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정부가 중동 시장을 잡기 위해 할랄(이슬람 음식 등 문화)·코셔(유대인 음식 등 문화) 산업을 육성하고, 국내 할랄인증기관에서 받은 할랄 인증제품을 수출국에서 또 받지 않도록 교차인증협약도 체결할 방침이다. 정부는 7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고 할랄·코셔, 반려동물, 부동산임대업, 스포츠, 가상현실(VR) 등을 신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내용을 담은 투자활성화 대책을 내놓았다. 정부는 해당 투자활성화 대책을 통해 약 3조6,000억원 이상의 투자효과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유망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할랄과 코셔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규제 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3월 대통령 중동순방 이후 할랄 식품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기 시작하자, 화장품과 콘텐츠로 수출품목을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할랄이란 이슬람교도가 먹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이슬람 율법에 따라 처리·가공된 제품을, 코셔는 유대인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전세계적으로 할랄시장은 2014년 3조2,000억 달러 규모에서 2020년 5조2,0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며 세계 코셔시장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삼성전자는 2016년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0조원, 영업이익 8조1천억원의 실적이 예상된다고 7일 발표했다. 8조1,000억원의 영업이익은 전분기(6조6,800억원)보다 21.26% 증가한 것으로 시장 전망치 평균인 7조3,800억원을 크게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로 평가된다. 전년 동기 매출 48조5,400억원보다 3.01%, 영업이익 6조9,000억원보다는 17.39% 증가한 실적이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8조원대로 올라선 것은 2014년 1분기(8조4,900억원) 이후 무려 2년 만이다.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2013년 3분기(10조1,600억원) 역대 최고점을 찍은 뒤 2014년 1분기부터 줄곧 내림세를 보이다가 2014년 3분기에는 4조600억원으로 바닥을 쳤다. 이후 2014년 4분기부터 반등해 네 분기 연속 완만하게 상승하다 지난해 4분기(6조1천400억원)에 다시 떨어져 잠시 숨을 고른 뒤 지난 분기 상승국면으로 재진입했다. 이번 분기 영업이익률(영업이익/매출)은 16.2%로, 지난 분기(13.4%)보다 크게 높아졌다. 수익성의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역대 최고 실적을 낸 2013년 3분기(17.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우리 국민의 0.41%에 불과한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부자가 가계 전체 금융자산의 15.3%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경영연구소는 6일 발표한 '2016 한국 부자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가진 부자는 21만1천명으로 국민 250여명 당 1명꼴이다. 이는 전년인 2014년(18만2천명)보다 15.9% 늘어난 것이다. 지난 2014년의 전년 대비 증가율(8.7%)에 견줘 증가 폭이 컸다. 특히 금융자산 200억원 이상을 가진 '초고자산가'는 2011년 500명에서 800명으로 거의 2배로 불어났다. 이는 연 평균 12.7% 증가한 것으로 계산할 수 있는데 동기 부자수 연평균 증가율 10.3%를 웃도는 수치로 최근 초고도자산가 증가가 두드러짐을 알 수 있다. KB금융은 "지난해 상반기 글로벌 유동성 확대로 인해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였고 주택경기가 개선된 것이 부자 수 증가에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 9만4천명(44.7%)이 거주해 부자 수가 가장 많았고, 경기 4만3천명(20.3%), 부산 1만5천명(7.0%) 순이었다. 이 가운데 서울에서는 강남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 주변에서 싱크홀(지반침하) 현상이 또다시 발생했다. 싱크홀이 발생한 곳은 제2롯데월드(롯데월드타워)와 불과 한 블록 거리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6일 경찰과 송파구 등에 따르면 전날인 5일 오후 11시쯤 서울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아파트 사거리 도로에서 지름 1.2m, 깊이 2m 규모의 싱크홀이 생겼다. 늦은 시간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지반침하'는 상하수도 배관 등 인공적인 작업이 진행된 적이 있는 토사 지반에서 발생되며 해당 지역은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 현장과 거리가 1km 가량 떨어져 있어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송파구청에서 원인을 조사 중이며, 이번 주 들어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지질이 약해져 싱크홀이 생겼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한편 서울시가 2014년 발표한 '도로함몰 원인조사·특별관리 대책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의 지질은 화강·편마암 지질로 형성돼 석회암 지대의 지반에서 물과의 화학작용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지반이 녹거나 침식되어 대규모 구멍이 생기는 싱크홀이 발생하기 어렵다.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48)이 이혼소송 중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46)을 상대로 이혼소송과는 별도로 1조원이 넘는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냈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 고문은 지난 6월2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및 위자료 등 소송을 냈다. 다음 날에는 현재 이혼소송 항소심이 진행 중인 수원지법에 같은 내용의 소송을 반소로 냈다. 임 고문은 이 사장에게 위자료 1,000만원, 재산분할 1조2000억원 등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산분할 소송 금액으로는 사상 최대 수준으로 임 고문은 이번 소송을 내며 변호사는 따로 선임하지 않았다. 양 쪽에 같은 내용의 소송을 낸 이유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임 고문은 소장에서 이 사장의 재산 형성 및 증가에 자신이 기여했기 때문에 재산을 나눠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 고문이 서울가정법원에 낸 소송은 현재 가사5부(부장판사 송인우)가 맡아 심리한다. 아직 재판 날짜는 잡히지 않았으며, 이는 기존의 이혼소송과는 별개로 진행된다. 한편 1999년 8월 결혼한 두 사람은 2014년 10월 이혼소송을 시작했다. 이 사장은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정부가 2020년까지 소프트웨어(SW) 부문 수출액을 현재 60억달러에서 100억달러 (약 11조4700억원) 수준으로 높이기로 했다. 또, 소프트웨어 발주시장에 대기업 참여 제한을 완화한다. 정부는 공공 소프트웨어 발주시장에 대기업 참여제한을 완화해 IoT‧클라우드‧빅데이터 등 새로운 소프트웨어에 대한 민간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 분할발주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소프트웨어 영향평가제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며 유지관리요율 상향을 검토하는 등 건전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을 현재 8개에서 2019년 30개까지 확대하며, 수출형 RD 확대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전망이다. 또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공공부문이 안전하고 쉽게 민간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 중요도에 따른 등급체계를 구분하고 등급에 따라 클라우드 이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정부는 의료‧교육‧금융 분야에서 별도로 서버를 구축하고 망 분리 의무를 폐지하는 등 클라우드 관련 규제를 완화해 민간의 클라우드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민간이 클라우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클라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앞으로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교육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또 외국 교육기관을 한국에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정부는 이러닝산업의 매출액을 현대 3조4천억원에서 5조원으로 늘리고 외국인 유학생을 현재 9만명에서 16만명까지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5일 정부가 공개한 '서비스경제 발전전략'에 따르면 교육 분야에서는 첨단기술 활용과 고등교육의 글로벌화가 유망 서비스산업의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교육체계와 인공지능‧증강현실‧가상현실 등 ICT 기술을 활용한 첨단 미래학교 운영에 민간기업의 참여기회를 확대시키고 이러닝 교육산업의 해외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디지털교과서의 개발과 보급을 확대해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고 다양한 이러닝 콘텐츠 개발을 통해 교육자원 접근성을 제고한다. 또 온라인 공개강좌(K-MOOC)를 현재 100개(작년 27개)에서 내년 300개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수강결과를 공무원 대상 연수에 활용하는 등 활용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 고등교육에 있어서 외국대학 설립심사위원회를 운영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규과정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정부가 오는 2020년 콘텐츠 시장 규모를 현재 100조원에서 135조원으로 확대하고 콘텐츠 구제수지 흑자를 현재 46억불에서 80억불로 높이기 위해, 셧다운제 등규제는 풀어주고 세제 지원은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공개했다. 정부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콘텐츠 분야의 서비스경제 발전 전략’의 성과 지표를 제시했다.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각종 규제개선과 세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콘텐츠의 불법유통‧무단복제 방지 등을 통해 창작자와 투자자의 권리를 보호를 강화하며, 청소년 게임 이용에 대한 현행 부모선택적 셧다운제의 효과를 분석해 개선방안을 검토한다. 또 현재 뮤직비디오나 게임 등이 유통 전 사전등급분류를 받아야하는 의무를 개선해 자체등급분류를 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정부는 제 2의 태양의 후예를 만들 수 있도록 콘텐츠 기술개발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원천이야기 발굴, 시나리오 공모 확대, 콘텐츠 제작지원 펀드를 통해 이야기‧시나리오 산업을 육성하며, 교육‧훈련성 등 기능성 게임이나 시나리오 자동생성과 같은 지능형 콘텐츠 등에 대한 투자를 2021년까지 2배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콘텐츠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 수도권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편중되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4500km 코리아 둘레길을 형성해 지역 관광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10년간 외국인 관광객 수는602만 명(2005년)에서1323만 명으로 두 배 이상 성장했으나,대부분 관광객이 서울과 경기 지역에 집중돼있고 관광코스는 쇼핑 위주로 단순화돼있다.수도권 관광편중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코리아 둘레길 4500km 등 지방의 특성을 살린 지역 관광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핵심권역을 2~5개 설정해 대표 지역관광지로 육성하는 등 일본 오이타현이 관광 사업자 등 200여 개 단체가 협업해 관광상품을 개발했던 것을 모델 삼아 지역 위주 관광콘텐츠 개발을 유도한다.정부는 관광서비스를 확대해 관광경쟁력 지수를5년 내에29위에서15위까지 끌어올리며,국내 관광지출액을25조원에서40조원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또 외국인 관광객 재방문율은 지난해46%에서53%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또 보전산지‧수산자원보호구역의 입지규제 완화를 통해 숙박‧레저시설을 확충하고 전용부두‧여객터미널 등 크루즈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전망이다. 아울러 한류 드라마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감기약, 진통제, 소화제 등 편의점에서 파는 상비의약품 품목도 내년 상반기에 늘어난다. 또현재 시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원격진료가 확대된다. 전세계적으로 서비스 경제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정부는 5일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새로운 의료서비스를 창출해 소비자의 편익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부는 24시간 편의점에서 판매 가능한 의약품(현재 13종)을 20개까지 확대키로 했다. 또 현재 안경이나 렌즈를 온라인 주문해 택배로 받는 게 불법이나, 앞으로는 검안을 거친 경우 택배발송을 가능케 하는 등 소비자의 편의성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섬이나 벽지 등 의료시설이 충분치 못 한 지역을 중심으로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를 확대해 지원대상을 지난해 5300명의 두 배 수준인 1만200명으로 늘릴 것이라 발표했다. 참여기관도 지난해 148개 기관에서 올해 278개 기관으로 확대된다. 공공기관의 건강정보 빅데이터를 개방활용해 병명‧발병확률‧치료법 등 맞춤형 진단정보를 제공하는 신산업을 창출하며, 의료기관 간 병원 진료정보 시스템을 교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유전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실소유하며 백억대 횡령의 매개로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진 BNF통상이 업계 평균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영업 이익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신 전 이사장에게 BNF통상을 매개로 한 특경가법상 횡령을 비롯, 배임수재 및 조세범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 4일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5일 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에 따르면 BNF통상의 지난 2014년 매출원가율은 17.13%로 업종평균인 81.37%를 훨씬 밑돌았다. 매출원가율이 낮다는 것은 상품을 원가에 비해 비싸게 팔고 높은 수익을 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매출원가를 매출액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해 백분율로 산출한 지표로, 총매출액 중 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낸다. BNF 통상의 매출원가율은 17.13%로 100원짜리 상품을 약 583원에 판매했다는 것으로 풀이되며, 업종평균인 매출원가율 81.37%는 100원짜리 물건을 122원에 팔았다는 것으로 환산된다.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도 동종업계 평균을 훨씬 웃돌았다. BNF통상의 2014년 영업이익률은 10.31%로 업종평균인 2.94%보다 3.5배 높았다. 당기순이익률은 9.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정치권에서 노동계의 최저임금 인상 주장에 대해 호응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포퓰리즘에 빠진 행태라고 중소기업계가 비난하고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5일 논평을 통해 "내년 적용될 최저임금 결정 시한이 지났음에도 노동계와 경영계의 의견 차이가 좁혀지고 있지 않아 유감"이라며 "노동계의 최저임금 65.8% 인상(시급 1만원) 주장은 나빠진 경기와 악화된 경영환경을 고려하지 않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며, 정치권도 포퓰리즘에 빠져 이에 동조하고 있어 중소기업인들은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중기업계는 내년 최저임금 인상이 이뤄지면 국내 경제와 기업 경영환경, 소상공인 모두 어려워진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그간 임금인상률과 경제성장률, 물가상승률 등 경제지표를 훨씬 뛰어넘어 인상된 최저임금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기 위해 2017년 적용될 최저임금을 동결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중기중앙회는 "경제는 세계 경제의 불안에 따른 수출 둔화와 내수 부진으로 매우 어렵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느끼는 체감 경기는 더욱 차다“고 호소했다. 이어 ”영업이익으로 금융비용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이 절반에 이르고 소상공인은 높은 임대료와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대우조선해양은 과거 분식회계를 통해 지급된 성과상여금을 회수하는 등 ‘과거와의 완벽한 단절, 직원과 국민에 대한 신뢰 회복, 자구계획의 철저한 실행’을 목표로 한 8대 쇄신 플랜을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대우조선이 이번에 발표한 8대 플랜에는 ▲비리행위의 일벌백계 원칙 실천 및 처리 결과 즉시 공개 ▲윤리쇄신위원회 가동을 통한 선제적 자정 노력 강화 ▲임원 급여 반납 및 성과상여금 전격 환수 ▲자구안 실현을 위한 헌신 ▲본사 이전을 통한 야드 중심 경영 실천 ▲일하는 마음가짐과 태도 변화 ▲노조의 투명경영 참여 전격 수용 ▲신속하고 정확한 사내외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이다. 대우조선은 우선 사내 비리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조치로 최근 180억원 횡령 사건한 임모 전 차장의 소속 부서장에 대해 지난달 25일 사직 처리를 완료했고, 담당 임원에게도 보임 해제와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다고 전했다. 또 검찰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 민형사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임 전 차장이 횡령한 돈을 최대한 되찾기 위해 고가의 물품 등에 대해 가압류 조치를 해놨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우조선은 이달부터 회사 경영에 책임이 있는 임원들을 대상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여름 휴가철을 맞아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초특가 경쟁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의 두 번째 LCC ‘에어서울’의 공식 취항을 앞두고 경쟁이 치열해진 결과라고 보고 있다. 4일 제주항공은 항공권 가격을 파격적으로 할인 판매하는 올 하반기 ‘찜(JJiM)’ 특가항공권 예매일정과 특가운임을 공개했다. 찜 항공권은 위탁 수하물 없이 기내수하물(10kg 이하 1개)만 들고 탈 경우 할인혜택을 주는 이벤트 특가항공권이다. 김포-제주 노선 가격은 9900원에 풀렸고, 인천-스자장, 인천-자무이, 대구-베이징, 부산-스자장 등 4개 중국 노선은 98% 할인가로 나왔다. 여행객들은 총액운임 편도기준으로 인천-도쿄 3만7900원, 부산-오사카 3만2900원, 인천-세부 4만900원, 인천-괌 7만1000원 등 인기 해외 노선을 특가로 구입할 수 있다. 예매는 7월6일 밤 10시부터 15일 밤 10시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만 가능하다. 찜 항공권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진에어는 하루 앞선 5일 최대 86%를 할인 판매하는 온라인 특가행사 ‘진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74)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이 롯데그룹 비리 의혹에 대한 전방위 수사를 시작한 이래 롯데그룹 오너 일가 중 구속영장을 받은 것은 신 이사장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박찬호)는 4일 배임수재, 특경가법상 횡령, 조세범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신 이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신 이사장은 네이처리퍼블릭 매장이 롯데면세점에 입점되도록 힘써주고 그 대가로 15억 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신 이사장은 또 롯데백화점에 입점시켜주는 대가로 요식업체 대표와 또 다른 화장품 업체로부터 20억여 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도 있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94)의 맏딸인 신 이사장은 2012~2014년 호텔롯데·롯데면세점 등의 대표이사를 지냈다. 검찰에 따르면 신 이사장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정 전 대표, 초밥집 프랜차이즈 업체 G사 등으로부터 면세점 입점 로비 명목의 돈 30억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자신의 장남 장모씨가 100% 소유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는 자신이 운영한 bnf통상의 임원으로 딸들을 거짓 등록해 40억원 상당의 급여를 챙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