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은 11일 파주세관(세관장 최상수)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지역 수출입업체에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파주세관은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을 주로 수출하고 있는 1600여개에의 수출입업체를 관할하고 있으며, '남북교역 통관지원팀'을 구성해 남북교역 활성화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관할 지역 중 하나인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각종 세계 박람회, 전시회의 보세전시장 특허와 화물통관 지원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 수출판로 개척에도 기여하고 있다. 파주세관 직원들을 만난 이명구 본부세관장은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산업단지를 관할하는 경기북부의 중추세관으로서, 수시로 변화하는 무역관련 제도와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관세행정을 펼쳐 달라”고 강조했다. 이 세관장은 이어지역 수출업체인 ASE KOREA(주)에 방문해 어려운 국제무역환경에서도 수출증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노고에 대해 감사를 나타냈다. 이명구 세관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들이 수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수요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호식이두마리치킨의 가가호호 봉사단이 부산광역시 영도구에서 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호식이두마리치킨 임직원과 동삼점은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일대와 가맹점에서 직접 조리한 400인분의 치킨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전달한 치킨은 복지관에서 점심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과 지역 소외계층에 전해지는 도시락, 그리고 복지관원 및 봉사자 등에 나누어졌다. 동삼점 정유나 점주는 “영도는 부산에서도 가장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사회 유대가 특히 강하다”며 “아침부터 치킨을 준비하느라 힘들었지만,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너무 보람된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맹점 · 가맹본부가 합심해 매월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가가호호 봉사단’과 호식이두마리치킨은 ‘2018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과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을 차례로 받는 등 나눔과 상생의 스토리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관세청이 민간자문단을 구성해 전자상거래 수출전용 통관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관세청은 전자상거래 수출지원을 위해 국내 쇼핑몰, 물류업체, 수출와 수출대행업체의 대표들과 11일 서울세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지난달 전국세관장회의에서 발표한 관세청의 전자상거래 수출 종합 지원대책의 추진경과를 설명하고, 업계 전반의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업계의 실무자 중심의 ‘민간자문단’을 구성했으며,향후 수출전용 통관플랫폼 구축 시 이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들은 "전자상거래 특성이 반영된 통관제도와 영세업체나 개인판매자들이 물품을 보관하고 빠르게 배송할 수 있는 물류지원 등 다양한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또한 범정부적으로 통일성을 가지고 쉽게 접근이 가능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영문 관세청장은"전자상거래 관련업체와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제도개선에 반영하겠다"며 "전자상거래 수출이 국내 판매와 동일한 수준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전자상거래 수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가정의 달 5월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은 선물 구매, 행사 준비 등을 계획하며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포털사이트에서는 이에 맞춰 벌써부터 ▲가정의 달 ▲부모님 선물 ▲어버이날 선물 ▲어버이날 선물 추천 ▲기념일 선물 등의 검색량이 연일 늘어나고 있다. 4년 연속 대한민국 우수브랜드 대상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올즙이 ‘올바른 노니 주스 100’을 가정의 달 선물로 추천하고 있다. 최근 가수 박진영의 건강 관리 식품으로 알려지기도 하며 노니의 효능·부작용 및 노니 먹는 법까지 연일 포털사이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노니는 토착 식물인 모린 다 시트리폴리아 나무에서 만든 주스로, 관절염, 당뇨병, 피로회복, 항암효과 등 여러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노니의 주요 영양성분에는 프로제로니, 칼륨 등이 있다. 올즙 올바른 노니 주스 100은 노니 열매의 효능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노니 원액 100% 제품으로 좋은 품질의 노니 원액을 최대 6주간 발효 시키고, 살균 및 품질검사 통관까지 완벽하게 끝낸 안전한 제품으로 중 납 카드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건강 주스이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서울본부세관은㈜빙그레 등 16개 업체에게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이하 AEO)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서울세관은 10일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AEO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결과㈜빙그레, 관세법인 지오, ㈜아시안타이거즈트랜스팩, ㈜에이엔씨에스씨엠, ㈜신화로직스 등 5개 업체가 신규로 공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 현대모비스, ㈜캐림코리아, 엘지화학㈜,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세인관세법인, 자유로해운항공, 엠티엠해운항공㈜, ㈜예일해운항공, 에이엔씨인터내셔날㈜, 유니코로지스틱스㈜ 등 11개 업체는 재공인을 받았다. 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은 "최근 기업의 AEO 사후관리 부담 경감을 위해 자체평가를 간소화한 것처럼 앞으로는 기업전문상담관이 서류심사에 의한 형식적 행정보다는 현장 중심의 지원행정을 통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공인혜택을 마련하기 위하여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AEO로 선정된 기업은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 자동수리비율 상향 등 관세행정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관세조사의 원칙적 면제, 수입신고 시 담보제공 생략 등으로 경영안정에도 도움을 받게 된다. 현재까지 AEO 공인업체 수는 전국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클래식한 디자인의 도심형 레인코트 ‘더스틴 재킷’을 출시했다. 밀레 더스틴 재킷은 물방울 형태의 비는 막고 재킷 내부의 습기는 원활히 배출해 비가 올 때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비를 맞으면 가장 빨리 젖게 되는 후드와 어깨 부위의 봉제선을 막는 심실링 기법이 적용돼 방수 기능이 강화됐다. 전체 기장이 허벅지를 덮는 길이로 제작됐으며, 후드를 탈부착할 수 있는 스타일이라 취향에 따라 스타일링 활용도가 뛰어나다. 평상시에는 간절기용 바람막이 재킷으로도 착용할 수 있다. 컬러는 블랙 한 가지며, 소비자 가격은 24만 5000원이다. 밀레 의류기획부 나정수 차장은 “밀레 더스틴 재킷은 방풍 및 방수 기능이 잘 갖춰진 상품이라 날씨 변덕이 심한 간절기의 기후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재킷으로 추천할 만하다”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지난 3월 관세청으로부터 모범납세기업으로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한글로벌 담배 회사브리티시아메리칸타바코(BAT)가500억원 탈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최호영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혐의로 BAT코리아 전 대표이사인 외국인 A씨, 생산물류총괄 전무 B씨, 물류담당 이사 C씨와 법인을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BAT는 담뱃세 인상 하루 전날인 2014년 12월 31일 경남 사천 소재 담배 제조장에서 담배 2463만갑이 반출된 것처럼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담뱃세는'제조장에서 반출된 때'를 기준으로 부과하고 있는데, BAT는 실제로 공장에서 담배를 출하하지 않고 전산상으로만 반출된 것처럼 조작했다는 게 검찰 측 설명이다. 이를 통해 국세인 개별소비세 146억원과 지방세인 담배소비세 248억원, 지방교육세 109억원 등 총 503억원을 포탈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검찰 수사는 국세청과 사천시가 조세포탈 혐의로 BAT를 검찰에 고발한 데 따른 것이다. BAT는 세금 부과에 반발하며 조세불복심판을 청구했으나 조세심판원이 지난해 6월 기각 결정을 내린바 있다. BAT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현대백화점면세점이뷰티 서포터즈를 선발해면세점 쇼핑 꿀팁 전파에 나섰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 9일, 무역센터점 10층 VIP 라운지에서 '뷰티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뷰티 서포터즈'는 지난달 28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집했으며, 총 530명이 응모해 최종 3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평소 화장품, 뷰티 디바이스 등에 관심이 높은 인플루언서들로, 총 팔로워수만 60만명에 이른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선발된 '뷰티 서포터즈'에게 매월 50만원 상당의 뷰티 제품과 활동비(20만원)를 지급하고, VIP 멤버십, 무료 음료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활동 기간은 오는 6월까지 약 3개월간이며, 개인 SNS 채널을 통해 면세품 구매 팁, 베스트 아이템 추천, 각종 제품 사용 후기 등을 게시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서포터즈 활동 기간 중 매월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별도의 상금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화장품 등 뷰티 관련 제품은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품"이라며 "고객 입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쇼핑을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반려견을 두고 떠나는 여행객을 위해애견호텔 ‘독독’과9일 제휴를 맺었다. ‘독독’은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로 설립된 프리미엄 애견 호텔이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 사이에위치해이용하기 편리하고 무료 주차와 공항픽업 서비스도 제공해 최근 애견인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독독과 협약을 통해명동점과 강남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애견호텔 독독 디럭스 룸 1박 숙박권, 600달러 이상 시에는 2박 숙박권을 증정한다. 이와 별도로 신세계인터넷면세점 회원이라면 애견호텔 이용금액의 10% 상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국내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가 도래했다”며 “앞으로도 반려인들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는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서울본부세관이 국내 중소 제조업체들의 수출창구 역할을 하는 전자상거래 수출기업을 현장에서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서울세관은 지난 5일 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이 전자상거래 수출업체인 ㈜더플러스 인터렉티브를 방문해 업체의 수출통관 애로사항과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9일 밝혔다. ㈜더플러스 인터렉티브는 2014년 설립된 중소 전자상거래 업체로, 화장품을 제조·판매해 일본, 동남아 등으로 오픈마켓을 통해 수출하고 있으며전년도 수출액은 40억원 규모에 달한다. 이명구 세관장은 전자상거래 수출이 처음인 초보기업에 대해 전자상거래 수출 지원 방안과 수출신고 정정·취하 신고 간소화 안내를 소개하는 등 일대일 맞춤형 관세행정 컨설팅을 진행했다. 업체 관계자는 "전자상거래 수출 통관애로나문의사항과 관련해 즉각 응대 가능한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수출관련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관리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은 "중소 전자상거래 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겠다"며 "기업과의 소통채널을 다양화하고 전자상거래 수출 제도개선도 적극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위메프 최저가 여행상품 검색ㆍ예약 서비스 원더투어가 오는 10일 진에어와 이벤트를 진행, 진에어 해외 항공권 예약 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종 할인 쿠폰(5%, 50%)을 지급한다. 쿠폰은 원더투어에서 항공권 검색 후 노랑풍선에서 진에어 해외 항공권을 예약하면 사용할 수 있다. 50% 쿠폰은 오전 10시부터 3시간 30분 동안 30분 간격으로 총 400명에게 지급한다. 쿠폰 다운로드 고객은 행사 당일에 항공권을 결제하면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5% 할인 쿠폰은 10일 오전 9시 30분과 오후 2시에 각각 선착순 7000명에게 발급한다. 쿠폰은 11일까지 항공권 결제 시 할인 금액 제한없이 사용 가능하다. 쿠폰 발급 방법은 원더쇼핑 모바일 앱과 포털에서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위메프 전윤주 여행제휴팀장은 “오사카, 다낭, 세부 등 진에어 인기 취항지 항공권을 저렴하게 선보이고 1인당 발권수수료 1만원 무료 혜택도 함께 준비했다”며 “원더투어와 함께 최저가 항공권을 물론 해외 호텔, 액티비티까지 한번에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KT&G 복지재단이북한산 국립공원에 7년째 나무심기 봉사를 하며생태복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KT&G 복지재단은지난 6일 대학생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어린 묘목을 심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생태복원 봉사활동의 참가자들은 북한산국립공원 송추계곡 인근 산림 훼손 지역에 화살나무 2천 그루를 심고, 어린 묘목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잡초를 제거하는 등환경을 정비했다. 앞서 복지재단은 2006년부터 2012년까지 7년간 강원도 양양 낙산사 인근 지역에 3만 8천 그루의 나무를 심는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후 2013년부터는 '도심 속 자연공원을 보존하자'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북한산국립공원 일대에서생태복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최근 황사와 미세먼지 등 잇따른 대기오염으로 인해 나무심기의 중요성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많은 부분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산림 조성과 숲 복원사업을 통해 생태복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청이 가나와 관세행정 노하우를 공유하고인적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관세청은6일(현지시간 5일)가나의 수도 아크라에서 에마뉴엘 코피 엔티 조세청장과 만나'가나 관세행정 현대화 및 정보화'를 위한 양해각서를체결했다. 관세청은 작년 7월 가나와4200만불 규모의 전자통관시스템 수주 후 현지에서 우리 기업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가나를 방문한 김영문 관세청장은 기업들을 만나 사업추진 애로사항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가나정부는 양해각서 체결식 행사에서전자통관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영문 청장은 "가나 정부의 한국 전자통관시스템 도입결정과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하다"며"시스템 도입은 세수 확보 등 가나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가나 수석장관은 "양국 간 관세 분야 협력 관계가 증진된 것을 높이 평가하며,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관세행정 최고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는 데 뜻을 같이 하자"고 화답했다. 한편,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해외수출은 지난 2005년 수출 개시 이래 현재까지 누적 수출금액 4억불을 돌파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국산 내수용 임플란트와 치과기자재를중국, 러시아 등으로 밀수출한 중간유통업자 7명이 세관 당국에 의해 적발됐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치과의사로부터 무자료로 매입한 임플란트 등 치과자재 34만점(시가 111억 7천만원)을 밀수출한 중간유통업자 6개 업체를 '관세법위반 및 범죄수익은닉규제법상 자금세탁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세관은 SNS 등을 통해 해외 임플란트 유통시장을 분석한 결과, 러시아 임플란트 유통시장에서 정상 수출품보다 저가로 판매되고 있는 국산 밀수출 임플란트를 확인했다. 피의자들은 국산 임플란트 등 치과자재 제품이 해외에서 인기가 있고 국내보다 고가에 판매되자 시세차익을 노리고 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 이 과정에서 국내 치과의사들이 실제 필요한 임플란트 수량보다 과다하게 매입한 후, 중간 유통업자에게 무자료로 판매한 사실도 드러났다. 서울세관은 이들 치과의사 6명을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병학 서울본부세관 조사2국장은 "이번 조사로 국내 임플란트 수출업체의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해외 수출시장 교란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추적조사를 실시하고 식품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위메프가 오는 8일 단 하루, 3000여 개 패션ㆍ뷰티 아이템을 위메프가에서 44% 추가 할인 판매하는 ‘패션극한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8일 자정부터 시작되는 타임딜에서는 인기 브랜드 상품 24개를 매 시각 정각에 한정수량 특가에 선보인다. 00시 아디다스 스탠스미스 볼드(9800원)를 시작으로 ▲조성아 22 스틱파운데이션(8340원) ▲리복 런닝화 BD4512(9800원) ▲골드앤 러브두줄팔찌 14K(3만6340원) ▲핏플랍 크로스슬라이드(4만7540원) ▲COACH 핸드백_F39207(9만2340원) ▲크록스 클래식 클로그(1만1140원) ▲챔피온 티셔츠(3860원) ▲뉴발란스 운동화 CRT300CL(1만9540원) 등을 선착순 판매한다. 타임딜 구매 방법은 위메프 웹과 앱, 포털 검색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패션극한특가’에서는 3천여 개 인기 패션ㆍ뷰티 아이템을 선보인다. 특히 8일 단 하루 사용 가능한 44% 추가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추가 44% 할인쿠폰 적용 시 ▲크록스 라렌 클로그K(9900원) ▲아디다스 맨투맨(2만9900원) ▲조성아16 구름미백로션(6900원) ▲글램브라 언더웨어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미세먼지 이슈가 일상화되면서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미세먼지 대비 가전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에서 올 초부터(2019년1월1일~2019년 4월 4일) 판매된 공기청정기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10% 늘었다. 이 기간 미세먼지를 피해 실내에서 빨래를 말끔하게 말리는데 도움을 주는 의류건조기는 약 75%, 옷가지에 묻은 집밖의 미세먼지, 세균 등을 씻어주는 의류관리기는 약 125% 늘었다. 롯데하이마트는 4월30일까지 전국 460여개 매장에서 ‘미세먼지 철벽방어’ 판촉 행사를 열고 미세먼지 대비 가전을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이 기간 삼성전자 또는 LG전자 등 주요 제조사의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 등을 행사 신용카드로 구매하면 제품에 따라 캐시백, 롯데상품권, 엘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의 공기청정기를 구매하면 제품에 따라 캐시백을 최대 15만원까지 준다. LG전자의 의류관리기를 구매하면서 묶음 구성된 인덕션 또는 의류건조기를 구매하면 제품에 따라 캐시백을 최대 30만원까지 준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건강식품 건강즙 브랜드 올즙이 ‘올바른 석류즙’의 인기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석류즙의 효능이 언론에 여러 번 소개되며 올바른 석류즙의 인기가 더해졌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석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과 각종 비타민, 콜린, 엽산, 식이섬유, 카테킨, 마그네슘 등이 풍부해 특히 갱년기 여성들에게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다. 또한 석류즙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새콤하고 달달한 맛으로 인기가 좋은 건강즙 중 하나이다. 올즙의 올바른 석류즙은 석류의 본고장 터키에서 자란 품질 좋은 석류만을 100% 담은 즙으로 석류 원물의 고유한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선물용으로 좋은 예쁜 디자인의 캐리어형 30포, 1+1 세트, 대용량 실속 구성형 등으로 여러 가지 형식의 패키지를 선보이고있어 선호도가 높다. 조한의 올즙 대표는 ‘올즙에서 출시한 여러 가지 건강즙과 한끼 대용 간편식 올밥, 건강기능식품 등 모두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들었다"라며"제품들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즙은 4년 연속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 1위를 수상했다.제품들은올즙 공식몰을 통해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김수연 김포공항세관장은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 방안 모색과 애로사항 청취 등 관세행정 지원확대를 위해 4일 인천 부평에 위치한 ㈜피케이엘앤에스를 방문했다. ㈜피케이엘앤에스는 2013년 설립된 이러닝(E-Learning) 전문 전자기기제조업체로, IT원자재 등을 수입 후 첨단 전자교탁과 전자칠판을 제조해 사우디, 베트남 등 15여개 국가에 수출하는 중소업체다. 이날 김수연 김포공항세관장은 직원들과 함께 FTA 활용을 통한 세제해택 안내,수출 확대와 자금부담 완화를 위한 세정지원, 중소기업형 보세공장 이용 활성화 등 일대일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직접 수행했다. 김수연 세관장은 "앞으로도 영세·초보 중소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활력 제고와 우리 경제 재도약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은 지난4일 천안세관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지역 수출입업체에 방문해 지역별 특성에 맞춘 관세행정지원에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천안세관은반도체, 철강, 자동차 등을 주로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658억달러의수출실적으로 전국 세관의 10.8%를 차지하고 있다. 무역수지는 554억달러 흑자로 이는 전국세관 중 1위이다. 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인력과 전문성이 부족한 지방 소재 중소수출입업체 지원을 위해 헬프데스크(Help-desk)팀을 운영하고 간담회와 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세관 직원들에게는 "변화하는 무역관련 제도와 정보를 적기에 안내해 정보의 사각화 방지에 선제적으로 노력해달라"며 "업체 실정을 반영한 맞춤형 관세행정지원으로 관내 기업 수출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신세계면세점이 비단잉어를 뜻하는 진리(锦锂) 마케팅으로 중국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신세계면세점은올해 1월 말부터 2월 20일까지중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단잉어의 판타스틱 신세계여행' 캠페인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3만명이 참여했다고 4일 전했다. 13만대 1의 경쟁을 뚫은 당첨자는 중국 95后(Z세대)가 선호하는 여행지인 한국 왕복 항공권과 최고급 호텔, 무료 쇼핑, 식사, 입장권, 무료 쇼핑 등의 경품 패키지와 한류 스타 효민과의 경품 증정식을 가졌다. 비단잉어는 전통적으로 부와 명예를 상징하는데 최근 중국에서는 이런 전통 문화를 활용한 마케팅이 화두가 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행사를 위해 56개 인기 면세 브랜드와 200여개 상품 약 3500만원 상당을 준비하고 위챗과 웨이보 등 중국 대표 SNS 채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세계면세점은 현대판 비단 잉어가 되고 싶은 중국인들의 심리를 겨냥했으며, 여기에 왕홍(중국 온라인 유명인사)의 입소문 효과가 더해져 캠페인 해시태그는약 1200만 뷰에 달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비단잉어를 꿈꾸는 평범한 95后(Z세대)들의 심리를 겨냥한 기획으로 뻔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