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혜옥씨 별세, 구진서(전 농협중앙회 대전지점장)씨 부인상,구동회(KT&G 홍보실 차장, 전 JTBC 기자)·구두회(개인사업)씨 부친상, 이미연·손혜리씨 시모상 = 4일 오전 8시26분께,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6일 오전. 02-3410-6903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들의 인도진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본부세관이 4일 공개한 '인도수출 세부현황 통계분석 자료'에 따르면작년기준 인도로 수출하는 지역 중소기업은 705개사로 2016년에 비해76개사가 늘었으며, 수출금액도 2억5400만 달러에서 3억5800만 달러로 41% 증가하며지속적인 수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중소기업들은 자동차부품, 금형, 인조장섬유직물 등 약 110여개 품목을 인도로 수출하고 있었다. 섬유와화학기계를 수출하는 기업은96개사, 기계요소는 96개사였으며이어서 기타기계류가 91개사, 자동차 부품이 76개사, 플라스틱 제품 68개사, 인조장섬유직물 59개사 순이다. 한편, 지난 2월인도시장으로 수출판로를 개척하거나 진출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차례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는 대구본부세관은 후속 차원으로 대구시와 코트라, 무역협회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과의 협의체를 구성해 수출시장 조사에서 수출통관, FTA활용, 해외통관애로 해소에 이르는 전 분야에 대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이 오는30일 '제20회 품목분류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품목분류 경진대회는 수출입물품의 세율 등이 결정되는 물품별 품목번호를 분류하는 지식과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로, 관세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객관식 20문항을 제한시간(40분내)에 풀고 답안을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개최 20회를 맞는 경진대회는 수출입업체 직원, 관세사시험 준비생, 세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하며, 지속적인 FTA 확대 등에 따라 품목분류의 중요성과 국민적 관심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대회 참가 신청은 29일까지 관세청 홈페이지에 할 수 있으며, 수상자는 오는 5월 7일 인터넷으로 발표한다. 개인과 단체 성적우수자에게는 관세청장상 등 상장과 상금도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관세청 홈페이지나 관세평가분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SPC그룹이1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고,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에 황재복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BU장을 선임했다. 황재복 대표이사(사진)는1987년 SPC그룹에 입사해 계열사 재무, 인사, 총무, 영업 분야를 두루 거치는 과정에서 많은 실무경험을 쌓는 등SPC그룹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가 깊다는평이다. 황 대표이사는 앞으로 권인태 사장과 각자대표 체제로 파리크라상의 혁신과 도약을 이끌 예정이다. SPC는 ”파리크라상은 이에 따라 기존의 권인태 대표이사와 황재복 대표이사의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며 “권인태 사장은 파리크라상과 함께 식품유통·물류 계열사인 SPC GFS 대표이사를 겸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김창대 부사장은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경영 컨설턴트 출신의 김창대 대표이사는 그룹 전략기획실 상무로 입사해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계열사의 전략 및 기획실장을 거쳤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건강한 하루 한 끼’를 추구하는 베이커리 카페브레댄코(bread&co., 대표 홍수현)가 한 끼 식사 대용으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모닝밀’ 8종을 4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닝밀은 식사는 물론 간식으로도 손색없는 빵이다. 특히 새송이버섯과 호밀 등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해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기력을 보강해줄 제품이 돋보인다. 번을 사용한 신제품 4종은 촉촉한 빵 안에 다양한 토핑을 넣어 골라 먹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감자 사라다 빵(점보)’은 인기 제품인 감자 사라다 빵의 크기를 키워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소한 에그 샐러드 위에 소시지를 얹은 ‘에그 소시지 번’과 함께 식사 대용으로 추천하는 제품이다. ‘단팥 크림 번’과 ‘블루베리 크림 번’은 크림과 달달한 단팥, 상큼한 블루베리 필링이 어우러져 간식으로 즐기기 좋다. 호밀 크로크는 호밀빵 두 겹을 쌓아 만든 크로크무슈다. ‘베이컨 호밀 크로크’는 호밀빵 속에 감자 샐러드를 넣고 그 위에 베이컨을, ‘머쉬룸 호밀 크로크’는 빵 속에 햄과 치즈를 넣고 그 위에 버섯 토핑을 올려 맛과 건강 모두 잡았다. ‘머쉬룸 난브레드’는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청이인도네시아와원산지증명서 전자교환시스템을2020년까지 구축하기로 합의했다.원산지정보 교환시스템 구축 합의는 지난 2017년 중국에 이어 두 번째다. 관세청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관세당국 간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제5차 한·인니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관세청은 이번 회의에서 양국 간 전자적 원산지정보 교환시스템(EODES)을구축하기 위한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 체결을 위한 액션플랜에 서명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서 중국과의 원산지정보 교환시스템 구축에 따라 원산지증명서 진위를 둘러싼 통관애로가 말끔히 해소되는 효과가 있었다"며 "인도네시아와의 통관애로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롯데면세점이소비자중심경영(CCM)도입을 공식 선포하며지속가능한 고객만족 실현 의지를 대외적으로 피력했다.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지난 1일 롯데 월드타워에서 이갑 대표이사와 윤혜림 노조위원장,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도입 선포식을 가졌다.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으로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제도이다. 롯데면세점은 향후 VOC(Voice of Customer) 통합시스템을 개선해 고객의 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체계적인 매뉴얼을 구축해 고객의 안전과 정보보호, 불만처리 등의 프로세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된김주남 지원부문장은 "롯데면세점은 국가고객만족도 지수인 NCSI에서 업계최다 1위를 수상하는 등 면세업계에서 대고객 서비스 경쟁력에 확고한 우위를 갖고 있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중심의 경영철학을 더욱 적극적으로 구현해 나가겠다"고밝혔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ICA(Incheon Cosmetic Association) 합자회사'(이하 ICA)가 인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의 운영단체 공모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ICA는 화장품 제조업체 (주)서울화장품과 (주)예그리나, 코리앤더, 제조유통업체 아맥스홀딩스, 홍보마케팅업체 (주)애드엑스포코리아 등 5개 회사로 이루어져 있다. ICA는 2021년 어울 목표 매출액을 600억원으로 정했다. 2014년 선보인 어울의 최대 매출액은 2016년 50억원이었다. ICA는 아맥스홀딩스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2020년 200억원, 2021년 6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주)애드엑스포코리아 김민주 대표는 “ICA 5개사 중 유일한 마케팅전문 대행사로 인천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의 효율적인 브랜드마케팅을 통해 내수시장 확보와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실질적인 매출향상을 위해 신규시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주)애드엑스포코리아는 2009년 마케팅법인으로 설립되어 현재 중소기업부 수출바우처사업의 수행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 인도 등 주요국가의 해외수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관세청이중소기업의 FTA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YES FTA 전문교육을 2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올해로 시행 3년차를 맞이하는 YES FTA 전문교육은 서울, 인천, 부산, 대구, 광주, 평택을 중심으로 권역별 교육이 이뤄지는 일반‧특화 분야와 교육 수요가 있는 전국 어디든 찾아가는 수요자맞춤형 3개 분야에 총 9개 과정이 개설된다. 관세청은 올해 일부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일반 교육과정에 수출입통관과 관세환급 내용을 추가해 FTA첫걸음과정을 신설했으며, 수요자맞춤형 교육과정도 FTA 활용 수출 상담을 추가해 1:1 수출컨설팅과정으로 개편했다. 관세청은 지난해 중소기업 실무자, 특성화고생,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총 741회 9807명에게 교육을 실시해 219개 기업이 새롭게 FTA를 활용하기 시작했고, 183개 기업이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을 도입하게 됐다. YES FTA 전문교육은 전액 무료이고, 국제원산지정보원과 신한관세법인이 올해 교육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을 진행한다. 자세한 교육 신청과문의는 YES FTA 교육지원센터 콜센터나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HDC아이파크몰과 HDC신라면세점 대표를 역임한 양창훈 전 한국민자역사협회장(사진)이 경영∙IT컨설팅 전문회사 ‘비즈니스인사이트’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1일 밝혔다. 비즈니스인사이트는 IT컨설팅과 시스템개발, 플랫폼서비스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경영∙IT 컨설팅 전문회사다. 2009년 창립이래 유통과 식품, 소비재, IT 등 다양한 분야 기업들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양창훈 회장은 오랜 유통 경험을 토대로 비즈니스인사이트의 사업 영역을 국내를 넘어 북한과 중국 등으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국내 사업에서는 비즈니스인사이트가 개발한 지역마트 모바일 쇼핑앱 ‘프레시맨’을 전국 3000개 지역 점포로 확장해 나간다는 목표다. 또, 양회장의 대북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남북 식품 교류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최고의 중앙정부 의료정책기관인 동방지고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의료, 바이오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양창훈 회장은 유통업에서만 35년 가까이 종사한 우리 유통업계 역사의 산증인과도 같은 인물이다. 현대그룹 공채로 입사한 현대백화점에서는 무역센터점과 목동점, 신촌점 오픈 등 대규모 백화점 사업을 기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올해 초로 예정됐었던 평택항 해상특송장 개장이 한없이 미뤄지면서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지난해관세청이 평택항 해상특송장을 위해 발주한 엑스레이 화물검색기가 성능 미달로 인해 설치되지 못했기때문. 관세청은 지난해 급증하는 해외직구로 기존에 있던 인천항 시설확대와 함께 평택항에 새로운 해상특송장을 개장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작년 4월 화물선별기와 엑스레이 화물검색기에 관한 2건의 조달 공고를 냈다. 사업금액은 부가세를 포함해 각각 3억5000여만 원, 4억5000여만 원이었다. 화물선별기는 한차례 유찰된 후 6월 중순에, 엑스레이 화물검색기는 5월에 업체가 확정됐다. 당초 입찰공고에 붙인제안요청서에 따르면 120일 이내에 테스트를 포함한 사업수행을 완료하는 것이 조건이었다. 특히, 관세청은 작년 11월 '평택항에 새로운 해상특송장을 올해 1월 개장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까지냈다. 그러나 새로 들이기로 한 엑스레이 화물검색기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관세청이 제안요청서에 기술한 해상도 요건을 해당 사업자가 충족시키지 못한 것이다. 관세청은 업체에 성능 보완을 요구한 후 재검수했지만 업체는 계속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광주본부세관은 수출기업의 FTA활용과 원산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원산지 사전확인 서비스’를제공한다. '원산지 사전확인'은수출물품에 대해 FTA협정상 한국산이 맞는지를 조사(FTA검증)하기 전 세관에서 원산지 적정성을 미리 확인해주는 서비스다. 세관은 실제 FTA 협정 검증 절차와 동일하게 진행하고, 필요 시 직접 업체를 방문해 서류 보관상태, 품목분류 적정성과 원산지기준 충족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광호 광주본부세관장은 "중소·영세 수출기업은 FTA활용률이 낮고, 원산지검증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것 같다"며"지역 수출기업이 FTA 활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한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수출예정 물품에 대해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광주본부세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대구본부세관은지역 우수 인재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계명대학교 전자무역학과 재학생 70여명을 초청해 29일 세관 체험행사 시간을 가졌다. 체험행사에서 학생들은 대구본부세관의 역사와 특성을 이해하고, 자유무역협정(FTA)과관련된 내용과 세관의 역할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 또 지난해 입사한 직원들이 참석해 취업과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생생한 공직 체험담과 취업 준비 노하우를 전했다. 현장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제로 접하기 힘든 관세행정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소감을 밝혔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무역인재 양성을 위해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관세행정과 수출입물류 흐름에 대한 체험행사, FTA 인재 양성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매년 봄이 오면 벚꽃축제 등화사하게 피어난 벚꽃과 함께할 수 있는 나들이를 계획하는이들이많아진다. 특히기온 탓으로 벚꽃시기가 앞당겨지는 때에는 먼 지역 보다는 서울 근교 지역을 많이 찾게되는데,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팔당호반 드라이브를 하기 위해 찾는 사람들도 많다.벚꽃 관람이 아니어도 데이트코스로 많은 연인들이 찾는 곳이 바로 팔당과 남양주 그리고 하남 스타필드다. 이 지역에서 맛과 분위기를 모두 사로잡은 맛집중 하나가 바로 '브레드쏭' 카페다. '브레드쏭'은 당일 직접 구워낸 빵과 음료를 동시에 제공하는 베이커리 카페로, 멋진 한강 뷰를 볼 수 있는 위치여서팔당 외에도 하남 맛집, 남양주 맛집으로도 그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팔당에는 하우스 베이커리, 오로라 베이커리, 빵선생, 카페리노 등 여러 이름이 알려진 카페들이 있는데 카페들을 다녀봤던 사람들은 좀 더 고급스러운 맛의 빵을 먹기위해 '브레드쏭'에 자주 방문한다고 한다. 구리 맛집을 찾는 사람들도 '브레드쏭' 이란 카페의 분위기와 맛을 보기위해 더욱 찾고 있는 추세다. 2층건물 전체를 카페로 운영하고 있는 '브레드쏭' 은 넓은 주차장과 오픈형 천장 그리고 밝은
◇ 서기관 승진 ▲ 혁신기획재정담당관실 채봉규 ▲ 감찰팀 이동현 ▲ 자유무역협정집행기획담당관실 박지영 ▲ 세원심사과 강병로 ▲ 정보기획과 노시교 ▲ 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장 김익헌 ▲ 인천세관 인천항수입3과장 이현주 ▲ 부산세관 세관운영과장 문행용 ▲ 부산세관 조사총괄과장 김정태 ▲ 울산세관 통관지원과장 김덕종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첫 입국장면세점 사업자로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에스엠면세점이, 제2여객터미널에 엔타스듀티프리가 선정됐다. 관세청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는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사업자 평가․심의를 위한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브리핑을 통해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제1터미널 사업자로 선정된 에스엠면세점은 사업시설권자인 인천공항공사의 평가 점수에서 250점 만점 중 209.03점을 받아 경쟁자인 엔타스듀티프리(234.5점) 보다 낮았으나 '사업계획의 적정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에스엠면세점은 사업계획의 적정성 항목에서 150점 만점 중 131.5점을, 엔타스듀티프리는 116.5점을 받았다. 제2터미널 입국장면세점 사업자 특허심사에서 엔타스듀티프리는 총점 1000점 중 822.92점을 받아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에스엠면세점의 점수는 업체 측의 요청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선정된 특허사업자는 두 달간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5월 31일 입국장면세점을 개장할 예정이다.이후6개월 간의 평가를 거쳐 김포, 대구 등 전국 주요공항에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브리핑에서 노석환 관세청 차장은 "에스엠과 엔타스가 각각 선정된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가 글로벌 밀레니얼 세대에게 한식의 맛과 우수성, 그리고 한국 문화를 알려 식문화 한류를 이끌어 줄 글로벌 서포터즈 '비비고 프렌즈 2기'를 지난 27일부터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처음 시작된 비비고 프렌즈는 총 820명이 지원하며, 글로벌 밀레니얼들 사이에서 큰 반응을 얻었다. 운영기간 동안 총 17개국의 30여명의 프렌즈들이 약 900여 건의 온라인 콘텐츠를 생산했으며, 한국어를 포함해 각 국의 언어로 제작된 콘텐츠를 통해 SNS 상에서 한식의 맛과 우수성을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다. 2019년 한 해동안 활동할 비비고 프렌즈 2기 역시 한식 문화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에 적극적인 국내 거주 내ㆍ외국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내달 21일까지 비비고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내 비비고 프렌즈 모집 게시글을 참고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내국인과 외국인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비비고 프렌즈 2기는 오는 4월 말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은 비비고가 개최하는 한식과 한식 문화를 주제로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최근 정부가 자본시장 세제 개편이 포함된 혁신금융 추진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현행 주식 양도소득 과세체계를 자본이득 과세체계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남규 법무법인 가온 대표변호사는 28일 한국국제조세협회(이사장 이경근)와 금융조세포럼(회장 김도형)이 공동주최한 '국제금융시장에서의 조세이슈' 학술세미나에서 이 같이 제언했다. 앞서 지난 21일 금융위원회와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혁신금융 추진방향'에는 증권거래세 인하와 금융상품간 손익통산·이월공제, 장기투자 우대방안 등의 개선안이 담겨있다. 특히 금융세제 선진화 방안으로는 중장기적으로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를 확대해 거래세와 주식 양도소득세간 역할조정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 변호사는 "현행 양도소득체계에서는 거래과세에서 소득과세로 전환해도 그 장점을 제대로 구현하기 어렵다"며 "조세중립성이나 손익통산 범위 같은 문제가 계속해서 제기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상장주식의 양도소득세 과세범위만 넓히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강 변호사는 전반적인 금융투자소득 과세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총 3단계의 개편 방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관세청이 경제활력 높이기 위해 기업 밀착형 수출지원에 나선다. 관세청은 28일 전국 34개 세관의 5개 수출입기업지원센터와 29개 지원팀, 170명으로 구성된 ‘수출기업 지원팀’ 출범식을 열었다. 수출기업 지원팀은 지자체수출지원 유관기관·단체 등과 '수출기업 합동 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역별로 수출경쟁력이 높은 수출기업·내수기업 등 지원대상을 선정한 뒤 합동으로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합동 지원단은 각 기관별 지원정책 홍보, 국내외 전시회‧설명회‧간담회 개최, 기업별 1:1 수출 컨설팅, 해외 수출수요와 시장 정보수출기업 매칭 등 기업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활동을 전개한다. 노석환 관세청 차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 가능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모든 지원 정책을 망라해 최종적으로 수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