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가 최근 개최한 사내변호사 대상 실무강좌가 큰 호평을 받으며 대표적인 사내변호사, 법무 담당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모든 강좌를 무료로 진행하고 자체 발간한 법률관련 서적을 제공하는 등 화우가 기업을 위한 로펌의 대고객 서비스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화우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웨비나 방식으로 개최한 '제11회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에 총 237개 기업에서 약 45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받은 설문 결과 93.48%가 강의 내용에 대해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각 분야에 정통한 화우의 파트너 변호사들이 강사로 나서 ▲영업비밀 ▲공정거래 ▲개인정보보호 ▲기업소송 ▲상장법인·규제실무 ▲노동법 ▲계약서 작성실무 ▲M&A ▲중대재해 처벌법 ▲조세 등 10개 강의를 진행했다. 10개의 강의 모두 기업에 근무하는 변호사, 법무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업무 지식을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모 대기업 사내변호사는 ‘영업비밀’ 강의에 대해 "사례 위주로 설명해주시고 실무 관리 포인트도 마지막에 정리해 주셔서 유익했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현직 국세공무원이 경험한 사례를 바탕으로 풀어낸 ‘반드시 알아야 할 양도소득세 실무사례’가 더존테크윌(대표이사 김진호)에서 출간됐다. 저자 전대웅은 국세청 징세법무국에서 근무하다가 현재 용산세무서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재산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베테랑급 조사관’이다. 이 책의 특징은 분량이 많지 않아 완독이 가능하고 법문만을 그대로 싣거나 단순히 결론만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결론의 도출과정에 집중해 보다 이해하기 쉽게 출간됐다는 점이다. 특히 각 문단에는 그 근거가 되는 법령이나 판례, 유권해석을 기재함으로써 저자의 자의적인 해석을 방지하고 내용의 정확성을 신뢰할 수 있도록 집필됐다. 신국판, 432페이지 분량으로 집필된 이 책은 40가지 사례를 엄선해 수록하고 있으며, 사실관계, 검토내용, 추가 고려할 사항 등의 형식으로 꾸며졌다. 기존 서적에서 보기 어려운 형식이다. 이 책은 국세공무원을 비롯해 세무사, 공인회계사, 기업체 관계자 나아가 공인중개사 등 양도소득세에 대해 관심이 있는 독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편집 부분’도 저자의 집필 내용이 쉽게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도록 글자체와 톤 등을 정성스럽게 다루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여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기광주세무서 윤미경 국세조사관의 어려움이 뒤늦게 알려져 세정가의 따뜻한 위로와 정성을 담은 수해성금이 전달되는 등 세정가에 미담으로 전해져 화제다. 14일 중부국세청 및 경기광주세무서에 따르면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자택 부속토지가 유실되어 삶의 터전을 잃고 인근 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윤미경 국세조사관에게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과 따뜻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윤미경 국세조사관은 지난 8월 10일 새벽, 경기도 광주지역의 집중호우로 자택 부속토지가 유실되어 건물(다세대주택)이 붕괴 될 위험에 처하자 경기도 광주시 직원의 안내에 따라 긴급히 집 밖으로 대피했다. 경기광주시에서 수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제공한 복지시설에서 생활했으나, 많은 이재민들이 공동 사용하고 코로나19 감염 위험도 높아져 현재는 가족 모두 부모집에서 기거하고 있다. 현재까지 광주시 재난안전담당부서에서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 절차가 진행 중이며, 향후 입주민들과 건물 보수문제에 대한 대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경기광주세무서 직원들은 어려운 상황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윤미경 조사관을 위해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최종구 전 금융위원회위원장을 특별고문으로 13일 영입하고 금융분야⬝국제분야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최종구 고문은 강릉고와 고려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위스콘신대에서 공공정책학 석사 과정을 밟았으며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화우 관계자는 “디지털금융 활성화 등의 요인으로 금융 분야에 대한 법률자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이번 최 고문영입으로 전통 금융권은 물론 핀테크·가상자산 등 새롭게 떠오르는 분야 전반에 걸친 자문을 제공, 화우 금융그룹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제금융분야에서도 상당한 성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구 고문은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급),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한국수출입은행장을 거쳐 2017년부터 2019년 9월까지 금융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금융⬝국제분야에 정통한 최고 전문가로 정평이 높다. 기재부, 금융위 등 공직에 재직하면서 직원들로부터 ‘가장 존경하는 관리자’로 여러차례 선정되는 등 공직에서 이미 최고의 리더십을 갖춘 덕장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그는 금융위원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동우회(회장 전형수)는 8일 국민일보 빌딩 12층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오찬행사를 갖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국세청장 전수, 국세동우회 회장 감사퍠 수여 및 조세전문 칼럼니스트를 위촉했다. 전형수 국세동우회장은 이날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에 이상위 국세동우회 부회장, 김겸순 세무사(세무법인 다솔위드), 국세청장 표창에 강신범 세무사(민우 세무회계)에게 ‘2022년 납세자의 날 표창장’을 전수했다. 국세동우회장 감사패는 이원우 국세동우회 기우회 자문위원, 양승종 변호사(김장법률사무소), 장영태 감정평가사(감정평가법인 세종), 오상민 한국세정신문사 편집국장, 정범식 국세동우회 부회장, 최영관 국세동우회 부회장, 김주석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 등 7명이 수상했다. 조세전문칼럼리스트 위촉은 이태규 변리사, 임준민 공인회계사(세덕회계법인), 정승원 세무사(세무법인 한마음) 등 3명이 새롭게 위촉되어 앞으로 활발히 활동하게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청은 모범납세자와 동일한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아름다운 납세자’를 모범납세자 유형에 추가하는 등 근거규정 마련에 착수했다. 특히, 모범납세자의 선정, 우대혜택 제공, 사후검증 등 기산일이 되는 선정날짜를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등 모범납세자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모범납세자 관리규정 개정안’을 마련하고, 의견수렴의 거쳐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모범납세자 관리규정 개정을 통해 사후검증의 투명성을 향상시키고, 모범납세자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등 성실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개정에서는 ‘모범납세자 관리규정’을 보다 체계화하기 위해 용어 정의, 통일된 용어 사용, 장(章) 신설 등 조문을 재구성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모범납세자 관리기간이나 사후검증기간 동안만 모범납세자 관리대상 및 사후검증 대상임을 명시해 세무간섭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기존의 규정(별표5)만으로는 사후검증 소관이 명확하지 않다고 판단해 검증 책임부서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기로 했다. 사후검증 항목을 공개함으로써 국세행정의 투명성・신뢰성을 확보하고 선정취소 등에 따른 민원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포천세무서가 의제매입세액 신고누락이나 과소공제로 부가가치세를 과다납부한 경우, 세정지원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안내를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직권경정 결정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각적인 세정지원 방안을 발굴해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이다. 7일 포천세무서(서장 김형철)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관내 코로나19와 수해가 집중된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신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이다. 이번 방안은 세무전문가의 조력을 받지 못한 영세자영업자가 홈택스를 이용하여 부가가치세를 자진신고했지만, 의제매입세액 누락·과소공제한 경우가 있어 세정지원 차원에서 이를 바로잡고 과오납세액을 환급해 줌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식점·제조업을 영위하는 관내 1만 1천여 사업자 중 국세통합전산망을 통한 분석으로 233개 관계된 사업자를 발굴했으며, 주요공제 의제매입세액 과소 유형으로는 업종별 공제율, 공제한도율 오류 등으로 공제요건이나 계산방식이 복잡해 공제를 누락하거나 과소공제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포천세무서는 부가가치세법 제42조에 따른 정확한 의제매입세액공제금액을 부과제척기간(5년)내에 있는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하늘길 항공편과 바닷길 운항 등이 결항되던 6일 오전. 이날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비롯한 역대 세무사회장, 본회 집행부, 김완일 서울지방회장을 비롯한 지방회장단, 수도권역 지역세무사회장, 본회 이사 등 120여명의 세무사들이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으로 속속 모여들었다. ‘세무사제도 창설 61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태풍의 위험 속에서도 아침일찍 집에서 나섰던 것이다. 이날 오전 7시경에 ‘태풍 힌남노’가 울산 앞바다를 지나갔지만, 사실 태풍 힌남노 때문에 학교 휴교 등의 조치가 내려졌을 정도로 태풍피해 긴장감이 컸다. 특히 행사 당일 아침에는 항공편, 열차편 등을 비롯해 서울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는 등 교통상황이 열악했다. 이렇게 험했던 6일 오전시간은 먹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있었다. 세무사제도 창설기념식이 개최되기 직전인 오전 10시경 기적처럼 먹구름의 잿빛 하늘이 파란 하늘로 바뀌고 따뜻한 햇빛이 내리 쬐었다. 이러한 역경속에서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소재한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는 '세무사제도 창설 제61주년 기념식'이 거행됐다. 한국세무사회 세무사제도는 1961년 9월 9일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 챌린져스야구단 주관으로 개최된 ‘제14회 국세청장배 야구동호인 대회’에서 국세청 야구단이 우승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국세청은 직원간 화합과 사기진작, 직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동호회 활동을 권장해 오고 있다. 현재 국세청에서는 테니스동호회, 축구동호회, 국세청 야구동호회 등 여타 동호회가 활약하고 있다. 국세청 야구동호인연합회 주최, 인천지방국세청 챌린져스야구단 주관, 국세청 지원으로 개최된 이번 ‘국세청장배 야구대회’는 지난 8월 27일(토) 인천 송도 LNG 야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참가선수단은 인천국세청(챌린져스) 서울국세청(플레이어스) 대전국세청(스파르타) 대구국세청(터틀스) 등 4개팀이 출전했으며, 부산국세청, 광주국세청, 제주세무서는 사정이 있어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등을 고려해 애국가제창, 내외빈소개 등을 생략하는 등 간소하게 진행했다. 아울러 국세청 야구단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복지시설 ‘은혜동산’에 후원물품 등을 전달하는 등 사회봉사활동도 전개했다. 9월 4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은혜동산’을 찾아 후원물품과 성의를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청장 노정석)은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1일 부산 연산 9동에 위치한 지적 장애인 거주시설 성우원(원장 지선민)에 생활에 필요한 쌀·라면·화장지 등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실시했으며, 해맞이빌,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연제구종합사회복지관, 둥지공동생활가정에도 성금을 전달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노정석 청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올해 3월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복구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8월에는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마련하여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이현규)은 지난 2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이웃사랑나눔을 실천했다. 관내 전통시장 중 하나인 ‘석바위 시장’을 찾은 이현규 청장은 상인회 대표들과 환담을 가진 후 시장을 둘러보며 직접 물건을 구매하기도 했다. 이현규 청장은 상인들과 환담자리에서 “오늘 행사가 고물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인천지방국세청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적극적으로 세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지방국세청 직원들도 석바위 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떡, 과일 등 먹거리와 추석 성수품을 구매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이어 이현규 청장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해성보육원’을 방문하여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안산세무서(서장 이길용)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만나복지원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으로 성금과 위문품, 위문편지 등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길용 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통해 앞으로도 사회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며 지속적인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따뜻한 안산세무서가 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지방세 과세를 위한 부동산 평가는 지방정부로 일원화하고, 개별공동주택가격 공시도 지방정부로 이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배진환)과 한국조세법학회(회장 김병일)는 '부동산 평가와 과세 일원화'라는 주제로 공동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제1주제를 발표한 전동흔 고문(법무법인 율촌)은 “부동산 공시가격 지방이양과 지방세 과표체계 재정립”이란 주제 발표에서 현행 왜곡된 공시가격 산정체계를 개선하기 위하여 부동산공시법령을 개정하여 공시가격의 결정주체와 조사 ·산정구조를 재정립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중앙정부가 일괄공시하고 있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체계를 2원화하여 분리하고 중앙정부는 표준공동주택 공시가격을 공시하고 지방정부는 개별공동주택 공시가격을 결정·공시하도록 조사·산정 및 결정·공시권한이 이양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공시지가 결정·공시권한 이양시 납세자 등 주민의 권익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제2주제를 발표한 임상빈 센터장(한국지방세연구원 과표연구센터)은 지방분권형 부동산 평가와 과세 일원화를 위해서는 현행 이원화된 평가와 과세체계를 지방정부 중심으로 일원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인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강서지역세무사회(회장 황규석)는 지난 30일 ‘제6대 강서지역세무사회 집행부 출범식 및 제1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서지역세무사회 간사위촉, 운영위원 위촉, 고문위원 위촉 등을 통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고문위원에는 ▲초대회장 박정호 세무사 ▲2대회장 고대길 세무사 ▲3대회장 권혁창 세무사 ▲4대회장 변기영 세무사 등 4명이 위촉됐으며, 간사에는 ▲심홍선(총괄)세무사 ▲황유미(재무) 세무사 등 2인으로 구성됐다. 운영위원에는(등록번호 순) ▲양진숙 세무사▲김정성 세무사▲안시영 세무사 ▲이옥현 세무사 ▲박근식 세무사 ▲오세영 세무사 ▲김영진 세무사 ▲위성팔 세무사 ▲김종길 세무사 ▲유은순 세무사 ▲김선미 세무사 ▲오종심 세무사 ▲신영규 세무사 ▲백유애 세무사 ▲홍세미 세무사 ▲박종태 세무사 등 16명이 위촉됐다. 이날 회의안건은 지역협의회 내에 동호회 지원금 각 50만원씩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동호회는 골프 동호회. 당구동호회. 자전거동호회. 둘레길 동호회 등이 운영되고 있다. 기장료 T/F 위원장에 유은순 세무사를 선임했으며, 명의 대여사업자 정화위원장에 위성팔 세무사를 선임했다. ‘워크샵 겸 송년회’는 오는 11월 중순경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이현규)은 30일 인천청사 12층 회의실에서 인천・경기북부 지역 10개 경제단체 회장단과 함께하는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이순종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 한영돈 회장, 인천경영자총협회 강국창 회장,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이헌구 회장, (사)인천벤처기업협회 서동만 회장, (사)인천비전기업협회 김동훈 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서임순 회장, (사)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박근영 회장, (사)인천유망기업연합회 김동원 회장, (사)고양시경제인연합회 이상헌 회장 등 10명의 지역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간담회는 오랫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경제단체 회장단으로부터 지역 경제현안과 세정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국세행정 발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청은 간담회에서 지난 7월 발표한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구현을 위한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비롯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기업에 대한 조사유예, 간편조사 선정 요건 완화 등 세무조사 운영방안과 납세유예, 세무조사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 여파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특히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은 늘어나는 대출과 이자에 한숨만 깊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창원에 거주하시고 있는 치킨집 사장은 밤낮으로 일해도 갚아갈 수 없는 대출금때문에 결국 개인회생을 신청했다. 소위 낮에는 치킨 튀기고, 밤에는 배달해도 빠져나올 수 없는 '빚의 늪'에서 해결하기 위해서다. "코로나로 인해 운영하던 작은 치킨집이 어려워져, 생계를 위해 남편과 함께 대출을 받아 운송일을 시작하게 됐어요. 처음에는 치킨집과 운송일을 함께 하면 대출 상환이 가능할꺼라 생각했지만 더는 버티기 힘들어 개인회생 절차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창원시에서 치킨집과 운송업을 병행하던 김모씨는 지난 3년간 빚의 늪에 빠져 있었다고 털어놨다. 10년 넘게 운영해 오던 치킨집은 코로나19로 버티기 어려워지며, 2금융권의 고금리 대출을 통해 운송일을 시작했다. 당연히 치킨집과 운송일을 병행하며, 밤낮으로 일하면 대출금 상환은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대출금 상환은 고사하고 2금융권의 고금리로 월납입 금액조차 내기 힘들어져 결국 개인회생을 시작했다. 김씨의 사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이현규)은 지난 19일 직원들이 함께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된 수해복구 성금 5백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현규 청장은 “최근 수도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사고 피해 현장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함께 극복하기 위해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세금납부기한을 최장 9개월까지 연장하고 강제징수 집행을 최대 1년까지 유예하는 등 적극적으로 세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지방국세청은 지난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복구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연탄 기부 및 배달,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청장 노정석)은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5백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자 부산지방국세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돈으로 마련했다. 노정석 청장은 “갑작스런 수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적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올해 3월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복구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를 포함하여 매년 연탄배달,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경열)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백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경열 청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소중한 일상으로의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지방국세청은 올 3월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김영효 전 금천세무서 소득세과장이 올해 상반기에 명예퇴직한 뒤 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항해’에 돛을 높이 올렸다. 사무실 오픈은 오는 26일 금천구 디지털로9길 대륭포스트타워 5차, 204호에서 개업소연을 연다. 김영효 세무사는 1991년 국립세무대학(9기)을 졸업한 뒤 ‘청운의 꿈’을 품고 국세청에 8급 특채로 임용됐다. 31성상의 세월을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자세로 맡은바 소임을 완수했다. 공직자로서 모범이 되었던 그는 소속직원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명예퇴직(서기관 승진)하면서 정든 국세청을 떠났다. 현직 시절, 우수한 직원들은 관리자가 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로드맵을 제시하고, 본청과 지방국세청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권유하는 등 ‘후배 사랑’을 묵묵히 실천해 왔다. 김영효 세무사는 국세청에서 쌓아온 소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국세행정의 가교역할을 하는 동시에 세금을 잘 몰라서 억울한 일을 당하는 납세자들의 대변자로서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납세자들의 고충과 애로에 대해서는 상생(相生)하는 자세로 임하면서, 그야말로 납세자들의 ‘세금주치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