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롯데건설은 19일 경남 창원시 용호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용호3구역 재건축은 창원 성산구 용호동 67-2번지 일대에서 용호무학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4층∼지상 38층, 6개 동에 1천48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3천967억원이다. 롯데건설은 인근 용지공원과 반송공원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테라스를 조성하고, 단지에 대형 야외 미술관과 유사한 센트럴 갤러리를 중심으로 테마공원과 최장 1㎞ 길이 순환 산책로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용호3구역은 용호초, 용남초, 반송중, 창원용호구 등 각급 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창원 대표 공원인 용지공원과도 가깝다. 시청, 롯데백화점, 창원스포츠파크 등 행정·생활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창원 용호동 일대는 산업 기반이 단단하고 주거 선호도가 높아 정비사업이 활발하다"며 "용호3구역을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주거 단지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산업통상부는 19일 중견기업 전용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라이징 리더스 300'을 통해 올해 상반기 35개 기업에 총 4천66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산업부와 우리은행이 공동으로 수출, 기술개발(R&D),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디지털 전환(DX) 등 4대 분야 유망 중견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우리은행이 지난 2023년부터 5년간 총 4조원 규모의 대출을 제공할 예정으로, 그간 6차례에 걸쳐 190개 기업을 선정하고 약 1조8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중견기업연협회, 산업지능화협회 등 분야별 전문기관의 추천과 우리은행의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자화전자, 실리콘투, 파워맥스, 닥터애그 등 35개 기업에는 업체당 최대 300억원 대출, 최대 1.0%포인트 금리우대 등 금융지원과 맞춤형 컨설팅 등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업부는 하반기에도 '라이징 리더스 300'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며 이 밖에도 융자, 보증,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16∼17일 이틀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 강남에서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2026년형 TV와 오디오 신제품 체험행사 '삼성 AI TV 위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체험존에는 마이크로 RGB, OLED 등 프리미엄 TV 라인업을 비롯해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 등 다양한 신제품이 전시됐다. 특히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 스포츠, 게임 등 5가지 테마별 공간을 마련하고, 삼성 TV의 통합 AI 플랫폼인 'AI 비전 컴패니언'을 기반으로 한 기능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현장에는 신혼부부를 위한 '혼수 상담소'를 별도로 운영해 신혼 가전 전반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AI TV 대중화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 맞춤형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이란전행 여파로 올해 2분기 제조업 시황이 1분기보다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정유·화학 업종 매출은 감소한 반면 반도체·조선 매출은 오를 것으로 봤다. 19일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9∼20일 국내 1천5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경기실사지수(BSI) 조사를 한 결과 2분기 시황 전망 BSI가 90으로 기준치를 밑돈 것으로 집계됐다. BSI는 100(전 분기 대비 변화 없음)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 분기보다 증가(개선)한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0에 근접할수록 감소(악화)했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 분기별 시황 전망 BSI는 작년 4분기 89에서 올해 1분기 91로 올랐으나 2분기 90으로 내렸다. 여전히 기준선 이하에 머물고 있다. 시황과 함께 수출 지수(95→92)도 3p 낮아졌고, 경상이익(91→90)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설비투자(96→98)는 개선되고 매출(93), 내수(92), 재고(98), 고용(98), 자금 사정(88) 등은 보합으로 예측됐다. 2분기 매출 전망 BSI를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가 전 분기보다 6p 오른 10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조선이 3p 높아진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백화점이 중소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2026년 동행 워크숍'을 진행한다. 1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동행 워크숍'은 지난 2014년 '힐링캠프'로 시작된 롯데백화점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는 이달 20일부터 30일 사이 두 차례에 걸쳐 롯데호텔 제주에서 진행된다. 롯데백화점과 거래하는 200여개 중소 파트너사가 대상이며, 1박 2일간 상품(MD)본부 임원과 바이어가 함께 교류한다. 파트너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 인공지능(AI) 시대의 조직 및 실무 혁신 ▲ 동양철학과 역사를 통한 통찰 ▲ 기업과 사회의 공존 및 친환경 사례 ▲ 기후위기 대응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파트너사와 협력을 위해 2천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와 기금을 조성해 지난해 약 630억원의 대출을 지원했으며, 상생마진 제도를 통해 약 150개 중소 파트너사의 판매수수료를 최대 5% 인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해킹 사태의 후폭풍으로 희비가 교차할 전망이다. 보안사고 직격탄을 맞은 SK텔레콤과 KT는 수익성이 둔화한 반면, LG유플러스는 가입자 유입 효과 등으로 뚜렷한 성장세다. 다만, 지난해 통신 3사가 1분기 호실적을 올렸던 만큼 이에 따른 역기저 효과 또한 고려해야 한다는 진단이다. 19일 금융당국에 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들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SK텔레콤의 1분기 매출은 4조3천921억원, 영업이익은 5천186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8.6% 감소한 수치다. 수익성 둔화는 지난해 2분기 해킹 사태 이후 이탈한 가입자 회복이 완전히 이뤄지지 않은 데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와 마케팅 비용 증가가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지난해 1분기 실적이 높았던 데 따른 역기저 효과도 작용했다. 다만 전반적인 사업 흐름은 견조하다는 평가다. 지난 1월 KT 가입자 이탈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무선 가입자가 순증으로 전환됐고, 데이터센터(DC) 가동률 상승에 힘입어 기업간거래(B2B) 부문도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가 자율주행 로봇택시 운영 지역 확대에 나섰다. 18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로봇택시 공식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로봇택시가 이제 (텍사스주) 댈러스와 휴스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계정은 차량 내에 아무도 탑승하지 않은 채 달리는 테슬라 차량의 영상을 올리고 곧이어 "완전히 스스로"(All by myself)라는 글도 게시했는데, 이는 안전 운전자의 탑승 없이 완전 무인으로 운행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두 도시의 실제 운행 지역을 표시하는 지도도 함께 공개했다. 이 지도는 댈러스 지역에선 하이랜드 공원을 중심으로 도심지까지 포괄하고 있지만, 휴스턴 지역에선 도심지에서 북서쪽으로 약 25㎞ 떨어진 외곽지역만이 대상이다. 다만 차량 대수나 요금 등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해 6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안전 요원이 탑승하는 로봇택시 서비스를 출시했고, 이어 7월에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로 운영 지역을 넓혔다. 이어 올해 1월에는 오스틴 지역 서비스를 안전 요원 없이 진행하는 무인 운행으로 전환했다. 테슬라는 지난 1월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챗GPT 개발사 오픈AI에서 핵심 임원들이 연이어 이탈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영상 생성 도구 '소라' 팀을 이끌던 빌 피블스는 최근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회사를 떠난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이는 오픈AI가 최근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매출을 높일 수 있는 기업 고객(B2B) 시장 집중을 위해 '부차적인 사업'(사이드 퀘스트)을 정리한다고 발표하면서 소라 사업도 접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임원을 역임하고 오픈AI에서도 최고제품책임자(CPO)를 지냈던 케빈 웨일 과학계획 담당 부사장도 최근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퇴사를 알렸다. 웨일 부사장은 자신이 이끌던 '과학을 위한 오픈AI' 팀 소속원들이 다른 연구팀으로 분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과학 연구용 AI 도구인 '프리즘' 관련 연구진은 향후 기업용으로 주로 쓰이는 코딩 도구 개발 팀인 '코덱스' 부서로 인사이동 될 전망이다. 스리니바스 나리야난 B2B 애플리케이션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도 X를 통해 회사를 떠난다고 공개했다. 그는 "최근의, 그리고 앞으로 예정된 제품 출시를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일시 개방을 발표한 17일(현지시간) 이후 유조선 10여 척이 해협을 통과했으나 이튿날 이란 군부가 재봉쇄를 발표하면서 선박 피격이 잇따랐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해사무역기구(UKMTO)는 이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와 연계된 고속공격정이 오만 인근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 1척을 공격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UKMTO는 유조선 선장을 인용해 고속공격정 2척이 오만 북동쪽 20해리(약 37㎞) 지점에서 무선 교신을 통한 경고 없이 발포했으며 선박과 승무원은 모두 안전하다고 전했다. UKMTO는 또 오만 북동부 25해리(약 46㎞) 해상에서 컨테이너선 한 척이 불상의 발사체에 공격당했다는 신고도 접수했다. 피격으로 컨테이너 일부가 파손됐으나 이에 따른 화재나 환경 영향은 없었다고 한다. 즉각적인 사상자 보고는 없었다. 해운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일부 선박은 18일 '호르무즈 해협은 다시 닫혔다. 선박들은 통과할 수 없다'는 이란 해군의 무전을 받았다고 한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전날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일시 해제한다고 발표했으나 하루 만에 이란 군부가 미국의 해상봉쇄를 이유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과 유럽 간 대서양동맹을 뒤흔드는 트럼프 행정부의 행보 뒤에는 새뮤얼 샘슨(27) 미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국 수석고문이 있다. 샘슨은 최근 1년간 유럽 각국에서 현지의 극우성향 유력 정치인들을 잇달아 접촉하면서 트럼프 행정부와 유럽 극우 진영 간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의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7일(현지시간) 인물 기사를 통해 샘슨의 이력과 성향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대학을 졸업한 지 채 5년밖에 되지 않은 샘슨 고문은 트럼프 행정부 국무부의 방향성을 대변하는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1년간 샘슨은 유럽 대륙을 돌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유럽 관계 재편의 최전선에서 활동했다. 특히 그는 유럽의 중도성향 기성 정치권을 배격하면서 유럽의 극우 인사들과 잇따라 회동해 이들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해주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샘슨은 지난해 3월엔 영국의 우익 영국개혁당의 나이절 패라지 대표를 만나 낙태와 검열 문제를 논의했다. 이어 5월에는 공금 횡령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프랑스 극우 국민연합(RN)의 마린 르펜 대표가 부당하게 박해받았다고 프랑스 인권위원회에 호소했다. 앞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커다란 웨이퍼 한 장 크기의 인공지능(AI) 칩을 만드는 세레브라스가 6개월 만에 기업공개(IPO) 절차에 재도전했다. 17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세레브라스는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 신청서를 제출하고, 티커 'CBRS'로 클래스A 보통주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세레브라스는 상장 신청서에서 지난해 매출이 5억1천만 달러를 기록해 2024년 2억9천만 달러에서 75.7% 성장했으며, 같은 기간 주당 순이익은 1.38달러로 전년의 9.9달러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실적을 공개했다. 이들은 지난해 매출 가운데 62%가 아랍에미리트(UAE)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AI대학에서 발생했고, 24%는 과거 자신들의 투자자로 역시 UAE에 본사를 둔 기업 G42에서 올렸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계약을 체결한 오픈AI에 대해 "향후 수년간 예상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레브라스는 또 의결권이 없는 클래스N 보통주 3천340만 주에 대한 신주인수권을 오픈AI에 발행했으며, 오픈AI에 연 6% 이자율로 10억 달러의 대출을 받았다고도 공시했다. 지난 3월 다년 계약을 맺은 아마존웹서비스(AW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 기업가 일론 머스크와 동생 킴벌 머스크가 2조5천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가족의 증언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머스크 형제의 아버지인 에롤 머스크는 최근 가상화폐 전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두 아들이 총 2만3천4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현재 비트코인 개당 가격은 7만4천 달러인 만큼, 형제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가치는 17억 달러(약 2조5천억원)에 달하는 셈이다. 현재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1만1천509 비트코인, 항공우주 업체 스페이스X가 8천285 비트코인을 갖고 있다. 양사 보유량을 제외해보면 머스크 형제가 개인적으로 약 3천606 비트코인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론 머스크는 이미 8천390억 달러 상당의 자산을 보유 세계 1위 부자다. 올해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스페이스X 상장을 앞두고 있어 머지않아 세계 최초의 '조만장자'(trillionaire)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다량의 비트코인까지 포함한다면 머스크 자산 규모는 한층 더 불어나게 된다. 일론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가 인공지능(AI)에 집중적인 투자를 벌이는 가운데 직원 10%의 대규모 감원에 나선다. 17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이날 로이터통신의 보도를 인용, 메타는 다음 달 20일에 직원 약 8천 명을 해고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메타의 총직원 수 약 7만9천명의 10분의 1에 육박하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메타는 하반기에도 추가 구조조정을 계획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일정과 규모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메타 경영진은 AI 기술의 발전 상황을 살펴보면서 인력 운용 계획을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메타의 이번 감원은 '효율성의 해'를 표방하며 2만1천 개의 일자리를 감축한 지난 2022년 말∼2023년 초 이후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달에도 메타가 전 세계 직원의 20% 이상을 감원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으나, 당시 메타는 "추측성 보도일 뿐"이라고 말한 바 있다. 지난해 메타초지능연구소(MSL)를 설립하며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초지능 AI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 메타의 이번 구조조정은 AI를 중심으로 회사 운영을 재편하는 과정으로 풀이된다. 이는 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지정 항로의 상선 운항을 전면 허용하겠다고 발표한 후 원달러 환율이 다소 안정됐으나, 시장에서 기대하는 수준까지 조금 더 하락해야 할 것같다." 미국을 방문 중인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7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IMF) 청사에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을 계기로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구 부총리는 "중동 전쟁이 호르무즈 통항만 된 상태에서 환율이 굉장히 많이 안정화되고, 유가도 브렌트유나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80~90달러로 떨어진 상황"이라며 "이런 부분은 한국 경제에 좋은 사인"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이란 외무부는 호르무즈 운항 정상화를 발표했고,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이 다시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지 않기로 동의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국제유가는 10% 안팎으로 급락했으며, 원달러 환율도 1460원대로 떨어졌다. 구 부총리는 환율이 더 하락해야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환율은 시장에서 이뤄지는데, 한국(경제)의 펀더멘탈을 감안해 시장에서 기대하는 것이 있을 것이다"면서 "한국이 대충 이정도는 돼야된다는 그런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인공지능(AI) 활용 범위를 놓고 미 행정부와 갈등을 벌여 제재받은 앤트로픽이 백악관과 전격 회동한다. 17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의 보도를 인용,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가 이날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과 면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모데이 CEO와 와일스 실장은 앤트로픽이 최근 주요 기업·기관들만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배포한 새 모델 '클로드 미토스'의 정부 기관 도입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미토스가 전문가 수준의 사이버보안 능력을 갖췄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에 따른 AI 해킹 등 우려가 확산했기 때문이다. 소식통은 "미국 정부가 이 새로운 모델이 가져다주는 기술적 도약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은 지극히 무책임한 일"이라며 "이는 중국에 큰 선물을 안겨주는 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미 정보당국 일부와 국토안보부 산하 사이버·인프라보안국(CISA)은 미토스를 시험 운영 중이다. 또 백악관 관리예산국(OMB)의 그레고리 바바시아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최근 각 부처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미토스 모델을 정부 기관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