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두산건설은 14일 이정환 대표이사가 조합원들에게 ‘성남 은행주공’에 대한 제안 내용을 약속하기 위해 임직원 100여 명과 함께 다시 한번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정환 대표이사는 2번의 공식 방문 외에도 지난 주말에도 현장을 방문해 조합원분들의 솔직한 고민을 경청했다. ‘성남 은행주공’을 랜드마크로 만들고자 하는 진심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두산건설측 설명이다. 두산건설은 오랜 기다림으로 지친 조합원들의 빠른 입주를 약속하기 위해 51개월이라는 최적의 공사기간과 더불어 빠른 착공의 의지를 담아 계약 후 2년간 물가인상에 대해 적용하지 않겠다고 제안했다. 또 조합원들의 공사비 인상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빠른 입주를 만족시킬 수 있는 조건으로, 시공자 선정 시 2026년 말 착공, 2031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두산건설이 제안한 3.3 ㎥당 635만원이라는 공사비와 실착공 이후 공사비 고정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은 ‘성남 은행주공’이 두산건설이 필요로 하는 사업 규모, 지리적 위치, 유사 사업 경험 보유 등 모두 조건이 충족하여 가능한 제안이라고 설명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이윤 창출이라는 단기적인 성과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서울 주요 지역 단지들의 호가가 들썩이는 가운데 분양시장은 아직 잠잠한 모양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 총 2744가구(일반분양 78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청약 단지는 고양시 도내동 ‘고양창릉A-4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경기 고양시 도내동 ‘고양창릉S-5,S-6(공공분양)’, 대전 동구 가오동 ‘대전롯데캐슬더퍼스트’ 등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신천동 ‘e편한세상동대구역센텀스퀘어’, 충남 천안시 업성동 ‘e편한세상성성호수공원’ 2곳이 오픈 예정이다. ◇ 주요 분양 단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271번지 일원에 ‘고양창릉S-5(공공분양)(본청약)’을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3개동, 총 759가구 규모이며, 이 중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1~84㎡, 총 126가구가 본청약 물량이다. 단지 주변은 도보권 내 롯데아울렛, 이케아 등 대형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생활이 편리하고 서울과도 지리적으로 가깝다. 인근에 유치원·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도보 16분 거리에 GTX-A 창릉역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14일 오전 10시 51분경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호텔 조성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부산소방본부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12시 대응 2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헬기를 투입하는 등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화재 당시 건물 내부에는 10명이 일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로 오후 1시 현재까지 6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이 중 4명이 사망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불은 현장 건물 1층 수영장 인근에 적재된 단열재에서 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중대재해 Zero 원년 선포식’을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길포 안전보건경영실장(CSO)을 비롯해 안전보건부서 임원 및 팀장은 물론 각 현장소장과 공사주무, 안전보건관리자 등이 참석했다. DL이앤씨는 ‘2025년 중대재해 Zero’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뉴얼 대로 일하고 피드백하는 조직 ▲계획되지 않은 임의 작업 절대 금지 ▲협력사 및 근로자 안전 활동 강화 등을 세부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장별 집중 안전 관리 세부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안전 세미나를 실시하는 등 각 현장의 안전 관리 체질 개선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 DL이앤씨는 통합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과 연계해 CCTV와 바디캠(Body Cam)부터 근로자 위치를 실시간 파악하는 안전 삐삐, 외국인 근로자와 소통을 강화하는 AI 번역 시스템 등을 현장 내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길포 CSO는 이날 선포식에서 “’중대재해 Zero’는 이견이 있을 수 없는 우리의 최우선 목표로 전 직원과 협력사, 근로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노력하지 않으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건설이 지난 10일 'CP 자율준수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CP(Compliance Program)란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한 제도로,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도입 및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번 선포식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관련 법규범을 준수하고, 공정거래 질서 확립에 솔선한다는 전사적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개최했다. DL건설 강윤호 대표이사는 선포식에서 자율준수 메시지 낭독 및 자율준수 실천의지 선언을 진행했다. 이어 CP 확산 기여자(CP 자율준수 점검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우수 조직과 우수 개인을 각각 선정해 진행했다. 수상자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임직원의 CP 문화 확산에 대한 동기부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DL건설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의 CP 8대 구성요소(▲CP 운영의 기준과 절차의 수립 ▲최고경영자의 CP 도입 및 자율준수 실천의지의 천명, ▲자율준수 관리자의 임명, ▲자율준수 편람의 제작 및 활용, ▲교육프로그램, ▲사전감시체계, ▲제재 및 인센티브 시스템, ▲프로그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지난해 적자 폭이 늘어난 실적을 발표했다. 컴투스홀딩스가 연결 기준 지난해 연간 매출 1493억원, 영업손실 48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2.5 %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적자가 지속됐다. 지난해 당기순손실 또한 426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2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8% 감소했다. 영업손실 413억원, 당기순손실 260억원으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적자가 심화됐다. 관계기업의 비현금성 평가손실이 일회성으로 반영되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별도 기준 2024년 4분기 및 연간 매출은 대폭 늘었다.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흑자 기조를 이어가며 내실을 강화했다. 작년에는 ‘소울 스트라이크’가 새로운 대표 타이틀로 자리매김했고, ‘제노니아’의 지역확장으로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모바일 게임을 비롯해 PC 및 콘솔 게임 기대작 7종을 출시해 실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귀여운 그래픽이 눈길을 사로잡는 모바일 MMOARPG ‘스피릿테일즈’가 1분기 국내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 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넥슨이 지난해 국내 게임 업계 최초로 연간 매출 4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넥슨은 2024년 4분기 및 연간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넥슨은 지난해 5월 중국 지역에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7월 글로벌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국내 게임사 최초로 연간 4조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FC’ 등 주요 프랜차이즈 3종에서 전년 대비 1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IP 성장 전략’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각 IP별로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출시 효과를 누린 ‘던전앤파이터’ IP가 전년 대비 53%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메이플스토리’ IP에서는 PC ‘메이플스토리’의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24% 성장을 기록하며 북미와 일본 지역에서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분기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또 ‘FC’ 프랜차이즈는 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으나, 연간으로는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2023년 대비 감소했다. 넥슨은 안정적인 라이브 성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종류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예고했다. 먼저 하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2024년 연간 매출 2조6638억원, 영업이익 2156억원, 당기순이익 63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6.5%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의 경우 매출 6490억원, 영업이익 342억원, 당기순손실 166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 줄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7.2%, 10.2% 늘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0.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6.3%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4분기 해외 매출은 5369억원(4분기 전체 매출 대비 83%)이며, 2024년 누적으로는 2조1130억원(지난해 전체 누적 매출 대비 79%)을 기록했다. 4분기 기준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46%, 한국 17%, 유럽 15%, 동남아 9%, 일본 6%, 기타 7% 순이다. 4분기 장르별 매출 비중은 캐주얼 게임 40%, RPG 39%, MMORPG 13%, 기타 8%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지속 중이다.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의 대규모 업데이트 함께,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잭팟월드’ 등 해외 자회사가 서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동산 한파에도 서울 강남 일부 지역의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강북을 비롯해 지방은 하락세가 더욱 뚜렷해지는 등 전국적으로 상승·하락이 혼재된 가운데 서울지역 전체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5년 2월 2주(2월 1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발표한 결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하락폭이 확대됐으며, 서울은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지역별 차이가 뚜렷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동일한 -0.04%를 기록했다. 수도권(-0.02%→-0.03%)은 하락폭이 확대됐으며, 지방(-0.06%→-0.05%)은 하락세가 다소 완화됐다. 서울(0.02%→0.02%)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서울은 0.02% 상승하며 지난주와 같은 흐름을 유지했다. 강남 11개 구(0.05%)는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강북 14개 구(-0.01%)는 혼조세를 보였다. 강남권에서는 송파구(0.14%)가 잠실·신천동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했고, 서초구(0.11%)는 서초·잠원동 위주로 강세를 보였다. 강남구(0.08%)도 개포·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건설 부문에서 신규 수주 4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지난해 건축 부문은 약 2조3000억원, 인프라 부문은 약 1조9000억원 등 총 4조2000억원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조원 이상 증가한 것이다. 2022년 세운 최고 수주액 3조6569억원도 넘은 기록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1168억원 규모의 부산 하단1구역 수주를 시작으로 도시정비 부문에서만 6657억원의 수주 실적을 쌓았다. 서울시 모아타운 1호 사업장인 번동 1~10구역(2060가구), 면목역 3의 1~3구역(702가구), 천호 1~2구역(385가구) 등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면서 하늘채 브랜드타운을 확장하고 있다. 산업건설(민간건축, 플랜트 등) 등 비주택 부문 강화를 통한 체질 개선도 이뤄졌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대한항공 신엔진정비공장, 머크 바이오시설 공사, 정읍 바이오매스 발전소 공사 등 비주택 부문에서 2조3000억원 이상을 수주하며 주택 경기 침체의 돌파구를 마련했다. 2021년 8000억원 수준이었던 비주택 부문 신규 수주를 2022년 1조1000억원, 2023년 1조6000억원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컴투스가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앞세워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컴투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927억원, 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대비 연간 매출은 6.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4분기 매출은 18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9%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은 5573억원, 영업이익은 242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각각 1.7%, 17.9% 성장했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지속적인 글로벌 상승세와 3년 연속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한 KBO(한국프로야구) 및 MLB(미국프로야구) 공식 라이선스 기반 야구 게임 라인업의 성과가 실적을 이끌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게임사업의 해외 매출 비중은 70%에 육박했으며, 4분기에만 1000억원이 넘는 해외 매출을 거뒀다. 컴투스는 올해 자체 개발 프로젝트를 더욱 강화하고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개발 및 퍼블리싱 신작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기존 흥행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1조 원 규모의 서울역 힐튼호텔 부지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며 복합투자개발사업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12일 와이디427피에프브이(PFV)가 발주한 '서울역 밀레니엄 힐튼호텔 부지 개발사업 및 철거공사(이하 힐튼호텔 개발사업)'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힐튼호텔 개발사업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에 위치한 힐튼호텔을 철거하고, 연면적 10만 5619평의 지하 10층~지상 39층의 대규모 복합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총공사비는 1조1878억원이다. 현대건설은 애플과 블룸버그 본사를 고안한 세계적 설계사 '포스터+파트너스(Foster+Partners)'와 협업해 최고급 상업용 부동산인 '트로피 에셋'(Trophy Asset) 랜드마크 자산으로 상업용 오피스 등급 분류체계 중 최상위 등급을 건설한다. 부지 내 초대형 오피스 1개 동과 6성급 호텔이 새롭게 자리 잡고, 전체 대지 면적의 40%는 시민을 위한 공개 녹지로 구성된다. 앞서 현대건설은 이지스자산운용,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와이디427PFV에 주요주주로 참여해 이번 사업을 주도해 왔다. 개발사업 전(全) 단계에 걸친 전문성을 기반으로 재무 분석, 계약 관리, 협상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신규 월드 ‘오크’ 출시를 예고하고 사전 캐릭터 생성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월드 ‘오크’는 2월 19일에 열리는 리니지W의 리부트 월드다. 리부트 월드는 희귀 아이템의 획득 확률이 대폭 상승해 사냥의 즐거움을 높인 게 특징이다. 이용자는 희귀 아이템을 용해해 다양한 성장 제화를 제작할 수 있다. 성장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기 위해 일부 콘텐츠가 제한된 상태로 출시된다. 리니지W는 ‘오크’ 월드 사전 캐릭터 생성을 2월 19일 정기점검 전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게임에 접속해 ‘오크’ 월드 출시 전 미리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데나 지원 상자’, ‘성장 지원 상자’ 등을 보상으로 받는다. 추첨을 통해 ‘이벤트 영웅 변신/마법인형 도전권’을 각각 50명의 이용자에게 선물한다. 엔씨(NC)는 ‘오크’ 월드 출시 이후 다양한 리부트 월드 전용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2월 13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소통 생방송 ‘스튜디오W’를 통해 공개한다. 스튜디오W에서는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를 13일부터 진행한다. 모험가는 3월 5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일수에 따라 ▲운명의 결정 2종 ▲발크스의 조언(+150) ▲[이벤트] 희미한 어둠 포식의 기원을 비롯해 ▲최대 3,000개의 크론석을 획득할 수 있다. 검은사막 군왕, 검은별, 고드아이드 무기 및 카라자드 액세서리를 강화할 수 있는 이벤트 재료 아이템을 추가했다. ‘타오르는 운명의 결정’과 ‘얼어붙은 운명의 결정’은 모든 모험가들이 장비 강화 시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아이템이다. 강화 재료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강화 실패 시 단계가 하락하지 않고 아그리스의 정수 수치가 오르지 않는 특성을 지녔다. ‘운명의 결정’ 아이템은 3월 12일까지 한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타오르는 운명의 결정’은 ▲고(III) 등급 이상 강화된 군왕 및 검은별 무기 ▲광(II) 등급 이상 고드아이드 무기의 강화를 지원한다. ‘얼어붙은 운명의 결정’은 ▲고(III) 등급 이상 카라자드 액세서리 강화를 위한 전용 아이템이다. 모험가는 2월 26일까지 이벤트를 통해 ‘운명의 결정’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정해진 시간에 검은사막 월드에 출몰하는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시가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 등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아파트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한다. 서울시는 투기우려가 적은 지역을 대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조정안은 13일 공고 후 즉시 효력을 발휘한다. 토지거래허가제는 개발(예정)지 및 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에 투기적 거래를 막기 위한 것으로 일정 규모 이상 주택·상가·토지 등 거래시 관할 구청장으로부터 사전허가를 받아야 한다. 주택은 2년간 실거주 목적인 매매만 허용하며 임대나 전세를 끼고 집을 매수하는 ‘갭투자’는 힘들다. 현재 서울 시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대치동·삼성동·청담동(강남구)과 잠실동(송파구) 등 국제교류복합지구 일대(14.4㎢) ▲압구정동(강남구)·여의도동(영등포구)·목동(양천구)·성수동(성동구) 등 주요 재건축‧재개발 단지(4.58㎢) ▲신속통합기획 및 공공재개발 후보지(7.75㎢) 등 총 65.25㎢ 규모다. 전체 65.25㎢에는 ▲모아타운(도로) 11.11㎢ ▲강남·서초 자연녹지지역 26.69㎢ ▲용산정비창(국토교통부 지정) 0.72㎢ 등이 포함된다. 시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위메이드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연간 매출액은 7120억원, 영업이익 81억원, 당기순이익 869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지난해 위메이드 연간 매출은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성과와 ‘미르의 전설 2,3’ 중국 라이선스 계약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약 18% 증가했다. 경영 효율화 노력으로 영업비용이 감소해 영업이익이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매드엔진 편입에 따른 영업외손익 증가 등으로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 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1649억원, 영업이익 180억원, 당기순이익 109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1.6%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신작 출시를 통한 매출 증가와 비용 효율화를 통한 영업비용 감소가 영업이익 흑자 달성에 영향을 줬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올해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위믹스플레이, 위퍼블릭 중심 위믹스 생태계 강화 ▲다양한 장르의 신작 개발에 전사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위메이드는 지난 11일 스포츠 골프 게임 ‘골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신작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 PC/모바일)’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오늘 오후 8시에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RF 온라인 넥스트’ 온라인 쇼케이스는 원작 이용자들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홍광민 총괄 PD의 개발 철학과 주요 콘텐츠 소개, 이다행 사업 본부장의 운영 방향성 소개, 권민관 넷마블엔투 대표의 ‘RF' IP 소개 및 포부 공유 등의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쇼케이스 후반부에 권민관 넷마블엔투 대표가 직접 ‘RF 온라인 넥스트’의 정식 출시일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4분 분량의 ‘RF 온라인 넥스트’ 오프닝 OST - ONE 리마스터 영상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은 약 30분 분량으로 구성됐으며,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유튜브와 ‘넷마블 TV’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1월 22일부터 ‘RF 온라인 넥스트’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 앱 마켓, 넷마블 런처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완료 시 인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특별한 보상을 지급한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웹3 마켓플레이스, 'X-PLANET'이 주관해 '우주특공대 바이오맨'과 '빛의 전사 마스크맨'의 팬미팅을 이달 15일과 16일에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대원 콘텐츠 라이브'에서 열린다. 국내 출시 35주년을 기념한 이번 팬미팅에는 바이오맨과 마스크맨의 주연급 배우들이 내한한다. 바이오맨에 출연한 오오타 나오토(그린), 오오스가 아키토(블루), 타나카 스미코(옐로), 마키노 미치코(핑크)와 마스크맨에 출연한 카이즈 료스케(레드), 나카타 유키(옐로), 마에다 카나코(핑크)를 비롯해 스페셜 게스트로 바이오맨 주제가를 부른 미야우치 타카유키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팬미팅은 개그맨 이상훈 등 한국인 MC들이 배우들의 이야기를 통역하며 관객들과 소통을 이끌어 나간다. 또 배우들의 토크쇼, 바이오맨과 마스크맨의 각종 영상, 슈트액터들의 공연, 주제 음악이 어우러져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한 모든 팬들에게는 주연 배우 7인과의 사인 및 사진 촬영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식 IP 홀더인 일본 토에이 컴퍼니와 국내 라이센스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엔씨소프트가 12일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연결기준)을 발표했다. 2024년 연간 실적은 매출 1조 5781억원, 영업손실 1092억원, 당기순이익 941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사 구조 개선에 따른 희망퇴직 위로금 지급 등 일회성 인건비 발생과 신작 출시 마케팅비 증가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손실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56% 줄었다. 지역별 연간 매출은 한국 1조344억원, 아시아 2275억원, 북미·유럽 1342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의 글로벌 흥행 성과가 반영되며 전년 대비 26% 상승한 1820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 중 해외 및 로열티 비중은 34%를 차지했다. 플랫폼별 연간 매출은 모바일 게임이 9367억원,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3518억원이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 증가한 4094억원,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295억원, 76억원이다. 특히 PC 온라인 게임 매출이 934억원으로 최근 2년간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블레이드 & 소울은 신규 서버 'BNS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