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올해로 21회째 맞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인 ‘웹어워드코리아 2024’에서 올해 개편한 그룹 홈페이지가 PC웹 부문에서 최고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웹어워드코리아’는 매년 국내 인터넷 전문가 40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 위원단이 선정하는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에 대한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총 12개 부문, 60개 분야에서 총 323개의 웹사이트가 후보에 올라 온라인 예선부터 본선, 결선 PT 심사까지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신한금융그룹 홈페이지는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 받아 시상식 최고 영예인 PC웹 최고대상을 수상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7월 사용자 편의성 및 정보 가독성을 높인 UI/UX 디자인과 PC, 모바일, 태블릿 등 기기에 구애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을 적용해 그룹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또한 자주 찾는 기능 중심으로 메뉴 구조 및 콘텐츠를 재배열하고 ‘IR캘린더’ 및 ‘CEO 주주서신’ 등의 페이지를 신설해 신한금융의 주요 소식을 보다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PC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JB금융지주가 미국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한 2024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코리아 지수(Korea Index)에 편입되면서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DJSI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제 등 기업의 ESG 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수로, 글로벌 3500개 이상의 기업을 평가하여 선별한 지수를 뜻한다. JB금융은 국내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으로부터 통합등급 A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금번 DJSI 은행산업 부문 국내 탑(TOP) 3에 진입함으로써, 국내외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우수한 ESG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JB금융은 이사회 전원으로 구성된 ‘ESG위원회’와 지주 및 계열사 주요 임원과 실무진으로 구성된 ‘ESG협의회’를 통해 그룹 전사적인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선도적 Net-Zero 목표에 대한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그룹 전사적인 RE100 추진 전략을 수립하여 이행 중이다. 또한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기 위한 사회책임경영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씨앗봉사단’을 창단하고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모두 사전에 비상계엄이 일어날 것을 알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이날 김 위원장과 이 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답변했다. 먼저 김 위원장은 민병덕(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번 비상계엄을 언제 알았느냐”는 질문을 받고 “비상계엄을 방송 보고 알았다. 국무회의는 (참석) 통보 못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민 의원이 “비상계엄이라는 중차대한 사안에 금융 수장을 빠트린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의하자, 김 위원장은 “경제부총리가 총괄하는 측면이 있고 의결이 필요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국무위원이 참석 대상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 원장 또한 비상계엄 사실을 알게 된 시점에 대해 “12일 3일 밤 11시 전후”라며 “경제부총리가 금융팀을 소집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원장은 비상계엄 당일 오후 조퇴를 한 이유에 대해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오후 3~4시께 일찍 들어갔다”며 비상계엄을 미리 안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해 해명했다. 또 이 원장은 박상혁(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비상계엄 뉴스를 접하고 어떤 생각이 들었느냐”는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고병일 광주은행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17일 JB금융지주 자회사최고경영자(CEO)후보추천위원회는 최근 차기 광주은행장 후보로 고 행장을 단독 추천했고, 광주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한 후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고 행장의 연임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연임에 성공한 고 행장의 임기는 1년이다. 고 행장은 2023년 1월 제14대 광주은행장으로 취임해 2년 동안 지역밀착 상생경영에 매진,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 광주은행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 행장은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17일 JB금융지주 자회사최고경영자(CEO)후보추천위원회는 백 행장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취임한 백 행장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으로 양호한 실적을 견인했다. 이번에 연임 성공으로 내년 말까지 임기가 연장됐다. 백 행장은 대신증권과 JP모건 등을 거쳐 2015년 전북은행으로 옮긴 뒤 여신지원본부 부행장, JB자산운용 대표이사, 프놈펜상업은행장 등을 역임했고 2023년 제13대 전북은행장으로 취임했다. 백 행장은 “변화와 혁신으로 더욱 굳건한 은행을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상생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내수침체가 더 이상 물러설 곳 없을 정도로 심화되면서 3년 2개월 만에 금리 인하가 단행됐지만 여전히 경제와 사회 전반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도널드 트럼프 재집권에 따른 통상 환경 변화, 국내 비상계엄 및 탄핵소추안 가결 여파가 경제 불확실성을 키울 것으로 관측된다. 을사년(乙巳年)인 2025년을 앞두고, 내년부터 달라지는 금융 제도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봤다. 새롭게 바뀌는 내용들 중 도움이 되는 내용을 꼼꼼히 체크해 묵은해는 보내주고, 보다 의미 있는 새해를 맞아보자. 아듀 갑진년. 삼둥이 이상 多태아 태아보험 가입 가능 1월부터 보험사의 계약 인수 기준을 전격 개선해 삼둥이 이상 다태아도 태아보험을 취급하는 모든 보험사에서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제2금융권도 비대면 금융사고 자율배상제 시행 제2금융권에서 본인도 모르게 제3자의 비대면 금융거래가 발생해 금전적 피해가 생기면 일정 부분 배상을 받게 된다. 피해배상은 1월1일부터 보이스피싱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제3자에 의해 본인 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정부가 금융시장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은행권이 하루 빨리 소상공인 살리기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압박이 지속되고 있다. 올해에 이어 내년 ‘민생금융 시즌2’ 시행이 임박한 상황이다. 금융당국은 고금리로 인해 취약계층 어려움이 확대됐고, 은행들이 해당 기간 대규모 이익을 거둔 만큼 은행에 사회환원을 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입장이다. 은행권은 민생금융 취지 자체에는 공감하면서도, 수조원에 달하는 사회환원으로 인해 주주가치가 심하게 훼손될 우려가 있고 이는 정부의 기업가치제고(밸류업) 정책과도 상충된다고 토로하고 있다. ◇ 돈잔치 논란 여전…민생금융 시즌2 본격 가동 은행권이 올해에 이어 내년 ‘민생금융 시즌2’ 준비에 돌입하게 된 배경은 사상 최대 이자이익 달성 성공에서 기인한다. 고금리 장기화로 차주의 고통이 커졌는데, 같은 기간 은행이 역대급 실적으로 ‘이자 장사’를 했다는 세간의 질타를 피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이다. 실제 2024년 3분기 누적기준 5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당기순이익은 16조5805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이자수익은 무려 38조원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미국 스탠더드 앤 푸어스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한 ‘2024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DJSI 월드 지수’에 3년 연속 편입됐다고 17일 밝혔다. DJSI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와 함께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평가 지수로, 하나금융이 올해로 3번째 부여받은 ‘DJSI 월드 지수’는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DJSI의 최상위 등급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DJSI 평가를 통해 손님만족도, 리스크관리, 안전·보건, 인권, 정보보안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평가를 받았으며 이외에도 지속가능금융, 중대성 평가, 포용금융 등의 영역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DJSI 월드 지수’ 3년 연속 편입은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이행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하나금융은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은 그룹의 ESG활동 내용과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인공지능(AI) 기술이 한국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개최된 국제결제은행(BIS)-금융위원회(FSC)-한국은행(BOK) 공동개최 ‘AI, 금융, 중앙은행 : 기회, 도전과제 및 정책적 대응’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이 총재는 “지정학적 긴장과 제조업 분야의 글로벌 경쟁이 고조되는 가운데 AI 기반 정보기술(IT) 서비스의 수출은 한국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총재는 한국이 AI 경쟁에서 성공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생산과 응용 측면으로 나눠 설명했다. 먼저 생산 측면에서는 반도체 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이유로 언급됐다. 이 총재는 “AI 반도체 설계 및 파운드리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이는 기존 메모리 반도체에 주력해온 한국 반도체 기업에 도전 과제가 될 수도 있지만 성공적으로 대응한다면 새로운 시장으로의 확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세계적인 AI 칩 생산 강국으로 미래 AI 기술의 핵심인 AI 칩을 생산할 수 잇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라며 “현재는 서버용 AI 칩
◇일시 : 2024년 12월 17일 <승진> ◇ 전무 ▲ 매입운영본부장 박복이 ◇ 상무 ▲ 매입사업본부장 정철 ▲ IT기획본부장 임홍균 ▲ 페이북컴퍼니장 최민석 <전보> ◇ 부사장 ▲ 신금융연구소장 우상현 ◇ 전무 ▲ 경영기획총괄 이찬승 ▲ 준법감시그룹장 임표 ◇ 상무 ▲ 카드사업본부장 김민권 ▲ 금융사업본부장 김경주 ▲ BC.AI본부장 조명식 ▲ 데이터사업본부장 오성수 ▲ 경영기획본부장 조성빈 ▲ 경영지원본부장 황성철 ▲ 영업그룹장 김호정 ▲ DX그룹장 박현일 ▲서비스그룹장 하현남 ▲ 정보보호그룹장 강대일 ▲ BCKG법인장 임남훈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1970년대 베이비붐 세대 이후 태어난 ‘X세대’ 10명 중 6명은 현재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6일 우리금융그룹의 ‘2024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의 만 20~69세 1만명 대상 조사 결과 X세대 중 현재 노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39.3% 수준에 불과했다. 우리금융은 “X세대가 가족 부양 부담으로 자신의 노후 준비는 뒷전으로 밀어두고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정년까지 10~20년 남은 상황에서 대비를 서두를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전했다. X세대 노후 준비율이 1955~1969년생(베이비부머 세대)의 52.7%보다 훨씬 낮게 집계된 이유는 자녀와 부모를 동시에 부양해야 하는 부담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X세대 응답자 중 43.2%가 ‘부모와 자녀를 모두 지원한다’고 답했다. 게다가 X세대는 직장에서 ‘꼰대’ 취급을 받고 있었다. Z세대(1995~2005년생)의 61.4%, M세대의 58.2%가 X세대를 ‘직장 내 빌런’으로 지목했다. 동시에 X세대 55%도 스스로 ‘주변에서 나를 꼰대라고 생각한다’는데 동의했다. 해당 보고서는 우리금융이 발간한 첫 트렌드 보고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DGB금융그룹이 금융감독원의 ‘지주·은행 지배구조 모범관행’에 따라 사외이사 전문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임‧재임 사외이사 대상으로 연수 및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연수 및 프로그램에는 DGB금융, iM뱅크, iM증권, iM라이프, iM캐피탈, iM에셋자산운용, iM투자파트너스, 뉴지스탁 등 전 계열사 사외이사 30명이 참여했다. 사외이사들은 내부통제, 지배구조의 이해, 리스크 관리 등 관련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핵심 테마교육과 윤리 강령,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등 관련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보수교육, 인사이트 포럼 등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교양교육 등을 이수했다. 특히 8개월간 집합교육과 온라인교육이 병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외이사로서 갖춰야 할 역량 함양과 조직 이해도 증대, 개인 및 조직의 경쟁력 강화, 직접 소통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 6월에는 2박 3일간 부산에서 테마교육의 일환으로 각 분야에 저명한 교수의 특강과 네트워킹, 현장학습 등을 진행한 인사이트 세미나를 통해 시중금융그룹 전환에 따른 사외이사의 역할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계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연말 랠리를 본격화하고 있다. 미 동부 시간 15일 오후 8시 24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24시간 전 대비 3.46% 오른 10만50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 10만4000달러로 최고가를 세운 이후 11일 만에 신기록을 갈아치운 셈이다. 현재 비트코인은 지난 13일 이후 3일째 10만 달러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 상승 흐름은 크리스마스 직전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산타랠리’ 영향으로 분석된다. 게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친가상화폐 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미 경제 매체인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가상화폐와 관련해 대단한 일을 할 것”이라며 “중국이나 다른 어떤 나라가 먼저 주도권을 잡게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한국은행에서 개최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한·중·일)’ 경제협력‧금융안정 포럼‘에 참석해 한국의 경제 시스템은 굳건하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이는 지난 14일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정치권발(發)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단계로 진입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날 포럼 축사에서 최 부총리는 “한국의 경제 시스템은 굳건하고 대응체계가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며, 최근 한국의 정치 상황과 관련해 “수습 절차 측면에서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강조했다. 또 최 부총리는 리 코우칭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소장과의 면담 중 “최근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의 양호한 경제 기초여건과 견고한 대외 건전성을 기반으로 경제시스템이 굳건하다”며 “기재부를 중심으로 모든 관계부처가 총력을 다해 최대한 안정적으로 경제를 관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야‧정 비상경제 협의체를 통해 앞으로도 여‧야 막론하고 국회와 정부가 협력해 주요 경제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에 리 소장도
◇일시 : 2024년 12월 13일 ◇ 부행장(부문장) 신규 선임 ▲혁신성장금융부문장 신혜숙 ▲심사평가부문장 안성진 ▲지역성장부문장 백준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영국 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처음 (비상계엄) 영상이 딥페이크인 줄 알았다”고 언급했다. 이 총재는 12일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당일 텔레비전을 보고 소식을 알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총재는 “처음에는 이 영상이 이 영상이 딥페이크거나 방송국이 해킹된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계엄 선포에 대한 심경으로 “당황스러웠다. 불필요하고, 상상할 수 없는 실수”라고 표현했다. 또한 이 총재는 비상 계엄 선포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총재는 “한국은 정치적 이슈와 상관없이 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메커니즘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 총재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도 “한국의 강한 시장 기초체력과 성숙한 민주주의를 고려할 때 정치와 경제가 분리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언급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은행이 대내외 경기상황 변화에 따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대응을 돕기 위해 ‘신한 기업고충 지원센터’를 신설해 금융·비금융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 기업고충 지원센터’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특화 채널이다. 신한은행은 전국 영업점 중 중소기업 고객이 많은 영업점, 각 지역별 거점 영업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석을 통해 최적의 영업점 12개를 우선 선정했다. 신한은행은 이 영업점들을 ‘기업고충 지원센터’로 지정하고 본점의 각 분야 유관부서들과 전문가들을 통해 금융상담은 물론이고 세무, 회계, 외환, 법률, 마케팅 등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최근 높은 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에 대한 외환 컨설팅과 자금관리 및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에 대한 정책자금 컨설팅 등 시의적절한 맞춤형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존에 운영중인 ‘SOHO 성공지원센터’와 더불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특화 채널을 추가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경영을 돕고자 ‘신한 기업고충 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IBK기업은행 노조가 이달 말 총파업을 예고했다. 노조는 인당 약 600만원에 달하는 시간외근무 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기업은행 노조가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 행위 관련 찬반 투표를 진행, 조합원 88%가 투표에 참여했고 이중 95%(6241명)가 파업에 찬성했다. 기업은행이 금융노조 총파업에 참여한 적은 있으나, 이번처럼 단독으로 총파업을 진행하는건 처음이다. 김형선 노조위원장(금융조조위원장 겸직)은 “기업은행은 공공기관이라는 이유로 같은 노동을 제공하는 시중은행보다 30% 적은 임금을 직원에게 지급하고 있다. 정부의 총인건비 제한을 핑계로 1인당 약 600만원에 이르는 시간외근무 수당도 지급하지 않고 있다”면서 “차별 임금, 임금 체불을 해결하기 위해 사측과 9월부터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진행했으니 끝내 결렬됐다”고 이번 총파업 진행 배경을 밝혔다. 현재 노조는 이익배분제 도입을 통한 특별성과급 지급, 밀린 보상휴가(시간외수당) 현금 지급, 우리사주 금액 증액 등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노조 측 요구의 핵심사안은 시간 외 근무수당 지급이다. 노조에 따르면 코로나19 당시만 해도 기업은
◇일시 : 2024년 12월 13일 <신규선임> ◇ 그룹장 ▲ Growth그룹 심재훈 ◇ 센터장 ▲ 강남금융센터 WM2센터 이정은 ▲ 수원금융센터 WM2센터 김현영 ▲ 반포금융센터 WM2센터 노재균 ▲ 압구정WM센터 차정근 ▲ 강릉WM센터 허영진 ▲ 안산WM센터 남현주 ▲ 이촌동WM센터 고의영 ▲ 구포WM센터 윤미라 ▲ 울산WM센터 구성룡 ▲ 진주WM센터 이성현 ▲ NH금융PLUS 천안아산WM센터 임동빈 ▲ 강남법인센터 방인성 ▲ 강북법인센터 최석용 ▲ Premier Blue 삼성동 1센터 김영화 ▲ Premier Blue 삼성동 3센터 정회준 ▲ Premier Blue 강북 3센터 서성혁 ▲ 연금자산관리센터 허준호 ◇ 부장 ▲ HNW지원부 이채훈 ▲ 디지털영업추진부 정연미 ▲ Global주식솔루션부 장철기 ▲ 상품기획부 문성근 ▲ 상품지원부 강기석 ▲ 퇴직연금컨설팅2부 권대희 ▲ 퇴직연금컨설팅3부 황지연 ▲ Global Syndication부 정성준 ▲ 구조화금융부 김재현 ▲ SME부 김기훈 ▲ M&A부 이상민 ▲ 운용기획부 이선영 ▲ Wholesale기획부 박규만 ▲ Equity Sales부 박태진 ▲ 해외기관Sales부 김신완 ▲ 기관
◇일시 : 2024년 12월 13일 ▲ 경영기획본부장 김상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