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최근 3년간 자동차사고 발생 후 과실비율에 대한 분쟁이 가장 많았던 사고유형은 진로·차로변경으로 나타났다. 전체 분쟁심의 중 35.9%를 차지했다. 손해보험협회는 올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분쟁 심의위원회의 최근 3개년 심의데이터 약 13만건을 분석해 분쟁이 잦은 차대차 사고 5대 유형을 이처럼 공개했다. 가장 분쟁이 많이 일어나는 사고 유형은 후행 직진 대 선행 진로변경 사고로 29.4%를 차지했다. 좌우 동시 차로변경 사고가 6.5%로 이 둘을 합친 진로변경 발생 사고 분쟁이 전체의 35.9%를 차지했다. 이어 신호등 없는 교차로에서 우측 직진 대 좌측 직진 사고(6.5%), 중앙선 없는 도로에서 직진 대 맞은편 직진(5.2%), 양 차량 주행 중 후방추돌 사고(3.5%) 등의 순이었다. 사고 유형별 기본 과실비율을 보면 도로를 선행해 진행하다가 차로를 변경하는 B차량과 동일방향에서 후행 직진하는 A차량이 충돌한 사고에서는 A차량의 과실비율이 30, B차량의 과실비율이 70으로 정해진다. 선행차량은 후행차량과 충분한 거리를 확보하고 진로변경을 해야 할 의무가 있어 과실이 더 크지만, 후행차량도 감속, 제동 등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제112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8, 17, 30, 33, 34'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8'이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26억2천333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7명으로 각 5천26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123명으로 140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8천630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61만9천643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2일 전북 부안군 행안면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의 피해가 500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도내 전역에서 접수된 지진 피해는 모두 506건으로 전날 오후 6시 기준 466건보다 40건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부안 406건, 정읍·김제 각 31건, 군산 11건, 고창 10건, 전주 8건, 순창·완주·익산 각 3건이다. 창고 벽체 균열, 담장 기울어짐, 주차장 바닥 들뜸 등이 주를 이뤘으며 국가유산 피해도 6건으로 집계됐다. 통일신라시대 승려 부설이 창건한 부안의 월명암(月明庵)에서 새로 들어온 건물 균열 신고를 당초 국가유산 피해로 분류했으나 추후 내부 논의를 거쳐 이 분류에서 제외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여진은 17건에서 19건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5시 35분 본진이 일어난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0.4, 전날 오후 10시 27분 같은 장소에서 규모 0.6의 여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도는 일주일 이내 큰 여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문가 분석에 따라 비상 단계를 유지하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진 피해를 계속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12일 광화문 일대에서 '2024 우리서울 희망여름 착!착!착!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6월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되는 연중 집중 모금 캠페인 '우리서울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해당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과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 등 다양한 사회적 위험에 처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획 됐다. 캠페인에 모인 성금은 돌봄 취약계층 및 하절기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안전 취약계층 환경 개선, 교육 격차 해소 지원 등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오늘(12일) 진행된 플로깅 봉사활동에는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이자 홍보대사인 배우 김보성과 박지윤 부부, 나눔리더이자 홍보대사인 방송인 이익선, 미스코리아이자 방송인 김소영이 참석했다. 또한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과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광화문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보성 홍보대사는 "기후위기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며, 나눔과 봉사는 이를 해결하는 중요한 방법이다"라며 "이번 플로깅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기후위기와 나눔의 중요성을 깨닫고 동참하게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언론학회(회장 박종민, 경희대 미디어학과)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사전 학술대(pre-conference) 성격의 한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 74회 국제커뮤니케이션학회(International Communication Association) 정기 학술대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과 한국언론학회 박종민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한류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요즘 뜨는’ 커뮤니케이션 연구 영역(Past, Present, and Future of the Korean Wave (Hallyu): An Emerging Communication Research Agenda)‘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류 연구 거장인 헨리 젠킨스(미 남캘리포니아대)가 ’동아시아의 초문화적 팬덤 연구: 상상의 조국, 의상적 팬덤, 팬 민족주의‘ 주제로 발표하며, 마리아 로도라 셀레져(필리핀 AMA대)는 ’한국드라마 내 여성의 사회적 권위에 대한 필리핀 여성들의 시선‘을 발표한다. 이재원·신혜린(고려대) 교수는 ’한국의 리얼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제112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3, 19, 21, 24, 34, 3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6'이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6명으로 17억3천131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7명으로 각 5천996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945명으로 157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7천87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45만6천500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가 우리서울,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45일간 실시한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3일 서울시가 이번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연중모금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돌봄 ▲안전 ▲교육이라는 3가지 중점사업을 두고 서울 시민들의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으로 모아진 성금은 3가지 중점사업인 ▲돌봄 ▲안전 ▲교육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돌봄 분야는 자립준비청년·가족 돌봄 청년 지원체계 구축 지원, 돌봄 취약계층의 맞춤 사회적 안전망 구축 지원, 한부모 가족·청소년 부모 양육비를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안전 분야는 폭염 등 하절기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과 위생·안전 취약계층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교육분야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과 사회 적응을 위한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캠페인 독려를 위해 서울시민참여위원회는 6월 4일 첫 번째 캠페인 응원자로 나서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 12일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홍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제1122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6, 21, 30, 34, 3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2'이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25억5천627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99명으로 각 4천734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932명으로 160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1천47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54만890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최근 중국 e커머스가 주도하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즉 알·테·쉬의 ‘차이나 덤핑’이 한국 경제를 흔들고 있습니다. 품질과 안전을 보장받지 못한 염가 공세에 소비자는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고 소상공인은 생존 위협에 처해있습니다. 산업 전반에 걸쳐 ‘경제 전쟁’으로 번질 것이란 위기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가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부의 신속하고 엄중한 대응은 물론 개인의 인식 변화가 절실한 시점입니다. 중국 e-커머스의 실태와 문제점,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31일 6시 46분 천안에서 청량리행 311553 열차가 에어컨 고장으로 2번이상 멈춰섰다. 열차를 운행하는 기관장은 구로역에서 멈춰서서 안내방송을 통해 "에어컨 고장으로 점검후 출발한다"고 알렸다. 멈춰선 열차는 순간 정전이 되고 발디딜틈 없이 꽉찬 지하철안 사람들은 순간 놀란얼굴을 감출수 없는 모습이었다. 열차가 지연되자 출근길 바쁜 사람들은 급기야 짜증을 내면서 한숨을 쉬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