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15일 일본 도쿄에서 K패션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오는 19일 오후 시부야109 건물 옆에서 펼쳐지는 시부야 패션 위크의 '시부야 런웨이'에 참가한다. 시부야 패션 위크는 지난 2014년부터 열리는 도시형 패션 이벤트로, 올해는 '시부야 거리에서 한일 차세대 패션의 교차'를 주제로 마련됐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런웨이에서 무센트와 몽세누, 쓰리투에이티 등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7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하루 평균 유동 인구 300만명이 넘어 '도쿄의 관문'으로 알려진 랜드마크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바로 옆에서 시부야 런웨이가 진행되는 만큼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또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시부야109에서 K패션 브랜드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도 연다. 고객이 런웨이에서 본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사은품 증정 등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백화점은 15일 침구 수요가 급증한 가을 환절기 시즌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내달 9일까지 전 지점에서 '2025 구스&울 페어'를 연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폴란드산 구스 함량이 90%에 달하는 '소프라움'의 '쇼팽 2025 구스 속통을 이번 행사 기간에만 7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알레르망, 소프라움, 세사 등 12개 브랜드의 프리미엄 구스 침구가 연중 최대 혜택가에 판매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양모 침구는 전년 대비 두 배 규모로 물량을 확대했다. 행사 기간 첫 번째와 두 번째 주말에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선착순 증정하고 웨딩페어 기간과 겹치는 첫 주말(17∼19일)에는 웨딩마일리지를 두 배로 적립할 수 있다. 문지희 롯데백화점 베딩&키친웨어(Bedding&Kitchenware) 팀장은 "이번 '구스&울 페어'는 가을 환절기와 혼수 성수기를 맞아 침구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한 행사로 구스와 양모 등의 고급 침구를 연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에스티젠바이오(대표이사 사장 최경은)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바이오산업 전시회로 꼽히는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2025(BIX 2025)에 3년 연속 참석해 기술력 홍보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및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BIX 2025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연구기관 및 학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혁신 신약 개발, 첨단 치료제, 의약품 생산 공정, 임상·비임상 연구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에스티젠바이오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단독 부스를 마련해 활발하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이어 나가고 있다. 부스 내 미팅 공간도 따로 마련해 잠재 고객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 실사를 한 번에 통과하면서 우수한 품질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운영 중임을 입증했다. 또 미국과 유럽에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국내외 제약사로부터 수주를 따내면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백화점이 국내 파인 주얼리 브랜드인 골든듀와 손잡고 특별 전시 '주얼리, 한글에 홀리다'를 오는 18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 14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에비뉴엘 잠실점 6층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한글 타이포그래피의 거장 안상수(호 날개) 작가의 대표작 27점을 비롯해 한글을 모티브로 특별 제작된 한정판 헤리티지 컬렉션 3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 입구에서는 한글 모형 '히읗' 포토존을 설치하고,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행복' '희망' 등 히읗이 들어간 단어가 새겨진 자개 키링을 무료 증정한다. 이번 전시의 오디오 도슨트는 배우 김태리가 맡았다. 전시 기간 중 잠실점 골든듀 매장에서 일부 제품 할인 혜택과 함께 전시 관람 고객 대상 감사품 증정이 이뤄진다. 정의정 롯데백화점 디자인센터장은 "이번 전시는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인 한글을 예술 콘텐츠로 재해석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한글의 조형미와 주얼리의 예술성이 어우러진 특별한 전시인 만큼 많은 고객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SSG닷컴은 13일 추억의 만화 캐릭터 영심이·경태가 등장하는 신선식품 브랜딩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심이와 경태가 등장하는 레트로풍 영상을 통해 '신선보장제도' 등 이마트몰 신선식품 경쟁력을 재미있게 녹여냈다. 영상은 쓱닷컴 및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공개된다. 영상 공개에 앞서 지하철 스크린도어 광고도 진행했다.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관련 영상에 댓글을 남긴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발뮤다 무선 스피커, 헐켄 롤링 토트백&카트, 데스커x일광전구 테이블 조명, 스탠리 텀블러,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하는 행사도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백화점은 추석 황금연휴 기간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이 증가하면서 이달 초 외국인 매출이 크게 늘었다. 12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외국인 고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특히 명동 상권 핵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은 중국인 고객 매출이 45% 증가하는 등 '유커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본점 9층에 위치한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의 경우 평소 외국인 고객 매출 비중이 50% 수준이었는데 이번 연휴 기간에는 80%까지 확대됐다. 또 외국인 고객 대상 롯데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이 진행되면서 럭셔리 상품군에서 외국인 고객 매출이 50%가량 늘었고 특히 중국인 고객 매출은 90% 급증했다. 롯데타운 잠실 역시 외국인 매출이 40% 늘었는데, 이들 고객의 국적은 미국, 싱가포르, 러시아 등으로 명동과 차별화됐다. 롯데백화점은 외국인 관광객 수요 급증에 따라 롯데타운 명동에 외국인 멤버십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외국인 전용 라운지를 만드는 등 인프라도 개선하기로 했다. 롯데타운 잠실의 경우 크리스마스마켓 수요를 감안한 관광·쇼핑 결합 패키지를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월드몰과 롯데월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쿠팡이 오는 19일까지 와우회원 전용 뷰티 할인전 ‘뷰티페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환절기 피부 관리와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제품군에 따라 1차 메이크업과 2차 스킨케어로 나눠 진행한다. 머지·에스쁘아·이니스프리·닥터자르트 등 인기 브랜드 5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1주차 메이크업 테마에서는 윤광 베이스와 자연 톤이 주류를 이루는 가을 트렌드에 맞춘 제품을 마련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달바 세럼 글로우 텐션 커버 쿠션 ▲헤라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듀오 ▲미샤 울트라 파워프루프 마스카라 등이 있다. 13일~19일에는 마스크팩·클렌징·선케어 등 건조한 환절기에 맞춘 스킨케어 및 장벽 케어 제품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웰라쥬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앰플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밤 세트 ▲미샤 비타씨플러스 잡티씨 앰플 등 환절기 건조한 환경에서 피부 컨디션을 지켜주는 제품을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계절 특성 및 트렌드를 반영한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라인업을 구성해 환절기에 필요한 뷰티 제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제품과 혜택을 담은 기획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롯데웰푸드는 지난 4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아누가 2025'에 첫 참가해 핵심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홍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누가'는 지난 1919년 시작돼 2년마다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다. 프랑스 시알(SIAL), 일본 푸덱스(FOODEX)와 함께 세계 3대 식품박람회로 꼽힌다. 올해는 118개국 800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세계 200개국에서 약 15만명의 유통·무역 관계자가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시알에 참가해 유럽 시장 내 '빼빼로' 등 주요 브랜드 수출액을 30% 이상 신장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부스에서는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 중인 '빼빼로'를 중심으로 주요 브랜드 6종을 선보였다. 특히 빼빼로 공식 엠베서더인 스트레이키즈 포토존을 설치하고 SNS 인증 고객들에게 빼빼로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빼빼로 오리지널·아몬드·화이트쿠키 3종의 시식 행사도 진행했다. 또 유럽 아이스크림 시장을 겨냥한 100%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 아이스크림 3종과 달콤한 팥앙금과 찰떡이 조화를 이루는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얇은피 왕교자'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자사몰 CJ더마켓에서만 판매한다. 기존 ‘비비고 왕교자’ 대비 만두피가 약 10% 얇은 것이 특징이다. 만두피가 얇아진 만큼 만두소도 더 채워 넣어 더욱 꽉 찬 식감을 느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CJ더마켓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비비고 얇은피 왕교자’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CJ제일제당의 베스트셀러 만두인 ‘비비고 왕교자’·’비비고 김치왕교자’를 비롯해 원물을 통째로 넣은 ‘비비고 통새우만두’·’비비고 통오징어만두’ 등 묶음 상품도 할인가로 만날 수 있다.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비비고 얇은피 왕교자’를 구매한 고객들이 사진 리뷰 또는 레시피 리뷰를 작성하고 13일까지 응모하면 삼성 갤럭시 Z플립7, CJ더마켓의 만두 캐릭터인 ‘왕팡이’가 그려진 키링 등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만 번 이상 치대 투명하고 쫄깃한 만두피를 더 얇게 만들어 육즙과 향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제품들로 만두시장 1등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현대백화점은 9일 판교점과 목동점, 중동점 등에서 가을·겨울 의류 할인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판교점에서는 오는 10∼23일 프리미엄 캐시미어·울 브랜드 '에르흐스'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열어 인기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또 오는 10∼19일에는 '마리엘렌'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퍼 아우터 제품을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한다. 목동점에서는 오는 12일까지 대표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BCBG 패밀리 대전'을 열고 같은 기간 미아점에서는 '노스페이스 패밀리대전'을 통해 아웃도어 제품을 최대 5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 밖에 중동점에서는 오는 12일까지 '타미힐피거 남성' 인기 제품을 최대 40% 할인해 판매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