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서울교대 국어교육과 남학생들이 성희롱 의혹으로 징계처분을 받았다. 지난 10일 학교 관계자 측에 따르면 국어교육과 15학번부터 18학번 남학생 중 21명에 대하여 정학 처분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학 처분 대상의 서울교대 국어교육과 남학생 21명은 3년 전, 신입생과 졸업생이 만나는 이른바 '대면식' 자리를 앞두고 여성 신입생들의 사진과 개인정보가 담긴 스케치북을 제작하고 외모를 품평한 의혹을 받고 있다. 수사 과정에서 지난 2017년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자 서울교대 졸업생 A씨 또한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이하 카톡방)에서 제자의 외모를 평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지난해 15~18학번 남학생 24명으로 구성된 카톡방에서는 한 학생이 다른 학생에게 "과방에서 여자친구와 뭐했냐?"라고 묻는 질문에 "카메라 설치했다", "SD카드 찾으러 가겠다", "몰카충"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여기에 해당 남학생들은 문제를 폭로한 남학생들을 "어차피 안 볼 X들임", "아예 XX애들 끼고 놀자", "X신X들 그냥 무시해"라고 조롱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희귀난치병으로 알려진 로하드 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안타까운 소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각종 대형 포탈 사이트에 희귀난치성 질환의 일종으로 알려진 로하드 증후군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질병은 식욕을 조절하는 시상하부에 문제가 생겨 비만, 수면무호흡 등을 유발한다. 지난해 EBS1 '메디컬다큐 7요일'을 통해 국내에도 투병 환자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서현양의 모친에 따르면 올해 6살 서현양이 2살부터 또래에 비해 약 3배에 달하는 체중이 늘고, 폭력적으로 변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서현양은 과거 신경모세포종 제거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은 뒤 식욕과 체중이 좀처럼 줄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해당 질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로하드 증후군은 항상 배고픔을 느끼기 때문에 섭취량이 늘면서 체중도 늘게 된다. 지나치게 음식을 많이 먹으면서 고도비만이 된다. 이로 인해 기도가 눌리면서 수면무호흡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추첨식을 통해 로또 858회 당첨번호가 확정됐다. MBC가 11일 주관한 추첨식에서 로또 858회 1등 당첨번호가 9, 13, 32, 38, 39, 43으로 정해졌고 2등을 가리는 번호는 23이 뽑혔다. 동행복권 사이트는 이번 회차 1등 당첨게임 수는 9게임, 2등은 41게임이라고 공지한 상황이다. 또한 공지된 내용을 보면 이번 회차 총 판매금은 약 813억 원이며, 당첨자들에게 분배된 금액은 400억 원 정도로 드러났다. 당첨금을 제외한 판매금액은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 문화재보호기금, 양성평등기금 등에 사용되며 정확한 내역은 복권위원회를 통해 알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유명 시사프로그램에 도사견을 복제 실험체로 사용한다는 제보가 들어와 이에 대한 취재가 이뤄졌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1일 방영분에서는 도사견이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실험실에서 실험체로 이용된다는 진술의 진위를 확인하는 내용을 담아냈다. 해당 진술은 실험실 앞에 도사견을 실은 차량이 멈춰있는 영상이 포함돼 있었지만 법적 처분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이 확인됐다. 이번 제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대학은 제재 대상이 아니다. 식용개 사육장에서 실험체를 확보해도 위법이 아니다"라면서 현행법 상 처벌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사육장 측은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것을 제재하는 법이 없기에 합법이다. 이는 식약처에 답변을 받을 사항이다"라고 반발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다비치 강민경, 카더가든 나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카더가든은 오랜 시간 우정을 유지해온 듯한 동갑 강민경과의 만남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단에 이름을 올리기까지 한 강민경은 그를 향해 "네가 더 노안이다"라며 동지 의식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녀는 올해 서른 살이 됐음에도 동안을 자랑했지만, 과거 고등학생 시절 데뷔 당시에는 '노안'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오랜 시간 식단 관리 및 운동을 철저하게 병행해 대중들의 시선을 강탈하는 몸매를 완성시킨 것. 과거 그녀는 "언니 몸매처럼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라는 팬의 질문에 "3년 간의 절식과 3년 간의 웨이트 트레이닝, 힘내"라고 직접 답변을 남기기도 했다.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몸매를 완성한 그녀의 SNS에는 볼륨감 넘치는 S라인 몸매부터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른 사복 패션까지 담긴 일상 사진이 올라와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비정규직 철폐와 관련한 시위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노총)에서 주관했다. 민노총은 11일 해당 안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공약을 이행해야한다며 시위를 열고 거리를 누볐다. 이번 시위에서는 정부가 공공사업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바꾸겠다던 주장을 시행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시위 내용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부분적인 비정규직 철폐 요구일 뿐이라며 민노총 산하 비정규직에 대해서도 같은 정책이 시행되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의견을 제시한 측은 "공공사업 관련 비정규직만을 대상으로 이야기하는 저의를 모르겠다. 민노총도 산하 비정규직 철폐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았냐"고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정영주의 연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갑작스레 종영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10살 연하 소방관과 데이트를 즐겼던 그녀의 이야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그녀는 이혼 후 혼자가 된 시간을 뒤로한 채 화끈하고 솔직한 데이트를 즐겨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10살 연하남 김성원과의 데이트에서 "내 나이가 하는 연애는 왜 연애 같지 않을까. '당신들의 낮보다 나의 밤이 더 뜨겁다' 이런 것들"라며 속내를 가감없이 전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갑작스레 방송이 끝나버리자, 팬들은 정영주의 이후 이야기에 대해 호기심을 드러냈다. 지난달 24일, 그녀는 드라마 포상휴가에서 "3일 동안 재채기도 안하고 가래도 안 올라온다. 이 공기 들고 한국 가면 안 되겠니. 보고싶어요"라는 태그를 달아, '보고싶어요'의 주인이 누군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작품 활동으로 인지도를 쌓고 있는 그녀의 연애를 많은 이들이 응원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여수 꿈뜨락몰에서 영업 중인 청년들을 돕고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나섰지만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8일 방영분에서는 해당 지역을 방문해 해법을 제시할 상점을 선정하고자 백종원 대표가 직접 움직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백 대표는 상점의 실태를 파악하고자 주인이 없는 시간에 방문했고 엉망인 주방의 모습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 중에서도 꼬치 판매점은 겉으로 보이는 부분만 정리한 듯한 상태로 백 대표의 비난을 받았다. 백 대표는 꼬치 판매점 내부를 보며 "촬영이 있다고 겉으로 드러난 부분만 정리해놨다. 이 상점은 해법 제시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악한 사람이다. 제가 남의 음식을 함부로 다루지 않는데 이 상점 음식물은 대우해줄 가치가 없다"고 치미는 분노를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송형준이 X등급 리더에 올랐다. 11일 재방송된 Mnet '프로듀스 x101'에선 송형준 연습생이 X등급 리더에 자원, 이전에 보여주던 부족한 실력과는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앞서 그는 소속사 등급 평가 당시 가창력 문제는 물론, 자신감까지 결여된 모습을 보여줘 댄스 트레이너 권재승으로부터 "여기 그렇게 어리바리하게 장난하러 나온 곳이 아니다"라는 일침을 듣게 됐다. 이어 해당 장면을 다른 연습생들과 함께 시청하던 그는 당시 상황이 떠오른 듯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에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동욱은 "원래는 다들 훨씬 잘하는데 레벨 테스트가 긴장돼서 그렇다"라고 위로했다. 그러나 송형준은 끝내 눈물을 글썽였고 이를 보던 이동욱은 "형준이 우는 거 아니야?"라며 장난을 건네며 그를 다독였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여배우 한지성이 교통사고 참변을 당했다. 지난 6일 새벽,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2차선에서 한지성은 차를 세우고 나왔다가 뒤따라오는 택시와 SUV 차량에 연이어 치여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한씨는 남편 A씨가 용변이 급하다고 하자 자신의 차량을 정차한 후 함께 밖으로 나왔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한씨의 죽음과 관련 의혹들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어 경찰은 부검 결과를 신청했다. 최근 YTN가 공개한 블랙박스를 살펴보면 한씨는 갓길이 아닌 한복판인 2차선에 정차를 했다. 또 제한 시속 100km 고속도로에서 밖으로 나와 자신의 차량 뒤편에서 웅크린 채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사고 직후 경찰은 온몸의 다발성이 손상된 것으로 원인으로 보고 결과를 발표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어 경찰이 부검을 신청, 2~3주 뒤 부검 결과로 발표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조병규의 통장 잔액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조병규는 10일 공개된 MBC '나 혼자 산다' 294회 예고편에 등장했다. 이날 그는 수염이 자란 모습으로 등장해 용돈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통장에는 6447원, 3497원, 1997원의 잔액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빨래를 널 곳이 마땅치 않아 집안 곳곳에 널어 웃음을 자아냈다. 수염이 빨리 자란다고 밝힌 바 있는 그는 왁싱샵을 찾아 왁싱을 하다 흐느껴 또 한 번의 웃음을 선사했다. 본편에서 그가 어떤 일상을 공개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조수현이 극단적 선택 후 목숨을 건졌다. 조수현은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빌라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그녀는 다량의 수면제를 복용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상태였다. 그녀는 동생에게 극단적인 선택을 예고하는 문자를 보낸 후 연락이 끊겼고, 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미스 춘향, 미스 유니버시티 출신인 그녀는 과거 MBC 예능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故 유채영 후배로 나와 이목을 끌었다. 또렷한 이목구비에 우월한 미모로 인기를 얻었던 그녀는 7~8년 전 연예계를 떠난 후 일반 회사에서 근무했다. 당시 소속사 대표였던 A씨는 두세 달 전까지도 그녀와 안부를 주고 받았다고 털어놓으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현재는 의식이 돌아온 그녀는 "죄송하다"며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개인연습생 신분 이유진의 남다른 각오가 화제다. 10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기획사별 레벨 테스트가 펼쳐진 가운데 이유진은 워너원의 '봄바람' 무대를 꾸몄지만 안타깝게 X등급을 받았다. '스카이캐슬'에서 활약한 그는 엑소 도경수를 롤모델로 꼽으며 아이돌, 배우 둘 다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오나라와 모자(母子)로 호흡을 맞춘 그는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오나라 선배는 내가 연기가 잘 안 풀릴 때 연기에 대한 조언을 해줬다"고 친분을 드러냈다. 그런 그에게 오나라는 "유진아, 연기 너무 훌륭하게 잘했다. 네가 '친엄마보다 더 친엄마같다'라는 말을 해줬을 때 정말 감동이었다"며 "앞으로 훌륭한 배우가 돼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나중에는 엄마와 아들이 아닌 큰누나와 동생으로 만나자"고 조언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조병규가 솔로 라이프를 공개한다. 10일 공개된 MBC '나 혼자 산다' 예고 영상, 이 속에는 산적과 흡사한 외모를 지닌 조병규가 등장했다. 턱과 코 주변 가득 수염이 자라난 그는 일반인들과 다를 바 없는 소박한 생활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그는 배역을 위해 콧수염과 턱수염을 제모하는 배우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비장하면서도 거만한 표정으로 한 뷰티숍에 방문한 그, 하지만 수염이 떼어질 때마다 "어억!", "흑흑흑"이라며 고통 가득찬 신음을 내뱉어 이목을 모았다. 그가 이렇게도 고통스러운 제모를 감수해야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지난 2월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 당시 이와 관련한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그는 "제가 수염이 정말 많이 난다. 왁싱을 열두번 했다. 왁싱을 처음 한 날 2초 정도 기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왁싱을 했는데도 시청자들이 '수염 자국이 너무 심하다'고 한다"며 "왁싱을 한 게 그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브랜뉴뮤직 연습생 이은상이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혹독한 트레이닝을 시작한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중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이은상 연습생. 이날 그는 A등급에 미치지 못한 노래 실력을 보여 가수 이석훈의 혹평을 모았다. 그에게 실망한 트레이너의 날카로운 일침을 받은 그, 하지만 이에 포기하지 않고 다음 날 아침까지 노래 연습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큰 응원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그의 현재 순위는 2위, 과연 그의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인해 순위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프로듀스X101'의 최종 센터는 DSP미디어 연습생 손동표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서울교대 측이 성희롱 의혹을 받고 있는 남학생 수명에게 징계를 결정했다. 10일 서울교대는 상벌위원회와 대학운영위원회를 열어 남학생 11명에게 정학 처분을 내렸다. 또한 이들 모두 초등학교 실습 참여에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스케치북에 여학생들의 얼굴, 신상정보를 빼곡히 기록한 후 이를 보며 성희롱적인 품평을 한 것으로 전해져 파문이 일었다. 게다가 이들이 성희롱 의혹이 불거졌던 장소, SNS 단체방에서는 서울교대의 졸업생이자 현직 교사인 ㄴ씨까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ㄴ씨는 지난 2017년 자신의 제자를 언급, "가르치고 있는 5학년 여학생이 욕을 하는데 예뻐서 말을 못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이러한 성희롱 의혹이 불거지자 서울교대 재학생을 스케치북 파쇄를 시도, 게다가 이를 고발한 학생들을 향한 욕설을 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희롱 의혹이 수면 위에 떠오르며 서울교대 측은 징계를 결정, 그러나 다소 처벌 수위가 약하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학생들이 오래 전부터 반성하고 있다는 점 등이 고려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초등학생들에게도 성희롱적 언사를 내뱉은 서울교대 학생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주말까지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10일 기상청은 "내일은 오늘 한낮 기온 보다 더 올라 다소 무덥겠다"고 전망했다.또한 대부분 지역엔 큰 일교차가 계속,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대기 불안정으로 내일 강원 영서 지역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모레 한낮엔 평년보다 3~7도 높은 29도 안팎까지 치솟는다.주말까지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 강원산지와 동해안, 제주도 산지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화재 예방에도 유의가 필요하겠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개그우먼 신보라의 깜짝 결혼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신보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달 2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그녀는 예비신랑에 대해 동갑내기 비연예인이라고 밝히며 자신의 작은 장점을 크게 봐주고 부족한 부분을 사랑으로 보듬어 주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한때 구체적인 이상형 고백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한 모습만 갖추고 있는 게 아니라 남자다울 땐 남자답고 예의 차릴 때는 예의 차리고, 재미있을 때는 재밌고, 둘이 있을 땐 애교있고 귀여웠으면 좋겠다"며 "모든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 좋아한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기안84가 또 다시 비난의 중심에 섰다. 논란의 시작은 기안84가 포털사이트에 게재 중인 만화 '복학왕' 속 한 장면에서 빚어졌다.지난 7일 업데이트된 회차에선 극 중 청각 장애를 앓고 있는 여성이 등장, 덧붙여진 말풍선에 "닥꼬티 얼마에요?", "하나마 머거야디", "마이뿌뎌야디", "딘따 먹고 딥옜는데"라는 대사들이 사용됐다.한 누리꾼은 "나도 똑같은 병을 앓고 있는데 정상적인 사고와 말이 가능하다. 일반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하며 그의 경속한 태도를 비난했다.곧 관련협회까지 공개사과를 요구하자 그는 "재미를 극대화하려다 도를 넘은 것 같다"라고 반성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그가 "공황장애를 겪고 있어 아직 치료 중이다"라고 밝힌 점을 들어 "생각보다 심각한가...잠시 쉬는게 좋겠다"라는 비난 섞인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프로듀스 101' 시리즈 4번째 시즌의 첫 미션이 시작된다. 10일 방송 예정인 Mnet '프로듀스 x 101'에선 연습생들의 첫 미션인 타이틀곡 '_지마(X1-MA)'의 클래스 현장이 공개된다. 그러나 앞서 제작진 측이 공개한 예고편에선 연습생들을 향해 트레이너들의 혹평 세례가 날아들어 긴장감을 유발했다. 특히 각 소속사의 등급 평가를 지켜보던 트레이너들은 "딱 아기들처럼 하는 거 같다" "외국인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나왔다" 등의 '팩폭(팩트폭격)'을 가했다. 이와 더불어 보컬 트레이너 이석훈이 A등급에 배정받은 브랜뉴뮤직 이은상 연습생에게 "너 노래 연습 많이 안 했지?"라고 일침을 가하거나 댄스 트레이너 최영준이 수업 도중 "나는 못 하겠어"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모습도 예고돼 국민 프로듀서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또한 연습생들의 레벨 재평가 영상을 시청하던 트레이너들이 화제의인물 위엔터테인먼트 김요한 연습생에게도 거침없는 평가를 날리는 것으로 전해져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