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글로벌 콘텐츠·미디어 업계 공룡 기업 탄생을 예고했던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이하 워너브러더스) 인수전이 다시 안갯속에 빠졌다. 17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보도를 인용, 이날 워너브러더스는 작년 12월 중단한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이하 파라마운트)와의 인수 협상을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협상 재개에는 일주일의 기간이 부여됐고, 파라마운트는 오는 23일까지 최종 인수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연합뉴스는 덧붙였다. 워너브러더스의 데이비드 자슬라브 최고경영자(CEO)와 새뮤얼 A. 디피아자 주니어 이사회 의장은 파라마운트 이사회에 보낸 서신에서 "파라마운트가 우월한 가치를 지닌, 실행 가능하고 구속력 있는 제안을 할 수 있는지 신속하게 판단할 기회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당초 워너브러더스는 회사를 1천80억달러(약 156조원)에 통째로 인수하겠다는 파라마운트의 제안을 거절하고, 넷플릭스에 스트리밍과 스튜디오 사업 부문만 830억달러(약 120조원)에 매각하기로 했다. 주당 가격은 27.75달러다. 워너브러더스는 넷플릭스의 제안이 주주들에게 더 유리한 거래라고 설명했다. 이에 넷플릭스는 지난해 12월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청년들의 현실과 문제를 공감하고, 청년들의 관점에서 필요한 조치를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8일 엑스(X·옛 트위터)에서 "고성장 시대를 살았던 부모 세대와 달리 지금 청년들은 우리가 겪지 못한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썼다. 그러면서 "연휴가 끝나면 재경부 청년인턴 채용과 2030 자문단 위촉 절차를 시작하려 한다"며 "청년들의 제안이 정책으로 입안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우선 청년인턴으로는 상반기·하반기 35명씩 선발한다면서 "단순 사무보조가 아니라 실질적인 업무를 부여하고, 인공지능(AI)·경제 교육 등을 통해 업무역량 습득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2030자문단은 청년보좌역 1명과 자문단원 20명으로 구성된다며 "일자리, 주거, 교육 같은 청년 이슈를 정기적으로 토의하며 청년 시선으로 원인을 진단하고 해법도 모색하겠다"고 부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과 일본이 지난해 체결한 통상·관세 합의에 따라 일본이 미국에 투자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가스 화력발전, 원유 수출 인프라 정비, 인공 다이아몬드 제조 등 3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국 정부 발표를 종합하면 3개 프로젝트는 구체적으로 오하이오주 가스 화력발전소, 텍사스주 아메리카만(멕시코만) 석유·가스 수출 시설, 조지아주 인공 다이아몬드 제조 설비다. 미국과 일본은 이들 프로젝트를 통해 경제 협력과 공급망 구축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공 다이아몬드 분야에서는 중국 의존도를 낮출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관세 합의 당시 미국에 5천500억 달러(약 797조원)를 투자하기로 했으며, 이번에 발표된 프로젝트 규모는 360억 달러(약 52조원)다. 프로젝트별 투자액은 오하이오주 화력발전소가 330억 달러(약 48조원)로 가장 많다. 텍사스주 석유 수출 시설은 20억 달러(약 3조원) 이상, 조지아주 인공 다이아몬드 제조 설비는 약 6억 달러(약 1조원)로 알려졌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일본과의 거대한 무역 합의가 막 출범했다"며 "일본은 이제 공식적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13일 신한은행과 '생산적 금융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양행각서에서 자사가 추진하는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인프라·환경, 전력 중개 등 미래 전략산업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력을 약속했다. 생산적 금융은 첨단 미래산업, 벤처기업, 지방시장 등으로 자금 흐름을 전환해 실물경제의 설비투자와 고용 창출 효과를 높이고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선순환적 금융을 말한다.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은 추진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협업과 사업 참여 기회를 신한은행에 제공하며, 신한은행도 현대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금융 제안 및 투자, 절차 간소화 등을 적극 이행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한국 대표 은행이자 글로벌 금융사인 신한은행이 현대건설의 핵심사업 비전과 미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이뤄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 의미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제 대전환을 이끌 첨단 전략사업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애플이 스마트 안경과 펜던트 등 인공지능(AI) 기반 착용형(웨어러블) 기기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애플이 AI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안경을 내년 출시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고 전했다. 내부적으로 'N50'이라는 코드명이 붙은 이 스마트 안경은 이르면 올해 12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메타가 '레이밴' 브랜드의 에실로룩소티카와 협업해 만드는 스마트 안경과 경쟁할 수 있도록 고급형 제품으로 기획됐다. 애플의 스마트 안경도 메타 제품과 마찬가지로 화면은 포함하지 않을 전망이다. 이용자들은 안경에 탑재된 마이크와 스피커, 카메라 등을 이용해 전화 통화는 물론 AI 음성 비서 '시리' 이용, 주변 환경 기반 작업 수행, 사진 촬영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애플의 스마트 안경에는 카메라 렌즈 2개가 장착되는데, 하나는 고해상도 사진 촬영용이고 나머지 하나는 컴퓨터가 주변을 인식할 수 있도록 사물 간의 거리를 측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이용자가 보는 문서 내용을 바탕으로 일정을 추가하거나, 운전 중에 도로명 대신 특정 랜드마크를 지나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외국산 철강·알루미늄 및 그 파생 상품에 부과하고 있는 50%의 품목별 관세 적용 범위가 조정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17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리어 대표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때로는 규정 준수를 위해 일부 관세가 적용되는 방식을 조정할 필요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 일부 언론 보도를 통해 "기업들이 (관세) 규정 준수를 위해 추가 인력을 고용해야 했다는 이야기들을 접했다"며 "우리는 사람들이 세세하게 숫자를 세는 일(bean counting)을 하면서 제대로 기업을 운영하지 못하게 하도록 하는 게 아니다"라고 했다. 그리어 대표의 언급은 철강이나 알루미늄 자체에 매기는 관세뿐 아니라 그 파생상품에 함유된 해당 금속 비율에 맞춘 관세가 부과되면서 기업들이 관세 계산에 애를 먹고 있는 만큼 정책 조정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 통신은 그리어 대표의 언급과 관련,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들은 해당 금속 자체뿐 아니라 금속이 함유된 수십 가지 제품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관세 적용 범위를 축소하려 해왔다"고 전했다. 통신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인 에릭 트럼프가 미 국방부 조달사업에 참여한 군용 드론회사에 투자한다고 현지 유력매체가 보도했다. 17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를 인용,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의 수석 부사장인 에릭 트럼프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회사는 이스라엘의 드론 제조업체 엑스텐드(Xtend)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상대로 한 군사작전에서 '비용 대비 높은 살상력'(low cost-per-kil)를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엑스텐드는 국방부가 11억달러(약 1조6천억원) 규모로 조달하는 '드론 지배 프로그램'의 1단계 입찰에 참여한 25개 기업 중 하나다. 엑스텐드는 플로리다주 소재 소규모 건설회사인 JFB건설과의 합병을 통해 미 나스닥에 상장하는 15억달러 규모의 거래가 진행 중이다. 아비브 샤피라 엑스텐드 최고경영자는 JFB건설과의 합병을 통해 "미국에서 제조 역량을 확대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고, 미국 공개 자본시장에 접근하게 된다"고 말했다. JFB건설이 지난해 사모 발행으로 4천400만달러의 투자금을 조달하는 데 트럼프 타워에 기반을 둔 금융회사 도미너리 홀딩스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예측 불가능한 정책 탓에 글로벌 펀드 매니저들의 달러 투자심리가 14년 만에 가장 비관적인 수준으로 악화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달러 가치는 지난해 9% 하락한 데 이어, 올해 들어 유로와 파운드를 포함한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1.3% 내리며 4년 만의 최저치에 근접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지난 13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 펀드 매니저들의 달러 노출도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른바 '상호관세'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작년 4월 저점보다 낮아졌다. 특히 펀드 매니저들의 달러 포지셔닝은 관련 데이터가 있는 가장 이른 시기인 2012년 이후 가장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또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의 옵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달러 하락에 거는 베팅이 상승 베팅을 앞지르며 작년 4분기와 반대 흐름을 보였다. 연기금 같은 주요 투자자들이 달러 추가 약세에 대비해 위험을 분산하거나 달러 자산 비중을 줄이려는 수요가 반영된 결과다. 유로 대비 달러 추가 하락에 거는 베팅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와 작년 4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표 직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들과 BBQ치킨이 설 연휴로 모처럼 한 자리에 모인 가족고객들과 치킨 매니아를 겨냥, 덤(무료증정) 프로모션을 각각 선보이며 유치경쟁에 나섰다. 먼저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은 설 연휴 시즌 매장 방문 고객 전원에게 ‘스트로베리 리코타 샐러드’ 교환권을 증정하는 감사 프로모션을, 또 매드포갈릭은 ‘매드 패밀리 데이’를 운영하며 인기 메뉴 무료 이용권 증정 행사를, BBQ치킨은 자사 앱 주문 고객들에게 ‘떡볶이·롱김말이’ 무료 증정 이벤트를 각각 선보이며 고객 발길 잡기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들 프로모션을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아웃백은 매장 방문 고객들에게 신메뉴 체험 기회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오는 18일까지 아웃백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해당 기간에 전국 매장에서 결제 및 멤버십 적립을 완료하고, 아웃백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받기 버튼을 누르면 샐러드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 ‘스트로베리 리코타 샐러드’는 제철 딸기의 상큼함과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의 조화가 돋보이는 메뉴로, 기름진 명절 음식으로 지친 입맛을 산뜻하게 돋워주기 좋다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유럽연합(EU)이 밀려드는 중국산 전기차로부터 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EU에서 70% 이상 생산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1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역내 지원을 받는 전기차 제조업체들에 차량 부품의 최소 70%를 EU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조달하도록 하는 법안 초안을 마련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초안에 따르면 전기차·하이브리드차·연료전지 차량 등을 사는 구매자가 정부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차량이 EU 내에서 조립되고, 가격 기준으로 배터리를 제외한 부품의 70%가 EU 내에서 생산됐어야 한다. 공공기관이 전기차를 구매·리스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 조건이 적용된다. 아울러 전기차 배터리의 경우도 주요 구성 요소가 EU 내에서 생산됐어야 한다. 다만 초안에는 70%라는 수치는 괄호 안에 쓰여 있어 여전히 그 비율은 논의 중이며 변경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FT는 전했다. 이번 초안에 따르면 전기차뿐 아니라 건설 부문에서 사용되는 소재에 대해서도 역내 생산 기준이 적용된다. 창문과 문 제작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제품은 최소 25%,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회생·파산 사건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회생법원이 광주에서 개원한다. 17일 광주지법은 광주회생법원이 내달 1일 개원해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 회생·파산 사건을 전담한다고 밝혔다. 광주회생법원 재판부는 법원장을 포함한 판사 6명으로 구성하며, 법원장도 사건 일부를 맡을 가능성이 있다. 초대 법원장에는 김성주(사법연수원 26기) 광주지법 부장판사가 임명됐다. 청사는 광주법원종합청사 별관 일부 공간을 활용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광주고법 산하 광주·전주·제주지법의 회생·파산 사건 건수는 2016∼2022년 연간 1만6천여 건에 머물다가 2023년 들어 1만8천여 건으로 급증했다. 회생법원 신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전문법원이 없는 지역에서 각 사건은 지방법원 민사부가 담당해왔다. 광주보다 앞서 2023년 회생법원을 설치한 부산과 수원의 경우 사건 처리 평균 기간이 민사 재판부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접수 건수 또한 부산 기준으로 신설 직전보다 68% 증가했다. 회생법원을 신설하면 재판부가 도산 사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돼 전문성을 강화하는 장점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광주지법 관계자는 "회생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애플이 눈으로 보고 즐기는 비디오 팟캐스트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6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미국 CNBC 방송 보도를 인용, 애플은 올해 봄 자사 팟캐스트 애플리케이션(앱)에 통합 영상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팟캐스트는 구독 형식의 인터넷 방송으로, 애플의 휴대용 음향기기 아이팟(iPod)의 '팟'(pod)과 방송을 의미하는 영단어 '브로드캐스트'(broadcast)를 합쳐 만든 합성어다. 이번 기능 추가에 따라 애플 팟캐스트 앱에서도 간편하게 영상 팟캐스트를 찾아보고, 바로 시청·청취할 수 있게 된다. 크리에이터도 팟캐스트 중간에 영상 광고를 넣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애플은 유튜브, 스포티파이, 넷플릭스 등과 함께 영상 팟캐스트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애플은 팟캐스트라는 개념을 시장에 처음 안착시킨 기업이지만, 영상 팟캐스트 시장에서는 후발주자들에 비해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영상 팟캐스트에 줄곧 투자해 온 유튜브는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10억명을 넘겼고, 최근 스포티파이와 넷플릭스도 팟캐스트 창작자와 콘텐츠 제작에 거액을 투자하고 있다. 에디 큐 애플 서비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LG전자가 미국 유력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가 실시한 제품 평가에서 세탁기에 이어 건조기까지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2026년 최고의 건조기' 순위에서 신뢰도 및 고객 만족도 부문 최고 평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시중에 판매되는 150대 이상의 건조기를 대상으로 성능·신뢰성·소음·편의성 등을 평가한 결과, 전기 건조기 상위 17개와 가스 건조기 상위 10개 모델이 LG전자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권에 오른 LG전자 건조기 대부분은 매체가 에너지 효율·내구성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 '그린 초이스'를 획득한 제품이다. 매체는 LG전자가 540달러(약 77만원)대 실속형부터 2천달러(약 288만원)대 프리미엄 라인까지 폭넓은 가격대의 제품군을 갖춰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기 건조기 부문에서는 친환경 인증과 습도 센서 등을 갖춘 가성비 모델부터 스팀 기능 및 와이파이(Wi-Fi) 모듈 등을 탑재한 중고가 모델들이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상위 라인업인 'LG 시그니처' 모델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최적화 건조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이후 '동병상련'의 신세가 된 멕시코와 캐나다가 경제 분야에서 양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경제부 장관과 도미닉 르블랑 캐나다 무역부 장관은 이날 멕시코시티에서 회동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회동 후 에브라르드 장관은 광물·인프라·공급망과 관련한 양국 공동의 행동 계획을 올해 하반기에 제시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투자와 상업 교류를 늘리고 규제상의 어려움과 장벽은 줄이는 한편, 투자는 촉진하는 방향으로 다음 한달간 멕시코와 캐나다 간의 행동 계획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멕시코 재무부의 대표단이 논의를 계속하기 위해 캐나다를 방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멕시코와 캐나다 사이의 이 같은 협력 움직임은 양국 경제의 근간이었던 미국·멕시코·캐나다무역협정(USMCA)이 트럼프 대통령의 대대적인 관세 도입으로 인해 유명무실해질 위기에 처한 상황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그뿐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들고 싶다는 언급을 누차 했고, 최근에는 쿠바에 석유를 공급하지 말 것을 멕시코에 요구하고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 확대를 추진하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초소형 원자로를 항공편으로 수송했다. 15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로이터통신,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를 인용, 미국 에너지부와 국방부는 이날 미군 C-17 수송기로 캘리포니아주 마치 공군 기지에서 유타주 힐 공군 기지까지 연료가 들어있지 않은 초소형 원자로를 옮겼다고 전했다. 수송에는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과 마이클 더피 국방부 획득 담당 차관이 동행했다. 이번 수송은 초소형 원자로를 비행기로 빠르게 옮겨 군 기지 등 외딴 지역에도 안전하고 저렴하며 신속하게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더피 차관은 "우리 군이 승리하도록 하는 도구를 제공하기 위해 가장 필요로 하는 때와 장소에 원자력 에너지를 배치하는 데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미군은 앞서 지난해 10월 본토 내 다수 핵심 육군 기지에 '초소형 원자로'를 설치해 전력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폭설·폭우 등 기상이변, 사이버 공격 등으로 기존 전력원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핵심 무기체계나 군 기지