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이 책에 실린 글을 읽게 되는 독자들이 ‘아하 세금은 이런 것이구나’라는 느낌을 가지고, 다음페이지, 다음 글을 계속 읽어 나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오랜 기간 동안 조세 분야의 자문과 소송을 맡아오던 법무법인 화우 조세그룹 전문가들이 세법에 관한 지식을 쉽게 알려주는 신간 2권을 출간했다.
세금과 관련해 가장 많이 언급되는 말로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피할 수 없는 2가지가 죽음과 세금”이라고 한 벤자민 프랭클린의 말이 있다.
이처럼 세금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그러나 가능하면 피하고 싶기도 한 것이 세금이라 일반인들이 그 내용에 친숙할 기회는 많지 않다.
저자는 “세금이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야 세금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줄이면서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기때문에 누구나 조금이라도 쉽게 세금 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 징검다리를 놓고자 이 책들을 출간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책은 ‘로펌변호사가 들려주는 세금이야기 2(펴낸 곳 박영사)’이다. 이 책에는 법무법인(유)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 조세그룹 소속 조세전문가들이 일간 경제지 머니투데이에 칼럼 형식으로 기고한 글 67편이 수록돼 있다.
‘로펌변호사가 들려주는 세금이야기 2’는 2019년 8월 출간된 1편의 후속작이다. 세금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독자들이 출퇴근 길 지하철 안에서, 자기 전 침대 머리맡에서도 부담 없이 읽고 세법에 관한 지식 한 조각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두 번째 책은 ‘조세 예규 및 심결례 해설 2(펴낸 곳 화우조세실무연구원)’이다. 이 책은 화우조세실무연구원이 조세에 관한 최근 예규와 심결례를 꼼꼼하게 분석한 내용을 모은 전문 서적이다. 2020년 6월부터 2021년 6월까지의 내용을 담은 1편에 이어 2021년 5월부터 2022년 5월까지의 조세에 관한 예규와 심결례 및 판결에 관한 해설을 담았다.
국내 조세법 분야 스테디셀러인 ‘조세법’의 저자로 화우 조세실무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는 임승순 고문변호사가 출간을 총괄했다. 공적인 조세 견해를 정확하면서 이해하기 쉽게 작성된 해설서로서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화우 조세그룹장인 정재웅 변호사는 “이 책에 실린 글을 읽게 되는 독자들이 ‘아하 세금은 이런 것이구나’하는 느낌을 가지고, 다음페이지, 다음 글을 계속 읽어 나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본다”면서 “집필자들은 일반인들이 조금이라도 쉽게 세금 문제를 접근할 수 있도록 글을 써보겠다는 생각으로 내딛은 발걸음을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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