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나라 경제 잠재성장률이 구조개혁을 통해 적시 대응하지 않을 경우 2030년대 1% 초반까지 떨어지다가 2040년대 0%대로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과 향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축적된 데이터 기반 분석 결과 2024~2026년 잠재성장률이 2% 수준으로 추정됐다. 내년 이후 5년간 연평균 1.8% 수준까지 떨어지고 2030년대에 1% 초반, 2040년대에는 0%대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배병호 한국은행 경제모형실장은 “우리 경제의 혁신 부족과 자원배분 비효율성 등으로 총요소생산성의 기여도가 낮아지는 가운데 인구구조 변화와 경제 성숙기 진입에 따른 투자 둔화 등으로 노동 및 자본 투입 기여도가 감소하면서 잠재성장률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우리 경제 잠재성장률은 2000년대 초반 5% 내외에서 2010년 3% 초중반으로 하락했고, 2016~2020년 2% 중반으로 떨어졌다. 특히 저출생과 고령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생산가능인구 증가세가 둔화하는 구조적 요인도 잠재성장률 하락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는 향후 하향 추제에 주된 요인이 될 것으로 관측됐다.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16일부터 4박 5일간 경기도 기흥 소재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각 그룹사 신입직원들이 참여하는 공동 연수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공동 연수는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캐피탈, 자산운용, 제주은행, 자산신탁, DS 등 9개의 그룹사 신입직원들이 함께 모여 그룹의 역사와 비전, 문화 등 기본 소양을 익히기 위해 각 사의 연수기간 중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그룹 연수생들을 팀 단위로 운영해 서로 간의 팀워크를 다지며 ‘함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팀 활동에 있어 개인의 주도적인 역할과 책임감을 가지는 것에 중점을 두며 진행 중이다. 지난 18일 공동 연수 중인 신입직원들을 찾은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앞으로는 내가 원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상대가 나에게 바라는 모습도 균형 있게 보여주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며 “주어진 나의 역할에 주도권을 갖고 임하는 ‘셀프 리더십’을 갖춘 진정한 프로가 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건강 관리를 위한 비결을 묻는 신입직원의 질문에 진 회장은 “오늘 하루의 시작과 끝을 머릿속으로 그리면서 숨쉬기 운동과 같은 작은 움직임이라도 매일 반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비상계엄 사태 여파 등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1450원대까지 오르면서 은행의 자본비율 관리 중요성이 높아졌다. 금융당국은 스트레스 완충자본 규제 도입을 내년 하반기 이후로 연기하는 등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변동성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19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이같은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는 최근 개최한 금융상황 점검회의, 금융권 CFO 금융상황 점검회의 등을 통해 금융회사들이 건의한 사항 중 바젤Ⅲ 등 글로벌 기준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금융회사의 건전성‧유동성‧재무안정성 여력 강화를 위한 조치가 포함됐다. 먼저 금융안정을 위해 스트레스 완충자본 규제의 도입을 내년 하반기 이후로 연기하고, 내년 상반기 중 도입 시기‧방법을 재검토해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당초 금융당국은 올해 연말부터 17개 국내 은행과 8개 은행지주회사에 위기 상황에 대비한 추가 자본인 스트레스 완충 자본 적립을 의무화할 계획이었다. 최대 2.5%p까지 기존 최저 자본 규제 비율에 더해 추가 자본 적립 의무를 부과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하지만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금융그룹이 경상북도와 ‘소상공인 저출생 위기 극복 및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9일 KB금융은 경상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저출생 정책 사업과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상북도에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KB금융과 경상북도가 함께 추진하는 ‘소상공인 출산 및 양육 지원사업’은 KB금융에서 사업비 10억원을 전액 부담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출산·육아 소상공인 대상 육아 급여 지원, 출산·육아 소상공인 대상 경영지원금 지원 등이다. 또한 KB금융은 2005년 부산 이후 20년 만에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1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KB금융과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역대 최고 수준의 문화·경제 정상회의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양 회장은 “KB금융은 ‘돌봄’과 ‘상생’을 두 축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저출생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자 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형 투자은행(IB) 발전을 위해선 자본금 확충, 관행적‧제도적 보완, 전업주의 완화가 요구된다는 정책적 제언이 나왔다. 18일 국회입법조사처는 ‘한국형 IB 발전을 위한 제언’을 다룬 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발간했다. 앞서 정부는 2013년 국내 대형 증권사를 한국형 IB로 육성하기 위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제도를 도입, 한정된 투자재원을 모험자본으로 공급하는 IB를 활성화하고자 했다. IB가 모험자본을 공급함으로서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그 성장에 대한 결과물을 공유해 경제 전체 생상을 높일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IB의 발달 정도는 금융산업과 경제 저네의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는 복안이었다. 이와 관련해 국회입법조사처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제도는 양적 규모 측면에선 꾸준히 성장했으나, 선진형 IB로서 제대로 된 기능을 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인다”며 “여전히 글로벌 대형 IB들과 인근 경쟁국에 비해 자본 규모가 크게 영세하다. 특히 국내 증권사 수수료 수익은 IB부문에 비해 수탁수수료가 높고 기업 신용공여는 대기업 등에 치중돼 있어 IB 본연의 모험자본 공급 기능이 제대로 실현되고 있지 않아 보인다”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국민은행이 최근 환율 변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18일 국민은행은 이같이 밝히며 “수입신용장을 이용하는 모든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용장 대금 결제일을 특별 연장하는 등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영업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국민은행은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해 적시에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금융지원은 수입신용장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이 판매대금 지연 등을 이유로 자금유동성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민은행은 금융시장 불안정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추가 지원방안도 시행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최근 불안정한 국내 경제 상황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금융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금융 지원을 통해 고객의 성장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은행이 내년 상반기까지 2% 소비자물가 목표치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물가설명회’에서 “물가안정 목표제가 팬더믹 이후 물가 대응에 효과적이었고 향후 1~2년 내에도 물가 안정 기조가 예상된다. 현재 2%를 목표로 하는 물가안정 목표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목표치를 고정한 이유에 대해 이 총재는 “향후 1~2년 시계에서 물가 안정기조가 예상되는 점, 주요 국가들도 여전히 2% 물가목표를 유지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총재는 향후 물가 전망에 대해 “지금은 1%대로 낮아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내년에는 목표수준인 2% 부근에서 안정될 것”이라면서도 “물가 전망경로 상 탄행 진행과정 외에도 많은 불확실성이 있는 만큼 향후 물가 흐름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탄핵 정국으로 인한 경제 충격과 관련해선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고 이 총재는 평가했다. 그는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내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가 최근 들어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경제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신뢰가 유지된다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내년 공인회계사 시험부터 취약계층에 대한 응시수수료 감면(50%)이 적용된다. 17일 금융위원회는 공인회계사 자격‧징계위원회를 열고 취약계층에 대한 공인회계사 시험 응시수수료 50% 감면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9월 ‘공인회계사법 시행령’을 개정해 취약계층에 대한 응시수수료 감면, 본인의 사고 또는 질병으로 인한 입원 등 사유로 시험에 응시할 수 없는 경우 응시수수료 반환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자격‧징계위에서는 취약계층에 대한 응시수수료 감면율을 50%로 확정하고 2025년 제1차 공인회계사 시험(2025년 2월 23일 시행예정)부터 응시수수료 감면(1차 및 2차 시험 각각 2만5000원)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응시자는 제1차 시험 및 제2차 시험 응시원서 접수기간 중 공인회계사 시험 홈페이지에서 응시료 전액을 납부하고, 감면 대상 입증서류를 업로드하면 증빙자료 진위 여부 확인 후 응시수수료의 50%를 시험 실시 후 2개월 내 환급받을 수 있다. 응시수수료 감면 입증서류는 국민기초 생활 수급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법정 차상위 계층의 경우 차상위계층 확인서, 장애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올해로 21회째 맞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인 ‘웹어워드코리아 2024’에서 올해 개편한 그룹 홈페이지가 PC웹 부문에서 최고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웹어워드코리아’는 매년 국내 인터넷 전문가 40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 위원단이 선정하는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에 대한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총 12개 부문, 60개 분야에서 총 323개의 웹사이트가 후보에 올라 온라인 예선부터 본선, 결선 PT 심사까지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신한금융그룹 홈페이지는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 받아 시상식 최고 영예인 PC웹 최고대상을 수상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7월 사용자 편의성 및 정보 가독성을 높인 UI/UX 디자인과 PC, 모바일, 태블릿 등 기기에 구애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을 적용해 그룹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또한 자주 찾는 기능 중심으로 메뉴 구조 및 콘텐츠를 재배열하고 ‘IR캘린더’ 및 ‘CEO 주주서신’ 등의 페이지를 신설해 신한금융의 주요 소식을 보다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PC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JB금융지주가 미국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한 2024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코리아 지수(Korea Index)에 편입되면서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DJSI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제 등 기업의 ESG 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수로, 글로벌 3500개 이상의 기업을 평가하여 선별한 지수를 뜻한다. JB금융은 국내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으로부터 통합등급 A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금번 DJSI 은행산업 부문 국내 탑(TOP) 3에 진입함으로써, 국내외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우수한 ESG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JB금융은 이사회 전원으로 구성된 ‘ESG위원회’와 지주 및 계열사 주요 임원과 실무진으로 구성된 ‘ESG협의회’를 통해 그룹 전사적인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선도적 Net-Zero 목표에 대한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그룹 전사적인 RE100 추진 전략을 수립하여 이행 중이다. 또한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기 위한 사회책임경영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씨앗봉사단’을 창단하고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모두 사전에 비상계엄이 일어날 것을 알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이날 김 위원장과 이 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답변했다. 먼저 김 위원장은 민병덕(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번 비상계엄을 언제 알았느냐”는 질문을 받고 “비상계엄을 방송 보고 알았다. 국무회의는 (참석) 통보 못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민 의원이 “비상계엄이라는 중차대한 사안에 금융 수장을 빠트린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의하자, 김 위원장은 “경제부총리가 총괄하는 측면이 있고 의결이 필요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국무위원이 참석 대상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 원장 또한 비상계엄 사실을 알게 된 시점에 대해 “12일 3일 밤 11시 전후”라며 “경제부총리가 금융팀을 소집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원장은 비상계엄 당일 오후 조퇴를 한 이유에 대해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오후 3~4시께 일찍 들어갔다”며 비상계엄을 미리 안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해 해명했다. 또 이 원장은 박상혁(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비상계엄 뉴스를 접하고 어떤 생각이 들었느냐”는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고병일 광주은행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17일 JB금융지주 자회사최고경영자(CEO)후보추천위원회는 최근 차기 광주은행장 후보로 고 행장을 단독 추천했고, 광주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한 후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고 행장의 연임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연임에 성공한 고 행장의 임기는 1년이다. 고 행장은 2023년 1월 제14대 광주은행장으로 취임해 2년 동안 지역밀착 상생경영에 매진,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 광주은행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 행장은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17일 JB금융지주 자회사최고경영자(CEO)후보추천위원회는 백 행장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취임한 백 행장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으로 양호한 실적을 견인했다. 이번에 연임 성공으로 내년 말까지 임기가 연장됐다. 백 행장은 대신증권과 JP모건 등을 거쳐 2015년 전북은행으로 옮긴 뒤 여신지원본부 부행장, JB자산운용 대표이사, 프놈펜상업은행장 등을 역임했고 2023년 제13대 전북은행장으로 취임했다. 백 행장은 “변화와 혁신으로 더욱 굳건한 은행을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상생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내수침체가 더 이상 물러설 곳 없을 정도로 심화되면서 3년 2개월 만에 금리 인하가 단행됐지만 여전히 경제와 사회 전반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도널드 트럼프 재집권에 따른 통상 환경 변화, 국내 비상계엄 및 탄핵소추안 가결 여파가 경제 불확실성을 키울 것으로 관측된다. 을사년(乙巳年)인 2025년을 앞두고, 내년부터 달라지는 금융 제도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봤다. 새롭게 바뀌는 내용들 중 도움이 되는 내용을 꼼꼼히 체크해 묵은해는 보내주고, 보다 의미 있는 새해를 맞아보자. 아듀 갑진년. 삼둥이 이상 多태아 태아보험 가입 가능 1월부터 보험사의 계약 인수 기준을 전격 개선해 삼둥이 이상 다태아도 태아보험을 취급하는 모든 보험사에서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제2금융권도 비대면 금융사고 자율배상제 시행 제2금융권에서 본인도 모르게 제3자의 비대면 금융거래가 발생해 금전적 피해가 생기면 일정 부분 배상을 받게 된다. 피해배상은 1월1일부터 보이스피싱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제3자에 의해 본인 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정부가 금융시장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은행권이 하루 빨리 소상공인 살리기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압박이 지속되고 있다. 올해에 이어 내년 ‘민생금융 시즌2’ 시행이 임박한 상황이다. 금융당국은 고금리로 인해 취약계층 어려움이 확대됐고, 은행들이 해당 기간 대규모 이익을 거둔 만큼 은행에 사회환원을 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입장이다. 은행권은 민생금융 취지 자체에는 공감하면서도, 수조원에 달하는 사회환원으로 인해 주주가치가 심하게 훼손될 우려가 있고 이는 정부의 기업가치제고(밸류업) 정책과도 상충된다고 토로하고 있다. ◇ 돈잔치 논란 여전…민생금융 시즌2 본격 가동 은행권이 올해에 이어 내년 ‘민생금융 시즌2’ 준비에 돌입하게 된 배경은 사상 최대 이자이익 달성 성공에서 기인한다. 고금리 장기화로 차주의 고통이 커졌는데, 같은 기간 은행이 역대급 실적으로 ‘이자 장사’를 했다는 세간의 질타를 피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이다. 실제 2024년 3분기 누적기준 5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당기순이익은 16조5805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이자수익은 무려 38조원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미국 스탠더드 앤 푸어스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한 ‘2024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DJSI 월드 지수’에 3년 연속 편입됐다고 17일 밝혔다. DJSI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와 함께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평가 지수로, 하나금융이 올해로 3번째 부여받은 ‘DJSI 월드 지수’는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DJSI의 최상위 등급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DJSI 평가를 통해 손님만족도, 리스크관리, 안전·보건, 인권, 정보보안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평가를 받았으며 이외에도 지속가능금융, 중대성 평가, 포용금융 등의 영역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DJSI 월드 지수’ 3년 연속 편입은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이행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하나금융은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은 그룹의 ESG활동 내용과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인공지능(AI) 기술이 한국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개최된 국제결제은행(BIS)-금융위원회(FSC)-한국은행(BOK) 공동개최 ‘AI, 금융, 중앙은행 : 기회, 도전과제 및 정책적 대응’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이 총재는 “지정학적 긴장과 제조업 분야의 글로벌 경쟁이 고조되는 가운데 AI 기반 정보기술(IT) 서비스의 수출은 한국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총재는 한국이 AI 경쟁에서 성공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생산과 응용 측면으로 나눠 설명했다. 먼저 생산 측면에서는 반도체 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이유로 언급됐다. 이 총재는 “AI 반도체 설계 및 파운드리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이는 기존 메모리 반도체에 주력해온 한국 반도체 기업에 도전 과제가 될 수도 있지만 성공적으로 대응한다면 새로운 시장으로의 확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세계적인 AI 칩 생산 강국으로 미래 AI 기술의 핵심인 AI 칩을 생산할 수 잇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라며 “현재는 서버용 AI 칩
◇일시 : 2024년 12월 17일 <승진> ◇ 전무 ▲ 매입운영본부장 박복이 ◇ 상무 ▲ 매입사업본부장 정철 ▲ IT기획본부장 임홍균 ▲ 페이북컴퍼니장 최민석 <전보> ◇ 부사장 ▲ 신금융연구소장 우상현 ◇ 전무 ▲ 경영기획총괄 이찬승 ▲ 준법감시그룹장 임표 ◇ 상무 ▲ 카드사업본부장 김민권 ▲ 금융사업본부장 김경주 ▲ BC.AI본부장 조명식 ▲ 데이터사업본부장 오성수 ▲ 경영기획본부장 조성빈 ▲ 경영지원본부장 황성철 ▲ 영업그룹장 김호정 ▲ DX그룹장 박현일 ▲서비스그룹장 하현남 ▲ 정보보호그룹장 강대일 ▲ BCKG법인장 임남훈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1970년대 베이비붐 세대 이후 태어난 ‘X세대’ 10명 중 6명은 현재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6일 우리금융그룹의 ‘2024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의 만 20~69세 1만명 대상 조사 결과 X세대 중 현재 노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39.3% 수준에 불과했다. 우리금융은 “X세대가 가족 부양 부담으로 자신의 노후 준비는 뒷전으로 밀어두고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정년까지 10~20년 남은 상황에서 대비를 서두를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전했다. X세대 노후 준비율이 1955~1969년생(베이비부머 세대)의 52.7%보다 훨씬 낮게 집계된 이유는 자녀와 부모를 동시에 부양해야 하는 부담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X세대 응답자 중 43.2%가 ‘부모와 자녀를 모두 지원한다’고 답했다. 게다가 X세대는 직장에서 ‘꼰대’ 취급을 받고 있었다. Z세대(1995~2005년생)의 61.4%, M세대의 58.2%가 X세대를 ‘직장 내 빌런’으로 지목했다. 동시에 X세대 55%도 스스로 ‘주변에서 나를 꼰대라고 생각한다’는데 동의했다. 해당 보고서는 우리금융이 발간한 첫 트렌드 보고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DGB금융그룹이 금융감독원의 ‘지주·은행 지배구조 모범관행’에 따라 사외이사 전문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임‧재임 사외이사 대상으로 연수 및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연수 및 프로그램에는 DGB금융, iM뱅크, iM증권, iM라이프, iM캐피탈, iM에셋자산운용, iM투자파트너스, 뉴지스탁 등 전 계열사 사외이사 30명이 참여했다. 사외이사들은 내부통제, 지배구조의 이해, 리스크 관리 등 관련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핵심 테마교육과 윤리 강령,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등 관련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보수교육, 인사이트 포럼 등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교양교육 등을 이수했다. 특히 8개월간 집합교육과 온라인교육이 병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외이사로서 갖춰야 할 역량 함양과 조직 이해도 증대, 개인 및 조직의 경쟁력 강화, 직접 소통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 6월에는 2박 3일간 부산에서 테마교육의 일환으로 각 분야에 저명한 교수의 특강과 네트워킹, 현장학습 등을 진행한 인사이트 세미나를 통해 시중금융그룹 전환에 따른 사외이사의 역할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