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올해 서울과 지방의 청약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다음 주 전국에서 4천여 가구가 나온다.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3년 10월 넷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 총 4526가구(일반분양 398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분양 단지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 'e편한세상강동프레스티지원', 경기 화성시 장지동 '동탄레이크파크자연&e편한세상', 경기 안양시 석수동 '안양자이더포레스트' 등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아이파크자이', 인천 계양구 작전동 '두산위브더센트럴제니스계양',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더샵의정부역링크시티' 등 7곳에서 운영된다. ◇ 청약 접수 단지 DL이앤씨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 423-76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강동프레스티지원'을 24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총 535가구 중 전용면적 44~84㎡, 26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8호선 천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 중심지를 비롯한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천일초, 강동초, 천일중 등의 학교가 있고, 강동구립해공도서관도 가깝다. 인근에는 주민센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올해 3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 매출 20조8146억원, 영업이익 6425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우디 네옴 러닝터널,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폴란드 올레핀 확장공사 등 해외 대형 공사가 본격화되고 국내 주택부문 실적이 반영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현저한 증가세를 보였다.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3% 증가한 20조8146억원이며, 매출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8.4% 증가한 6425억원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사우디 자푸라 가스전 1단계,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등 해외 대형 플랜트 현장의 공정 본격화와 국내 주택사업의 견고한 매출 증가로 연간 매출 목표인 25조5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3분기 연결 신규 수주는 25조6693억원으로, 이는 연간 수주 목표인 29조900억원의 88.2%를 달성한 금액이다. 특히 사우디 아미랄 패키지 1·4 등 메가 프로젝트 수주로 해외 수주액은 12조626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6.5% 증가한 수치다. 또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이설공사, GTX-C 등 수도권 교통망을 건설하는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허창수 GS건설 명예회장의 장남인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가 최고경영자(CEO)를 맡으면서 오너 경영 체제로 전환한다. GS건설은 허윤홍 사장(44)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허윤홍 사장은 1979년생으로 GS칼텍스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후 사원 기간을 거쳐 2005년 GS건설에 입사해 재무, 경영혁신, 플랜트 사업 등 회사의 여러 분야에 걸친 다양한 사업 및 경영관리 경험을 쌓아왔다. 허 사장은 본사뿐만 아니라 주택, 인프라, 해외플랜트 등 국내외 현장에서도 근무하고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신사업추진실장을 맡아 해외시장개발, 수처리 사업, 모듈러사업 등 미래 전략사업 발굴 및 투자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2년에는 신사업 부문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등 신사업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GS건설의 신임 CEO 선임은 최근 각종 이슈로 훼손된 기업 이미지를 회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세대교체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젊은 CEO 선임에 따라 조직의 세대교체 움직임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단행된 대규모 조직개편과 더불어 보다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의 변화도 기대된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공공분양주택 '뉴홈'의 3차 사전청약 경쟁률이 18.6대 1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뉴:홈 3차 사전청약으로 시행한 서울 마곡 10-2, 구리갈매역세권 등 3.3천호의 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1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마곡 10-2 69.4대 1, 하남교산 48대 1, 구리갈매역세권(일반) 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 마곡 10-2(59㎡ 단일평형)은 일반공급에서 133.1대 1, 하남교산 59㎡는 일반공급에서 10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유형별로는 나눔형 37.9대 1, 선택형 7.4대 1, 일반형 8.9대 1을 기록해 나눔형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나눔형 중에서는 청년 특별공급이 91.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뉴:홈은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인 주택분야 국정과제로 청년과 무주택 서민을 위해 공공주택 50만가구를 공급하는 정책이다. 뉴:홈은 지난 1차와 2차 사전청약에 이어 3차에도 신청자의 70% 이상을 20-30대가 차지하는 등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신청자들의 연령대는 20대가 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시가 19일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추진 과정 중 위법사항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13조에 따라 시정조치토록 영등포구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주)는 시공자를 선정함에 있어 사업시행자의 권한이 없는 부지를 사업면적에 포함했고, 정비계획 내용을 따르지 않고 입찰 공고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9조제6항 및 ‘국토교통부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0조·제11조·제29조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된다. 시정 지시에도 불구하고 사업시행자가 시공자 선정 절차를 강행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의법 조치할 예정이다. 수사기관의 수사결과 혐의가 인정되는 경우 규정을 위반해 시공자를 선정한 자 및 시공자로 선정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시정명령을 받고도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다. 관련 법령 및 규정을 위반하여 무리하게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 향후 위반 사항에 대한 법적 분쟁이 발생되어 정비사업이 지연되거나 심한 경우 중단되는 원인이 된다. 서울시 관계자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SLG(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게임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에 '패러럴 월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패러럴 월드'는 최소 4개 이상의 서버가 매칭해 진행하는 대규모 KvK(Kingdom vs Kingdom)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관문·사당·왕성 등으로 구성된 맵에서 왕성 점령을 목표로 20일 동안 대규모 '왕성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가을 시즌을 맞아 단풍 등을 테마로 패러럴 월드 내 맵을 구성해 재미를 더했으며, 왕성 점령 및 다채로운 미션을 통해 고급 기도문, 전설 마력석 등의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번 '패러럴 월드'는 왕국 생성 60일 경과 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날 오전 9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성급조각, 마력석, 한정판 성 스킨 등의 풍성한 혜택을 증정하는 호박 축제 빙고 이벤트, 최고의 마녀 이벤트 등을 오는 23일부터 진행한다.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현실 세계의 유진과 미오가 갑자기 발생한 차원 이동 현상 '그랜드크로스'를 통해 위기에 빠진 왕국 '스카이나'로 소환돼 여러 영웅들과 함께 왕국을 구하는 스토리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18일 대한토목학회 2023 컨벤션이 개최되는 여수의 호텔JCS에서 대우건설 기술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향후 양 기관은 스마트건설기술, 구조물 유지관리 기술 개발 및 성과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의 인력을 상호 교류하고 관련 연구 인프라 활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은 1983년 건설업계 최초로 연구와 실험을 함께 수행할 수 있는 기술연구원을 개원, 1994년 업계 최초로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도로구조물과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있는 대형구조실험동, 풍동실험동 등의 전문실험동을 갖추고 있어 향후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의 연구 협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대우건설이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게 된 원천이라 할 수 있는 기술연구원의 연구인력과 인프라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건설기술강국을 선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자회사 DL건설의 보통주 지분 100%를 확보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DL이앤씨는 DL건설의 지분 64%(보통주식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DL건설과 주식교환계약 체결안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날 DL건설도 이사회를 열고 DL이앤씨와의 포괄적 주식교환계약 체결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이에 따라 DL이앤씨는 신규로 주식을 발행하고, DL건설 주주에 1대 0.3704268의 교환 비율로 교부하는 주식 교환을 추진한다. 양사의 주식교환 비율은 자본시장법 시행령의 규정을 따라 지난 17일을 기준으로 최근 1개월간의 거래량 산술평균종가와 최근 1주일간의 거래량 산술평균종가, 그리고 당일 종가를 산술평균해 산출한 양사의 주식교환가액을 토대로 책정됐다. 양사는 이번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동일한 건설업을 영위하는 모자(母子) 관계의 회사가 유가증권시장에 동시에 상장돼 있는 이중 상장 구조를 해소하고, 양사의 자본 및 경영 효율성을 제고해 주주가치를 극대화 한다는 구상이다. DL이앤씨는 상법 제360조의10에 따라 소규모 주식교환 방식으로 진
◇일시 : 2023년 10월 18일자 ◇ 과장급 전보 ▲ 도심주택공급총괄과장 조현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최근 5년간 HUG 전세보증보험 사고 대위변제액 4조1000억원 중 미회수금액이 3조원에 이르고 미회수율도 7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분당을)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대위변제 및 미회수 금액’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 8월까지 최근 5년간 HUG가 임대인 대신 대위변제한 금액 4조1천582억원 중, 미회수 금액이 74%(3조815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회수 비율은 20대 이하가 90%로 가장 높았고, 30대 79%, 40대 59%, 50대 56%, 60대 이상 58%, 법인 77%로 나타났다. 그만큼 전세사기에 많은 젊은층이 노출돼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회수 비율은 HUG가 전세보증보험 사고 이후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대신 갚아주고(대위변제), 임대인으로부터 이 변제금액을 회수하지 못한 비율을 말한다. 대위변제 금액과 미회수 금액은 ▲20대 7877억원 중 7106억원 ▲30대 1조9670억원 중 1조5537억원 ▲40대 8193억원 중 4861억원 ▲50대 3907억원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오는 20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서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348번지 일원에 화창지구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3층~지상 26층 5개 동, 총 48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73㎡ 21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49㎡ 41가구 ▲59㎡ 169가구 ▲73㎡ 2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일이다. 정당계약은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다. 아울러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비규제 지역에 들어서기 때문에 안양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2개월 이상 지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재당첨 제한도 없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교통은 지하철 1호선 관악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KTX광명역도 차량을 이용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은 화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쌍용건설이 창립 46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쌍용건설 최대주주인 글로벌세아 그룹의 김웅기 회장과 최고경영진, 임직원 등 90명이 참석했으며 줌(Zoom)을 통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본사·국내외 현장, 해외 지사 임직원들에게 생중계됐다. 이날 기념식에선 장기 근속한 직원 총 86명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와 공로상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 경영진과 주니어 직원 간담회인 '안녕하CEO'를 열어 주니어 직원들이 경영진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웅기 회장은 "쌍용건설 창립 46주년을 기념하는 매우 뜻깊은 날을 맞아 쌍용건설이 누렸던 옛날의 명성과 영화를 다시 되찾을 것을 약속한다"며 "열정과 의욕, 용기 있는 도전으로 얻어지는 성취의 열매만이 직원 여러분과 쌍용건설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식 이후 쌍용건설 주니어보드 1기는 이날 창립기념일을 맞아 경영진과 주니어 직원 간담회인 '안녕하CEO'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주니어 직원(사원, 대리, 과장급 이하)만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영진과 함께 소통하며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주니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조직개편을 통해 임원진 40%를 교체했다. 특히 안전관리를 전담하는 최고안전책임자(CSO·Chief Safety Officer) 교체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주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임원진 40%를 교체하고 40‧50대 젊은 임원 17명을 선임했다. 또 CSO를 기존 우무현 사장에서 이태승 상무로 교체했다. 이태승 신임 CSO는 1969년생으로 건국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2021년 1월 GS건설 임원으로 등재된 뒤 건축수행기획과 CS 업무를 담당해왔다. 이 신임 CSO는 최근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사태 수습하는데 집중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GS건설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전년 대비 3배에 달하는 17명의 신임 상무를 선임하고, 20여명의 기존 본부장급 조직장들을 교체하는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이 가운데 4명은 40대로 젊은 세대교체를 통해 침체된 분위기를 바꿔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GS건설은 그간 6개 부문, 9개 본부 체제로 분리돼 있던 사업조직과 수행조직들을 통합해 10개 본부로 재편함으로써 이슈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로 정비했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엔씨소프트(엔씨(NC))가 ‘지스타(G-STAR) 2023' 출품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엔씨(NC)는 17일 지스타 특별 페이지를 오픈하고 출품작 7종에 대한 소개 영상을 선보였다. 엔씨(NC)는 올해 '지스타 2023'에서 ▲슈팅 'LLL'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 크러쉬(BATTLE CRUSH)' ▲수집형 RPG '프로젝트 BSS(이하 BSS)' 등 신작 3종의 시연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PC(LLL, BSS)와 닌텐도 스위치(배틀 크러쉬) 플랫폼으로 준비된 시연존에서 신작을 체험할 수 있다. 각 시연존에서는 다양한 무대 행사와 관람객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 엔씨는 지스타 특설무대에서 개발자가 직접 신규 트레일러 영상과 게임을 소개한다. 올해 12월 출시 예정인 MMORPG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는 지스타에서 데모 플레이를 선보인다. TL 개발진이 지스타 무대에서 최신 버전을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퍼즐 게임 신작 '퍼즈업 아미토이(이하 퍼즈업)'도 지스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관람객은 이벤트 부스에서 퍼즈업을 플레이하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NC)는 지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오는 20일 군산에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전북 군산시 지곡동 산137-1 일원에 공급되는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29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226㎡ 타입 총 722가구다.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전용 84㎡A 160가구, 84㎡B 106가구, 84㎡C 106가구, 84㎡D 85가구, 114㎡ 261가구, 226㎡(펜트하우스) 4가구로 구성되며 2026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약 257만㎡ 규모의 은파호수공원을 단지 바로 옆에 두고 있다. 특히 일부 가구에서는 호수공원 평생 조망이 가능해 희소성까지 갖추고 있다. 단지 주변의 주거환경은 군산의료원을 비롯해 롯데마트, CJ CGV, 롯데시네마, 군산예술의전당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인접했다. 또 수송지구와 미장지구의 중심 상권과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지곡초, 군산초, 동산중, 군산여자상업고, 군산시립늘푸른도서관, 군산시립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스트럭처도 단지 인근에 형성돼 있다. 이 단지는 2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군산 새만금국가산단을 차량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올해 6월 기준, 안전 하위등급을 받은 공동주택이 전국에 총 284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비율도 증가추세에 있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 분당을)이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공동주택(시설물) 안전 등급 현황'에 따르면, 안전진단 하위등급인 D(미흡)·E(불량)등급 공동주택이 2020년 184개, 2021년 261개, 2022년 310개, 2023년 6월 284개동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공동주택 대비 D·E등급 비율도 같은 기간 0.28%, 0.38%, 0.43%, 0.39%로 증가 추세에 있다. 최하위등급인 E등급을 받은 공동주택 개수는 2020년 10개, 2021년 14개, 2022년 13개, 2023년 6월 26개동이었는데, 이는 즉시 사용 금지하고 개축을 해야한다는 것으로 안전 위험성이 높은 아파트 개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 6월 기준, 서울의 D·E 등급 공동주택 비율은 0.4%였고, 경기는 0.28%였다. '시설물안전법령'에 따라, 공동주택을 포함한 1~3종 시설물의 안전등급은 5개 등급(A~E)으로 매겨지며, D등급과 E등급이 하위등급이다. D등급(미흡)은 '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여야가 철근 누락 등 부실시공과 인천 검단 신도시 아파트 사고 축소 은폐 의혹, 전관 카르텔 등 문제를 집중 질타했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공공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와 전관 카르텔 등의 문제를 집중 추궁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철근 누락 자체도 문제지만, 이걸 숨기고 적당히 넘어가려고 한 LH의 안일한 태도가 훨씬 더 불안감을 조장하고 있다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검단 21블록 철근 누락 사실을 감리단이 6월 5일 최초로 발견하고, 같은 달 12일 LH 현장 소장에 최초로 보고됐다"면서 "관련 보도가 있기 전까진 입주 예정자들에게 전혀 이 사건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숨길 생각이었나"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한준 LH 사장은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하지만, 실무자들 사이에서 이뤄진 일이라 늦게 인지한 점에 대해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같은 당 김민철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270만 호의 로드맵 주택공급 로드맵이 차질이 생겼다”면서 “그래서 이런 부분은 실질적으로 전면 대검토를 해서 이걸 계획을 세워야 된다”고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G마켓과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 아이템 ‘100원딜 제휴 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G마켓 제휴 이벤트는 ‘100원딜 구매딜’과 ’100원 응모딜’로 구성됐다. 우선 100원딜 구매딜은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의 ‘전설 영웅 기도문’ 아이템을 선착순 1만 명에게 100원에 판매한다. ‘전설 영웅 기도문’은 20만원 상당의 아이템으로, 사용 시 전설 영웅 12종 중 1종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00원 응모딜은 11월 16부터 19일까지 진행하는 국내 최대 게임박람회 ‘G-STAR 2023’의 입장권을 100원에 응모할 수 있다. G마켓 ID당 1회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20명을 선정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LH 아파트 무량판 지하주차장에 전단 보강 철근을 누락, 설계한 업체들에게 국가 차원의 상을 주고 설계권까지 내준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이 발표한 국토교통부와 LH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가 주관하고 LH가 주최한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 공모대전’에서 LH 아파트 무량판 지하주차장에 전단 보강 철근을 누락 설계한 업체들도 상을 받고 설계권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18년부터 실시된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은 2017년 문재인 정부에서 발표한 '주거복지로드맵' 중 ‘공공주택 혁신을 통한 이미지 개선’정책을 위한 후속 조치로 시행됐다. 대상지구로는 2018년 7곳, 2019년 11곳, 2020년 16곳, 2021년 19곳, 2022년에는 11곳으로 최근 5년간 총 64개 지구에 대한 공모를 진행, 총 59개(미당선‧유찰지구 제외) 건축사무소가 당선, 해당지구의 설계권을 획득했다. 이 중 LH 아파트 무량판 지하주차장 전단 보강 철근을 누락한 설계업체 8곳은 총 14번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계업체 A는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전설 플러스 등급 영웅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신규 영웅 '던프로스트의 후예 제파'는 적 메인 딜러 영웅에 대한 대응 스킬을 보유한 방어형 근거리 영웅으로 적에게 자신의 방어력에 비례한 피해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훈련장을 기반으로 한 랭킹 콘텐츠 '랭킹 훈련장'과 결투장(일반전), 태그매치, 세나컵의 순위와 해당 콘텐츠들의 합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승리의 전당' PvP 랭킹 콘텐츠도 추가해 이용자 간 경쟁의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PvE 콘텐츠 '영웅의 기억'에 제파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엘프 예언서의 악마'를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모든 퀘스트 완료 시 루비 1100개와 신화 강화석 3개를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10월 27일까지 진행하는 '소환 티켓 스페셜 출석 이벤트!'에서는 매일 게임 접속 시 성장 던전 티켓 외에 영웅·장비·보석 등 풍성한 소환 티켓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안 신규 영웅 제파의 소환 횟수·성장 레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