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포천세무서가 의제매입세액 신고누락이나 과소공제로 부가가치세를 과다납부한 경우, 세정지원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안내를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직권경정 결정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각적인 세정지원 방안을 발굴해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이다. 7일 포천세무서(서장 김형철)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관내 코로나19와 수해가 집중된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신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이다. 이번 방안은 세무전문가의 조력을 받지 못한 영세자영업자가 홈택스를 이용하여 부가가치세를 자진신고했지만, 의제매입세액 누락·과소공제한 경우가 있어 세정지원 차원에서 이를 바로잡고 과오납세액을 환급해 줌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식점·제조업을 영위하는 관내 1만 1천여 사업자 중 국세통합전산망을 통한 분석으로 233개 관계된 사업자를 발굴했으며, 주요공제 의제매입세액 과소 유형으로는 업종별 공제율, 공제한도율 오류 등으로 공제요건이나 계산방식이 복잡해 공제를 누락하거나 과소공제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포천세무서는 부가가치세법 제42조에 따른 정확한 의제매입세액공제금액을 부과제척기간(5년)내에 있는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하늘길 항공편과 바닷길 운항 등이 결항되던 6일 오전. 이날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비롯한 역대 세무사회장, 본회 집행부, 김완일 서울지방회장을 비롯한 지방회장단, 수도권역 지역세무사회장, 본회 이사 등 120여명의 세무사들이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으로 속속 모여들었다. ‘세무사제도 창설 61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태풍의 위험 속에서도 아침일찍 집에서 나섰던 것이다. 이날 오전 7시경에 ‘태풍 힌남노’가 울산 앞바다를 지나갔지만, 사실 태풍 힌남노 때문에 학교 휴교 등의 조치가 내려졌을 정도로 태풍피해 긴장감이 컸다. 특히 행사 당일 아침에는 항공편, 열차편 등을 비롯해 서울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는 등 교통상황이 열악했다. 이렇게 험했던 6일 오전시간은 먹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있었다. 세무사제도 창설기념식이 개최되기 직전인 오전 10시경 기적처럼 먹구름의 잿빛 하늘이 파란 하늘로 바뀌고 따뜻한 햇빛이 내리 쬐었다. 이러한 역경속에서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소재한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는 '세무사제도 창설 제61주년 기념식'이 거행됐다. 한국세무사회 세무사제도는 1961년 9월 9일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 챌린져스야구단 주관으로 개최된 ‘제14회 국세청장배 야구동호인 대회’에서 국세청 야구단이 우승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국세청은 직원간 화합과 사기진작, 직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동호회 활동을 권장해 오고 있다. 현재 국세청에서는 테니스동호회, 축구동호회, 국세청 야구동호회 등 여타 동호회가 활약하고 있다. 국세청 야구동호인연합회 주최, 인천지방국세청 챌린져스야구단 주관, 국세청 지원으로 개최된 이번 ‘국세청장배 야구대회’는 지난 8월 27일(토) 인천 송도 LNG 야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참가선수단은 인천국세청(챌린져스) 서울국세청(플레이어스) 대전국세청(스파르타) 대구국세청(터틀스) 등 4개팀이 출전했으며, 부산국세청, 광주국세청, 제주세무서는 사정이 있어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등을 고려해 애국가제창, 내외빈소개 등을 생략하는 등 간소하게 진행했다. 아울러 국세청 야구단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복지시설 ‘은혜동산’에 후원물품 등을 전달하는 등 사회봉사활동도 전개했다. 9월 4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은혜동산’을 찾아 후원물품과 성의를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청장 노정석)은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1일 부산 연산 9동에 위치한 지적 장애인 거주시설 성우원(원장 지선민)에 생활에 필요한 쌀·라면·화장지 등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실시했으며, 해맞이빌,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연제구종합사회복지관, 둥지공동생활가정에도 성금을 전달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노정석 청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올해 3월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복구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8월에는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마련하여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이현규)은 지난 2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이웃사랑나눔을 실천했다. 관내 전통시장 중 하나인 ‘석바위 시장’을 찾은 이현규 청장은 상인회 대표들과 환담을 가진 후 시장을 둘러보며 직접 물건을 구매하기도 했다. 이현규 청장은 상인들과 환담자리에서 “오늘 행사가 고물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인천지방국세청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적극적으로 세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지방국세청 직원들도 석바위 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떡, 과일 등 먹거리와 추석 성수품을 구매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이어 이현규 청장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해성보육원’을 방문하여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안산세무서(서장 이길용)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만나복지원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으로 성금과 위문품, 위문편지 등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길용 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통해 앞으로도 사회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며 지속적인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따뜻한 안산세무서가 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지방세 과세를 위한 부동산 평가는 지방정부로 일원화하고, 개별공동주택가격 공시도 지방정부로 이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배진환)과 한국조세법학회(회장 김병일)는 '부동산 평가와 과세 일원화'라는 주제로 공동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제1주제를 발표한 전동흔 고문(법무법인 율촌)은 “부동산 공시가격 지방이양과 지방세 과표체계 재정립”이란 주제 발표에서 현행 왜곡된 공시가격 산정체계를 개선하기 위하여 부동산공시법령을 개정하여 공시가격의 결정주체와 조사 ·산정구조를 재정립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중앙정부가 일괄공시하고 있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체계를 2원화하여 분리하고 중앙정부는 표준공동주택 공시가격을 공시하고 지방정부는 개별공동주택 공시가격을 결정·공시하도록 조사·산정 및 결정·공시권한이 이양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공시지가 결정·공시권한 이양시 납세자 등 주민의 권익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제2주제를 발표한 임상빈 센터장(한국지방세연구원 과표연구센터)은 지방분권형 부동산 평가와 과세 일원화를 위해서는 현행 이원화된 평가와 과세체계를 지방정부 중심으로 일원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인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강서지역세무사회(회장 황규석)는 지난 30일 ‘제6대 강서지역세무사회 집행부 출범식 및 제1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서지역세무사회 간사위촉, 운영위원 위촉, 고문위원 위촉 등을 통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고문위원에는 ▲초대회장 박정호 세무사 ▲2대회장 고대길 세무사 ▲3대회장 권혁창 세무사 ▲4대회장 변기영 세무사 등 4명이 위촉됐으며, 간사에는 ▲심홍선(총괄)세무사 ▲황유미(재무) 세무사 등 2인으로 구성됐다. 운영위원에는(등록번호 순) ▲양진숙 세무사▲김정성 세무사▲안시영 세무사 ▲이옥현 세무사 ▲박근식 세무사 ▲오세영 세무사 ▲김영진 세무사 ▲위성팔 세무사 ▲김종길 세무사 ▲유은순 세무사 ▲김선미 세무사 ▲오종심 세무사 ▲신영규 세무사 ▲백유애 세무사 ▲홍세미 세무사 ▲박종태 세무사 등 16명이 위촉됐다. 이날 회의안건은 지역협의회 내에 동호회 지원금 각 50만원씩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동호회는 골프 동호회. 당구동호회. 자전거동호회. 둘레길 동호회 등이 운영되고 있다. 기장료 T/F 위원장에 유은순 세무사를 선임했으며, 명의 대여사업자 정화위원장에 위성팔 세무사를 선임했다. ‘워크샵 겸 송년회’는 오는 11월 중순경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이현규)은 30일 인천청사 12층 회의실에서 인천・경기북부 지역 10개 경제단체 회장단과 함께하는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이순종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 한영돈 회장, 인천경영자총협회 강국창 회장,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이헌구 회장, (사)인천벤처기업협회 서동만 회장, (사)인천비전기업협회 김동훈 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서임순 회장, (사)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박근영 회장, (사)인천유망기업연합회 김동원 회장, (사)고양시경제인연합회 이상헌 회장 등 10명의 지역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간담회는 오랫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경제단체 회장단으로부터 지역 경제현안과 세정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국세행정 발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청은 간담회에서 지난 7월 발표한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구현을 위한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비롯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기업에 대한 조사유예, 간편조사 선정 요건 완화 등 세무조사 운영방안과 납세유예, 세무조사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 여파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특히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은 늘어나는 대출과 이자에 한숨만 깊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창원에 거주하시고 있는 치킨집 사장은 밤낮으로 일해도 갚아갈 수 없는 대출금때문에 결국 개인회생을 신청했다. 소위 낮에는 치킨 튀기고, 밤에는 배달해도 빠져나올 수 없는 '빚의 늪'에서 해결하기 위해서다. "코로나로 인해 운영하던 작은 치킨집이 어려워져, 생계를 위해 남편과 함께 대출을 받아 운송일을 시작하게 됐어요. 처음에는 치킨집과 운송일을 함께 하면 대출 상환이 가능할꺼라 생각했지만 더는 버티기 힘들어 개인회생 절차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창원시에서 치킨집과 운송업을 병행하던 김모씨는 지난 3년간 빚의 늪에 빠져 있었다고 털어놨다. 10년 넘게 운영해 오던 치킨집은 코로나19로 버티기 어려워지며, 2금융권의 고금리 대출을 통해 운송일을 시작했다. 당연히 치킨집과 운송일을 병행하며, 밤낮으로 일하면 대출금 상환은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대출금 상환은 고사하고 2금융권의 고금리로 월납입 금액조차 내기 힘들어져 결국 개인회생을 시작했다. 김씨의 사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이현규)은 지난 19일 직원들이 함께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된 수해복구 성금 5백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현규 청장은 “최근 수도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사고 피해 현장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함께 극복하기 위해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세금납부기한을 최장 9개월까지 연장하고 강제징수 집행을 최대 1년까지 유예하는 등 적극적으로 세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지방국세청은 지난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복구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연탄 기부 및 배달,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청장 노정석)은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5백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자 부산지방국세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돈으로 마련했다. 노정석 청장은 “갑작스런 수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적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올해 3월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복구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를 포함하여 매년 연탄배달,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경열)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백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경열 청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소중한 일상으로의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지방국세청은 올 3월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김영효 전 금천세무서 소득세과장이 올해 상반기에 명예퇴직한 뒤 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항해’에 돛을 높이 올렸다. 사무실 오픈은 오는 26일 금천구 디지털로9길 대륭포스트타워 5차, 204호에서 개업소연을 연다. 김영효 세무사는 1991년 국립세무대학(9기)을 졸업한 뒤 ‘청운의 꿈’을 품고 국세청에 8급 특채로 임용됐다. 31성상의 세월을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자세로 맡은바 소임을 완수했다. 공직자로서 모범이 되었던 그는 소속직원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명예퇴직(서기관 승진)하면서 정든 국세청을 떠났다. 현직 시절, 우수한 직원들은 관리자가 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로드맵을 제시하고, 본청과 지방국세청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권유하는 등 ‘후배 사랑’을 묵묵히 실천해 왔다. 김영효 세무사는 국세청에서 쌓아온 소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국세행정의 가교역할을 하는 동시에 세금을 잘 몰라서 억울한 일을 당하는 납세자들의 대변자로서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납세자들의 고충과 애로에 대해서는 상생(相生)하는 자세로 임하면서, 그야말로 납세자들의 ‘세금주치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유영조) 세무사 드림봉사단은 8월초 중부지방에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안양천이 범람해 가옥과 사업장 침수 피해가 가장 큰 안양시 만안구 안양7동을 찾아 수해복구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수해복구 현장에는 유영조 회장을 비롯해 정철식 안양지역세무사회장, 백종갑 안산지역세무사회장, 중부지방세무사회 최영우 총무이사, 목명균 정화위원장, 이영은 이사 등 총 20여명이 침수지역에 투입됐다. 침수현장에서 파라핀 왁스(의료제품) 세척 작업과 반지하 빌라(6가구) 벽지 제거 작업 등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해 우리 중부지방세무사회가 배정받은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왔다. 특히, 안산지역세무사회 백종갑 회장, 박금서 간사, 이기동 간사, 설나현 세무사가 본인의 지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걸음에 달려와 봉사할동에 참여했다. 유영조 회장은 한걸음에 달려와준 “안산지역 백종갑 회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침수 피해 입은 이웃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함으로서, 하루 빨리 재난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어 국민이 공감하는 세무사로 한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일시 : 2022년 9월 18일(일) 오후 5시 30분 ▲장소 :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3층)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대로 240 ▲전화 : 02-411-745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광주지방국세청이 22일부터 9월2일까지 서류제출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지방청 국세심사위원회 민간 심사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민간위원 임기는 오는 10월1일부터 2024년 9월30일까지 2년이며, 요건이 부합할 경우 연장근무도 가능하다. 광주국세청 관계자는 22일 본지 통화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국세심사위원회 운영을 위해 내‧외부 심사위원 풀(pool)제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세무‧회계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 직에 3년 이상 재직한 사람, 전문대학 이상의 학교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 및 기타 세무 관련 학과의 조교수 이상의 직에 3년 이상 재직한 사람이면 가능하다. 또 조세에 관한 사무에 4급 이상의 국가공무원· 지방공무원 또는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일반직공무원으로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또는 5급 이상의 국가공무원·지방공무원으로서 5년 이상 근무한 사람도 해당된다. 다만 공정한 위원회 운영을 위하여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대상 업체(http://new.peti.go.kr <공직윤리시스템-취업제한-취업심사대상기관>)로 지정된 취업심사대상기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서동욱 전 용산세무서장이 국세청에서 37년 4개월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하고 세무법인 호연 용산지점 대표세무사로 새출발 한다. 사무실 개업식은 오는 26일 서울 남영동 소재 우리빌딩 403호에서 갖는다. 서동욱 전 용산서장은 “재직기산 동안 한결같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선후배님, 동료 그리고 저를 아껴주신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개업일성을 밝혔다. 이어 “국세 공무원으로서 쌓아온 세법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국세행정의 동반자로 함께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고교야구로 명성이 높은 천안 북일고(5회)를 졸업했다. 이후 국립세무대학 3기로 졸업한 뒤, '청운의 꿈'을 품고 국세청에 8급 특채로 입사했다. 1985년 3월 공무원 임용후 종로세무서, 동대문세무서, 구로세무서, 서부세무서(현 은평세무서), 남산세무서(현 중부세무서), 개포세무서(현 역삼세무서), 강남세무서, 성남세무서 등에서 근무했다. 국세청 법인납세국(소비세과)으로 2005년에 입성했다. 일선세무서에서 근무하다가 본청으로 스카웃 된다는 것은 사실상 ‘승진 티켓’을 받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38년 역사를 가진 로타리의 회장에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과거 38년 동안 안산 중앙로타리 클럽을 발전시키고, 안산에서 최고로 멋진 봉사활동 단체로 키워주신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분들의 노력이 물거품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저에게는 제일 큰 책임인 것 같습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산중앙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형천호 신임회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회장이라는 역할적 지위를 잘 수행하여 안산에서 최고가는 로타리클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일성을 밝혔다. 형천호 신임회장은 취임소감에 대해 “회장이라는 직책은 회원분들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닌, 회원분들이 단체 봉사활동을 함에 있어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단체는 회장 혼자만의 능력으로 운영을 할 수 없다”고 전제한 뒤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단체는 운영이 됩니다. 회원분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방안을 매일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형 회장은 조세전문가인 세무사로서 사회공헌활동을 비롯해 법원, 세무서, 안산시 등에서 공익활동을 통해 묵묵히 봉사하는 한편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에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38년간 국세청에서 봉직하다가 지난 7월초 후진을 위해 용퇴한 이응봉 전 강남세무서장이 세무법인 비케이엘 대표세무사로서 힘찬 ‘제2의 인생’을 새롭게 개척한다. 사무실 오픈은 8월17일(수) 강남구 테헤란로 포스코사거리 인근 송암빌딩 15층에서 개업소연을 연다. 이응봉 전 강남서장은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한결같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선후배, 동료 그리고 저를 아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개업일성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국세공무원으로 쌓아온 세법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국세행정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친밀감 높은 세무사가 되도록 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현직시절 서울국세청 조사1국에서 대기업을 상대로 정기세무조사를 실시했으며, 특히 기업들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조사4국(특별조사, 심화조사)에서 조사현장을 직접 발로 뛰었던 장본인이다. 조사4국에서는 사무관 시절 팀장으로 일했으며, 서기관 승진이후에도 관리자(과장)로 업무를 수행하는 등 이른바 문무(文武)를 겸비한 정통 조사라인으로 조직내 신망이 두텁다.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에서도 서기관 시절 관리자(과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