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국세청이 고액체납자의 출국금지 조치를 제대로 하지 못해 체납자가 수차례나 자유롭게 출국한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윤호중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중부지방국세청의 업무소홀로 출국금지 대상자로 선정돼야 할 고액체납자 9명이 아무렇지도 않게 총 40회나 출국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의 총 체납액만 38억여 원에 달한다.국세청은 ‘국세징수법’에 따라 국세체납액이 5천만원 이상인 사람 가운데 압류·공매 등으로 조세채권을 확보할 수 없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출국금지 요청일 기준으로 1년간 국외출입횟수가 3회 이상인 자 등 체납처분을 회피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자 등에 대해서는 출국금지를 요청하고 있다.또한 출국금지 검토 대상자 중 이미 국외로 출국해 체납처분을 회피할 우려가 있는지 등을 검토할 수 없는 경우 법무부에 입국사실 통보요청을 해야 하며, 법무부로부터 입국사실 통보 후에는 체납처분 회피 우려 등을 검토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하도록 되어 있다.그러나 중부지방국세청은 고액체납자 185명중 5명에 대해 법무부에 입국사실 통보요청을 누락시켜 이들은 무려 22회나 출국한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4명은 법무부
(조세금융신문) 최근 검찰이 국세청과 공동으로 소가 10억원 이상의 조세소송을 중요 사건으로 지정·관리하기로 한 바 있다. 이는 소송가액 50억원 이상의 조세소송의 경우 국세청의 패소율이 평균 37% 정도로 높기 때문. 검찰에 따르면 2011년 이후 50억원 이상의 조세소송 패소율은 27~45.6%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1천억 이상 가액의 조세불복소송의 패소율은 62.5%나 되는 등소송가액이 클수록 패소율이 높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5일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소송사무처리 현황에 따르면, 규모가 큰 조세불복소송일수록 국세청의 패소비율이 높고, 패소로 인한 국세손실도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010~2013년 동안 법원에서 확정판결이 난 6,017건의 조세불복소송에서 국세청은 709건을 패소, 패소로 인한 세금손실은 2조 871억원에 달했다. 이처럼 패소율은 11.8%, 소송가액대비 패소금액 비중은 33.9%로 나타났다. 소송규모별 재판결과가 별도로 없어 분석이 불가능한 2010년을 제외한 나머지 3년 동안(2011~ 2013년)의 소송결과를 소송규모별로 구분해 보면, 소송가액이 1천억원이
(조세금융신문) 최근 해외 직구(직접구매)가 급증하고 있지만 특송물품 목록통관이나 국제우편물 등 이용하는 운송방법에 따라 관세기준이 달라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재철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해외 직구는 매년 급증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09년 251만건, 1억 6,700만달러이던 것이 2013년에는 1,115만건, 10억 4,000만달러로 약 10배 가량 증가했으며, 올해는6월말 현재746만건, 7억 1,800만달러에 달하고 있다.이같은 해외 직구 증가는 세금납부 금액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2009년 10만 4천건, 69억원이던 세금납부 금액은 2013년에는 41만 9천건, 304억원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는 6월말까지 29만 5천건, 218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해외직구시 운송방법에 따라 관세기준이 제각각 다르다는 사실.관세청 고시에 따르면특송업체 목록통관을 통해 수입할 경우에는 물품가격이 미화 100달러 이하이면 면세이지만 우체국을 통해 수입할 경우에는 물품가격에 운송료, 보험료 등을 포함한 과세가격이 15만원 이하인 경우 면
(조세금융신문) 퇴직 연령이 빨라지고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가시화되면서 창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문제는 창업자들의 낮은 생존율이 큰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는 점이다. 창업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지만, 나들가게의 높은 폐점율과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의 실패 등 그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창업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민간 창업 연구 기관이 예비창업자를 위한 지원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성공창업 성공인생’ 저자인 이준혁 박사(상지대 관광학부 겸임 교수·사진)는 희망창업연구소(www.wishchangup.com)를 오픈하고, 기업과 개인 창업자 대상 창업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희망창업연구소는 단순 영리 추구보다는 창업자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즉, 저소득 생계형 창업자 지원, 청년 및 실버창업 지원, 소자본 창업자 지원, 창업자 대상 성공 창업 교육 실시 등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준혁 박사이준혁 소장은 “창업 컨설팅 전문 기업인 글로벌다이닝그룹이 세계닷컴과 제휴해 희망창업연구소를 개설해 앞으로 신뢰도 높은 창업 연구 및 컨설팅 사업
(조세금융신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10월 세종시로 이전해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2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방침에 따라 10월 2일부터 12일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한다고 밝혔다.조세재정연구원에 따르면, 2일부터 부서별로 모두 239명이 이전한 후12일부터세종시에서 정상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전하는 곳은 세종시 금남면의 세종국책연구단지 내 1만3933㎡에 연면적 1만6006㎡ 규모의 신청사로주소는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24’이며, 대표전화 역시 ‘044-414-2114’로 변경된다.한편 조세재정연구원은 이전에 따른 시스템 셧다운으로 인해 10월 2일과 3일에는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 관세청은 10월 2일 서울세관에서 자동차 수출기업의 원산지검증 부담 완화 및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촉진을 위해 ‘원산지검증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현대‧기아‧지엠대우‧루노삼성‧쌍용 등 5개 자동차 생산업체와 10개 자동차 부품 수출업체는 물론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도 참석, 원산지검증 대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표명했다.간담회에서 관세청은 자동차 산업에 대한 원산지검증사례와 해외 통관애로사항, 미국․유럽연합(이하 EU) 등 거대경제권과 원산지검증 대응을 위해 수출기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를 안내하고, 최근 최종서명이 완료된 캐나다, 호주와의 FTA 협정에서 자동차분야 주요 협상내용을 설명했다.관세청 원산지지원담당관실 김윤식 과장은 “FTA 교역확대에 따라 체약 상대국의 원산지검증 역시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검증 결과 원산지규정 위반비율이 약 8% 수준”이라며 “국내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자동차 산업의 특성상 철저한 원산지검증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과장은 또 “정부와 기업 모두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우리 경제에 신바람을 불러
김낙회 관세청장이 1일 서울세관에서 어스르 강바트(Osor Ganbat) 몽골 관세청장(앞줄 왼쪽에서 3번째)과 양국 관세행정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 우리나라와 몽골 관세청이상호 교역증진을 위한 성실무역업체(Authorized Economic Operator; AEO) 액션플랜에 서명하고 양국 관세당국간 협력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관세청은 1일 서울세관에서 제6차 한-몽골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하고, 양국간관세협력사항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양국 관세청연수원 간 교육훈련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지식과 기법 등을 공유하고, 성실무역업체(이하 AEO) 액션플랜 서명을 비롯한 양국 관세당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폭넓은 논의가 있었다.특히, 양국 연수원 간 연락관을 지정해 상호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정보기술, 감사, 관세사범 및 탐지견에 대한 교육훈련을 공유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또양국 관세청장이 성실무역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 체결을 위한 AEO 액션플랜에 서명하는 시간도 있었다.이에 따라 향후 양국간 교역이 더욱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세청은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 검찰과 국세청이 조세소송 승소율을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검찰과 국세청은 특히 소송 가액 10억원 이상을 중요 사건으로 지정‧관리하고, 준비서면 제출시에도 국세청 보고와 검찰 의견 제시를 거치도록 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소송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2일 대검찰청과 국세청에 따르면, 두 기관은지난 7월부터 3개월간송무제도 개선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조세소송의 승소율 제고 방안을 마련, 이달부터 시행한다.대검과 국세청이 이처럼 조세소송 승소율 제고 방안을 마련한 것은 2011년 이후 전체 조세소송 패소율은 연평균 12%에 그쳤지만 50억원 이상 고액사건의 패소율은 37%로 높았기 때문. 50억원 이상 구모의 소송의 패소율은 2011년 36.5%, 2012년 30.8%, 2013년 45.6%, 2014년 6월까지 27.3%를 기록하고 있다.따라서 대검과 국세청은 이같은 조세소송 패소율을 낮추기 위해 앞으로 소송가액 10억원 이상 사건을 소장 접수 때부터 중요 사건으로 지정·관리할 방침이다.또한 조세소송의 준비서면이 법원에 접수되면 국세청에 보고하며, 준비서면 교환 단계에서 검사의 의견을 제시하기로 했다.뿐만 아니라 필
(조세금융신문) 톱스타 송혜교씨의 탈세와 관련해 세무대리인이었던 김모 공인회계사가 직무정지 1년의 징계를 받았다. 1일 세무회계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18일 세무사징계위원회를 열고 김 회계사에 대해 세무사법 12조의 성실의무 규정 위반을 적용해 직무정지 1년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김 회계사의 직무정지는 오는 20일부터 시작된다. 김 회계사는 2009년부터 3년간 송씨의 총 수입을 137억원으로 축소 신고하고, 지출 증빙도 없이 여비교통비 54억9600만원을 비용으로 신고해 25억7000만원의 소득세를 탈루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글로벌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가 최근 코스닥 상장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때 아닌 복병을 만났다. 바로 국세청 세무조사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은 지난달 중순 슈피겐코리아(www.spigenkorea.co.kr)에 조사요원들을 파견해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오는 11월 1일까지이뤄지는 이번 세무조사는 지난 2009년 설립 이후 모바일 패션브랜드 ‘슈피겐(Spigen)’으로 초고속 성장 신화를 쓰고 있는 슈피겐코리아가 코스닥 상장 심사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실시되는 것으로, 조사 결과에 따라 상장에도 큰 여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일각에서는 슈피겐코리아에 대한 세무조사가 해외거래에 따른 매출 구조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슈피겐코리아는 최근 해외업체 거래분이 전체의 50~60%에 달할 정도로 해외매출거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따라서 이번 슈피겐코리아에 대한 세무조사에서는 해외거래 내역에 대한 조사가 심도있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슈피겐코리아는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 등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급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
(조세금융신문)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이영모)가 숙원사업이었던 회관 신축을 완료하고 10월 1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국세무사회 정구정 회장과 경교수‧곽수만 부회장, 김상철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정범식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최상곤 부산지방세무사회장, 최성탁 대구지방세무사회장, 유병섭 대전지방세무사회장이 참석했다. 또 국세청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용섭 한반도미래연구원장과 나동균 광주지방국세청장, 이경섭 광주국세청 세원분석국장, 허종 광주세무서장, 김성후 서광주세무서장, 황대철 북광주세무서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영모 광주세무사회장은 기념사에서 “한국세무사회 임직원의 아낌없는 지원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렇게 훌륭한 신축회관을 건립하게 됐다”며 “신축회관을 세무사회 발전과 회원 권익을 위해 오래도록 유용하게 이용하고 보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900-32번지에 연면적 990.04㎡( 300평)의 지상 3층 건물로, 총 공사비 28억원을 들여 건립된 신축 회관은 6차로의 도로변에 쾌적한 환경과 시설을 갖춘 신축 회관은 넓은 주차공간과 효율적인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다. 광주세무사회는 지난 20
(조세금융신문) 10월 1일 현재 상호출자 ·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 63개의 소속회사 수는 1,695개로 지난달보다 5개 사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4년 9월 중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 현황’에 따르면, 삼성과 에스케이 등 10개 기업집단이 지난달 총 15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삼성은 건축설계업을 영위하는 ㈜삼우설계건축사사무소의 지분을 인수해 계열사로 편입했으며, 에스케이는 음향기기 제조업체인 ㈜아이리버 및 그 자회사 ㈜아이리버씨에스의 지분을 인수해 계열사 편입시켰다.또한 엘지, 롯데,포스코,농협,씨제이,대림,태영,아모레퍼시픽 등 8개 기업집단은 회사설립 등을 통해 12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한국전력공사, 지에스 등 6개 집단은 총 10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한국전력공사는 한국발전기술㈜의 지분매각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으며, 지에스, 한진, 한화, 대우조선해양, 동부 등은 흡수합병, 지분매각 등을 통해 총 9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조세금융신문)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9월 29일부터 10월10일까지 아프리카 차드 세관직원 1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차드의 관세행정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서는 한국의 전자통관 시스템, 위험관리 시스템,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 공인제도(AEO), 통관단일창구(싱글윈도) 등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또한 부산세관의 해상화물 처리절차 및 감시종합시스템 운용 현황과 인천공항세관의 위험관리기법을 통한 우범여행자 선별 시스템 등의 업무 처리 현장을 직접 견학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초청 연수로 차드에 한국 관세청의 전자통관 시스템 등 관세행정 노하우를 전수해 차드의 통관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 법인의 자기주식 취득거래를 상법상 무효행위로 보고 해당 법인의 주식 취득자금을 업무무관 가지급금으로 간주한 처분은 부당하다는 조세심판원의 결정이 나왔다.조세심판원은 최근 A법인이 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법인세 과세처분에 대한 불복 심판청구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조심 2014중2323, 2014.09.22.]서비스업을 영위하는 A법인은 2011년 6월 대표이사를 사임한 C가 보유하고 있던 법인의 주식 12만9,930주를 취득한 후 같은해 9월 주주들에게 이를 양도했다.이에 대해 ◯◯국세청은 2013년 10월 A법인에 대한 주식변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기주식 취득이 상법 제341조에 위배되어 무효이므로 주식 취득 가격이 특수관계자에 대한 업무무관 가지급금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했다.특히 상법에 규정된 주식매수청구권은 주식을 소각하기 위한 때나 주식회사의 합병, 영업의 양도 등의 특별한 경우에 예외적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자기주식 취득이 회사의 자본적 기초를 위태롭게 하거나 주주의 이익이 해하지 않는다는 것이 명백할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인정되는 것이라는 것이 ◯◯국세청의 판단이었다.이같은 판단에 따라
지난 9월 전국을 뜨겁게 달군 이슈는 단연 담배소비세와 주민세 등 지방세 인상이었다. 정부는 지방세를 20년만에 현실화하겠다며 담배세와 주민세, 자동차세 인상 등을 골자로 하는 지방세제 개편 방안을 밝혔다.정부의 지방세 인상 방안에 대해 현재 새정치국민연합과 정의당, 민주노동당 등 야당은 ‘서민증세’라고 지적하며 서민들의 부담이 큰 담뱃값과 주민세를 올리는 대신 부자감세를 철회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도 마찬가지로 지방재정을 악화시키는 각종 감면과 국가보조사업 등 다양한 요인들에 대해 종합적으로 보지 않고 담뱃값이나 주민세 인상 등 서민들을 대상으로 손쉽게 세수확보에 나선 반쪽짜리 대책이라며 비판하고 있다.뜨거운 감자로 등장한 정부의 지방세제 개편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본다. (조세금융신문) 정부가 주민세와 자동차세 등 지방세를 20년만에 현실화하기로 했다. 이같은 정부의 방침에 서민들의 세부담 증가라는 반대 목소리가 적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12일 주민세와 자동차세 인상 등을 담은 ‘2014년 지방세제 개편 방안’을 담은 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 지방
(조세금융신문) 지난 2008년 법인세 인하 이후 작년까지 5년간 기업들이 얻은 감세혜택이 38조 7,32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대기업이 받은 감세혜택은 전체의 68.5%에 해당하는 26조 5,287억원이었으며, 특히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재벌기업의 감세혜택은 13조 766억원으로 전체 감세혜택의 1/3을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의 법인세 신고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법인세 감세혜택은 09년 5조 8,710억원에서 10년 6조 1,694억, 11년 7조 7,357억, 12년 9조 5,977조원, 13년에 9조 3,589억원으로 매년 증가했다. 이는 법인세율이 매년 단계적으로 인하됐기 때문이다.실제 08년까지 과세표준 1억원까지는 13%, 1억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25%였던 법인세율은 2009년에는 과세표준 2억원까지 11%, 2억원 초과분에 대해 22%로 인하됐으며, 2010년과 2011년에는 과세표준 2억원까지 10%, 2억원 초과분에 대해 22%로, 2012년 이후에는 과세표준 2억원까지 10%, 2~200억까지 20%, 200
(조세금융신문) 한 중견기업에서 회계업무를 맡던 A씨는 유학을 떠나 경영학석사(MBA)와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B씨는 귀국 이후 자신이 원하는 경력 개발을 위해서는 전일제 근무보다 시간제 일자리가 적합하다고 판단, 시간선택제 공무원 채용시험에 응시해 현재 안전행정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정부가 이처럼 전일제 근무가 곤란하거나 시간제 근무를 선호하는 이들을 고려해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을 올해 하반기 175명 선발할 예정이다. 안전행정부는 9월 30일 ‘2014년 하반기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공고했다. 안행부에 따르면, 30개 중앙행정기관의 직급별 175명을 선발해 민원상담ㆍ운전 등 행정 실무부터 세무ㆍ약무ㆍ간호 등 전문 업무까지 다양한 업무분야에 채용할 계획이다. 부처별로 보면국세청과 관세청의 경우 각각 9급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을10명씩 선발하게 된다.올해 처음 도입된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은 상반기에만 5급 이하 국가공무원 200명을 선발한 바 있다.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은 민간에서 다양한 현장경력을 쌓은 인재들이 공직에 입문할 수
김낙회 관세청장이 9월의 관세인과 3/4분기 핵심가치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관세청은 ‘9월의 관세인’에 인천세관 장춘호씨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인천세관 장춘호 관세행정관은 국산 면세 담배(2,933만 갑, 시가 664억 원)를 외국으로 수출할 것처럼 신고한 후 국내로 빼돌려 불법 유통시킨 조직 35명을 적발하고, 납부하지 않은 담배소비세 등 459억 원을 세무서 등에 추징의뢰해세수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9월의 관세인’에 선정됐다.또 ‘일반행정분야’에는 여행자휴대품 자진신고를 유도하는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여 자진신고율 상승에 기여한 인천공항세관 신영진 관세행정관이, ‘통관분야’에는 계약내용과 달라 외국으로 반송할 참깨 32억 원 가량을 보세창고에 반입하지도 않았으면서 반입한 것처럼 허위로 신고한 것을 적발한 부산세관 한민구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심사분야’에는 29억원 상당의 중국산 비디오레코더 및 카메라를 한국산으로 허위표시하거나 원산지표시 없이 수입한 업자 및 중국산 장어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수산물 유통업체를 적발한 서울세관 변재준 관세행정관, ‘중소기업지원분야’에는 인천항에 입점할 중소 면세점 운영업체의 애로사항
(조세금융신문) 서울지방세무사회는 10월 11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한국세무사회 4층 강당에서 주말 회원희망교육을 실시한다.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고경희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상속‧증여세법에 대해 상세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첫번째 시간인 10월 11일에는 ‘민법상 상속제도 및 상속세 계산’에 대해, 12일에는 ‘상속세 계산 및 증여세 과세대상 파악’에 대해 강의가 진행된다.이어 10월 18일에는 ‘증여세 과세대상 파악 및 증여세액 계산’에 대해, 19일에는 ‘증여세 비과세‧감면‧과세가액불산입‧과세특례제도’에 대해, 25일과 26일에는 ‘상속‧증여재산 평가방법’과 ‘주식이동과 증여세’에 대해 각각 강의가 이뤄진다.수강료는 12만원이며, 선착순 50명에 한해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30일 오후 2시부터 교육수강신청시스템(edu.sacpta.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세무사회로 하면 알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 국세청은 29일전국 관서장 회의를 열고세금 체납후 폐업 또는 신용불량이 된 사업자의 회생 노력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국세청은 또 사업장을 갖추기 어려운 청년·벤처창업자에 대한 사업자등록 지원 및 안내 강화 등 사업자등록단계부터 세심하게 배려하고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국세청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사업이 어려워져 세금을 체납하고 폐업을 했거나 신용불량이 된 사업자가 다시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사업자등록을 신청하는 경우 체납세금으로 인해 사업자등록이 거부되어 완납 때까지는 정상적으로 사업을 재기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하지만 앞으로는 사업 실패를 한 이들도 재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된다.우선 체납액 3천만 원 미만인 사업자가 사업을 재개하기 위해 사업자등록을 신청하는 경우 즉시 발급하고, 체납이 있다는 사유로 사업자등록을 거부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특히, 사업자등록 신청 시 기존 체납세금에 대해 분할 납부 계획을 제출하는 등 납부 의지가 있는 경우 최장 1년간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신용정보제공 해제 등 최대한 지원키로 했다.국세청은 이와 함께 사업장을 갖추기 어려운 청년‧벤처창업자들에 대해서도 원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