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두둥_ 11일 오전 10시30분 종로세무서 대회의실, 이곳에서는 종로지역세무사회 ‘신년회 겸 부가가치세 신고안내’행사가 개최됐다. 코로나19 등으로 3년만에 신년회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행사는 1부에서 신년회 개회선언, 신년회 축하 클래식 음악공연,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및 인사말씀, 부가세 신고안내, 폐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내외빈으로 최재형 종로구 국회의원, 공병규 종로세무서장,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금주 전 중부, 인천지방세무사회장, 구재이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역대 종로지역회장을 지낸 서준석 회장, 황선의 회장, 장한철 회장, 김행형 회장, 역대 세무서장을 지낸 배용우 고문, 서동명 고문, 이상위 고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사회자로 나선 이승호 세무사(간사)는 식전행사로 NEW MUSIC COMPANY 솔리스트 앙상블 소속의 소프라노 이소연, 테너 김은국, 임한충 교수(바리톤)의 3중주, 2중주 등으로 새해를 힘차게 열었다. 음악전문 비영리단체로서 수준높은 클래식음악을 대중들이 보다 쉽게 접하게 하기 위해서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국내정상급 성악가들로 구성된 성악 앙상블
.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두둥_ 지난 6일 오후 6시30분 서울 강남구 선릉역 소재 ‘피에스타귀족, 이곳에서는 청년세무사를 중심으로 하는 한국청년세무사회 ‘제59기 세무사 환영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는 1부에서 개회선언, 국민의례, 한국청년세무사회 회장 인사말, 선배세무사의 경험사례 발표내빈소개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내빈 소개 및 내빈축사, 신입세무사 임원진 등 소개, 세무사배치 전달식, 폐회, 사진촬영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은 국세동우회 신년인사회 행사가 다른 장소(여의도 국민일보)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관계로 내빈참석이 늦어졌다. 먼저 박형섭 한국청년세무사회장 ‘환영사’에서 “59기 세무사 여러분~ 세무사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이자리에 참석하신 신입세무사 여러분과 멘토로 참석해 주신 선배세무사 여러분을 한국청년세무사회 전체 회원 모두는 한마음으로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라고 나이스하게 말문을 열었다. 박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지금 옆에 앉아있는 수습 동기 세무사 얼굴 한번씩 보시지요~ 서로 인사도 나누시고요~ 인사 다 나누셨나요? 인사 나눈 동기의 나이를 아실까요? 아니면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세무법인 비케이엘(대표 황재훈)이 서울국세청 조사3국에 근무하다가 지난 연말에 명예퇴임한 김인수 세무사(사무관)을 영입하는 등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김인수 세무사는 23년간 국세청에서 근무하면서 줄곧 세무조사 업무를 집행해 왔던 ‘국세청 조사통’이다. 특히, 세무조사와 재산제세 분야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김인수 세무사는 세무법인 비케이엘 부대표로서 세무조사대응, 세무진단컨설팅, 조세불복, 재산세 등 업무에서 납세자들에게 고품질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비케이엘(BKL)은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노무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재산제세&경영컨설팅 전문법인으로서 2015년년도에 강남 삼성점을 본점으로 송파지점으로 이뤄진 세무법으로 전환했다. 세무법인 비케이엘은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과의 파트너쉽을 구축해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조세분야에만 한정되지 않고 연계된 다른 법과의 상호작용까지 고려하는 비케이엘(BKL)만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무법인 비케이엘 구성맴버는 국립세무대학 동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3기 이응봉 세무사/부회장 (전 대구국세청 조사1국장, 전 강남세무서장), 4기 이판식 세무사/회장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 유영조 회장은 지난 9일 부가세 신고 간담회에 앞서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예방하고 원활한 국세행정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국민이 편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성실신고를 유도하는 등 공평과세를 위해 애쓰고 있는 세무대리인 덕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세무사들의 아낌없는 노고와 지원으로 안정적인 국가재정 확보 뿐만 아니라 선진세정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세무행정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영조 회장은 “중부지방회가 창립 42년만에 광교에 회관 부지를 마련하고 올해 건축 예정이다”면서 “국민에게 세무업무는 세무사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독립적인 자체 회관을 활용하여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부청과 거리가 가까워지는 만큼 행정적으로도 서로 편리하고, 세무사회를 대내외적 위상을 높이면서 관서와 친밀한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자 하니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로 세무사가 필요로 하는 곳에 힘을 보태 달라”고 전했다. 이어 중부청 10층 간부회의실에서는 ‘2022년 제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지방세협회는 지난 7일(토) 한국지방세연구원 1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협회 회장선거’에 현 김한기 회장을 재선출했다. 한국지방세협회는 2007년 설립된 이후 지방세분야 전현직 공무원을 비롯해 지방세에 전문성이 높은 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교수 등 현재 7126명이 가입되어 있다. 협회는 지방세 제도개선과 지방세정의 합리화를 위한 건전한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지방세포럼 등을 통해 지방세분야 전문지식과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지방세 발전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한국지방세협회 회장 선거에서 세무법인 석성 상임고문으로 근무하는 김한기(전 행정안전부 세제과장)이 제11대 회장으로 재선되었다. 김한기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행정안전부 지방세제국에서 장기간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 부서, 한국지방세연구원 등 지방세 유관기관과 지방세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즉 지방세법령 개정할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행정안전부에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와도 상호 협의하고 지원하는 등 순기능의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청이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을 오는 20일까지 공모에 나섰다. 5일 국세청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국세심사위원회 운영을 위해 내‧외부 심사위원 풀(pool)제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세무‧회계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국세청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 ○명이며, 임기는 2023년 3월 6일부터 2025년 3월 5일까지 2년이다. 지원자격은 조세에 관한 사무에 4급 이상의 국가공무원・지방공무원 또는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일반직공무원으로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또는 5급 이상의 국가공무원・지방공무원으로서 5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다. 판사・검사 또는 군법무관,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 조세 관련 분야를 전공하고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조교수 이상에 해당하는 직에 재직한 기간을 합해 10년 이상인 사람이면 자격할 수 있다. 다만,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취업심사대상기관(공직윤리시스템(www.peti.go.kr)>취업․행위제한>취업심사대상기관)에 소속된 자(최근 3년 이내 퇴직자 포함)나 국세청(본청)에서 최근 3년 이내에 공무원으로 근무한 자 및 현재 국세청(본청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김정수 전 역삼세무서장이 지난 연말 명예퇴직하고 오는 11일 서초동 크란츠빌딩 9층에 위치한 ‘세무법인 내일’에서 대표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출발한다. 김정수 세무사는 1965년 전남 화순 출신으로 광주 광덕고와 국립세무대학(5회),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강남상공회의소를 비롯해 고려대 최고위정책과정에서 수학했다. 국세청 8급특채로 공직에 입문한 그는 국세청과 서울청 조사분야에서 오래 근무한 ‘조사통’으로 꼽힌다. 서울국세청 조사3국에 근무하면서 재산분야 세무조사를 실시했으며, 기업들의 저승사자로 통하는 서울국세청 조사4국(특별조사, 심화조사)으로 동원되어 공정세정을 집행했던 주역이다. 특히 국제거래조사국 등에서 근무하는 등 세무조사의 탁월한 감각과 능력을 인정받아 국세청 본청 조사국에 입성했다. 바로 역외탈세담당관실로 스카웃 되었다. 서울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조사팀장으로 7년간 근무하면서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홍천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 서울국세청 국제조사1과장으로 발탁되어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역삼세무서장으로 부임, 올연말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임했다. 김정수 세무사는 개업소연에서 “36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진현)은 3일 낮 2시경 서울 동작동에 위치한 국립묘지현충원을 방문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참배를 했다.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을 맞아 국장급 이상 간부들과 현충원을 방문하고 헌화와 분향을 올렸다. 김 중부청장은 방명록에 “계묘년 새해, 중부지방국세청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고 기록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29일 오전 10시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금천세무서 대회의실, 이곳에서는 ‘제31대 주효종 금천세무서장 명예퇴임식’ 행사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동영상 시청, 개식, 국민의례, 외내빈 및 가족소개, 약력소개, 임명장 전수, 서울국세청장 치사, 기념패 및 공로패 증정, 퇴임사, 꽃다발 증정, 폐식, 기념촬영, 환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주효종 금천세무서장은 강민수 서울국세청장을 대신해서 참석한 김지훈 서울국세청 조사2국장, 서울시내 세무서장을 대표해서 참석한 김휘영 영등포세무서장 등 내외빈을 안내하면서 입장했다. 이날 참석한 내외빈은 이진우 전임 금천세무서장, 김창진 금천지역세무사회장, 김영효 전임 금천세무서 소득세과장, 대전국세청 유은영 부가가세과장, 대전국세청 이광자 사무관, 서울국세청 조사3국 반장과 직원, 관악세무서 손상영 과장, 금천세무서 과장과 팀장, 직원대표자 등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자랑스런 아들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주효종 서장의 어머니 한명희 여사, 36년 동안 묵묵히 내조해 길을 걸어온 부인 권옥주 여사, 자녀 주영훈 군, 주선희 양, 주혜정 양, 동생 내외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27일 10층 간부회의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송영미회장을 비롯한 여성경제인을 초청해 세정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성경제인의 세정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한편 중소기업세정지원제도, 권리보호제도, 영세납세자지원제도 등 국세청의 세정지원 제도를 안내했다.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는 ’99년 창립되어 여성경제인의 권익보호와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여성의 경제활동을 제고하는 등 경쟁력 있는 여성 기업들이 성장 발전하는데 기여하였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김 청장은 “이번 간담회가 경기지역 여성경제인의 상황을 한층 더 이해하고, 생생한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우리경제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3고’ 복합위기로 어려운 경제여건이 지속되고 있다“고 우려하며 “국민경제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등에게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고, 세무조사과정의 준법검증을 강화 하기 위해 세무조사 참관제도 활성화・모니터링 대상을 확대하는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환경・사회・거버넌스(ESG) 및 사회책임투자 회사인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가 ‘ESG 기부펀드 캠페인’을 선보인다. 한국사회투자는 스타트업 투자와 ESG 경영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ESG 기부 펀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사회투자의 ESG 기부 펀드 캠페인은 ESG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에 관심이 있는 대기업, 중견 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소 5000만원 이상을 한국사회투자에 기부하면 ESG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는 펀드가 조성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은 ESG 스타트업 투자에 따른 ESG 경영의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고, 이를 통한 사업 홍보 및 스타트업 지원 기업과 만날 기회가 주어진다. 또 기부한 펀드 조성 금액만큼 전액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사회투자는 ESG 투자 펀드 운용, 지구촌 액셀러레이팅, ESG 전략 컨설팅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수년간 대기업·공기업과 함께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에 대한 사회 공헌, 기업의사회적책임(CSR ) 관련 사업을 진행했다. 대표 파트너로는 교보생명,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IBK기업은행, 코이카 등이 있다. 특히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청 출신 임봉춘 세무사의 부인 ‘삼정 정정례’(시인/화가)가 12월초 시사투데이가 주관하는 ‘2022 자랑스러운 한국인 大賞’을 수상, 세정가에 훈훈한 미담으로 회자되고 있다. 삼정문학관 정정례 관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으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면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올바른 사회문화와 봉사정신 함양에 힘써 타의 귀감이 되어 선정됐다. 특히, 시인이자 화가로서 문학과 미술발전에 헌신하고 문학관을 건립해 운영해 오는 한편 예술교류 공간 창출을 이끌면서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국민정서 함양 선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정문학관은 올해로 개관 11주년을 맞고 있으며, ‘나비와 광장’으로 잘 알려진 문곡 김규동 시인의 작품전시관도 마련돼 있다. 삼정 정정례 관장은 “스승님(故김규동 시인)께서 평생토록 만드신 서각 작품들을 선뜻 기증해 주시고, 문학관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으셨다”면서 “돌아가신 해부터 매년 스승님의 시를 낭송하고 지인들과 추모했는데 코로나19로 순연돼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삼정 선생은 “시대를 대변했던 문인들, 그리고 그 분들의 좋은 글들이 세대의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법무법인(유)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 이하 화우)가 타이포그래피(글자 디자인)를 대담하게 활용하고 변호사 등 전문인력의 사진 전면 교체를 포함한 세련된 이미지에 중점을 둔 웹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신규 웹사이트는 화우의 핵심 경영가치인 고객우선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Focus, Strategy, Results’ 등 세 개의 키워드를 타이포그래피화하여 메인 이미지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고객에게 집중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원하는 결과를 도출해내는 화우의 고객지향점을 잘 드러내고 있다. 디자인적인 요소 또한 대폭 강화했다. 직선을 활용한 넓은 그리드와 레이아웃으로 시각적 개방감을, 스크롤 움직임에 따라 콘텐츠가 변하는 시차스크롤링(parallax scrolling)을 활용한 창의적인 디자인을 도입했다. 화우 CI와 가장 잘 어울리는 포인트 컬러를 요소요소에 사용하는 등 예술적 감각을 더했다. 또한, 언론 보도, 수상, 뉴스레터, 세미나 소식 등 정보를 우선순위에 따라 강약으로 표현하여 가독성을 확대했고, 업무분야와 전문가 등 고객이 궁금한 사항을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향상시켰으며 이미지 등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경열)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전국세청은 2014년부터 9년째 관내 사회복지관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게 매주 도시락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12월 9일에는 이경열 청장이 직접 도시락을 배달하며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오는 13일에는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의 성금으로 대덕구청에 전기(탄소) 온열 매트 20개(시가 3백만원)를 기부할 예정이며, 대전 지역 14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7백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경열 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따듯한 온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국세청은 명절 마다 관내 전 세무서가 동참해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위문해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9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소재 ‘누리시아 웨딩홀’ 2층, 이곳에서는 1,700여 회원을 이끄는 한국여성세무사회가 ‘2022년 신입여성세무사 환영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팬더믹 등으로 딱 3년 만에 열린 자리이며, 2020년, 2021년, 2022년 여성세무사 합격자가 함께 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됐으며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한국세무사회 여성세무사위원장 인사말, 한국여성세무사회장 인사말, 내빈 축사, 홍보영상(여성세무사의 어제와 오늘), 단체사진 촬영, 만찬, 신입세무사 자기소개와 인사, 선배와의 만남 토크쇼, 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내빈소개에서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임채수 본회 부회장, 남창현 감사, 김완일 서울지방회장, 유영조 중부지방회장, 이태야 6대 17대 여성세무사회장을 비롯한 방경연 10대 11대 회장, 18대 김겸순 회장, 19대 고경희 회장이 신입회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자리했다. 먼저 고경희 한국세무사회 여성세무사위원회장은 인사말에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여러분들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고 치열하게 공부해서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는지를 선배로서 잘 알고 있다”고 말문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법무법인(유)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 이하 '화우')는 오는 15일과 21일 서울 아셈타워 화우연수원에서 부실PF 사업장 대응과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부동산PF 시장은 최근 몇 년간 지속된 저금리 기조와 풍부한 유동성 속에 큰 호황을 누렸으나, 최근 금리 상승, 원자재 및 공사비 증가 등 비우호적인 환경이 도래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브릿지 대출 또는 PF대출 차주가 대출원금 및 이자를 상환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분양수입금을 재원으로 대출금 상환 및 공사대금 지급이 예정된 개발사업장의 경우 미분양 사태로 인해 상환재원 부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시공사에는 공사대금 회수 이외에 PF대출약정상 책임준공의무의 이행 등 이슈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우는 현 상황에서 부실PF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슈들을 파악하고 이를 기초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등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15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세미나는 시공사의 대응방안을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21일 오후 2시에는 대주의 대응방안과 관련된 내용이 다뤄질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이현규)은 8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현규 청장과 인천국세청 간부와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연탄 2,000장을 직접 나르고 쌓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인천국세청은 2020년 이후 매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연탄배달에 참여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현규 청장은 “올해 높아진 물가로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인천국세청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구광회)와 일본 쥬고꾸세리사회(회장 에비사와 타카히로)는 지난 7일 화상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국의 조세제도와 세무사제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양국간 교류가 4년간 단절되어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화상회의를 제안해 일본측에서도 참여의사를 밝혀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간담회는 대구지방세무사회 김활 국제이사의 사회로 진행하고 양국의 회장 인사말에 이어 참석자 소개와 사전 협의된 의제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하는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구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오랫동안 양국 간 교류를 하지 못했지만 이렇게 온라인상 간담회 개최로 일본 쥬고꾸세리사회 에비사와 회장과 임원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토론주제는 대구지방회는 일본 측에 2023년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발전방안에 대해 질문했으며, 일본 쥬고꾸세리사회는 답변했다. 한편, 일본 측은 2023년 10월부터 시행되는 ‘디지털 인보이스 제도’에 대해 관심을 표명했으며, 이에대해 대구지방회 이재만 부회장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만 부회장은 “한국은 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7일 오전 11시30분 수원시 소재 ‘이비스앰버서더수원’ 15층, 이곳에서는 1,880여 회원을 이끄는 ‘2022년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원 송년회’가 개최됐다. 코로나 팩더믹 등으로 딱 3년 만에 열린 송년회 자리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됐으며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장 인사말, 내빈 축사, 주요 회무보고, 케이크 커팅 및 건배제의, 고문 덕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내빈 기념촬영에 유영조 중부지방회장, 원경희 본회장, 임채수 본회 부회장, 한헌춘 윤리위원장, 남창현 감사, 김완일 서울지방회장, 김명진 인천지방회장, 이금주 고문, 중부지방회 이사들, 각 지역세무사회 회장, 각 위원회 위원장이 단상에 자리했다. 유영조 중부지방회장은 인사말에서 “숙원사업이던 중부회관 부지를 올해 1월13일 경기도 광교 신도시에 매입 완료했고, 6월30일에는 본회 정기총횡서 중부회관의 건축비에 대한 공제금 일부 사용이 승인 가결되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9월20일 건축설계 업체가 선정됐다”고 보고했다. 중부지방회의 진행목표는 모든 실시 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6개월 이내에 완료하고 2023년 4월 착공을 목표로 본회 원경희 회장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향후 5년 내 운용자산(AUM) 1,000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ESG 투자 펀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ESG 전략 컨설팅 등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사회투자의 10년은 서울시 사회투자기금을 위탁 운용했던 시즌1(2012년 12월~2016년 12월)과 복합금융,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CSR프로그램을 본격화했던 시즌2(2016년 12월~2022년 7월), ESG 투자 펀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ESG 전략 컨설팅 강화를 내건 시즌3(2022년 8월~)로 구분할 수 있다. 한사투는 '시즌1'에서 서울시의 사회투자기금(약 526억원)을 4년간 위탁 운용하며 임팩트투자 기반을 닦았다. 사회투자기금은 공유경제, 환경/에너지, 주거복지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업 지원을 통해 지원 기업이나 프로젝트의 지속가능한 사업모델 수립,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팩트투자사' 로서 성장을 본격화한 '시즌2'에서는 한국전력공사,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폭스바겐그룹코리아, 교보생명 등 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