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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신간] ‘골프, 이정도는 알고 치자’ 김대중, 이동규 공저

- 골프의 기본적인 지식과 규칙을 소개
- 골퍼와 캐디의 역사적인 유래와 전문적인 골프 문화에 대한 이해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조세금융신문사에서 ‘골프, 이정도는 알고 치자’라는 신간을 출판했다.

 

'골프, 이 정도는 알고 치자'는 골프의 기본적인 지식과 규칙을 소개함으로써 골퍼들이 게임을 즐기고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캐디의 역할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골퍼들이 캐디와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특히 캐디의 업무를 이해함으로써, 골퍼가 골프장에서의 더욱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골퍼와 캐디의 역사적인 유래와 전문적인 골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했다.

 

특히 캐디직에 대한 교육이 포함되어 있어, 골퍼들은 골프 문화와 에티켓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출 수 있으며, 전문 캐디를 꿈꾸는 예비 캐디에게 보다 성숙하고 전문적인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골프, 이 정도는 알고 치자’는 골프를 즐기는 골퍼와 캐디를 꿈꾸는 교육생이 골프에 대한 이해를 위한 필독서이다. 이 책은 그 길라잡이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동저자인 김대중(포시유 대표이사)과 이동규(포씨유 이사)는 지난 15년간 골프장에서 캐디, 마샬, 경기과 직원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서, 캐디 교육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이 책을 집필했다.

 

특히, 캐디 직무에 대한 체계적인 분류와 교육 과정을 통해, 캐디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6개 파트로 구성된 이책은 캐디와 골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역사, 기술, 윤리 등을 폭넓게 다룬다.

 

4권의 시리즈로 구성된 가운데 우선 이번 책인 ‘골프, 이 정도는 알고 치자’는 골프의 기본적인 지식과 규칙을 소개하고, 앞서 출간된 '캐디학 개론'은 캐디의 역사와 직업 윤리를 설명한다.

 

‘캐디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NCS 기준에 맞춘 직무 교육서를 통해 캐디 업무의 세부 사항을 알려주며, 마지막으로 ‘캐디교육실무서’는 실제 캐디가 되는 과정을 8단계로 나누어 정리했다.

 

특히 이번에 출간한 ‘골프 이 정도는 알고 치자’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캐디로서의 자긍심과 전문성을 갖추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일반 골퍼 뿐만 아니라, 캐디가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이 책을 통해 골프와 캐디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제 막 걸음마를 뗀 골퍼와 캐디 교육의 세계에서, 이 책이 여러분의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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