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첫 번째 ‘함께하는 KB희망음악회’를 열고 아름다운 문화나눔을 실천했다. 마포구 중동에 위치한 한국우진학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KB금융그룹 및 서울시립교향악단 관계자와 한국우진학교 특수학급 어린이 3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음악회를 관람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KB금융그룹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지난 1월 13일 '함께하는 KB희망음악회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음악회는 첫 번째 행사다.
"시장과 소통하며 금리정책 결정하겠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통화정책의 요체는 경제주체들의 기대를 관리하는 데 있다"며 "국민의 신뢰를 얻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자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의 신뢰는 정책의 일관성과 예측가능성에서 나오며 이 과정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소통을 통해 경제주체의 기대형성을 유도하고 그 결과를 점검해 가면서 정책방향을 조정해 나가는 피드백 과정을 충실히 거치겠다"며 "물가안정목표제는 약속에 대한 믿음이 핵심요소이기 때문에 국민으로부터의 신뢰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통화정책 운용수단을 확충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중앙은행에 대한 요구는 다층적이고 때로는 상충적이기까지 하다"며 "이런 요구를 담아내는데 현행 통화정책 운용수단이 충분히 유용한지, 개선할 점은 없는지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새롭게 중앙은행에 요구되는 역할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자는 "물가안정은 여전히 변함없는 중앙은행의 가치요 사명"이라면서도 "경제가 저성장기조로 들
금융위원회는 19일 제5차 정례회의를 열고 '애플투자증권'에 대한 금융투자업 폐지 승인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애플투자증권은 지난해 3월 업황 악화에 따른 영업손실 등으로 금융위원회에 금융투자업 폐지를 자진 신청했다. 증권사가 자진 청산하는 것은 지난 2004년 모아증권중개 이후 9년여 만이다. 애플증권은 지난해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서비스를 중단하고, 강남·명동·부산지점을 폐쇄하는 등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자구책을 시행했지만 증시 거래규모가 급감하고 수익성을 유지하기 어려워지자 청산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 6월 설립된 애플투자증권은 업황 악화로 2012년말 기준 자본금은 151억원, 자기자본은 101억원으로 일부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애플투자증권은 증자와 감자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해 6월 제출된 감사보고서 기준으로 코린교역과 특수관계인이 7.16%의 지분을 갖고 있었다. 한편 애플투자증권은 지난해 7월 전산자료의 관리소홀과 권한없는 매매거래 위탁 등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기관주의와 2500만원의 과태료 등을 부과받았다.
금융당국은 임직원의 주식매매와 관련해 대우증권과 IBK투자증권 임직원 58명에게 문책 조치를 취하고 81명에 대해서는 최고 5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의 양 증권사에 대한 부문검사 결과 이같은 내용의 제재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금융투자업자 임직원의 금융투자상품 매매제한 의무와 관련하여 대우증권㈜ 및 IBK투자증권㈜에 대해 지난 2012년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부문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과정에서 법에서 정한임직원의 금융투자상품 매매제한 위반사실을 확인했다는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위반 직원 93명중 퇴직자 등 35명을 제외한 58명에 대하여 문책 등의 조치가 취해졌고 관련자 81명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됐다. 회사별로는 대우증권이 정직 6명, 감봉 9명, 견책 27명, 주의 10명이었고 과태료 부과는 59명(1천250만 ~ 5천만원)이었다. IBK투자증권은 감봉 2명, 견책 3명, 주의 1명이었고 과태료 부과가 22명(620만 ~ 3천750만원)이었다.
올해부터 금융그룹 회장의 연봉이 경영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금융당국이 금융그룹 회장의 과도한 연봉체계에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를 비롯한 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는 올해부터 '실적연동형' 제도를 처음으로 금융그룹 회장에게 적용키로 했다. 4개 금융그룹은 올해 회장의 기본 연봉을 지난해보다 평균 30% 가량 줄이기로 했다. 지난해 평균 20억5000만원이었던 금융그룹 회장의 연봉은 14억4000만원으로 하향 조정된다. 금융그룹은 하향 조정된 회장의 기본 연봉에 성과연동제를 적용한다. 성과연동제란 경영실적이 좋으면 높은 연봉을 받는 반면 실적이 악화되면 연봉 역시 감소하는 연봉체계를 뜻한다. 금융지주들이 회장 연봉에 성과연동제를 적용키로 한 것은 금융당국이 금융그룹 회장의 과도한 연봉 체계에 문제가 있다면서 은행권에 성과체계 모범 규준 개정을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금융권에서는 최근 경영환경 악화로 금융권 경영실적이 부진한 것을 감안할때 금융그룹 회장의 연봉이 약 40% 가량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금융지주 회장에게도 성과연동 제도를 시행키로 했다"며 "기본연봉 삭감 및 성과연동형 제
정부가 지난해 7월 ‘금 거래 양성화 방안’을 확정한 이후, 한국예탁결제원(사장 : 유재훈)은 정부, 한국거래소,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금 현물시장 개설을 준비해왔다. 3월 24일 금 현물시장 개장을 앞두고, 오늘 최초로 금현물시장에서 거래될 금지금(골드바) 17개가 예탁결제원에 입고되었다. 3월 24일 금시장 개장에 대비하여 예탁결제원은 지난해부터 보관·결제·인출·부가세 징수 등에 필요한 전산시스템을 개발해왔고, 특수금고시설을 이용하여 금지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금 운송체계를 마련하였다. 금 거래시장이 활성화 된다면 하루 평균 보관규모는 약 4~7톤, 1Kg짜리 골드바로는 4천~7천개 정도 예상하고 있다. 예탁결제원 금고는 금 보관량이 급증하더라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보관능력을 갖추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그동안 3천조원에 달하는 투자자의 재산을 보관하고 결제하는 노하우와 전문성을 살려 투자자들의 금이 안전하게 보관될 수 있도록 하고, 금거래시장이 크게 성장 할 수 있도록 관련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지금(골드바) 골드바는 공식적으
금융감독원은 ‘개인정보 불법유통 시민감시단’의 적극적인 제보활동으로 개인정보 불법유통, 불법 대부행위 등 불법행위 단속 및 적발에 상당한 성과를 거둠에 따라, 19일 시민감시단 중 우수 활동자 10명을 초청하여 활동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금감원 '개인정보 불법유통 시민감시단은 2월7일 부터 3월18일 까지 온·오프라인상 개인정보 불법유통·매매행위 332건과 불법대부광고 3천380건 등 총 3천712건을 제보했다. 이 중 개인정보 불법유통 208건에 대해 수사의뢰, 불법대부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 1천465건에 대해 신속 이용정지 조치를 내렸다. 이번 시민감시단 운영으로 불법행위 사용 전화번호에 대한 신속 이용정지로 인해 길거리나 전통시장 주변 등에서 불법 대부광고 전단지가 크게 감소했다고 금감원은 밝혔다. 또한, 집중적인 단속이 이루어진 지역을 중심으로 대부업 신규·변경등록 증가했다. 시민감시단의 제보활동을 통해 불법행위 근절 뿐만 아니라 사금융의 양성화, 금융소비자 보호에도 크게 기여하는 효과를 보였다. 앞으로도 금융감독원은 개인정보 불법유통 시민감시단이 적극적인
대구은행에서는 3월 20부터 4월 9일 까지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Rich지수연동예금’ 14-14호, 14-15호, 14-16호, 14-17호 4종 및 1년제 4.0% 정기예금 을 선착순 판매한다. 이번 지수연동예금은 만기지수 변동률 조건에 따라 나뉘며, 14-14호는 1년 6개월제 정기예금 복합형으로, 지수연동예금의 가입금액 범위 내에서 연 4.0% 고금리 정기예금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이 있으며,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하로 상승하면 상승률에 따라 최고 16.0% (연수익율 10.35%)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거나 장중 포함 기준지수 대비 20%를 초과한 경우에는 원금만 받게 된다. 14-15호는 1년제 정기예금 복합형으로, 지수연동예금의 가입금액 범위 내에서 연 4.0% 고금리 정기예금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이 있으며,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하로 상승하면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9.2%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거나 장중 포함 기준지수 대비 20%를 초과한 경우에는 원금만 받게 된다. 14-16호는 기준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같거나 상
지속적인 불황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이 갈수록 가벼워지고 있는 가운데 무조건 싼 것만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은 이제 옛말이 되고 있다. 요즘 소비자들은 더 이상 저렴하다고 물건을 선택하지 않는다. 가격이 합리적이면서도 품질도 꼼꼼하게 따지는 게 똑소리나는 요즘 소비자들의 성향이다. 따라서 식음료업계도 그 같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그동안 ‘고가’ 또는 ‘고급’으로만 알려져 있어 쉽게 즐기지 못했던 식재료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건강’과 ‘안전’ 그리고 ‘실속’까지 동시에 챙기는 모습이다. 봄철 소비자들의 입맛을 유혹할 명품 식재료 사용 제품들을 소개한다. 최근 롯데리아는 한우 제품인 한우불고기에 이어 ‘한우불고기 주니어’를 출시했다. 롯데리아 한우 제품은 전국한우협회 인증마크를 획득한 업계 유일 한우 제품으로 고가인 한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특히 롯데리아 한우 제품은 한우 유전자 추출 DNA 검사를 통해 매월 1회 한우 적합 판정 검사를 통과한 한우 정육을 사용해 더욱 믿을 수 있다. 동원F&B가 출시한 어린이용 참치캔 ‘동원 키즈 참치’는 고급어종인 황다랑어로 만들었다. 황다랑어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줄 뿐
기업은행은 기업경영에 필요한 경비관리, 세무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참! 좋은 Biz카드'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카드 사용내역에 대한 자동 지출결의와 전자결재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한 '카드경비관리 서비스'와 부가세 환급 지원과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등을 제공하는 '세무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들 서비스를 통해 기업은행은 게시판, 정보함, 일정관리, 사내메일 등 업무에 도움이 되는 '그룹웨어'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며 금융자산현황 서비스, 상권부석 서비스 등 부가 기능을 추가로 지원한다. 더불어 '참! 좋은 Biz카드' 고객들은 국세청에 부가세를 신고할 수 있는 간편 세금납부 프로그램인 'IBK-택스메이트(Taxmate)'를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IBK-택스메이트를 통하면 간단한 기초정보만으로 부가세신고가 가능하며, 전자세금 계산서 발행과 매출·매입 통합관리, 금융계좌 통합관리, 가맹점 카드매출대금 입금예정정보 서비스 등을 받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모든 주유소에서 L당 40원 청구 할인과 KT금호렌터카 35% 현장 할인, KT텔레캅 가맹점 폐쇄회로TV(CCTV) 보안서비스 월 이용료 25% 현장할인 등의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카스 라이트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14 춘계 서울패션위크(2014 F/W Seoul Fashion Week)’ 공식 맥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서울패션위크 기간에 행사장을 찾은 국내외 패션관계자, 바이어, 연예인 등을 대상으로 국내 대표 저칼로리 맥주 카스 라이트의 장점과 특징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내에 위치한 ‘프렌즈 에비뉴’에서 런웨이를 배경으로 한 이색 포토존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사진엽서를 즉석에서 제작해 제공한다. 카스 라이트는 기존 맥주보다 칼로리를 33% 줄여 더욱 상쾌하고 깔끔한 맛으로 평소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패션 리더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올해로 4년째 서울패션위크 후원을 통해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로 패션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에게 지속적으로 다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색다른 고객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2014 춘계 패션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8차 총회를 열고 '민선 6기 성숙한 지방자치 정착을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자 해도 권한 부족과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으로 인해 활동의 제약이 있다"며 "성숙한 지방자치 정착을 위해 지방분권을 확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의회는 “지방자치권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자치조직권은 부단체장 및 실・국의 수까지 법령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정부정책에 지방재정을 의무적으로 부담하게 하는 국고보조사업의 확대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자체사업 편성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다각적인 면에서 지방자치제도의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방분권의 과제로 중앙·지방 간 합리적 역할분담을 통한 행정효율성의 제고,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지방자치·교육자치 일원화, 시도·시군구 자치경찰제 도입,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지방 이관 등을 제시했다. 협의회는 심각한 지방 재정 문제에 대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서는 지방소비세를 기존 11%에서 16%로 상향조정 하고, 지방교부세
공정거래위원회는 “2013년에 ‘신규 순환출자 금지’ 등 8개 경제민주화 과제를 완료했으며 앞으로 이미 입법화된 경제민주화 과제는 철저히 시행해 나가면서 남은 입법과제들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참고로 지난해 공정위가 완료한 8개 경제민주화 과제는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율 ▲신규 순환출자 금지 ▲전속고발제 폐지 ▲부당하도급 3배 손배제 도입 ▲중기조합에 납품단가조정협의권 부여 ▲불공정 하도급특약 금지 ▲가맹점주 권리강화 ▲표시광고법상 동의의결제 도입 등이다.
경기도가 지방소득세 과세 체계 개편에 따른 세원관리 강화 등을 위해 ‘세원관리과’를 신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와 이를 각 지방자치단체에 나눠 주는 기준을 변경한 지방세법 개정안이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업무 전담을 위한 ‘세원관리과’를신설하게 된것이다. 이 개정안은 연간 7조원 규모의 지방소비세를 국세청으로부터 받아 각 지방자치단체에 나눠 주는 납입관리자를 기존 서울시장에서 안전행정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지사로 바뀌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관련업무를 담당하던 세정과가 8개 팀으로 업무과다라고 판단, 새로운 업무를 맡기는 대신 아예 전담부서를 신설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신설되는 세원관리과는 과장 1명과 2개 팀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세원관리과는 세원관리 강화 뿐 아니라 세무조사 및 체납징수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방소득세특례제한법 시행령'에서는 지난해 말 '지방세특례제한법'에 신설된 재해손실세액공제, 중소기업투자세액 공제 등 지방소득세 세액공제·감면 사항을 납세자가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세부 적용 요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약품 특허목록 등재·통지제도 개선을 위해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세부 운영요령’을 3월 19일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한미 FTA에 따라 ’12.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의약품 특허목록 등재제도의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등재 신청인의 편의 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개정 내용은 ▲등재신청 제출자료의 구체화 ▲등재신청 사실 공개 ▲심사결과 사전 통지 ▲등재정보 제공확대 등이다. 우선, 등재신청에 필요한 자료를 ‘필수자료’와 ‘참고자료’로 명확히 구분하여, ‘필수자료’는 법령규정사항을, ‘참고자료’는 직접 관련성 입증을 위한 추가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였다. 등재 신청한 특허권이나 품목허가가 유효한 경우 그 등재신청사실을 의약품 특허목록시스템을 개선하여 상반기내에 공개할 예정이다. 누구든지 공개된 등재신청에 대해 관련 정보나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의약품 특허목록에의 등재 결정 또는 거부결정을 하기 전에 등재 심사
시중에 시판되는 칼슘영양제 제품이 1일 섭취 칼슘 함량도 저마다 다르고 가격도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 중인 칼슘영양제 18개 제품을 수거해 칼슘 100㎎당 가격을 온라인으로 비교한 결과, 제품에 따라 24배 차이를 보였다. '칼슘골드'의 경우 칼슘 100㎎당 23원으로 가격이 가장 저렴했고, '상어연골칼슘'은 같은 기준으로 가격이 538원으로 가장 비쌌다. 칼슘 100㎎당 두 제품의 가격차이는 24배에 달했다. '본오브본 뉴칼슘'은 칼슘 100㎎당 356원이고, '그린칼슘'은 311원이다. 1일 섭취 칼슘 함량도 제품별로 최대 2.4배 차이가 났다. '듀오칼슘'의 칼슘 함량은 241㎎으로 조사대상 중 가장 적었다. '츄어블칼슘'과 '유한m칼슘 골드플러스' 등도 각각 289㎎, 280㎎으로 칼슘 함량이 적었다. 반면 '칼슘비타민'은 칼슘 함량이 578㎎으로 조사대상 중 가장 높았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가장 좋은 칼슘 섭취 방법은 우유를 먹는 것으로, 하루 80g 섭취할 경우 성인의 권장섭취량 수준의 섭취가 가능하다"며 "식사를 통해 섭취가 어려울 경우 건강기능식품으로 보충하고, 질병 치료 목적의
♦지점장 ►남대문지점 이재영 ♦센터장 ►신한PWM일산센터 개설준위비원장 김기덕
◆공정위(과장급. 3월19일자) ►부산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김맹규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장장이 ►부산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최영수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설춘호 ►경쟁제한규제개혁작업단 부단장 강도영 ►업무지원팀장 임덕용
BS금융그룹은 지난 15일 BS금융지주 창립 3주년을 맞아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특화된 사회적 책임사업인 ‘행복한 금융’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부ㆍ울ㆍ경 지역 전체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BS금융지주 성세환 회장은 17일 부산은행 본점 별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서민상생 종합지원’,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 ‘행복 나눔 지원, 문화예술 지원’ 등 ‘5대 지원사업 및 32개 세부추진과제’를 담은 2014년 ‘행복한 금융’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BS금융그룹이 중점 추진하는‘행복한 금융’은 대출 지원 1조5157억원, 기부 지원 55억원의 총 1조5212억원 규모의 지원 사업으로서 중소기업 지원, 서민금융 지원,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 등 사회적 이슈 및 정부의 주요 정책에 부응하는 사업을 적극 반영했다. 이와 함께 행복 나눔 지원, 문화예술 지원 부문에서는 공공형 놀이공원 조성, 부산시민공원 우물터 복원사업, 학교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여직원 기살리기 일환으로 ‘친정엄마ㆍ시어머니와 함께하는 효도여행’을 실시했다. 지난 3월 3일부터 5일까지 사연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 지난 주말 전북 진안으로 추억여행을 다녀왔다고 경남은행은 밝혔다. 딸과 친정엄마ㆍ며느리와 시어머니 19쌍은 마이산과 진안홍상스파에서 트레킹 온천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정 팀장(장유지점)은 “친정엄마와 오붓하게 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다음에는 시어머님을 모시고 효도여행에 참가해야겠다”고 말하고 매우 만족해 했다. 친정엄마ㆍ시어머니와 함께하는 효도여행은 가족간의 화합 도모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실시되고 직원만족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