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인생을 역전하려면 로또를 사지 말고 그 돈으로 한 권의 책을 사라"고 외치고 있는, 20년지기 베테랑 CEO전문 이재훈 기자가 'THE CEO : 부자의 비밀노트'를 출간했다.
CEO 전문기자 였던 이재훈 작가는 'THE CEO 부자의 비밀 노트를 통해 '부자'를 꿈꾸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혜를 역설하면서도 '준비'와 '기회'의 화학적 결합이 이루어졌을 때에만 비로서 성공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 작가는 '준비'와 '기회'의 화학적 결합을 이룩한 전설적인 자동차 레이서 보비 언서(Bobby Unser, 1934년~2021년)를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자동차 레이서 가문에서 태어난 보비 언서는 어려서부터 꿈의 실현을 위해 ‘준비’했고, 차근차근 작은 대회 우승으로 더 큰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한 그였기에 “성공은 ‘준비’와 ‘기회’가 있는 곳에 있다”고 설파했던 것.
이재훈 작가 역시 2003년 CEO 전문잡지 'CEONEWS'에 들어가 기자 생활을 시작해 부장, 국장을 거치면서 ‘CEO 전문기자’가 되었다. 그렇게 20여 년 현장을 누빈 그는 2017년에 이 잡지의 발행인이 된다.
취재원인 CEO들을 만나 그들의 성공 비결은 물론이거니와, 경영철학까지 아우르며 CEO의 꿈을 키웠다. 그러다 전임 발행인의 어려운 사정이 곧 자신에게 ‘기회’로 다가왔다.
저자가 이 책에 털어놓은 지혜들은 단순히 머리로만 채집한 게 아니다. 남의 지혜라 받아들이기는 비록 머리로 했을지언정 실천은 가슴과 팔다리로 해낸 것들이다. CEO 전문기자가 몸으로 건져 올린 부자 되기 팁이다.
저자는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거나 고쳐 쓰는 게 아니라는 사회적 통념을 깨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그 자신이 변화의 장본인이다. 이런 자신의 경험담을 듣다 보면 누구나 인생 전환점이 찾아온다는 거다.
저자는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거나 고쳐 쓰는게 아니라는 사회적 통념을 깨기 위해 이 책을 썼다"며 "또한 자신이 변화의 장본인이며 자신의 경험담을 듣다 보면 누구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재훈 작가는 이외에도 'THE CEO : 부자의 비밀노트'에 대해 "3050 성공 CEO를 꿈꾸는 MZ세대와 샐러리맨들에게 동기부여와 인생 멘토 역할을 해줄 자기계발서이자 자기 변화 지침서"라고 강조했다.
'THE CEO: 부자의 비밀 노트'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가
이 책은 크게 ‘부자가 되려면 CEO가 돼라’, ‘책 읽는 CEO가 성공한다’, ‘타이탄의 비밀 노트 10’, ‘성공 방정식’ 등 4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장마다 부자가 되기 위한 다양한 지혜와 방법이 망라돼 있다.
특히 이 책 모두를 관통하는 메시지는 “부자가 되려면 CEO가 되라”는 거다. 샐러리맨은 샐러리맨일 뿐 사고체계나 실천 방식이 CEO와는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다.
CEO에겐 배의 선장처럼 모든 걸 아우르는 리더십이 요구된다. 조직을 효율적으로 움직여 이익을 극대화해야 하는 게 CEO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품격을 갖추라고 말한다. 어려움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은 덕장과 같은 넉넉한 품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저자는 통찰력 있는 리더가 세상을 바꾼다고 강조한다. 통찰력(Insight)은 부분이 아니라 전체를 보는 능력을 말한다. 비유하자면 나무만 보는 것이 아니라 숲을 볼 줄 아는 안목이다.
그래서 그는 책을 읽어야 하고, 책 읽는 CEO라야 성공한다고 말한다. 또 그는 성공해서가 아니라 성공하기 위해 책도 써보라고 권한다.
이 책에서 저자의 성공 법칙을 가장 잘 압축한 덕목이 ‘타이탄의 비밀 노트 10’이다. 자신의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이들을 거인이라는 뜻의 '타이탄'이라 부른다. 이 책에서 타이탄은 억만장자, 슈퍼리치 부자를 의미한다.
한편 이재훈 작가는 20년간 CEO를 인터뷰하고 기업을 취재해온 베테랑 CEO 전문기자다. 2017년 CEO전문잡지 SINCE 1999 <CEONEWS>를 인수해 CEO이자 대표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11월 1일 잡지의 날 잡지 문화창달과 잡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CEO전문기자로 수많은 CEO 인터뷰와 취재현장을 누비며 얻은 인사이트를 100편의 칼럼에 녹여냈다.
원석에 가까운 이 칼럼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 한편의 책으로 완성한 'THE CEO : 부자의 비밀노트'는 행복하고 성공한 부자를 꿈꾸는 3050 샐러리맨들에게 CEO가 되라고 강조하고 있다.
철인3종 킹코스대회를 3회 완주한 철인이기도 한 저자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 운동과 독서를 성공키워드로 삼아야 하며 성공해서 책을 쓰는 게 아니라 성공하기 위해 책을 써야한다고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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