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가 최근 개최한 사내변호사 대상 실무강좌가 큰 호평을 받으며 대표적인 사내변호사, 법무 담당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모든 강좌를 무료로 진행하고 자체 발간한 법률관련 서적을 제공하는 등 화우가 기업을 위한 로펌의 대고객 서비스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화우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웨비나 방식으로 개최한 '제11회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에 총 237개 기업에서 약 45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받은 설문 결과 93.48%가 강의 내용에 대해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각 분야에 정통한 화우의 파트너 변호사들이 강사로 나서 ▲영업비밀 ▲공정거래 ▲개인정보보호 ▲기업소송 ▲상장법인·규제실무 ▲노동법 ▲계약서 작성실무 ▲M&A ▲중대재해 처벌법 ▲조세 등 10개 강의를 진행했다.
10개의 강의 모두 기업에 근무하는 변호사, 법무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업무 지식을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모 대기업 사내변호사는 ‘영업비밀’ 강의에 대해 "사례 위주로 설명해주시고 실무 관리 포인트도 마지막에 정리해 주셔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변호사는 ‘개인정보보호 강의’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뿐만 아니라 관련 있는 일부 법령을 함께 소개해주시고 공정거래위원회 관점과 판례 모두 소개해주신 점이 좋았다"며 호평했다.
화우는 지난 2011년 국내 대형 로펌 중 최초로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를 개최했다.
이 강좌는 사내변호사가 실무상 유의해야 할 기업 관련 주요 이슈를 선정해 명쾌하게 답을 풀어주는 명강의로 법조계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번 강좌에 참석한 모든 인원에게는 화우에서 집필한 '화우총서' 2022년 개정판 세트와 법률문장론, 한경무크 가상자산 A to Z 도서가 증정된다.
화우 총서는 국내 로펌 최초로 화우에서 발간한 각 전문 ‘분야별 실무법률서’이다.
화우 이명수 경영담당 변호사(연수원 29기)는 "선배 변호사들의 노력으로 지난 11년간 이어져 온 화우 법률실무강좌가 올해에도 호평을 받아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법인이 구축한 노하우를 기업에 근무하시는 고객들과 공유함으로써 서비스 강화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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