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화그룹이 대표이사·임원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RSU(양도제한조건부주식, Restricted Stock Unit) 제도를 주요 계열사 팀장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20년 한화그룹은 책임경영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국내 상장사에서는 처음으로 RSU 제도를 도입해 시행한 바 있다. 한화그룹은 지주사 한화를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오션·한화솔루션 등 5개 주요 계열사의 팀장 총 1116명을 대상으로 우선 RSU를 도입할 방침이다. 한화그룹측은 “일단 지금 시행하는 RSU는 기존 RSU와 일부 차이가 있다”면서 “임원 RSU의 경우 성과급을 폐지하고 RSU를 부여하고 있으나 팀장은 기존에 받고 있는 팀장 수당 대신 ‘리더인센티브’라는 새로운 RSU 제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팀장들도 임원들과 같이 장기적 관점을 가지고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전략 실행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함”이라며 “가득 기간(vesting period)도 기존 5~10년 보다 짧은 3년으로 설정했고 부여액의 50%는 주식, 나머지 50%는 주가연동현금으로 각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이 SK E&S와의 합병 이후 SK E&S의 분할상장 가능성에 대해 “전혀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다. 18일 서울 SK서린빌딩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박상규 사장은 “현 체제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양사간 시너지 포인트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 집중하고 있다”면서 “(SK E&S의)상장 계획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합병 이후에도)기존 조직이 보유한 결집력과 역량이 훼손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CIC(사내독립기업, Company In Company) 체제를 유지한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박상규 사장은 양사간 합병비율 1대 1.1917417이 적정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SK이노베이션의 합병가치는 10조8000억원, SK E&S의 경우 6조2000억원으로 각각 평가됐다”며 “양사가 가진 수익성 및 미래 성장 등을 감안할 때 적정 수준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합병이)여러 가지 측면에서 보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합병에 따른)시너지가 구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이노베이션과 SK E&S가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간 합병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자산 총 106조 규모의 초대형 에너지 기업이 탄생할 전망이다. 이날 SK이노베이션과 SK E&S와의 ‘회사합병 결정’을 공시했다. SK이노베이션측은 “양사의 에너지 사업과 인적·물적 역량을 통합해 현재와 미래 에너지 산업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면서 “이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 구축과 미래 에너지 사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해 회사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수익성·성장성을 동시에 제고할 계획”이라고 합병 배경을 설명했다. 공시에 따르면 합병존속회사(합병법인)는 SK이노베이션이며 합병소멸회사(피합병법인)는 SK E&S다. 양사의 합병 비율은 1(SK이노베이션)대 1.1917417(SK E&S) 수준이다. 합병계약일은 이날이며 주주확정기준일은 오는 8월 1일이다. SK이노베이션은 8월 27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번 합병안을 다룰 예정이다. 합병기일은 11월 1일이고 합병등기예정일자는 11월 4일이다. SK그룹은 지난달 확대경영회의를 열고 사업 리밸런싱 차원에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배달의민족(배민)·요기요·쿠팡이츠 등 배달앱들을 상대로 수수료 과다 인상 등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17일 경쟁당국 및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배달의민족을 운영 중인 우아한형제들과 요기요, 쿠팡이츠 본사에 각각 조사관을 파견해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배달앱 시장 대부분을 점유한 이들 업체의 불공정 행위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9일 업계 내에서는 시장점유율 1위 배달의민족이 중개수수료 인상을 포함한 요금제 개편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어 10일 우아한형제들은 내달부터 중개 수수료를 기존 6.8%에서 9.8%(부가세 별도)로 3%p(퍼센트포인트) 인상하는 내용의 요금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에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11일 성명을 통해 “배민이 중개수수료를 6.8%에서 9.8%로 무려 44% 인상하는 것은 자영업자의 절박한 호소를 매몰차게 외면한 비정한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배민의 이번 수수료 인상은 소상공인 수익을 잠식하고 폐업 위험을 높이는 결과 뿐만아니라 물가 상승까지 유도해 소비자 후생도 저해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이 실시간 PVP 액션 게임 ‘스매시 레전드(SMASH LEGENDS)’의 업데이트와 함께 41번째 레전드 ‘브라이어’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5민랩에 따르면 브라이어는 자유 의지로 움직이는 마법 덩굴 채찍으로 적을 공격하는 전략가 역할군의 레전드다. 브라이어의 이야기는 게임 내 ‘스매시 패스’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지난 16일 5민랩이 실시한 업데이트를 통해 스매시 패스 정규 시즌 ‘챕터 16 : 잠꾸러기 문어 악당’이 시작됐다. 패스를 구매하고 19단계를 달성하면 브라이어를 획득할 수 있으며 패스의 단계를 올리면서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패스 99단계를 달성하면 브라이어 전용 스킨도 획득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성장 시스템 대규모 개편과 함께 새로운 성장 요소로 ‘행운 티켓’을 도입했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 콘텐츠들을 통해 ‘행운 티켓’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사용해 레전드의 성장에 필요한 각성석을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요소인 ‘스펠’도 추가됐다. 스펠은 총 7종으로 게임 시작 전에 하나를 선택해 장착할 수 있다. 스펠은 긴 쿨타임을 가지고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컴투스가 여름 시즌을 맞아 KBO리그 기반 야구 게임 내에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전했다. 컴투스는 자사 대표 야구 게임 타이틀인 ‘컴투스프로야구V24’(이하 ‘컴프야V24’)와 ‘컴투스프로야구2024’(이하 ‘컴프야2024’)에서 오는 8월까지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컴프야V24’에서는 선물 상자 이벤트를 펼친다. 이용자는 오는 21일까지 게임 접속 시 ‘삼복 더위 극복 선물 상자’를 얻을 수 있고 복날마다 상자를 사용해 ‘5성 훈련 돌파 박스’, ‘잠재력 재설정권’ 등의 인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야구인의 든든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스페셜 매치 이벤트도 열린다. 총 6가지 난이도의 경기를 플레이해 토큰을 획득한 뒤 ‘시그니처 영입 조커 카드’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밖에 이달 21일까지 공식 커뮤니티에서 ‘나만의 여름 나기 꿀팁’을 댓글로 공유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선수 육성에 필요한 각종 아이템을 선물하고 추첨을 통해 굽네치킨 모바일 금액 상품권도 지급한다. ‘컴프야2024’ 역시 더위 극복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초복 인 지난 15일부터 8월 17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이동형 로봇용 안전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Safety Software Framework)’가 국제 인증기관인 DNV(Det Norske Veritas)로부터 국내 최초로 국제 규격 'IEC 61508'과 'ISO 13849' 인증을 동시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DNV(Det Norske Veritas)는 노르웨이 오슬로에 본사를 둔 국제 인증기관으로 안전 관리 시스템, 품질 관리 시스템, 환경 관리 시스템 등에 대한 인증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DNV가 인증하는 ‘IEC 61508’은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에서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SIL(Safety Integrity Level)에 따른 설계·개발·검증 및 유지보수 전 과정에서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ISO 13849’는 ISO(국제표준화기구,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기계류의 안전 부품에 대한 안전 요구사항을 정의한 국제 표준으로 PL(Performance Le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전 세계 장애 청소년들의 AI 역량을 강화해 이들의 적극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이틀 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2024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이하 GITC)’ 예선을 개최했다. LG전자에 따르면 ‘GITC’는 장애 청소년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여 이들의 사회 진출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 온 대회다. 올해 대회는 LG와 보건복지부, 필리핀 정부가 주최하고 LG전자와 GITC 조직위원회, 필리핀 국가장애위원회(NCDA)가 주관한다. LG전자측은 “올해는 총 16개 국가에서 600명이 넘는 장애 청소년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면서 “특히 올해는 챗GPT(ChatGPT), MS 코파일럿(Copilot), 구글 제미나이(Gemini)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능력이 새로운 평가 요소로 추가됐다. 이는 최근 생성형 AI가 글로벌 IT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데 따라 글로벌 디지털 인재로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13년간 총 40개국에서 5000여명의 장애 청소년이 참여했다”면서 “한국·중국·베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포스코그룹 산하 포스코청암재단이 지역 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돕고자 장학금 지원 등에 나섰다. 17일 포스코청암재단은 포항·광양지역 고등학생들의 안정적 학업여건 조성을 위해 2024년 포스코 등대장학생 233명을 선발해 지난 16~17일 동안 광양 문화예술회관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각각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16·1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증서수여식에는 학부모를 비롯해 포항·광양 시청 및 시의회, 지역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증서수여식에서 포스코청암재단은 장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학업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학 전문강사 특강과 함께 유료 진학 멘토링 프로그램 이용권도 제공했다. 특히 재단은 올해의 경우 특수·대안학교인 포항 명도학교, 한동글로벌학교, 광양 햇살학교까지 선발 대상을 확대해 포항지역 소재 29개 고등학교, 광양지역 소재 10개 고등학교에서 장학생을 선발했다. 포스코 등대장학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포항·광양 지역 고등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해 온 장학 프로그램으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검찰이 SM엔터테인먼트(SM엔터) 주식 시세 조종 혐의를 받고 있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17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장대규 부장검사)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CA 협의체 경영쇄신위원장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자본시장법)’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전했다. 김범수 창업자는 지난해 2월 카카오의 SM엔터 인수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고자 SM엔터의 주가를 하이브 공개매수가인 12만원보다 높게 설정할 목적으로 시세조종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카카오가 작년 2월 16·17일과 같은달 27·28일 동안 총 2400억여원을 동원해 SM엔터 주식을 장내 매수하는 과정에서 총 553회 동안 고가에 사들인 것으로 파악했다. 또한 검찰은 이 시기에 카카오가 금융당국에 주식 대량 보유 보고를 누락한 것으로 판단했다. 앞서 지난 9일 검찰은 오전 8시경 김범수 창업자를 소환해 다음날인 10일 오전 3시경까지 약 20시간에 걸쳐 집중 조사를 펼친 바 있다. 검찰이 김범수 창업자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이날 카카오 변호인단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SM 지분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가계부채가 향후 더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와 관련해서는 시행사 낮은 자기자본 비율을 확대하는 등의 규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병환 후보자는 지나 16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자료를 통해 “최근 은행권 주택담보대출과 정책성 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특히 향후 금리하락 기대가 확산되고 주택구매심리까지 증가한다면 가계부채 증가세는 더욱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금융위원장으로 임명될 경우 우리 경제가 과도하게 부채에 의존하는 문제를 완화하려 한다”며 “시장 상황을 면밀히 주시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김병환 후보자는 부동산 PF 시행사의 자기자본 비율 확대 등 PF 관련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 무차입 공매도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하겠다고 시사했다. 그는 “시행사의 자기자본 비율 확대, 자본 비율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 등 PF의 근본적인 제도 개선 방향을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논의·토론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지난 12일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등 가계대출 금리를 인상한 우리은행이 오는 24일 추가 금리인상에 나설 예정이다. 17일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24일부터 아파트 담보대출 중 5년 변동금리 상품의 대출 금리를 0.20%p(퍼센트포인트) 상향 조정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각 영업점에 전달했다. 이와함께 우리은행은 아파트 외 주담대 가운데 5년 변동금리 상품의 대출 금리를 0.15%p 올리고 전세자금대출인 우리전세론 2년 고정금리 상품의 대출 금리 역시 0.15%p 각각 인상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12일 우리은행은 아파트 담보대출 중 5년 변동인 주기형(고정형)과 전세담보대출 2년 고정 금리 상품에 한해 금리를 각각 기존 대비 0.1%p 올린 바 있다. 우리은행이 이처럼 2주만에 금리를 또 다시 인상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금융업계는 금융당국의 은행권을 상대로 한 가계대출 관리 압박에 따른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달 2일 열린 임원회의에서 무리한 대출 확대가 가계부채 문제를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당시 이복현 금감원장은 “성급한 금리인하 기대와 일시적 주택가격 반등에 편승한 무리한 대출 확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박충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최근 금융사고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는 은행권을 상대로 리스크 중심의 건전한 조직문화 확립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16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2024년 은행권 내부통제 워크숍’에 참석한 박충현 부원장보는 “은행의 내부통제절차나 사고예방장치가 마련돼 있어도 건전한 조직문화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내부통제가 제대로 작동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융사고 발생시 유사사고 확산 방지를 위해 금감원과 은행이 긴밀히 소통해 적시성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금감원과 은행간 신속한 정보 공유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며 “금감원은 은행의 내부통제가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준법감시부와 검사부의 내부통제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열린 워크숍에서는 은행의 비예금상품 판매와 관련해 소비자 보호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규복 금감원 금융자문관은 최근 몇 년간 은행권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한 일(파생결합펀드), 사모펀드, ELS(주가연계증권) 등 비예금상품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소비자보호 강화 방향을 제언했다. 특히 과거 은행들의 비예금상품 판매로 인한 피해 사례가 ▲(비예금)상품에 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KT가 16일 이사회를 통해 1주당 500원의 올해 2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배당금 총액은 1229억1288만7500원으로 시가배당률(주가 대비 배당금 비율)은 1.4%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 6월 30일이며 지급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현금배당 대상 전체 주식 수는 2억4582만5775주다. 주주들은 이날부터 PC‧모바일 등을 통해 주주인증 절차를 거쳐 KT 홈페이지에서 배당금 조회가 가능하다. 앞서 지난해 10월 KT는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면서 분기배당 도입, 2025년까지 최소 배당금 1960원 보장, 자사주 매입‧소각 등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올해 3월 28일 열린 제42기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안을 승인하면서 올해부터 분기배당을 처음 도입하고 이사회에서 결산 배당기준일을 결의할 수 있도록 배당 절차를 개선했다. 이후 지난 5월 13일 KT는 주당 500원씩 올 1분기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당시 시가배당율은 1.3%이며 배당금 총액은 1228억5882만3500원이다. KT 관계자는 “KT는 지난해 발표한 ‘중기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향후에도 주주가치 및 기업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로그라이크 성향의 전략 RPG ‘드래곤 크로니클 : 블랙 티어스’ 출시와 동시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토브에 따르면 ‘드래곤 크로니클 : 블랙 티어스’(이하 드래곤 크로니클)은 다양한 영웅들의 조합을 통해 던전을 클리어해가는 턴 제 기반의 덱 빌딩 로그라이크 RPG다. 게임 이용자는 세계를 오염시키는 검은 눈물의 위협에 맞서 다양한 영웅들을 전략적으로 성장시키면 된다. 스토브측은 “‘드래곤 크로니클’은 20명의 영웅으로 덱(Deck)을 구성하고 72종의 유물과 180종의 다양한 각인 아이템을 자유롭게 조합해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재미를 제공한다”며 “전투는 액티브 턴 방식을 통해 전략적이면서도 박진감 있는 전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스토브는 ‘드래곤 크로니클’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20% 즉시 할인과 함께 10%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게임 구매자를 상대로 3명을 추첨해 지포스 RTX 2060 그래픽 카드를 각각 증정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가 ‘쿵야 레스토랑즈’의 카카오 미니 이모티콘 ‘말하는 야채, 쿵야들의 사회생활’을 출시했다고 16일 전했다. 넷마블에 따르면 ‘말하는 야채, 쿵야들의 사회생활’은 양파쿵야와 주먹밥쿵야 2종의 캐릭터로 구성돼있다. 또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었던 이모티콘 외에도 사회생활 속 공감 요소를 신규 이모티콘으로 표현했다. 카카오 미니 이모티콘은 카카오가 올해 3월부터 처음 공개한 신규 이모티콘 서비스로 대화 말풍선 안에서 텍스트와 결합해 다양한 메시지를 표현할 수 있는 작은 이모티콘이다. 엠엔비는 이번 첫 미니 이모티콘 출시를 기념해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달 23일까지 친구를 소환해 쿵야 레스토랑즈 미니 이모티콘 출시 소식을 공유하는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말하는 야채, 쿵야들의 사회생활’ 7일 이용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엠엔비는 ‘양파쿵야의 줏대 있는 하루’, ‘쿵야들은 매일 바뻐’, ‘인생은 쿵야 레스토랑즈처럼’ 등 총 3종의 카카오 이모티콘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의 ‘올레드 에보(evo)’ TV가 일본 현지 AV(Audio‧Visual) 전문매체로부터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16일 LG전자는 최근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AV 전문매체 중 하나인 ‘음원출판(音元出版)’이 주관하는 ‘VGP 2024 Summer’ 어워드에서 최우수 제품들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특별상(Special Award)인 ‘심사위원 특별상’ 및 ‘게이밍 대상’ 등 총 16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VGP 어워드는 출품작을 특별상과 카테고리별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LG전자에 따르면 LG 올레드 에보(M3‧G4‧C4시리즈)는 제품 전체가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여 받았다. 이와함께 70형~80형(77G4), 60~70형(65G4), 45형 미만(42C4) OLED TV 부문에서도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상을 각각 받았다. 지난 2023년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선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M(LG SIGNATURE OLED M)’도 특별상 가운데 ‘기획상’을 수상했다. VGP는 해당 제품에서 4K 고화질 영상을 무선 전송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 ‘LG 울트라기어(Ultragear)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대만 반도체 설계 기업인 미디어텍(MediaTek)과 업계 최고 속도인 10.7Gbps LPDDR5X D램 동작 검증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미디어텍과의 이번 동작 검증을 통해 저전력‧고성능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 확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미디어텍 최신 플래그십 모바일AP ‘디멘시티(Dimensity) 9400’에 LPDDR5X 기반 16GB 패키지 제품 검증을 완료하고 고성능 모바일 D램 상용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월 삼성전자가 개발한 10.7Gbps LPDDR5X는 이전 세대 대비 동작 속도 및 소비 전력을 25% 이상 개선한 제품이다. 이에 따라 저전력‧고성능 특성이 요구되는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시대에 최적인 제품이라는게 삼성전자측 설명이다. 또한 삼성전자에 따르면 10.7Gbps LPDDR5X 사용자는 모바일 기기에서 배터리를 더 장시간 사용 가능하며 서버‧클라우드에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고성능의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JC 수(JC Hsu) 미디어텍 수석 부사장은 “삼성전자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금융감독원은 증권사 직원이 고수익 보장을 미끼로 고객으로부터 사적으로 자금을 편취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16일 금감원은 최근 몇 년간 증권사 직원이 고객‧지인에게 주식, 파생상품, 직원 전용 금융투자상품 등에 투자해 고수익을 내주겠다고 접근해 자금을 편취한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소비자 경보 ‘주의’ 등급을 발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7년 5개월 동안 대형사‧소형사를 막론하고 다양한 증권사 직원들이 고객을 상대로 자금을 편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증권사 직원들은 고객을 상대로 주식, 선물·옵션, 전환사채, 발행어음, 직원 전용 상품 등에 투자하겠다며 최소 1억원에서 최대 50억원의 고객 자금을 자신들의 계좌로 입금하도록 한 뒤 이를 생활비‧유흥비 등 사적으로 유용했다. 특히 증권사 직원들은 공통적으로 ‘투자수익 1위 달성’, ‘10% 수익 창출’, ‘장기간 자산관리’, ‘10년간 대형 증권사 근무경력’ 등 고객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자신의 은행 계좌로 투자금을 입금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증권사 직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 2차관이 국내 정유사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들의 석유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모든 조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16일 최남호 2차관은 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4사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남호 2차관은 “지난 4월 이후 물가상승세가 다소 둔화되긴 했으나 체감물가는 여전히 높다”며 “정부차원에서 국민들의 석유가격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유업계도 과도한 가격인상을 자제하고 석유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부 노력에 뜻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정유업계는 국제가격 상승에 따른 석유제품 공급가격 인상과 직영주유소 판매가격 인상 최소화 등에 나서겠다고 답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7∼1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ℓ)당 24.3원 상승한 1706.6원을 기록했다. 또 이날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15일 오전 9시 50분 기준)은 1713.21원까지 오른 상황이다. 휘발유 가격은 6월 셋째 주 이후 3주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