록 불철주야 뛰어다녔다. 2021년7월 세무사 사무실을 개업한 뒤 현재까지 3년 4개월간 운영해 오고 있으며, 1억4천만원의 부가가치세, 3천여만원의 종합소득세를 한번도 연체없이 성실납부했으며, 지방소득세 또한 완납해 오고 있다. 더불어 원천세, 자동차세, 지방소득세, 등록면허세, 4대보험 등의 준조세까지도 성실하게 납부했다. 국세청 영세납세자지원단 소속으로 ‘영세납세자의 세금 고충’을 무료로 해결해 주는 등 세정 협조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세무사 개업이후 현재에 이르는 동안 수많은 납세자들의 세무대리업무를 수행했으며. 법인세⬝ 종합소득세⬝부가가치세⬝양도소득세⬝상속세⬝증여세 등 납세자들이 기한 내에 성실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